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서비스에 AI 결합 방식 "독점금지법 위반 소지" 일본 공정거래위원회가 거대 정보기술(IT) 기업이 기존 서비스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결합해 판매하는 이른바 '끼워팔기' 행위에 대해 독점금지법 위반 가능성을 공식 경고하고 나섰다. 17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전날 발표한 '생성형 AI 국내 시장 조사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시장 지배력을 가진 업체가 기존 유력 서비스에 AI를 통합해 판매함으로써 신규 업체의 진입을 막거나 경쟁사의 사업을 부당하게 제한할 경우 법 위반이 될 수 있다고 명시했다. 그러면서 구글 검색의 AI 요약 서비스와 마이크로소프트(MS) 문서 소프트웨어에 탑재된 '코파일럿' 등을 구체적인 사례로 꼽았다. 이런 결합이 경쟁 환경에 실질적인 지장을 주는지 여부가 법 위반 판단의 핵심이다. 또 스마트폰 운영체제(OS) 사업자가 자사 AI 앱만 우대하고 경쟁사 AI의 접근을 차단하거나 이용을 방해하는 행위도 불공정 거래에 해당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공정위는 "단순한 서비스 통합을 넘어 실질적인 경쟁 저해가 발생하는지를 주시할 것"이라며, 엔비디아가 독점 중인 AI 반도체 시장 등 공급망 전반의 독과점 상황
SimScale 보고서, 클라우드·거버넌스 기반 AI 워크플로우가 설계 탐색·개발 속도 혁신 견인 AI 기반 엔지니어링이 실험 단계를 넘어 실제 성과를 창출하는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 클라우드 인프라와 데이터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한 AI 워크플로우는 설계 변형 생성, 시뮬레이션 속도, 입찰 대응력까지 전방위적인 혁신을 이끌며 엔지니어링 경쟁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기업 SimScale이 발표한 ‘2026년 엔지니어링 AI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AI 기반 워크플로우를 도입한 조직은 기존 방식 대비 약 4배 많은 설계 변형을 생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엔지니어들이 더 많은 아이디어를 빠르게 검증하고, 초기 단계에서 최적 설계에 도달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번 조사는 미국, 영국, 독일의 엔지니어링 리더 3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AI가 단순한 실험을 넘어 실제 엔지니어링 프로세스에 통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SimScale의 CEO 데이비드 헤이니는 “AI는 더 이상 가능성에 머무르지 않고, 확장 가능한 실행 단계로 전환되고 있다”며 “선도 기업들은 AI를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과 결합해 설계 영역 자체를 확
조직 구조·인력·공급망·지속가능성까지…AI 혁신은 기술 아닌 운영 전환의 문제 제조업 전반에서 인공지능(AI)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실제로 생산성과 혁신으로 이어지는 사례는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핵심 원인은 기술 자체가 아닌 조직 구조, 인력 운영, 공급망 활용, 지속가능성 관리 등 전방위적인 실행 역량 부족에 있다는 분석이다.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에 따르면 현재 제조업체 가운데 단 39%만이 생산 공정에 인공지능(AI)을 완전히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기업들이 AI 투자 확대에 나서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도입이 기업 전반의 혁신으로 연결되지 못하는 이유는 ‘야망과 실행 사이의 격차’에 있다. AI는 생산 현장을 근본적으로 바꿀 잠재력을 갖고 있지만, 그 효과는 단순한 기술 도입만으로는 실현되지 않는다. 제조업체가 어디서 시작하고, 어떻게 확장하며, 어떤 방식으로 성과를 창출할 것인지에 대한 전략적 접근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첫 번째 과제는 조직 구조의 재설계다. 대부분의 제조 기업은 여전히 경직된 계층 구조와 부서 간 단절, 순차적 업무 흐름에 기반하고 있다. 그러나 AI는 계획, 생산, 공급망, 서비스 등 다양한
