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 소닉월은 차세대 안티바이러스(NGAV)와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EDR) 기술을 통합한 새 보안 솔루션을 오는 9월 국내에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소닉윌이 자체 개발한 엔드 포인트 보안기술 기반의 NGAV와 EDR을 통합해 위협 예방, 탐지, 조사, 대응, 위협 헌팅 기능을 제공한다. 전문 보안 인력 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은 복잡한 구축 절차 없이 해당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핵심 기술인 실시간 깊은 메모리 검사(RTDMI)는 실행 파일이 없는 공격과 알려지지 않은 위협을 메모리 단계에서 분석한다. 클라우드 기반 가상 분석 환경을 통해 의심스러운 파일이 실제 기기에서 실행되기 전에 차단한다. 공격 흐름 추적 기능을 적용해 암호화된 파일을 이전 상태로 복구하는 기능도 탑재했다. 전문 인력이 24시간 보안 환경을 감시하는 관리형 탐지 및 대응(MDR)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전담 관제 센터를 운용하기 힘든 기업은 해당 서비스를 활용해 보안 정책 관리와 사고 대응을 위탁할 수 있다. 이번 솔루션은 중앙 관리 플랫폼과 연동해 기존 방화벽 제품과 함께 관리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은 지난 25일 AI와 실험실 자동화를 결합한 ‘AI-Automation Innovation Center’를 서울 일원에 공식 개관했다. 이번에 개관한 센터는 과학적 분석 역량과 인공지능, 자동화, 데이터 기술을 통합해 미래 연구환경을 구현하고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고객과 실제 연구 현장의 요구를 바탕으로 새로운 연구 워크플로우를 함께 개발하고 실증하는 공동 혁신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센터에서는 유세포분석, 유전자 분석, 크로마토그래피 등 분석 기술에 자동화 및 디지털 기술을 연계해 샘플 준비부터 실험, 분석, 데이터 활용까지 이어지는 통합 연구 워크플로우를 구현한다. 이를 통해 반복적인 연구 과정을 효율화하고 실험의 일관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센터는 고객의 연구 목적과 환경에 맞춘 워크플로우를 함께 설계하고 연구 현장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한다.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은 국내외 고객, 연구기관, 산업계, 기술 파트너와 협력을 확대해 센터를 자율형 실험실을 만들어가는 전략적 연구혁신 허브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석수진 써모 피셔 한국 및 대만 대표는 “AI-Automation Innovation Center의 목표는
글로벌 보안 기술 기업 도브러너(Doverunner)는 자사의 비디오 포렌식 워터마킹 솔루션으로 글로벌 보안 평가 기업 카르테시안의 포렌식 워터마크 강건성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테스트는 불법 유통 과정에서 영상이 압축되거나 변형된 이후에도 영상에 삽입된 워터마크 정보를 탐지할 수 있는지 검증하기 위해 진행됐다. 카르테시안은 다양한 강도로 적용된 영상 변형 조건에서 워터마크 정보가 정상적으로 복원되고 탐지되는지를 확인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도브러너의 포렌식 워터마킹 솔루션은 모든 평가 대상 시나리오에서 워터마크가 탐지 가능한 상태로 유지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도브러너의 포렌식 워터마킹은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사용자 및 세션별 정보를 영상에 삽입하는 클라우드 기반 SaaS이다. 이 기술은 유출본이 발견되면 삽입된 정보를 탐지해 재생 세션과 수신자, 배포 경로를 식별한다. 해당 솔루션은 실시간 방송과 주문형 비디오(VOD, Video On Demand)에 적용 가능하다. 이 기술은 서버 사이드 A/B 조합 방식을 사용한다. 이는 하나의 영상을 두 가지 버전으로 미리 처리한 뒤, 재생 세션마다 두 버전의 구간을
AI 기반 엔터프라이즈 개발 플랫폼 전문 기업 투비소프트가 지난 4월 도입한 AI Agent 기반 기술지원 이력 검색 서비스를 통해 검색 품질과 고객 대응 효율을 높였다고 29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기존 단어 매칭 방식의 검색 정확도를 개선하기 위해 대형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과 임베딩 기술을 결합한 검색 증강 생성(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RAG) 방식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문맥과 사용자 의도를 이해하는 의미 기반 검색 환경을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기술지원 담당자는 과거 문의 내용과 해결 사례를 즉시 조회해 초기 대응 방안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해외 지원 조직은 다국어 검색과 한·일 자동 번역 기능을 이용해 별도 번역 없이 일본어 기술지원 이력을 함께 확인하고 있다. 이 업체는 해당 서비스 적용 범위를 연구소와 영업, 고객관계관리{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등 전사 조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연구소에서는 기술지원 이슈를 제품 개선에 반영하는 체계를 마련하고, 고객사별 이용 이력 바탕의 리포트와 선제적 기술 제안을 제공할 계획이다. 업체 관
