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브(Vertiv)는 2026년 1월 1일부로 최고기술책임자(CTO) 리더십을 교체한다고 밝혔다. 현직 CTO 스티븐 리앙은 30여 년간의 근무를 마치고 은퇴하며, 후임으로 스콧 아멀이 최고제품·기술책임자로 취임한다. 리앙은 에머슨 재직 시절부터 버티브의 기술 비전을 이끌어온 핵심 인물로, 회사의 기술 전략과 혁신 이니셔티브를 주도해왔다. 그는 올해 초부터 CTO 역할에 전념하며 버티브의 장기 기술 로드맵 수립과 혁신 가속화에 집중해왔다. 버티브의 CEO 지오 알베르타치는 “스티븐 리앙은 버티브의 기술 전략을 정의하고 추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며 “그의 리더십과 업적은 앞으로도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후임으로 임명된 스콧 아멀은 2025년 1월 1일자로 글로벌 포트폴리오 및 사업부문 총괄 부사장(Executive Vice President, Global Portfolio and Business Units)으로 승진했으며, 2026년부터는 기술본부까지 총괄하는 최고제품·기술책임자 역할을 맡게 된다. 확대된 역할에서 그는 연구개발, 엔지니어링, 제품 전략을 아우르며 기술본부와 사업부문 간 전략적 통합을 강화할
리미니스트리트는 김계영 한국 지역 총괄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임은 한국 시장에서 현지화된 기술 지원과 고객 경험을 고도화하고,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핵심 파트너로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리미니스트리트는 미국 본사 총괄 CTO를 비롯해 일본, 싱가포르, 중국, 북아메리카 동부·서부·중앙, 유럽, 남미 등 지역에 전담 CTO를 배치해 왔다. 여기에 한국 CTO를 추가해 아시아 시장에서 고객 밀착형 지원 체계를 본격화한다. 지역별 고객 요구에 맞춘 기술 리더십과 맞춤형 현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이다. 김계영 리미니스트리트 한국 총괄 CTO는 국내 기업 고객의 ERP,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및 마이그레이션 로드맵 설계를 지원한다. 또한 경영진 브리핑을 통해 최신 AI 동향과 방향을 제시하고 오라클, AWS, GCP, Azure 기반의 클라우드 전환 및 최적화를 돕는다. 더불어 AI/ML, 데이터 플랫폼,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 가속화, 기업 IT 전략과 ERP 혁신 로드맵, ROI 분석 등 임원 자문 역할도 수행한다. 김계영 CTO는 글로벌 IT 업계 35년 경력의 기술 리더다. 오라클
아이언디바이스가 전략기획그룹을 신설하고 선정현 전 DB하이텍 상무를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아이언디바이스는 30년 이상 반도체 산업에서 영업, 마케팅, 품질 등 핵심 직무를 맡아온 선정현 부사장 영입을 통해 중장기 비전 달성을 위한 핵심 전략 수립, 사업 포트폴리오 최적화, 신규 사업 발굴 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선 부사장은 1992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 및 응용기술팀에 입사해 경력을 시작했다. 당시 엔비디아(NVIDIA) 대상 신제품 프로모션과 디자인-윈(Design-win) 확보 등의 주요 성과를 거뒀다. 이후 DB하이텍에서 약 18년간 재직하며 영업팀과 마케팅팀을 총괄했으며, 전력반도체 개발 로드맵과 중장기 사업 전략을 주도했다. 특히 전력반도체(600V/650V/700V) 초도 양산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전기차·고속 충전기 시장을 겨냥한 GaN(질화갈륨) 및 SiC(탄화규소) 사업을 적극적으로 개발했다. 또한 고수익 파워 제품과 전력반도체 파운드리 분야에서 고부가가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아이언디바이스 관계자는 “반도체 영업·마케팅 분야 최고의 전문가인 선정현 부사장이 합류해 전력반도체 사업을 강화하고 글로벌 기업
아이멕(Imec) 이사회는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패트릭 반데나메일러를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는 2026년 4월 1일부터 루크 반 덴 호브 현 CEO의 뒤를 이어 CEO로 취임한다. 루크 반 덴 호브는 향후 Imec 이사회 의장을 맡는다. 루크 반 덴 호브는 지난 17년간 CEO로서 리더십을 발휘해왔다. 앞으로는 이사회 의장으로 주요 이해관계자 관리와 함께 신임 CEO를 지원하며 아이멕 장기 전략을 지키는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리더십 전환은 2년간 준비돼 파트너 커뮤니티와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면서 원활하고 안정적인 승계를 보장한다. 차기 CEO 패트릭 반데나메일러는 1996년 루벤가톨릭대학교에서 전기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아이멕 무선통신 연구원으로 합류했다. 이후 딥테크 분야에서 국제적 경력을 쌓은 그는 2017년 아이멕으로 복귀해 벤처링 활동을 강화했고, 2021년부터 연구개발(R&D) 전략 수립에 핵심 역할을 담당했다. 최근에는 수석 부사장 겸 공동 COO로 활동하며 차기 리더십을 준비해왔다. 루크 반 덴 호브 CEO는 “아이멕은 AI와 시스템 기술이 산업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점에 서 있다. 패트릭은 필요한 역