커머스 테크기업 오아시스마켓은 AI 비서 '메이(MAY)'를 업그레이드하고 대화형 장보기 서비스인 'AI 장보기'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메이'가 기존 고객 응대 중심 기능에서 나아가, 상품 탐색부터 구매까지 이어지는 'AI 쇼핑 메이트'로 진화한 것이다. AI 장보기의 핵심은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대화형 인터페이스 기반 장보기다. 고객이 앱 내에서 메이에게 "무항생제 삼겹살 보여줘"라고 말하면, 오아시스마켓이 엄선한 상품을 즉각 화면에 제시한다. 이후 고객은 추가 음성 명령이나 간단한 선택만으로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고 구매까지 이어갈 수 있다. 검색, 탐색, 선택, 결제 전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복잡한 절차를 줄인 원스톱 쇼핑 경험을 구현했다. '메이'에게 "떡볶이 레시피 알려줘", "토마토 파스타 만들고 싶어"와 같이 음성으로 질문하면, 요리 방법을 안내하는 동시에 필요한 주요 식재료와 부재료를 함께 추천한다. 고객은 추천된 상품 중 원하는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는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어, 복잡한 검색 과정 없이 필요한 것만 빠르게 선택하는 목적 중심 쇼핑이 가능하다. 고객은 '메이'에게 "자주 사는 상품 보여줘"라고 말하거나,
자동차 소프트웨어 테스트 자동화 글로벌 리더 '트레이스트로닉'이 서울 양재에 한국 지사를 확장 이전하고 한국 시장 확대를 위한 거점 구축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트레이스트로닉은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핵심 트렌드인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전환에 대응해 AI를 적용한 테스트 자동화와 데브옵스(DevOps) 기반 검증 환경을 한국 시장에 제공할 계획이다. 트레이스트로닉은 한국 시장을 SDV 전환이 가장 빠르고 역동적으로 진행되는 핵심 시장으로 판단하고, 이번 서울 오피스 확장을 결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현대케피코, 한독상공회의소 등 업계 관계자들과 주한독일대사관 경제참사관이 참석했다. 한국은 글로벌 OEM과 티어 1 부품사가 밀집해 있는 동시에 기술 요구 수준이 높고 개발 속도가 빠른 시장으로 평가된다. 특히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LG전자 등 주요 기업들이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는 점 역시 이러한 시장 특성을 보여준다. 트레이스트로닉은 자사의 핵심 솔루션인 테스트 자동화 소프트웨어 ecu.test와 통합 테스트 관리 플랫폼 one:cx를 기반으로 한국 자동차 산업에 최적화된 테스트 자동화 환경을 제공
글로벌 AI 에듀테크 영어교육 전문기업 ㈜아이포트폴리오 리딩앤(대표 김성윤)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아동 도서 행사 '2026 볼로냐 아동도서전'에 참가해 세계 최초 K-얼리 리더스 '하모니힐스(Harmony Hills)'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이포트폴리오는 '하모니힐스'를 중심으로 세계 주요 도서전과 교육 현장을 오가며 아동 대상 K-스토리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볼로냐 아동도서전'을 비롯해 영국 '런던도서전' 등 글로벌 도서전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는 한편, 중국·일본·대만 등지에서 열리는 국내외 영어 교사 대상 세미나에도 연사로 참여하며 K-AI 에듀테크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볼로냐 아동도서전은 전 세계 100여개국에서 1,500여개 출판사와 작가, 콘텐츠기업들이 참여하는 국제 행사로, 아동·청소년 콘텐츠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대표 플랫폼이다. 아이포트폴리오는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출판 및 콘텐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하모니힐스'를 선보이며 K-스토리 기반 어린이 콘텐츠의 경쟁력을 소개했다. 특히 '하모니힐스'의 저자인 옥스포드대학교 조지은 교수는 도서전 공식 프로그램 세션에 연사로
