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기존 제미나이 3.7 플래시와 동일한 속도와 출시 가격을 유지하면서 추론과 코딩 성능을 강화한 ‘제미나이 3.8 플래시(Gemini 3.8 Flash)’와 사이버 보안 특화 모델 ‘제미나이 3.8 플래시 사이버(Gemini 3.8 Flash Cyber)’를 공개했다. 구글은 제미나이 3.7 플래시 발표 3주 만에 제미나이 3.8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모델은 6주 사이 구글이 공개한 세 번째 플래시 모델이다. 제미나이 3.8 플래시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과 에이전트 작업, 전문 분야의 다단계 추론 성능을 기존 3.7 플래시보다 높인 모델이다. 출시 기념 가격은 3.7 플래시와 동일한 100만 입력 토큰당 0.75달러, 100만 출력 토큰당 3.75달러다. 장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벤치마크 ‘DeepSWE v1.1’에서는 더 큰 규모의 프론티어 모델 대부분을 낮은 비용으로 넘어서는 성능을 기록했다. 이공계(STEM)와 인문학, 전문 실무 전반의 다단계 추론 역량을 평가하는 HLE-Verified에서는 54.9%를 기록했다. 구글은 제미나이 3.8 플래시가 복잡한 작업을 수행할 때 추가적인 추론 단계를 거치고 도구를 반복적으로 호출하도록 설계됐
생성형 AI 솔루션 전문기업 제논이 올해 상반기 매출 117억 6000만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31% 성장하고, 6개월 만에 지난해 연간 매출을 넘어섰다. 제논은 2026년 상반기 별도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27억 3000만 원 대비 4.3배 증가한 117억 6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22억 원으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7억 원의 3.1배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18.7%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률 6%보다 12.7%p 높았다. 제논은 2024년부터 3년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제논은 자체 AX 플랫폼 ‘제노스(GenOS)’를 기반으로 기업의 AI 전략 수립부터 개발·도입·운영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2017년 AI 전문 컨설팅 기업으로 출발해 기존 주력 분야인 금융권 프로젝트를 확대하는 한편 최근에는 제약 등 다양한 산업으로 고객군과 적용 영역을 넓히고 있다. 피지컬 AI와 기업·소비자간거래(B2C) 분야에서도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피지컬 AI 분야에서는 올해 3월 전담 랩을 열고 KB금융그룹과 시니어 요양 케어 피지컬 AI ‘젠피(GenP)’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신속 설치 강점인 ‘모듈형 데이터센터’ 공동 연구 신규 프로젝트에 변압기·GIS·수배전반 공급 추진 LS일렉트릭이 KT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인프라 시장 공략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양사는 모듈형 데이터센터에 적용할 전력 설비를 공동으로 검토하고, 신규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전력기기 공급과 설계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LS일렉트릭은 2일 서울 LS용산타워에서 KT클라우드와 ‘AI 데이터센터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채대석 LS일렉트릭 대표와 김봉균 KT클라우드 대표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LS일렉트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AI 데이터센터의 대형화와 고전력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양사는 전력 설비 설계와 공급 협력을 강화하고, 차세대 기술 교류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초기 설계 단계부터 협업해 모듈형 데이터센터에 적합한 핵심 전력 솔루션을 공동 연구할 계획이다. 모듈형 데이터센터는 서버룸과 전력 공급망, 냉각 설비 등을 표준화해 공장에서 제작한 뒤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이다. 업계에서는 이 방식이 기존 철근콘크리트 기반 건축보다 공사 기간을 단축하고, 수