HPE는 한국 HPE 네트워킹 부문 총괄로 채기병 지사장을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채기병 한국 HPE 네트워킹 부문 지사장은 국내 사업 전략 수립과 실행을 총괄하며, 성장 가속화와 고객·파트너 관계 강화, 그리고 보안 및 AI 네이티브 네트워킹 솔루션 포트폴리오 도입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채 지사장은 IT 업계에서 30년 이상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다. 세일즈 운영, 시장진출 전략, 모바일 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 통합(SI) 분야에서 풍부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2012년부터 주니퍼 네트웍스 한국 지사장을 맡아 사업 개발과 시장 성장을 이끌었다. 2003년 주니퍼 네트웍스에 입사한 이후 영업 담당자와 오퍼레이팅 지역 리더를 역임했으며, 주니퍼 입사 전에는 테라욘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즈, 시스코 시스템즈, 쌍용정보통신에서 임원으로 근무하며 전략적 영업을 주도했다. 학력으로는 서울대학교 경영학 석사(EMBA)를 취득했으며, 예일대학교와 중국인민대학교에서 경영자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인하대학교에서 해양학 학사 학위를 받았고 국가공인 정보처리기사 자격도 보유하고 있다. 채 지사장은 “HPE 네트워킹이 전환점을 맞는 시기에 총괄 지사장 역할을
김기원 회장, "한국형 알리바바 플랫폼, 제2의 경부고속도로" 9월 10일 " 제61회 산업단지의 날"(산업단지의 날 9월 14일) 기념행사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홀 특설 무대에서 진행된다. 김기원 (사)한국산업단지 경영자연합회(KIBA) 초대 회장은 국내 제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산업단지 기업들의 위상을 높이고,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한 장본인이다. 2009년 설립된 본 단체는 산업단지 규제 혁신과 기업 투자 촉진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그는 "기업들이 자유롭게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규제 완화와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해 왔다. 그는 KIBA를 국내 6대 경영단체로 발돋움시키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중소기업 종사자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KIBA는 전국 19개 산업단지와 22개 경영자협의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단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건의와 지원 채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기원 초대 회장은 "산단인들이 국가 경제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지만, 그에 걸맞은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라며, KIBA가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종사자들의
글로벌 산업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 훼스토(Festo)는 8일, 한국과 일본 시장을 총괄하는 신임 대표이사로 연승훈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연 대표는 지난 20여 년간 훼스토에서 쌓은 현장 중심의 경험과 전략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향후 양국 시장에서의 성장과 조직 내외부 혁신을 이끌 핵심 인물로 기대를 모은다. 연승훈 대표는 2005년 한국훼스토에 입사한 이후 영업 및 전략 부문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키 어카운트 매니지먼트(Key Account Management) 체계를 도입해 고객 관리 프로세스를 고도화하고 국내 제조 대기업을 훼스토의 핵심 고객군으로 성장시키며 눈에 띄는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이는 국내외 조직 간 협업 방식을 효과적으로 재정비한 데 따른 성과로 평가된다. 이어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훼스토 창립자 고틀리프 슈톨의 이름을 딴 장학제도인 ‘Gottlieb Stoll Scholarship’을 통해 독일 에슬링겐 응용과학대학교에서 MBA 과정을 이수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했다. 