자동차용 AI 인식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스트라드비젼(STRADVISION)이 글로벌 상용차 OEM과 협력해 인도 시장 내 차량 라인업 전반에 자사의 객체 인식 솔루션 ‘SVNet’을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인도 상용차 시장에서는 ADAS 적용이 확대되면서, 비용 효율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한 인식 소프트웨어가 상용화의 핵심 조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차량과 보행자, 이륜차 등이 혼재된 복잡한 교통 상황과 더불어, 제한된 연산 자원의 저비용 하드웨어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상용차 운용에서는 가동률과 운영 효율성이 중요한 만큼, 기술적 성능뿐 아니라 도입 비용 측면에서도 경쟁력이 요구된다. 스트라드비젼에 따르면 SVNet은 이러한 요구를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카메라 기반 영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차량, 보행자, 이륜차 등이 혼재된 복잡한 도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인식 성능을 구현하며, 상용차 환경에 적합한 연산 범위 내에서 효율적으로 작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자동 긴급 제동(AEB), 전방 충돌 경고(FCW), 차선 이탈 경고(LDW) 등 핵심ADAS 기능을 단일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다양한 차종과 구성에 적용할
라이다(LiDAR) 기반 인지 AI 전문 기업 뷰런테크놀로지(대표 김재광)가 '자율형 AI 파운드리(Autonomous AI Foundry)' 기업으로의 전환을 공식 선언했다. 뷰런은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Vueron Next Chapter: 새로운 비전, 새로운 기준' 행사를 개최하고 새로운 미션·비전과 함께 브랜드 아이덴티티(CI·BI)를 공개했다. 이번 리브랜딩은 단순한 시각적 변화가 아니라 기술 철학과 사업 구조를 재정의하는 전사적 사업 전략 재편의 일환이다. 뷰런은 '세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Autonomous AI Foundry'를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하며, 고객사의 자율형 시스템 역량을 극대화하는 핵심 기술 파트너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했다. 뷰런은 반도체 파운드리가 정교한 설계도에 기반해 칩을 생산하듯, 고객의 다양한 자율주행 및 인지 시스템에 필요한 AI 솔루션을 특정 하드웨어에 종속되지 않는 형태로 설계하고 개발·검증·배포까지 전 과정을 일관되게 제공하는 것을 핵심으로 삼는다. 기존 제품 체계도 전면 개편했다. 기존 뷰원·뷰투·뷰엑스로 구성되던 라인업을 ▲차량용 인지 솔루션 '코파일럿(Copilot)' ▲스마트 인프라 인지 솔루션
아비투스 어소시에이트(대표 송보영)가 운영하는 AI 기반 아트 플랫폼 아르투(Artue)가 오픈AI의 '앱스 인 챗GPT(Apps in ChatGPT)' 생태계에 공식 진입, 대화형 AI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작품 탐색부터 거래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미술 경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앱스 인 챗GPT는 챗GPT 환경 내에서 다양한 서비스가 직접 작동되는 구조로,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전환 없이 대화를 통해 검색부터 추천, 실행까지 이어지는 통합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진입은 아르투의 대화형 아트 큐레이션 기술이 실제 글로벌 LLM(대형언어모델) 환경에 처음으로 적용된 사례다. 아르투는 아시아 현대미술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화된 작품 추천 및 탐색 경험을 제공하는 AI 아트 플랫폼으로, 현재 96개 갤러리·654명의 작가·총 4,743점의 작품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키워드 검색이나 이미지 탐색 중심의 기존 플랫폼과 달리, 이용자가 자연스러운 대화로 감정과 취향을 표현하면 아르투가 이를 맥락적으로 해석해 작품과 작가를 추천하는 '이해(Understanding)' 기반의 미술 디스커버리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아르투는 검색·추천을 넘어 실제 구매·결제·배송까지 이어