AI 인프라 솔루션 기업 모레(MOREH, 대표 조강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AMD의 '어드밴싱 AI 2026(Advancing AI 2026)' 행사에 참가해 자사의 분산 추론 기술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모레는 이번 행사에서 AMD의 MI300X 그래픽 처리 장치 32장(4노드)으로 구성된 시스템을 구축했다. 해당 시스템에 자사의 'MoAI 추론 프레임워크'를 적용해 대규모 언어 모델 GLM-5.1을 구동하는 시연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실제 챗봇 사용을 통한 응답 속도 확인과 함께 서비스 성능 지표가 실시간으로 공개됐다. 공개된 지표에는 GPU 활용률, TPS(Tokens Per Second, 초당 토큰 수), TTFT(Time To First Token, 첫 토큰 출력 시간), TPOT(Time Per Output Token, 토큰 당 출력 시간)이 포함됐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MoAI 추론 프레임워크는 AMD 생태계에서 분산 추론 기술을 상용화한 사례로 이 기술은 AI 모델 대형화에 따른 인프라 비용 상승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평가받는다. 이 관계자는 자체 AI 인프라 엔진 개발과 함께 자회사 모티프테크놀로지스를 통해 모델 관련
투비소프트(대표 김모란희)는 국방기술품질원과 국민연금공단 등 핵심 공공기관에 UI/UX 개발 플랫폼인 '넥사크로 N'을 공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플랫폼을 도입한 기관은 국방기술품질원, 국민연금공단,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감사원 등이다. 투비소프트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기관들은 업무 특성에 맞춰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제품 도입을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보건의료와 국방, 사회보장, 교육행정 등 다양한 공공 업무 영역으로 공급 범위를 넓혔다. 넥사크로 N은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획득한 제품이다.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호환성 레벨2 인증을 받아 호환성을 입증했다. 이 플랫폼으로 구축한 대국민 서비스들은 국가 공인 웹 접근성 인증을 받았다. 투비소프트의 기술지원 누리집도 1차 심사에서 웹 접근성 인증을 획득했다. 이 업체는 제조와 금융, 물류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1만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이번 공급을 통해 공공 시장 진출에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관계자는 "이번 도입은 플랫폼의 안정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공공 조달을 바탕으로 기업들의 AX{AI Transformation}와 DX{Digital
투비소프트가 인공지능 기반 개발 플랫폼의 기술 검증을 완료하고 아마존 웹 서비스의 공식 소프트웨어 파트너 자격을 확보했다. 기업용 개발 플랫폼 기업 투비소프트는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s)의 'AWS 파트너 패스(AWS Partner Paths)'를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 자격 획득은 투비소프트의 인공지능 네이티브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인 '엔판게아(N Pangea)'가 AWS의 기본 기술 검증을 통과하면서 이루어졌다. 투비소프트는 AWS의 기술 검증을 완료한 솔루션에 부여하는 인증 소프트웨어 배지를 획득했다. 이번에 검증을 완료한 '엔판게아'는 서비스와 모델 중심 설계를 기반으로 개발부터 배포, 운영까지 전 과정을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를 아우르는 풀스택 개발 체계를 지원한다. 자연어 기반 구조화 질의어{Structured Query Language} 생성, 인공지능 기반 화면 자동 생성, 빌드와 배포 자동화 기능 등을 제공한다. 이 업체는 이번 자격 확보를 계기로 AWS와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AWS의 공동 마케팅과 영업 협업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글로벌 공동 영업 기반을
올해 상반기 전국 신규 아파트 시장에서는 전용면적 84㎡에 청약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전국 일반공급 물량 중 전용면적 84㎡는 3만 342가구가 공급됐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이 주택형에 1순위 청약자 10만 8,558명이 접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전용면적 59㎡에는 5,723가구 모집에 10만 1,940명이 신청했다. 전용면적 84㎡ 초과 면적은 1만 1,896가구 공급에 4만 3,561명이 접수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전용면적 84㎡는 3~4인 가족이 살기에 적합한 공간으로 청약 시장에서 강세를 보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IPARK현대산업개발의 경우, 이달 강원 춘천시 일원에 총 262가구 규모의 ‘춘천 리버뷰 아이파크’를 분양한다고 했다. 지하 2층부터 지상 27층까지 2개 동으로 건립되는 이 단지의 전용면적은 59㎡와 84㎡로 구성되는데, 춘천 동면권역에서 ‘춘천 장학아이파크’ 이후 15년 만에 나오는 아이파크 브랜드 단지라고 덧붙였다.
