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제조 현장의 핵심 경쟁력은 자동화(Automation)의 양적 팽창에서 벗어난 또 다른 차원이다. 다양한 기술 트렌드에 대한 변동성과 이에 대응하는 속도에 의해 경쟁력이 결정되는 양상이다. 이 가운데 최근 수요 변동과 공급망 재편이 더욱 가속화되는 국면에서 공장은 고정된 설비 집합의 개념을 탈피해 유연한 운영 체계로 진화한 점이 포인트다. 설계 변경 사항이 생산 계획, 품질 검증, 안전 기준, 물류 동선 등에 즉각적이고 연쇄적으로 반영되는 구조가 핵심이다. 이 체계의 핵심 지표는 기존 주요 요소인 ‘생산성’뿐만 아니라, 전환 속도, 의사결정 지연 최소화, 추적 가능성, 예외 상황 시 복원력 등을 포괄하는 것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인공지능(AI)과 로보 공학(Robotics)이 있다. 이때 중심점은 기술 자체보다 지능을 실질적인 운영 프로세스로 고착시키는 방법론이다. 이에 따라 ▲AI 모델이 내린 판단의 승인 주체 ▲학습·검증 데이터의 활용 방식 ▲오류 격리 메커니즘 ▲안전 논리 증명 방식까지 포함해 공장의 규칙을 새롭게 정립하는 작업이 시작됐다. 이 같은 차세대 제조 인프라의 본질은 현장이 스스로 학습·보수하는 운영 메커니즘을 설계
이제 제조 현장의 핵심 경쟁력은 자동화(Automation)의 양적 팽창에서 벗어난 또 다른 차원이다. 다양한 기술 트렌드에 대한 변동성과 이에 대응하는 속도에 의해 경쟁력이 결정되는 양상이다. 이 가운데 최근 수요 변동과 공급망 재편이 더욱 가속화되는 국면에서 공장은 고정된 설비 집합의 개념을 탈피해 유연한 운영 체계로 진화한 점이 포인트다. 설계 변경 사항이 생산 계획, 품질 검증, 안전 기준, 물류 동선 등에 즉각적이고 연쇄적으로 반영되는 구조가 핵심이다. 이 체계의 핵심 지표는 기존 주요 요소인 ‘생산성’뿐만 아니라, 전환 속도, 의사결정 지연 최소화, 추적 가능성, 예외 상황 시 복원력 등을 포괄하는 것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인공지능(AI)과 로보 공학(Robotics)이 있다. 이때 중심점은 기술 자체보다 지능을 실질적인 운영 프로세스로 고착시키는 방법론이다. 이에 따라 ▲AI 모델이 내린 판단의 승인 주체 ▲학습·검증 데이터의 활용 방식 ▲오류 격리 메커니즘 ▲안전 논리 증명 방식까지 포함해 공장의 규칙을 새롭게 정립하는 작업이 시작됐다. 이 같은 차세대 제조 인프라의 본질은 현장이 스스로 학습·보수하는 운영 메커니즘을 설계
제조와 물류의 경계가 빠르게 허물어지는 가운데, AI 자율제조를 완성하는 핵심 실행 영역으로 ‘스마트물류’가 부상하고 있다. AI 자율제조혁신 컨퍼런스 3일차 ‘Track B : 스마트물류’ 세션이 3월 6일(금)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10분까지 코엑스 3층 308호에서 열린다. 이번 트랙은 물류자동화, 물류로봇, 물류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AI 기반 물류 전략과 실행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제 물류는 단순한 지원 기능이 아니라, 생산·공급망·출하를 아우르는 전략적 경쟁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AI 기반 자율제조 환경에서는 물류가 판단·최적화·실행까지 수행하는 지능형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번 스마트물류 트랙은 ‘자동화된 물류’를 넘어 AI가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스마트물류의 현재와 미래를 다룬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니어솔루션 최용덕 CBO가 ‘Software-Defined Factory to Warehouse: Rethinking Execution Through Software’를 발표한다. 제조 실행 영역을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재정의하는 전략과, 공장과 창고를 연결하는 실행 체계 전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카덱스코리아
제조와 물류의 경계가 빠르게 허물어지는 가운데, AI 자율제조를 완성하는 핵심 실행 영역으로 ‘스마트물류’가 부상하고 있다. AI 자율제조혁신 컨퍼런스 3일차 ‘Track B : 스마트물류’ 세션이 3월 6일(금)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10분까지 코엑스 3층 308호에서 열린다. 이번 트랙은 물류자동화, 물류로봇, 물류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AI 기반 물류 전략과 실행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제 물류는 단순한 지원 기능이 아니라, 생산·공급망·출하를 아우르는 전략적 경쟁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AI 기반 자율제조 환경에서는 물류가 판단·최적화·실행까지 수행하는 지능형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번 스마트물류 트랙은 ‘자동화된 물류’를 넘어 AI가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스마트물류의 현재와 미래를 다룬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니어솔루션 최용덕 CBO가 ‘Software-Defined Factory to Warehouse: Rethinking Execution Through Software’를 발표한다. 제조 실행 영역을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재정의하는 전략과, 공장과 창고를 연결하는 실행 체계 전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카덱스코리아