산업 맞춤형 AI 분석 기업 뉴엔AI(대표 배성환)가 글로벌 주류 기업 산토리 글로벌 스피리츠 코리아와 '주류 특화 AI 분석 플랫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주류 소비 트렌드의 다변화 속에서 소비자 인사이트를 AI로 정밀하게 분석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공급되는 플랫폼에는 뉴엔AI의 식음료(F&B) 특화 AI 분석 기술이 적용된다. 소셜 미디어 등 다양한 채널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비정형 데이터를 AI로 정량·정성 분석해 빠르게 변화하는 주류 소비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 패턴을 다각도로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술 측면에서는 주류 산업 특화 온톨로지를 기반으로 신조어·줄임말·전문용어를 표준 개념으로 정규화하고, 지식그래프 기반 추론 엔진을 통해 복잡한 소비자 반응 간의 연관 구조를 체계적으로 파악한다. 특히 뉴엔AI가 자체 구축한 식음료 특화 지식기반을 MCP(Model Context Protocol) 방식으로 표준화해 제공하는 'Quetta_MCP'를 결합해 환각(Hallucination) 현상을 최소화하고 분석 결과의 신뢰도를 높였다. 위스키부터 RTD(Ready to Drink) 제품군까지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보
산업용 피지컬 AI 기업 아이벡스(AIVEX, 대표 성민수)는 자사 연구진이 참여한 논문 'Memory-Bounded Continuation of Greedy Sampling for Continual Anomaly Detection'이 컴퓨터 비전 분야의 주요 국제 학회인 BMVC(British Machine Vision Conference) 2026에 최종 채택됐다고 2일 밝혔다. BMVC는 영국 머신비전학회(BMVA)가 주관하는 국제 학회로, 비전 및 딥러닝 알고리즘의 학술적 독창성은 물론 실제 문제 해결 성능과 이론적 엄밀성을 엄격하게 심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는 비전 기반 이상 탐지(Anomaly Detection)를 실제 제조 공정과 엣지 AI 환경에 적용할 때 발생하는 메모리 효율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됐다. PatchCore와 같은 이상 탐지 모델은 정상 데이터의 핵심 특징을 메모리 뱅크에 저장하고 탐욕적 샘플링으로 성능을 유지한다. 그러나 새로운 제품이나 공정이 지속적으로 추가되는 연속 학습(Continual Learning) 환경에서는 메모리 사용량이 선형적으로 급증하는 한계가 있었다. 아이벡스 연구진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생산설비가 사람이 미리 정해둔 순서대로 움직이는 것과, 생산 중 발생하는 상황을 파악해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할지 시스템이 스스로 판단하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 전자가 ‘자동화’라면, 후자는 ‘자율공정’이다. 화합물 반도체 소재 전문기업 아이브이웍스(IVWorks)의 생산라인에서는 이미 웨이퍼를 로딩(장비 내부에 투입)한 뒤 성장공정(기판 위에 질화갈륨 결정층을 형성하는 과정)을 수행하고, 이후 언로딩(공정이 끝난 웨이퍼를 장비 밖으로 꺼내는 작업)하는 등의 주요 공정이 대부분 자동화돼 있다. 회사의 설명에 따르면 생산 조건과 입력값을 엔지니어가 직접 승인하는 비율도 현재 3% 미만이다. 하지만 예상하지 못한 문제가 발생하면 얘기가 달라진다. AI가 이상을 발견하더라도 어떤 조치를 취할지는 여전히 사람이 판단해야 하는 경우가 있고, 일부 주변 설비는 작업자가 직접 조작해야 한다. 사람이 현장에 올 때까지 생산이 멈출 수도 있다는 의미다. 아이브이웍스가 이 간극을 AI 에이전트와 추가 설비 자동화로 줄이는 작업에 나섰다. 회사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제조AI특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도입 기업으로 선정됐다. 향후 9개월간 국비를 포함해 약 29억원을 투입해
인텔리빅스가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 비전 AI와 비전언어모델(VLM)을 결합한 AI 영상분석시스템을 공급했다. 인텔리빅스가 공급한 시스템은 CCTV 영상을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해 위험 상황을 조기에 파악하고 현장의 신속한 대응을 지원한다. 기존 관제 인력이 여러 CCTV 화면을 직접 확인하던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고 사고 가능성이 있는 상황을 사전에 포착해 예방 중심의 안전관제 체계 구현을 돕는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서는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유모차 진입, 캐리어 이용 관련 위험행동 등을 AI가 감지하며 위험 상황이 포착되면 안내방송과 경고장치로 즉시 알린다. 고객이 갑자기 쓰러지는 상황도 즉시 감지해 관제자와 보안 인력의 초기 대응을 지원한다. 주요 출입구와 엘리베이터 홀 등 고객 이동이 많은 공간에서는 방문객 밀집도를 분석해 혼잡 상황을 조기에 파악하고 현장 인력 배치와 고객 동선 조정 등 선제적인 안전관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 이번에 적용된 시스템은 1차로 비전 AI가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2차로 VLM이 전후 상황과 행동 맥락을 정밀 분석하는 2단계 방식으로 작동한다. 기존 영상관제의 고질적 문제였던 오탐·오알람을 대폭 줄이고 현장 보안 인력의 관제
