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센서 전문기업 센코가 자산 매각 효과와 해외 수출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실적 개선을 이뤘다. 수익성 회복과 함께 재무구조도 크게 개선되며 안정성 강화에 속도가 붙는 모습이다. 센코는 지난해 개별 기준 당기순이익 60.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54%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개별 기준 영업이익은 38.7억원으로 전기 대비 39% 늘었고,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47억원으로 전년 대비 86% 증가했다. 실적 전반에서 개선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당기순이익 증가는 구사옥 매각에 따른 매각차익 반영과 원가 절감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TS투자조합의 경영 참여 이후 자산 효율화 작업이 진행되면서 재무구조 개선이 가시화됐다. 확보된 자금은 연구개발 투자와 해외시장 점유율 확대에 활용될 예정이다. 재무지표도 눈에 띄게 개선됐다. 개별 기준 부채비율은 전기 56%에서 22%로 크게 낮아지며 차입 부담이 완화됐다. 자산 매각과 이익 개선이 맞물리며 재무 안정성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매출과 영업이익 개선은 해외 수출 부문이 견인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센서기기사업부문이 전체 매출의 67%를 차지하고 있으며, 환
카카오모빌리티가 지난해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의 성공적 행사 운영을 뒷받침한 공로를 인정받아 외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작년 APEC 정상회의 공식 협찬사로, 그해 7월과 10월 송도, 경주에서 각각 개최된 제3차 APEC 고위관리회의와 APEC 정상회의 본회의 기간 온오프라인으로 모빌리티 인프라 지원을 수행했다. 주요 행사 구간을 연결하는 무료 순환 셔틀버스를 운영해 각국 대표단과 관계자 이동을 돕고 보문단지를 경유하는 26개 노선의 임시 우회 노선 정보를 제공했다. 앱을 통해서는 행사장 내 자율주행 버스 노선과 탑승 정보를 안내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러한 교통 분야 기여로 외교부 장관 표창에 이어 경북도지사 감사패도 받았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국내 대표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 국가적 행사의 성공 개최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팀코리아 현지 첫 대규모 협력 계약…성공적 수행 시 테멜린 후속 원전사업 기대 두산에너빌리티는 체코 신규 원전 사업인 두코바니 원전 5·6호기에 공급할 증기터빈과 터빈 제어시스템에 대한 약 3,2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자회사 두산스코다파워와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16일(현지 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계약 서명식은 한국과 체코 양국 산업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체코 정부는 지난 해 6월 신규 추진 중인 두코바니 5·6호기 원전 건설사업의 본계약을 한국수력원자력과 체결하며 이른바 ‘팀코리아’와의 협력을 본격화했다. 이번에 체결된 계약은 팀코리아가 체코 현지 기업과 맺는 첫 번째 대규모 협력 계약으로, 사업 초기 단계부터 체코 정부가 강조하는 현지화(Localization) 일환이다. 계약 대상은 증기터빈과 발전기, 터빈 제어시스템으로, 총 2기분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계약은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스코다파워가 처음으로 협업하는 신규 원전 건설 프로젝트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체코 현지 자회사의 풍부한 제작 경험과 자사의 원전 주기기 기술력을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
글로벌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가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Infineon Technologies)의 새로운 AURIX TC4x 32비트 트라이코어(TriCore)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마우저에 따르면 AURIX TC4x MCU는 전기 모빌리티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자동차 전기전자(E/E) 아키텍처, 그리고 비용 효율적인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차세대 성능을 제공한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의 AURIX TC4x MCU는 이전 시리즈인 AURIX TC3x 제품군에 대한 상위 호환이 가능하며, 차세대 트라이코어 1.8 아키텍처와 확장 가능한 AURIX 가속기 스위트를 통해 성능이 대폭 강화됐다. 이 제품군은 AURIX 가속기 스위트를 통해 다수의 스마트 가속기와 ASIL-D까지 AI 처리가 가능한 병렬 프로세싱 유닛(PPU)을 비롯해 효율적인 통신과 데이터 처리를 위한 첨단 ADAS 및 DRE를 지원하며, 레이더 신호 처리를 위한 SPU도 제공한다. AURIX TC4x 32비트 트라이코어 MCU는 5기가비트 이더넷과 PCIe, CAN-XL 및 10BASE-T1S이더넷과 같은 고속 통