제조 경쟁력의 기준이 속도와 비용을 넘어 ‘품질의 일관성과 예측 가능성’으로 이동하는 가운데, AI 자율제조혁신 컨퍼런스 2일차 ‘Track A : 디지털 퀄리티(Digital Quality)’ 세션이 3월 5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10분까지 코엑스 3층 307호에서 열린다. 이번 트랙은 머신비전, 계측(Metrology), 예지보전(Predictive Maintenance), 센서 기술을 중심으로 자율제조 시대의 품질 운영 전략을 집중 조명한다. 최근 제조 현장은 사후 검사 중심의 품질 관리에서 벗어나 데이터와 AI, 플랫폼 기반으로 운영되는 디지털 체계로 전환되고 있다. 품질은 더 이상 일부 공정의 문제가 아니라, 공정 전반을 관통하는 전략적 경쟁 요소로 자리 잡았다. 이번 디지털 퀄리티 트랙은 AI 머신비전과 Physical AI, 품질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이러한 변화를 어떻게 구현할 수 있는지를 공유하는 자리다. 첫 세션에서는 오토닉스 최종문 IA사업본부 팀장이 ‘Smart Quality Trends 및 제조 현장 적용 사례’를 발표한다. 스마트 퀄리티의 최신 흐름과 실제 제조 현장에서의 적용 사례를 통해 디지털 품질 전략의 방향
제조 경쟁력의 기준이 속도와 비용을 넘어 ‘품질의 일관성과 예측 가능성’으로 이동하는 가운데, AI 자율제조혁신 컨퍼런스 2일차 ‘Track A : 디지털 퀄리티(Digital Quality)’ 세션이 3월 5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10분까지 코엑스 3층 307호에서 열린다. 이번 트랙은 머신비전, 계측(Metrology), 예지보전(Predictive Maintenance), 센서 기술을 중심으로 자율제조 시대의 품질 운영 전략을 집중 조명한다. 최근 제조 현장은 사후 검사 중심의 품질 관리에서 벗어나 데이터와 AI, 플랫폼 기반으로 운영되는 디지털 체계로 전환되고 있다. 품질은 더 이상 일부 공정의 문제가 아니라, 공정 전반을 관통하는 전략적 경쟁 요소로 자리 잡았다. 이번 디지털 퀄리티 트랙은 AI 머신비전과 Physical AI, 품질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이러한 변화를 어떻게 구현할 수 있는지를 공유하는 자리다. 첫 세션에서는 오토닉스 최종문 IA사업본부 팀장이 ‘Smart Quality Trends 및 제조 현장 적용 사례’를 발표한다. 스마트 퀄리티의 최신 흐름과 실제 제조 현장에서의 적용 사례를 통해 디지털 품질 전략의 방향
해양수산부가 2025년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을 통해 총 5,404억원 규모의 민간투자를 유치했다. 장기적인 국내 건설투자 위축 상황에도 불구하고 항만 내 친환경·고부가가치 물류시설에 대한 민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한 결과로 풀이된다.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은 항만법에 따라 민간이 지방해양수산청이나 시·도지사의 허가를 받아 항만시설의 신축·개축·보강·유지보수·준설 등을 시행하는 제도다. 민간이 필요로 하는 시설을 적기에 개발할 수 있고, 한정된 정부 재정을 보완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2025년에는 11개 지방해양수산청과 7개 지자체에서 총 185건의 사업이 허가됐다. 항만시설 유형별로는 전기·신재생에너지 등 기타시설이 82건, 2,827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화물유통시설이 42건, 1,206억원, 하역설비가 17건, 628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관리청별로는 포항청이 1,588억8,000만원으로 가장 많은 투자를 유치했으며, 여수청 562억1,000만원, 인천청 527억3,7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주요 사업으로는 영일만항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가설 제작장 설치(1,286억원), 대산항 해상입출하시설 및 배관 설치(390억원), 인천신항
가스센서 전문기업 센코가 자산 매각 효과와 해외 수출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실적 개선을 이뤘다. 수익성 회복과 함께 재무구조도 크게 개선되며 안정성 강화에 속도가 붙는 모습이다. 센코는 지난해 개별 기준 당기순이익 60.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54%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개별 기준 영업이익은 38.7억원으로 전기 대비 39% 늘었고,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47억원으로 전년 대비 86% 증가했다. 실적 전반에서 개선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당기순이익 증가는 구사옥 매각에 따른 매각차익 반영과 원가 절감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TS투자조합의 경영 참여 이후 자산 효율화 작업이 진행되면서 재무구조 개선이 가시화됐다. 확보된 자금은 연구개발 투자와 해외시장 점유율 확대에 활용될 예정이다. 재무지표도 눈에 띄게 개선됐다. 개별 기준 부채비율은 전기 56%에서 22%로 크게 낮아지며 차입 부담이 완화됐다. 자산 매각과 이익 개선이 맞물리며 재무 안정성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매출과 영업이익 개선은 해외 수출 부문이 견인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센서기기사업부문이 전체 매출의 67%를 차지하고 있으며, 환