인공지능 전문기업 유니바(UNIVA)가 자사 AI 에이전트 '제피(ZEPHY)'로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유니바는 국내 공공기관의 AI 도입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공공 시장 공략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고 자평했다. GS인증 1등급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기능성, 신뢰성, 사용성, 효율성 등을 종합 심사해 부여하는 최고 등급이다. 이는 공공기관 조달 등록과 도입을 위한 전제 조건으로, 유니바는 향후 공공 레퍼런스 확장에 상당한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HWP·HWPX 기반의 특수한 공문서 체계와 복잡한 표, 서식이 중첩된 보고서 구조는 그간 글로벌 AI가 넘기 어려운 기술적 장벽으로 꼽혀왔다. 제피는 이 지점을 정면 돌파했다. 별도의 변환 과정 없이 HWP와 PDF를 고정밀로 파싱(Parsing)해 문서의 맥락을 정확히 파악하며, 초안 작성부터 편집, 저장까지 단일 워크플로우로 처리하는 엔드투엔드(End-to-End) 문서 완결성을 통해 공공 업무의 연속성을 보장한다. 여기에 데이터 전처리, 분류, 요약, 분석, API 시스템 연동까지 파편화된 공공 업무 프로세스를 단일 파이프라인으로 통합했다는
셀렉트스타가 AI 인터랙티브 전시 '아기상어 비밀 초대장: 비커밍 샤크(Baby Shark The Experience: Unlock the Secret Ocean)'에서 주관사 더핑크퐁컴퍼니와 협업해 AI 기술 지원에 나선다. 이번 전시의 얼리버드 티켓 예매는 15일부터 시작됐다. 전시는 오는 6월 1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뮤지엄 전시 2관에서 개막한다. 약 500평 규모 공간에 20개의 인터랙티브 체험 콘텐츠를 마련하며 관람객은 '뾰족이빨마을', '심해', '블루홀', '별빛 산호숲' 등 다양한 공간을 탐험하며 아기상어 캐릭터와 실시간으로 교감하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해 관람객이 아기상어 세계관 속 캐릭터와 직접 상호작용하며 개인화된 전시 경험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셀렉트스타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전시 몰입감을 높이는 AI 기술 개발과 AI 신뢰성 검증을 전담한다. 전시가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등 4개 언어를 지원하는 만큼 AI 상호작용이 안정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응답의 적합성과 일관성을 지속적으로 검증하고 전시 운영 기간 동안에도 AI 품질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사이냅소프트가 구글 리서치에서 공개한 최신 벡터 양자화 알고리즘 '터보퀀트(TurboQuant)'를 자사 AI 솔루션 '사이냅 OCR IX'에 성공적으로 적용했다고 밝혔다. 사이냅 OCR IX는 시각언어모델(VLM)과 AI 에이전트 기술을 결합해 비정형 문서의 맥락을 이해하고 데이터를 추출하는 AI Agentic OCR 솔루션이다. 그러나 LLM이나 VLM 운영 시 긴 문서를 처리할수록 AI의 단기 기억 장치인 'KV 캐시(Key-Value Cache)'가 방대한 메모리를 차지해 고가의 고성능 GPU가 요구된다는 한계가 있었다. 사이냅소프트는 이러한 인프라 구축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모델 인식 정확도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KV 캐시를 고도로 압축하는 터보퀀트를 사이냅 OCR IX의 VLM 엔진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동일 GPU 환경에서 더 긴 컨텍스트와 더 큰 배치를 병목 없이 빠르고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으며 고가의 GPU 서버를 별도로 구축해야 했던 고객들의 TCO(총소유비용)를 낮추는 데 성공했다. GPU 인프라 구축 자체가 제한적인 환경을 위해 '사이냅 OCR IX CPU 버전'도 함께 지원한다. 자체 개발 모델의 특성에 맞춘 정밀 프로파일링으