사출공장 시뮬레이션 등 사출성형 전 과정 체험공간 마련 LS그룹의 산업기계 및 첨단부품 전문기업 LS엠트론은 고객 맞춤형 사출 솔루션 체험 공간인 ‘글로벌 테크센터(Global Tech Center)’를 오픈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글로벌 테크센터는 사출 공장을 운영하는 고객이 실제 공장 환경을 사전에 시뮬레이션하고, 사출성형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복합 기술 공간이다. 고객은 센터에 상주하는 전문 엔지니어의 지원을 받아 자사 공장 레이아웃과 공정 흐름에 최적화된 시뮬레이션을 진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출기 모델과 주변 설비 구성을 사전에 검증·최적화함으로써 설비 도입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 특히 글로벌 테크센터는 친환경 경량화 공법인 ‘초미세 물리발포 성형(LS 자체 개발)’ 기술을 직접 테스트하고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기술은 플라스틱 제품의 내구성을 유지하면서도 제품 중량을 줄이는 공법으로, 고객은 글로벌 테크센터에서 시제품 제작을 수행하고 자사 생산 라인 적용을 위한 구체적인 기술 컨설팅까지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다. LS엠트론은 고객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글로벌 테크센터 방문 예약
하동복합·고양창릉열병합에 공급…2029년 12월 상업운전 예정 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남부발전과 올해 첫 가스터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남부발전과 380MW급 가스터빈 3기 공급에 대한 서명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본사에서 열린 서명식에는 한국남부발전 서성재 기술안전부사장, 두산에너빌리티 손승우 파워서비스BG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남부발전이 추진하는 발전소 2곳에 가스터빈 3기를 공급한다. 경상남도 하동군에 1000MW급으로 조성되는 하동복합발전소에 가스터빈 2기, 경기도 고양시에 500MW급으로 들어서는 고양창릉열병합발전소에 가스터빈 1기를 공급하고, 발전기와 부속설비도 각각 납품한다. 두 발전소 모두 2029년 12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추진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 최다 가스터빈 운용사인 한국남부발전과 국내 가스터빈 산업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양사는 2018년부터 7F급 가스터빈 고온부품 개발사업을 공동 수행하며 핵심 기술 국산화를 추진했다. 그 결과 7F 터빈·연소기·로터 등 주요 부품을 국산화하고, 2025년 부산빛드림발전소에서 시운전에 성공
수소연료전지 폐열 활용한 사업모델 개발…전기 및 냉난방 공급 두산퓨얼셀이 수소연료전지에서 생산된 폐열을 활용한 새로운 사업모델 개발에 나선다. 두산퓨얼셀은 지난 9일, 서울 마곡동 소재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전자와 ‘탄소중립을 위한 청정열원 활용 에너지효율 극대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산퓨얼셀은 전기와 열 생산이 가능한 수소연료전지 주기기 공급 및 최적화를 담당한다. LG전자는 수소연료전지와 연계한 히트펌프, 흡수식 냉동기, 냉난방공조(HVAC) 시스템 등을 활용해 에너지 융복합 시스템을 구축한다. 양사는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한 기술, 정책, 사업개발 등의 제반 사항 지원도 공동 수행할 예정이다.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하는 수소연료전지에 LG전자의 에너지 융복합 시스템을 적용하면 열의 활용처가 다양해지고, 버려지는 폐열도 사용할 수 있어 에너지효율을 높일 수 있다. 구체적으로 수소연료전지에서 발생된 폐열은 수요처의 필요에 따라 난방이나 온수 공급용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히트펌프와 흡수식 냉동기를 통해 냉방 또는 냉각용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 양사는 산업단지, 데이터센터, 대형 상업시설
포항시험소, 초저온 소재 시험 분야 국내 철강업계 최초 KOLAS 인정 취득 현대제철 포항시험소는 최근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초저온 인장 시험(Cryogenic Tensile Test)'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받았다. KOLAS 인정은 국제 표준에 따라 시험·교정 및 검사 기관의 역량을 인정하는 국제 인증 제도다. KOLAS 인정이 포함된 성적서는 국제시험인정협력기구(ILAC) 회원국 104개국에서 동등한 효력이 있어, KOLAS 인정 취득은 국제적 기술 신뢰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이번 인정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까다로운 LNG 저장탱크 설계 및 시공 표준의 시험 요건을 완벽하게 충족한 국내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특히 단순 시험 수행을 넘어 엄격한 온도 제어 조건까지 포함해 인정을 획득함 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의 시험 능력을 입증했다. 초저온 인장 시험은 영하 165℃ 이하의 극저온 환경에서 철근이 충격과 하중을 견디는 능력을 평가하는 필수적인 품질 검증 절차다. 단순히 온도를 낮추는 것을 넘어 ▲시편의 중심부 온도 편차 제어 ▲극저온 달 후 유지 시간 준수 ▲변형률 제어 속도 등에