카카오모빌리티가 지난해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의 성공적 행사 운영을 뒷받침한 공로를 인정받아 외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작년 APEC 정상회의 공식 협찬사로, 그해 7월과 10월 송도, 경주에서 각각 개최된 제3차 APEC 고위관리회의와 APEC 정상회의 본회의 기간 온오프라인으로 모빌리티 인프라 지원을 수행했다. 주요 행사 구간을 연결하는 무료 순환 셔틀버스를 운영해 각국 대표단과 관계자 이동을 돕고 보문단지를 경유하는 26개 노선의 임시 우회 노선 정보를 제공했다. 앱을 통해서는 행사장 내 자율주행 버스 노선과 탑승 정보를 안내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러한 교통 분야 기여로 외교부 장관 표창에 이어 경북도지사 감사패도 받았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국내 대표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 국가적 행사의 성공 개최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팀코리아 현지 첫 대규모 협력 계약…성공적 수행 시 테멜린 후속 원전사업 기대 두산에너빌리티는 체코 신규 원전 사업인 두코바니 원전 5·6호기에 공급할 증기터빈과 터빈 제어시스템에 대한 약 3,2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자회사 두산스코다파워와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16일(현지 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계약 서명식은 한국과 체코 양국 산업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체코 정부는 지난 해 6월 신규 추진 중인 두코바니 5·6호기 원전 건설사업의 본계약을 한국수력원자력과 체결하며 이른바 ‘팀코리아’와의 협력을 본격화했다. 이번에 체결된 계약은 팀코리아가 체코 현지 기업과 맺는 첫 번째 대규모 협력 계약으로, 사업 초기 단계부터 체코 정부가 강조하는 현지화(Localization) 일환이다. 계약 대상은 증기터빈과 발전기, 터빈 제어시스템으로, 총 2기분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계약은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스코다파워가 처음으로 협업하는 신규 원전 건설 프로젝트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체코 현지 자회사의 풍부한 제작 경험과 자사의 원전 주기기 기술력을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
건수·예산 규모 모두 비공개… 거래 중단 여부도 “점검 중” 내부 시스템 포착 강조했지만 통제 공백 논란은 여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직원들의 물품구매 유착 의혹 사건이 수사 단계로 넘어간 가운데, 기관 측이 “확정된 감사 결과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인사 조치와 거래 중단 여부 역시 모두 수사 결과 이후로 미뤄졌다. 문제는 의혹의 출발점이 ‘수년간 지속된 허위 품의 정황’이라는 점이다. 그럼에도 현재까지 건수, 예산 집행 규모, 인사 조치 여부 등 핵심 정보는 모두 공개되지 않았다. 경과원은 본지 질의에 “내부 감사 과정에서 일부 의심 정황이 발견돼 수사를 의뢰한 상태”라며 “확정된 감사 결과나 최종 수치는 없다”고 밝혔다. 허위 품의 건수와 관련 예산 총액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답변은 하지 않았다. 인사 조치 역시 이뤄지지 않은 상태로 보인다. 경과원은 “사실관계 확인 단계이며, 수사 결과에 따라 인사 조치 여부와 수준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직위해제나 업무배제 등 선제적 조치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공공기관의 구매·계약 업무는 세금 집행과 직결된다. 특히 수년간 허위 품의가 가능했다면 내부 통제 시스템의 작동