이후 전자·어셈블리 산업군을 총괄하며 반도체, 2차전지 등 전략 산업 분야에서 신규 시장 개척과 매출원 다변화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이봉수씨 별세, 이석중(라온피플·티디지 대표이사)씨 부친상 ▲24일 익산 원광대학교병원 장례문화원 307호(VIP실) ▲발인 26일 오전 8시 ▲장지 낭산선영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미소정보기술은 남상도 부사장(COO)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남상도 신임 대표이사는 2006년 미소정보기술 창립 멤버로 약 20여년간 코어개발 및 기술 리더로서 기술융합본부, 기술연구소 CTO등을 거쳐 데이터 전문가로 성장해왔다. 연세대학교 공학경영대학원에서 공학경영 석사 과정을 마치고 동 대학원 기술정책협동과정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상명대학교 산학협력단 특임교수로도 활동했다. 미소정보기술에서는 CTO, COO 등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하며 데이터 플랫폼 사업화를 이끌었다. 특히 남상도 대표는 의료와 비의료를 아우르는 전 영역에서 인공지능 기반 사업을 확장하고 내부 조직과 외부 파트너 간 신뢰 기반을 공고히 하며, 기술과 비즈니스의 융합을 통해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해왔다. 기술 전반과 경영을 총괄하며 미소정보기술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예정이다. 미소정보기술은 내년 창립 20주년을 앞두고 급변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및 인공지능 산업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IPO를 포함한 글로벌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를 실행하고 있다. 기술 전문성을 갖춘 리더를 전면에 배치함으로써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티맥스티베로가 한국오라클 기술지원 서비스 총괄 출신인 명연욱 부사장을 신임 기술본부장으로 영입, 국산 DBMS 생태계 선도와 고객 신뢰 및 기술 지원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명연욱 부사장은 삼성전자를 거쳐 한국오라클 등에서 30여 년간 경력을 쌓은 IT 업계 전문가다. 특히 한국오라클에서는 고객 지원 센터 구축, 기술지원 엔지니어 조직 운영, 주요 고객과 전략 고객 지원 등 전사적 기술 지원 체계를 총괄해 온 인물이다. 특히 기업·금융·공공 부문 유지보수 영업 본부장으로 재직 당시 각 고객사의 시스템 안정화와 수익 증대를 이끌어냈다. 명 부사장은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제품의 품질뿐만 아니라 고객 환경에 완벽히 밀착한 기술지원 체계가 필수”라며 “티맥스티베로의 다양한 솔루션이 고객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 조직의 전문성을 대폭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기술지원 프로세스 전면 개편 ▲서비스 요청 프로세스 업그레이드 ▲서포트 센터 구축을 통해 미션 크리티컬 환경에서도 안심할 수 있는 고객 지원 인프라를 제공하겠다며, “더불어 패치 정책을 대폭 개선하고 파트너 채널 협력을 확대해 유연한 고객 대응 체계를 마
시스코는 9일 아시아태평양·일본·중국(APJC) 지역을 총괄하는 신임 사장에 벤 도슨 시스코 호주·뉴질랜드(ANZ) 대표를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신임 벤 도슨 APJC 총괄 사장은 오는 28일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하며, 올리버 투직 시스코 글로벌 세일즈 총괄 부회장(EVP) 겸 최고세일즈책임자(CSO)에게 직속 보고하게 된다. 이번 인사는 APJC 지역에서 10년 이상 전략적 영향력과 리더십을 발휘해 온 데이브 웨스트 APJC 총괄 사장이 미국 시스코 본사의 글로벌 스페셜리스트 부문 수석부사장(SVP)으로 자리를 옮김에 따라 이뤄졌다. 데이브 웨스트 수석부사장은 고객의 니즈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시스코의 기술 포트폴리오, 시스코의 성장과 전환을 선봉에서 이끈 경험과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시스코의 비즈니스 진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팀을 이끌 예정이다. 벤 도슨 신임 APJC 총괄 사장은 시스코에서 20년 넘게 근무하며 미국과 호주에서 엔터프라이즈, 공공 부문, 커머셜, 채널, 서비스 프로바이더 부문 등을 아우르는 폭넓은 경험을 쌓아온 바 있다. 최근까지는 시스코 호주·뉴질랜드(ANZ) 대표로서 고객 및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및 기술 도입 가
베스핀글로벌은 AI 사업의 본격적인 확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고경영관리책임자(CFO) 김민정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윤성노 부사장을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신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AI 솔루션 및 서비스 사업 성장을 키워드로 한 회사의 전략적 목표 달성을 위한 실행력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베스핀글로벌의 차세대 성장 동력을 본격 가동하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김민정 부사장은 20년 이상 삼성전자 미래전략실(現 사업전략 TF)과 경영지원실에서 근무하며 전사 차원의 사업 전략 기획 및 조직 운영을 총괄해 온 전략 실행 분야의 베테랑이다. 이번 승진을 통해 김 부사장은 기업 내부의 실행 체계를 고도화하고, AI 기반사업의 수익성과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윤성노 부사장은 2017년 베스핀글로벌에 합류한 이래, 지주회사인 뉴베리글로벌(Newberry Global)과 베스핀글로벌의 CFO로서 국내외 재무전략과 자회사, 합작법인 관리 전반을 책임져 왔다. 특히 베스핀글로벌의 글로벌 진출 및 해외 투자 유치 과정에서 실질적 기여를 해왔다. 이번 CSO 선임은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