국내 최초 선급 인증 획득… 해군 함정 생존성·복원력 혁신 기대 포스코가 국내 최초로 함정용 고연성강과 방탄강을 개발, 선박 소재 분야에서 선급 인증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방위산업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기술 개발은 해군 함정의 생존성과 성능을 크게 높일 뿐 아니라, 글로벌 방산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포스코가 방위산업 분야에 굵직한 한 획을 그었다. 포스코는 최근 함정(군함)용 고연성강(高延性鋼)과 방탄강 소재를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하고, 지난 1월 한국선급(KR)으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선급 인증이란 선박이나 해양구조물에 쓰이는 재료·설계·제작 전범위에 걸쳐 안전성과 품질을 평가해 인정하는 제도다. 업계 관계자들은 “엄격한 기준을 충족했다는 방증”이라 입을 모은다. 포스코가 내놓은 함정용 고연성강은 기존 조선용 강재에 비해 연신율(늘어날 수 있는 정도)이 35% 이상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방어 구조물이 외부 충격을 받았을 때 ‘파단’(깨지거나 찢어지는 현상) 없이 유연하게 늘어나 손상을 최소화한다는 의미다. 실제 함정 충돌 시뮬레이션에서도 충격 흡수율이 약 58% 향상된 것으로 입증됐으며, 이는 군함
매출 26조·영업익 3조 돌파…지상방산·항공우주·한화오션 편입이 성장 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해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대폭 성장하며 3년 연속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지상방산과 항공우주, 그리고 한화오션의 연간 실적 편입이 회사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국내 방위산업과 조선·해양 산업의 통합 시너지를 본격적으로 실현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또 한 번 경신했다. 9일 공시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2023년 실적에 따르면 매출은 26조 6,078억원, 영업이익은 3조 34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37%, 75% 증가한 수치로, 3년 연속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이다. 이번 실적의 상승세는 크게 세 가지 축에서 비롯됐다. 우선 지상방산 부문은 지난해 8조 1,331억원의 매출과 2조 12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2년간 매출이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영업이익 역시 사상 처음 2조원을 돌파하며 국내 방산업계의 새 이정표를 세웠다. 지상방산의 이같은 급성장은 해외 수출, 국내 대형 프로젝트 수주가 맞물린 결과다. 특히 노르웨이로 K9 자주포를 수출하고, 에스토니아에 첨단 다연장 유도미사일
동국대학교와 씨엔티테크가 공동 운영하는 '스타트업 CEO 및 투자심사역 과정 with CNTTECH' 12기 교육생 모집을 시작했다. 해당 과정은 예비 창업가와 스타트업 대표, 투자심사역 지망생, 대기업·공공기관 오픈이노베이션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실전 중심의 창업·투자 교육을 제공하는 전문 프로그램이다. 1기부터 11기까지 누적 7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본 과정은 국내 창업·투자 교육 프로그램 가운데 대표 과정으로 자리 잡아왔다. 이번 12기 과정은 최근 위축된 벤처투자 환경과 기술창업 고도화 흐름을 반영해 커리큘럼을 한층 강화했다. 교육 내용은 초기기업 발굴 및 심사 구조, 기업가치 산정, 투자계약 실무, TIPS·LIPS 전략, 글로벌 진출 전략, IPO 및 M&A 회수 전략 등 실제 투자 의사결정에 필요한 핵심 영역을 체계적으로 다룬다. 이론 중심 강의를 넘어 실제 투자 사례 분석, IR 피칭 실습, 모의 투자심사, 액셀러레이터 현장 실무 공유, 동문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통해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씨엔티테크는 누적 70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집행하고 470개 이상의 스타트업에 투자한 국내 대표 액셀러레이터다. 다수의 TIPS 선정 기