원/달러 환율은 20일 미군의 이란 공습이 임박했다는 우려가 커진 가운데 장 초반 상승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5분 현재 전날 주간거래 종가보다 5.0원 오른 1,450.5원이다. 환율은 5.5원 오른 1,451.0원으로 출발해 비슷한 수준에서 등락 중이다.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미군의 이란 공습이 임박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위험 회피 심리가 확산했다. 미군은 최근 2003년 이라크 침공 이후 최대 규모의 군사력을 중동에 집결시켰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사모신용 투자사 블루아울의 일부 펀드 환매 중단으로 인공지능(AI) 거품 우려까지 커지면서 간밤에 뉴욕증시는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0.54% 내렸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도 각각 0.28%, 0.31% 하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축소되면서 달러는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 밤 98대 초반까지 상승했다가 현재는 소폭 내린 97.882이다. 코스피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5,700
K-브랜드 글로벌 진출 가속화를 위한 온라인 수출 중소기업 지원 강화 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 전자상거래수출시장진출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2월 13일(금) 부터 K-브랜드 전문 유망 플랫폼 육성 사업에 참여할 중소 플랫폼사와 정부와 함께 중소기업 우수제품의 해외진출을 도울 글로벌플랫폼사(수행기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자상거래수출시장진출 사업은 글로벌 전자상거래 증가에 발맞추어 우리 중소기업들도 온라인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과 확장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글로벌쇼핑몰 입점이나 이를 활용한 홍보·마케팅, K-브랜드 전문 플랫폼 구축, 물류 서비스 이용 등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추진계획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 활성화 방안'의 차질 없는 이행과 함께 최근 전 세계적으로 커다란 인기를 얻고 있는 K-뷰티, K-패션 등으로 대표되는 K-브랜드 제품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K-브랜드 플랫폼 육성 및 글로벌플랫폼 활용 지원 먼저, 뷰티, 패션 등 K-브랜드 분야 플랫폼 중 민간에서 시장성, 성장성, 혁신성을 검증받은 중소 유망 플랫폼을 엄선해 글로벌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
사람 대신 로봇이 24시간 실험하는 실험자율화 교육 국내 최초 도입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AI 신약 개발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인공지능(AI) 활용 신약개발 교육 및 홍보 사업’의 수행기관을 2월 12일(목)부터 3월 13일(금)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대학생, 취업 준비생, 제약업계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신약개발 교육을 통해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제약 바이오 업계 교육 수요조사를 통해 맞춤형 실습 교육을 실시하며, 관련 전공자나 IT 개발자가 아니어도 참여할 수 있는 초급 과정부터 중급·고급 교육까지 단계별 교육 과정을 마련하였다. 특히, 올해부터는 실험자율화(Self-Driving Lab) 실습 교육을 처음으로 도입하여 신약개발 전주기 교육을 추진한다. 마치 자율주행 자동차가 스스로 운전하듯, 로봇과 AI가 결합해 연구자가 없어도 24시간 내내 스스로 실험을 반복하고 결과를 분석하는 첨단 로봇 실험실을 개발, 운용하는 지식을 배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최대 7개 수행기관을 선정하며, 지원기간은 과제별로 구분하여 지원한다. 지원과제는 A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초전도 도체 시험시설 구축 등 2035년까지 핵융합 초전도체 기술 확보를 위한 전략 추진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초전도체는 핵융합로에서 초고자기장을 만들어내는 핵심 기술로 난도가 높고 장기 연구개발(R&D)이 필요한 분야다. 최근 해외에서는 민간기업과 연구기관 중심 기술개발 경쟁이 가속화하고 있으며 한국도 R&D와 해외 연구기관 협력, 인프라 확충 등에 나설 계획이라고 과기정통부는 밝혔다. 우선 세계 최고 성능인 16테슬라(T)급 초전도 도체 시험시설을 전남 나주 한국에너지공대에 구축해 고성능 초전도체 성능을 국내에서 시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올해 120억원을 투입해 6월까지 실험동 건설을 마치고 장비를 구비해 2028년 구축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또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과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가 내달 12일 체결할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초전도 선재 제작 공동연구에 착수한다. 이와 함께 핵융합로 소형화 필수 기술인 고온초전도체 기술 개발에도 올해 21억5천만원을 투입하는 등 중장기 R&D에 나선다. 이외에도 올해 상반기 중 산학연 참여 협력 체계 구축을 완료해 기술개발 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