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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물류산업대전 2021] 제닉스, 도착지까지 자동 맵핑하는 SLAM AGV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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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제닉스(ZENIX)는 '국제물류산업대전 2021'에서 반도체공장·일반물류창고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AGV를 선보였다. 

 

▲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가한 제닉스 전경 (출처 : 첨단)

 

제닉스는 AMHS(Automated Material Handling System) 전문회사로 Factory Automation에 필요한 다양한 자동화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AGV는 화물을 다양한 방식으로 자동 이송 적재하는 무인 전기 차량이다. 제닉스의 AGV의 특징은 주요 시스템의 자체 개발에 있다. 

 

제닉스는 SLAM(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 기반의 AGV 솔루션 기술을 선보였다. SLAM 기술은 동시적 위치 추정 및 지도를 작성하여 이동 운행이 가능하며, 주변 환경을 센서로 감지하여 가상의 맵을 만들어가며 위치 추정하는 작업이다.  

 

제닉스는 AGV Control system 및 물동량 관리 System software를 자체 개발하고 적용하고 있다. Driving/steering 모터제어 Control board를 AGV에 최적화 자체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SLAM Fork AGV (출처 : 첨단)

 

국제물류산업대전에서 제닉스는 ▲MOBIS 향 AGV ▲SLAM Fork AGV ▲KIVA AGV(SLAM) 세 가지 AGV를 선보였다. SLMA AGV는 내장된 카메라로 지형·지물을 파악해 특정 도착지까지 자동 맵핑된다. 

 

SLAM Fork AGV 경우 주로 반도체 라인에서 많이 사용되며 하중 최대 50kg이다. KIVA AGV(SLAM)의 경우 일반 물류 자동화 창고에 사용되며 하중 최대 1t이다. MOBIS 향 AGV 경우 마그네틱 케이블을 따라 이동하는 방식으로 최대 하중 1t이며, 주로 일반 물류 공장의 자재를 옮기는 용도로 사용된다. 

 

한편, 국제물류산업대전은 오는 28일(금)까지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최적화된 물류센터 관리시스템과 전시 및 관련 컨퍼런스를 체험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국내 화주-물류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확보 기회를 제공하는 전시 플랫폼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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