(사)이노비즈협회 충북일자리지원센터가 K-디지털트레이닝 ‘AI 머신비전 융합인재 양성과정 5기’ 프로젝트 발표회를 개최하며 실무형 AI 인재 양성 성과를 공유했다. 발표회는 지난 11일 진행됐으며, 366시간 정규 교과과정을 이수한 훈련생들이 산업 현장 맞춤형 프로젝트를 직접 구현하고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과정은 C# 기반 시스템 설계, OpenCV 영상처리, 딥러닝, 하드웨어 제어 등 AI 머신비전 핵심 기술을 통합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수준의 결과물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발표회에는 (사)이노비즈협회 충북일자리지원센터 강진아 센터장을 비롯해 AI 머신비전 분야 기업 관계자들이 참관했다. ㈜에스티이씨 이정열 대표, 메저랩스 김영일 대표, 지담솔루션 이진호 대표, ㈜에이큐이미징 김성현 대표 등 산업계 인사들이 참석해 훈련생들의 프로젝트를 직접 평가하고 격려했다. 우승팀(2조) 조장 성재훈은 “훈련기회를 제공한 이노비즈 충북일자리지원센터와 헌신적으로 지도해준 교수진께 감사드린다”며 “훈련 과정에서 얻은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유비씨(UVC, 대표 조규종)는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인공지능 기반 제조 혁신 전략을 공유하는 ‘UVC 옥토버스 데이(OCTOPUS DAY)’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OCTOPUS는 제조 공정 데이터를 통합 수집하고 분석하는 AI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이다. 설비와 공정 정보를 가상 환경에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 기능을 포함한 이 플랫폼은 공정 최적화와 예지 정비 기능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기조 발표, 산업별 적용 사례 발표, 기술 로드맵 소개, 데모존 시연, 플랫폼 활용 전략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각 세션은 제조 현장의 데이터 활용 방안과 인공지능 확장 적용 전략을 단계적으로 설명했으며, 발표 중간에는 두 차례 데모도 시연됐다. 기조 발표에서 조규종 유비씨 대표는 첫 세션에서 AI TWIN Company 전략과 OCTOPUS 솔루션 제하로 유비씨의 AI에 대한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조규종 대표는 기업의 물리적 생산 환경을 가상 공간에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 기반 운영 체계를 설명했으며,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통합한 플랫폼 구조를 제시했다. 김호정 삼성중공업 그룹장은
항공·우주·방산 전자 전문기업 제노코가 수상함 군위성통신체계 성능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61억원 규모의 고출력증폭장치 TWTA 공급 계약을 수주했다. 제노코는 이번 계약을 통해 노후 군위성통신 장비 교체 사업에 본격 참여하며 방산 전자 분야에서의 입지를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이 추진 중인 현존전력극대화사업 가운데 수상함 군위성통신체계 성능개선 과제의 일부다. 함정에 탑재돼 운용 중인 군위성통신 장비 가운데 수명 연한이 초과된 핵심 구성품을 최신 장비로 교체하는 것이 목적이다. 제노코는 기존 장비를 신규 TWTA로 대체하는 역할을 맡아 수상함 군위성통신체계의 안정적인 성능 확보를 지원한다. TWTA는 위성통신 신호 증폭을 담당하는 핵심 장비로, 함정 운용 환경에서 높은 신뢰성과 내구성이 요구된다. 이번 과제는 STX엔진이 주관 사업자로 참여해 진행된다. 기존 장비의 노후화로 인해 교체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사업이 본격 추진됐으며, 제노코는 핵심 장비 공급을 담당해 사업 수행의 안정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제노코는 이번 수주를 계기로 방산 전자 분야에서 기술력과 신뢰성을 다시 한 번 확인받았다고 평가하고 있다. 특히 군위성통신체
딥테크 전문 벤처캐피탈 크릿벤처스가 디지털 헬스케어와 AI 푸드테크 분야 스타트업에 시드 투자를 단행하며 딥테크 투자 확대에 나섰다. 크릿벤처스는 소변 검사 기반 자가 진단 기기 개발사 얼리와 AI 기반 향미인자 개발사 노아스팜에 시드 투자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얼리는 가정에서 소변 검사만으로 암과 신장, 심장, 당뇨병 등 4대 주요 만성 질환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기존 시험지 방식이 아닌 전기화학 센싱 기술을 적용해 분석 정확도를 높였으며,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일상 속에서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얼리는 공동 창업자이자 세계적인 디자이너인 토마스 헤더윅이 제품 설계와 디자인에 직접 참여해 의료기기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춘 점도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의료 기기 사용 경험을 일상 영역으로 확장했다는 평가다. 노아스팜은 식품의 맛과 향을 결정하는 향미인자를 발굴·설계하는 AI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 자체 개발한 AI 모델 ‘N-Palette1’을 활용해 수억 개에 달하는 분자 조합을 일일이 실험하지 않고도 유망 후보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