옥타는 황규언 전 바이트플러스(BytePlus) 글로벌 채널 이사를 옥타의 신임 한국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옥타의 한국법인을 이끌게 된 황규언 신임 대표는 옥타의 한국 비즈니스를 총괄한다. 또한 그는 국내에서 아이덴티티 및 액세스 관리(IAM) 시장 입지 및 리더십을 강화하고 비즈니스가 성장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황규언 신임 대표는 20여년간 IT 업계에서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로 다수의 유력 IT기업에서 근무하며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섭렵한 리더로 평가받는다. 그는 LG CNS, 시스코, 시트릭스, 도큐사인 등 글로벌 IT기업에서 영업, 채널 및 얼라이언스 조직을 이끌며 사업총괄 임원을 맡아 비즈니스 운영 및 개발, 영업을 포함한 전반적인 국내 비즈니스를 주도했다. 황규언 신임 대표는 “디지털 네이티브 국가로서 높은 발전을 이룬 한국은 빠른 디지털 전환을 경험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보안의 중요성 또한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디지털 자산 보호에 대한 수요가 과거에 비해 현저히 증가했으며 한국 비즈니스 환경과 그에 따른 특수한 요구사항을 깊이 이해하는 전문가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
티맥스티베로는 한국오라클 출신의 정순보 부사장을 기업사업본부장으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정 부사장은 썬 마이크로시스템즈, 한국오라클 등 다수의 글로벌 IT 기업에서 30년 이상 재직한 업계 전문가다. 최근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한 박경희 대표이사의 리더십 아래 빠른 변화와 성장을 추진 중인 티맥스티베로의 기업 비즈니스를 이끌 최적의 인물로 꼽힌다고 회사는 전했다. 특히 그는 한국오라클에서 16년간 재직하며 대형 고객을 대상으로 엔터프라이즈 IT 영업을 주도했고, 단일 계약 기준으로는 한국오라클 역사상 최대 규모인 866억 원 수주를 성사시킨 DB 영업 베테랑이다. 이러한 실적은 기술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고객 요구에 대한 정교한 분석, 전략적인 협상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평가된다. 또한 정 부사장은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대학교에서 국내 최초로 B2B 영업 과목을 개설하고 겸임교수로 활동하는 등 산업계와 학계를 아우르는 인재 양성에도 기여해 왔다. 티맥스티베로는 올해 고객 신뢰 제고와 제품 완성도 강화를 목표로 반기별 패치셋 배포 정책 도입과 개발 프로세스 전면 개편 등 전방위적인 품질 혁신을 추진 중이다. 이번 정 부사장의 영입은 이러
한국바스프는 이우석 바스프 아태지역 폴리아마이드 및 전구체 사업관리 부사장이 6월 1일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전임 송준 대표이사는 동일자로 바스프 모노머 사업부문 본부가 위치한 벨기에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 이우석 대표이사는 2000년 한국바스프에 입사한 이후 바스프 그룹 내에서 다양한 사업 부문을 이끌며 풍부한 글로벌 경험과 전략적 리더십을 쌓아왔다. 특히 중국, 스위스, 홍콩, 싱가포르, 일본 등지에서 아시아태평양 및 글로벌 사업을 담당하며 바스프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고객 중심 혁신에 기여해왔다. 그는 제지용 프로세스 케미컬, 인쇄용 기능성 첨가제, 코팅, 플라스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업, 마케팅, 사업 관리, 제품 포트폴리오 전략 등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역량을 입증해왔다. 가장 최근에는 바스프 중국에서 아태지역 폴리아마이드 및 전구체 사업관리 부사장으로 재직하며 복합적인 시장 요구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경영 리더십을 발휘했다. 이우석 대표이사는 “한국바스프는 지속가능한 솔루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외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믿을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나아가 고객의 친환경 전환을 지원하고, 더불어 한국 경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