핀테크 기업 올라핀테크가 지난 6월 24일 중소기업중앙회와 노란우산공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라핀테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노란우산공제의 주요 가입채널로 확정됐다. 이 기업은 이커머스 판매자 대상 통합 선정산 서비스 '올라선정산'과 사업자 매출 선정산 서비스 '레븐'을 운영하고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누적 지급액은 7조 원이며 누적 이용자는 5만 개 기업이다. 기존의 선정산과 매출 채권 유동화에 이어 노란우산 가입 지원을 통해 폐업이나 질병에 대비하는 생계 안정 자금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올라핀테크를 통해 노란우산에 가입하는 사업자는 7월 신규 가입 프로모션 혜택을 받는다. 7월 1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규 가입하는 대상자에게 네이버페이 또는 카카오페이 5만 원권 중 1종을 지급한다. 올라핀테크 김상수 대표는 "이제 사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은 물론이고 사업자의 사회안전망까지 도와줄 수 있는 서비스로 거듭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사업자가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 갈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넓혀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애플 기기 관리와 보안 분야 기업인 잼프(Jamp)가 맥(Mac) 환경에서 AI 도구 사용을 제어하는 온디바이스 기반 AI 거버넌스 기능을 공식 출시했다. 지난 6월 25일 서울에서 개최된 Jamp Nation Live 2026 Seoul에서 사전 공개된 이 기능은 기업 내 맥 기기에서 실행되는 AI 활동을 엔드포인트 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승인된 도구와 정책에 따라 AI 활동을 통제하도록 지원한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이 솔루션은 기업이 허용한 AI 도구와 사용 정책을 기준으로 운영 상태를 점검한다. 앤트로픽의 클로드 코드와 오픈AI 코덱스 등을 지원하며, 사용자가 AI 에이전트에 첫 로그인하기 전인 기기 설정 초기 단계부터 정책을 적용하고,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정책이 유지된다는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가시성, 통제, 거버넌스 등으로 주요 기능이 구성되며, 운영체제 프록시 기반의 기존 에이전트를 활용해 사내 AI 활동을 시각화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새로운 에이전트를 별도로 설치할 필요는 없다. 조직별로 승인된 AI 도구를 정의하고 접근 제어 정책을 배포할 수 있다. 최고정보책임자(CIO)와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를 위한 요약 리포트도 제공한다
아이에스동서(IS동서)는 경북 경산시 중산지구에서 ‘펜타힐즈W 1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 6층부터 지상 최고 59층 규모의 총 9개 동, 1,712가구로 건립된다. 전용면적은 84㎡부터 152㎡까지의 중대형 위주로 구성하며 세대 조망 간섭을 최소화한 특화 평면을 도입했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동별 엘리베이터는 저층과 고층 구간을 분리하여 운행하고, 층별 음식물 쓰레기 이송 시스템을 설치하며 주차 공간은 가구당 약 1.86대를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커뮤니티 시설로 25m 길이의 3개 레인을 갖춘 실내 수영장과 사우나, 피트니스, 골프연습장이 들어선다고 했다. 호텔식 컨시어지 비서 서비스와 조식을 제공하는 모닝라운지, 24시간 헬스케어 및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운영하며, 단지 내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대형서점 등이 입점하는 수변 문화복합몰 ‘펜타힐즈 W스퀘어’와 종로엠스쿨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단지 인근에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는 초등학교 신설이 추진 중이며, 바로 옆에는 중·고등학교 설립 예정 부지가 위치한다. 주변의 경산시립중산도서관과 중산동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으며 견본주택은 대