AI 반도체 기업 딥엑스(DEEPX, 대표 김녹원)가 기자간담회에서 자사를 '칩 메이커'에서 '피지컬 AI 인프라 기업'으로 전환하는 레고형 AI 풀스택 전략을 공개했다. 가트너와 옴디아가 2030년 약 183조 원(1,230억 달러) 규모로 전망하는 피지컬 AI 반도체 시장을 정조준하며, 한국을 피지컬 AI 수출 국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선언했다. 딥엑스가 제시한 레고형 풀스택 전략은 칩·하드웨어 플랫폼·소프트웨어 생태계를 연결하는 3단계 구조다. 딥엑스는 피지컬 AI에 최적화된 확장형 AI 칩을 제공하고, 어드벤텍·델·라즈베리파이 등 하드웨어 파트너들이 이를 기반으로 산업별 플랫폼과 응용 제품을 개발하며, 울트라리틱스·바이두 등 소프트웨어 파트너들의 AI 모델까지 더해지는 구조다. 고객은 원하는 하드웨어와 AI 모델을 선택하는 것만으로 복잡한 개발·통합 과정 없이 피지컬 AI 응용 제품을 빠르게 구현할 수 있다. 현재 양산 중인 DX-M1은 평균 소비전력 2~3W로 GPU 대비 전력 효율이 20배 높고 가격은 약 10분의 1 수준이다. 삼성 파운드리와의 협업으로 90% 이상의 양산 수율을 달성하며, 업계 평균 50~80%를 크게 웃도는 가격 경쟁력도 확보
AI 딥러닝 비전검사 소프트웨어 기업 뉴로클이 신제품 'Neuro-T Engine(뉴로티 엔진)' 출시와 함께 AI 비전검사 전 주기를 아우르는 오토딥러닝 소프트웨어 라인업을 완성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했다. 7년간 축적한 기술력과 산업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딥러닝 비전검사의 초격차'라는 방향성 아래 브랜드 정체성과 제품 전략을 재정립한 리브랜딩의 일환이다. 이번 라인업의 핵심은 신제품 Neuro-T Engine이다. API 및 CLI 기반으로 다양한 시스템과 유연하게 연동 가능한 고성능 학습 모듈로, MLOps 구축을 위한 오토딥러닝 모델 학습 엔진 역할을 담당한다. 기존 GUI 기반 노코드 딥러닝 모델 학습 소프트웨어 'Neuro-T(뉴로티)'와 검사 모델을 현장에 적용하는 런타임 라이브러리 'Neuro-R(뉴로알)'에 Neuro-T Engine이 더해지면서, 이미지 취득부터 현장 재학습까지 AI 비전검사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체계가 완성됐다. 통합 라인업이 제공하는 기능도 강력하다. 레이블링 리소스를 최대 17배 절감하는 AI 기반 자동 레이블링, 초기 모델부터 높은 정확도를 확보하는 오토딥러닝 기반 자동 최적화 학습, 다양한 프로젝트에
씨이랩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열리는 'AI 엑스포 도쿄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AI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씨이랩은 이번 전시를 통해 일본 현지 엔비디아 파트너와 전략적으로 협력, 자사의 핵심 GPU 클러스터 관리 솔루션인 'AstraGo(아스트라고)'를 일본 기업 및 연구기관에 선보이고, 인프라 운영 효율화를 기반으로 한 현지 사업권을 본격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일본은 정부와 민간이 주도하는 AI 인프라 투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전략적 요충지다. IDC에 따르면 일본 AI 인프라 시장은 2026년 약 55억 달러(8조 원) 규모로 성장하고, 2029년까지 두 자릿수 성장률을 지속할 전망이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빅테크의 천문학적 투자가 집중되고 있으나, 급격히 늘어난 GPU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공급은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씨이랩은 이러한 수급 불균형을 기회로 삼아 'GPU 자원 효율 극대화'라는 가치를 제안하며 일본 시장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 지위를 굳힌다는 전략이다. 씨이랩의 대표 솔루션 '아스트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