자동차 전장 솔루션 개발 기업 엘투로직(대표 임태상)이 테슬라 모델 Y 주니퍼와 모델 YL을 위한 전용 순정형 디지털 룸미러 ‘트루사이트 OT-DCM PRO 3.0’ 출시를 출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해당 차량의 후면 구성, 실내 환경, 카메라 시야 등을 분석해 설계된 맞춤형 디지털 룸미러다. 차량별 장착 위치와 구조적 특성을 철저히 반영한 점이 특징이라는 게 업체 설명이다. 엘투로직 관계자에 따르면 기술적으로는 차량의 제조사 순정부품급에서 사용되는 60 프레임 LVDS (SerDes칩 적용) 영상 처리 구조를 통해 주행 중 후방 영상 전환 시 발생하는 불필요한 잔상이나 끊김 문제를 최소화했다. 또한 차량별 후면과 카메라 설치 위치, 운전자의 눈높이와 시야각을 고려, 실제 순정 디지털 룸미러와 유사한 최적 시야를 구현했으며, 전·후방 영상 녹화 기능을 통합한 일체형 모델(PRO3.0)과 기본 디지털 룸미러 모델(OT-DCM)을 동시에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설명이다. 개발 과정에서는 전자파, 정전기, 온도, 진동, 내약품성 등 80여 가지의 자동차 전장 신뢰성 테스트와 차량 환경 특화 시험을 수행하는 등 내구성과 신뢰성을 확보했으며, 북미
두산건설이 부산 북구 일원에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 단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8개 동, 총 83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74·84㎡ 28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금곡대로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며 오는 15일 오픈한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단지 인근에 위치한 구포대교는 낙동강을 가로질러 강서구를 거쳐 김해, 양산, 창원 등 경남권 주요 도시로 직결된다. 이를 통해 부산 전역은 물론 부울경 메가시티권으로의 출퇴근 거리를 좁혀주며 입주민의 생활 반경을 넓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단지 앞에 부산 지하철 2호선 구명역이 위치하고, KTX와 지하철 3호선 환승역인 구포역이 도보권"이라며 "향후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대심도)가 개통되면 해운대와 센텀시티 등 동부산권 인프라까지 빠르게 닿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3040 실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아이맘부산플랜' 적용도 핵심이라고 했다. 부산시의 출산율 제고 정책에 따라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 특별공급 당첨자 중 최초 계약자(정당계약)에 한해 분양가의 5%를 잔금에
이커머스 선정산 서비스 '올라'를 운영하는 올라핀테크(대표 김상수)가 컬리 입점 판매자를 대상으로 선정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컬리 정산 구조는 거래내역을 기준으로 한 달에 세 차례 계산서를 발급하고, 계산서 발급일로부터 약 60일 후 정산이 이뤄지는 구조다. 업체 관계에 따르면 신선식품, 간편식, 뷰티 등 재고 회전이 빠른 카테고리를 취급하는 컬리 판매자는 정산 전에도 재고 매입, 물류비, 운영비 지출이 계속 발생한다. 판매가 늘수록 선지출 부담도 커지는 만큼 올라의 컬리 선정산 서비스는 판매자들의 현금흐름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컬리 파트너포탈 계정만 연동하면 30초 내로 선정산 가능 금액을 무료로 조회할 수 있으며, 조회된 금액 내에서 필요한 만큼 정산 예정 매출을 앞당겨 활용할 수 있고, 신청부터 정산금 지급까지 평균 하루 안에 이뤄진다고 덧붙였다. 올라핀테크 김상수 대표는 “최근 다이소에 이어 컬리까지 정산 주기가 긴 규모 있는 주요 유통 채널을 중심으로 선정산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며 "더 많은 판매자가 긴 정산 주기에 따른 자금 걱정 없이 사업 성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 영역을 꾸준히 넓혀가겠다"고
“K-조선의 뿌리 알린다”…이순신 제독, 프랑스어로 세계 무대 진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전략과 리더십이 유럽 독자들에게 본격적으로 소개된다. 국가보훈처장을 역임한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이 이순신 장군 탄생 481주년을 맞아 프랑스어 저서 ‘한국의 제독 이순신’을 출간했다. 이번 저서는 황 전 총장이 1990년 프랑스 파리1대학(팡테옹 소르본느) 유학 시절 작성한 연구를 기반으로 집필됐다. 당시 그는 일본의 침략사와 이순신 제독의 해전 전략을 프랑스 사회에 알리기 위해 관련 자료를 정리한 바 있다. 책은 임진왜란 당시의 해전 양상과 함께 이순신 제독의 전략·전술, 거북선, 무기체계 등을 다각도로 분석한다. 특히 서양 선교사 기록을 포함한 다양한 사료를 바탕으로 일본 중심으로 해석된 기존 시각을 재검토하고, 한국·중국·일본 자료를 교차 분석해 객관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저자는 ‘이순신 장군’ 대신 ‘이순신 제독(Amiral)’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이는 육군 장수가 아닌 해군 지휘관으로서의 정체성을 명확히 전달하기 위한 선택으로, 해외 독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역사적 이해를 돕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이번 출간은 단순한 역사서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프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