대동의 AI 트랙터 ‘HX1400-AI’가 카메라와 AI를 활용해 농작업 환경을 스스로 인식·분석하는 기술을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의 신기술 농업기계로 지정됐다. 대동은 지난 4월 출시한 인공지능(AI) 트랙터 HX1400-AI가 농촌진흥청의 신기술 농업기계로 지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기술은 AI 트랙터에 적용된 ‘비전 AI 기반 레벨4 자율주행 트랙터 플랫폼’이다. 비전 AI 인식 모델 기반 자율주행 자동화 기술과 애플리케이션(앱) 기반 자율작업 원격 제어 기술로 구성됐다. 기존 자율주행 농기계가 위성항법장치(GNSS)를 기반으로 설정된 경로를 주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HX1400-AI는 카메라와 AI 프로세서를 활용해 경작지와 작업기, 장애물 등 농작업 환경을 인식·분석하고 상황에 맞춰 작업한다. 대동은 HX1400-AI를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통해 새로운 자율작업·편의 기능과 개선된 AI 모델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중심 진화형 트랙터’로 개발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제품 출시 이후 첫 무선 업데이트를 통해 자율작업 편의 기능을 추가했다. HX1400-AI는 출시 이후 전문 농업인과 영농법인을 중심으로 논·밭 갈이와 흙 고르
AI-MTD·AI-Whitelist 전면에…공격 차단보다 ‘분석 어렵게 만드는’ 방어 방식 제시 ‘국내외 금융사 150곳 확보’ 밝혀…피싱·악성앱 탐지서 명의도용 방지까지 확대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AI 사이버보안 기업 에버스핀이 자사 핵심 기술인 AI-MTD와 AI-Whitelist를 앞세워 금융권 보안 시장 내 기술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회사 측은 웹·모바일 해킹 방지, 악성앱 탐지, 금융사기 예방 분야로 기술을 확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버스핀에 따르면 회사의 핵심 축은 AI-MTD(Moving Target Defense)와 AI-Whitelist다. AI-MTD는 보안 모듈을 지속적으로 바꿔 공격자가 동일한 구조를 반복 분석하기 어렵게 만드는 방식이다. 회사는 기존의 고정형 방어 체계와 달리, 공격 대상 자체를 계속 변화시키는 점이 차별점이라고 설명했다. AI-Whitelist는 2019년부터 축적한 2300만개 이상의 앱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한 체계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는 알려진 악성앱을 사후 차단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정상 앱 데이터 체계를 바탕으로 금융 이용자에게 접근하는 앱의 위험 여부를 가려내는 데 활용된다는 설명이다.
의료·산업용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대표 김후식)가 2027년도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13년 연속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하는 뷰웍스는 R&D부터 생산까지 전 부문에 걸쳐 폭넓게 인재를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개 채용은 R&D·영업·마케팅·품질보증·생산 등 총 4개 부문 13개 직무로, 지원 희망자는 9월 1일부터 21일까지 뷰웍스 채용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9월 1일부터 17일까지 국내 11개 대학에서 오프라인 채용 박람회를 열고, 4개 대학에서 캠퍼스 리크루팅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2027년 2월 졸업 예정자 또는 기졸업자로 2027년 1월 입사가 가능해야 하며, R&D 직무에 한해 전문연구요원 복무도 지원할 수 있다. 전형은 서류 접수·역량 테스트·면접 순이며, 면접은 실무진과 임원 면접을 하루에 실시하는 '원데이 면접' 형식이다. 뷰웍스는 기존 직급 체계를 폐지하고 CL(Creative Leader) 체계를 도입해 연차와 관계없이 역량을 갖춘 구성원이 프로젝트를 주도할 수 있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정착시켰다. 공채 입문교육·직무 OJT·1대1 멘토링으로 이어지는 3단계 온보딩
AI 모델 경량화 및 최적화 기술 기업 노타가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이하 독파모)’ 프로젝트에 이어 ‘모두의 AI’ 사업에 참여하며 AI 모델 개발부터 실제 서비스 구현까지 전 과정의 최적화를 지원한다. ‘모두의 AI’는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AI를 쉽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노타는 SK텔레콤이 주관하는 컨소시엄의 AI 모델 인프라 분야에 참여해 사업에 활용되는 AI 모델의 경량화와 최적화를 맡는다. 독파모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가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는 사업이라면, 모두의 AI는 이러한 AI 역량을 국민이 실제 사용하는 서비스로 구현하는 사업이다. 노타는 두 국가 AI 프로젝트에 모두 참여해 모델 개발 단계에서는 AI 모델의 연산량과 메모리 사용량을 줄이고, 실제 서비스 단계에서는 대규모 사용자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운영 효율을 높이는 최적화 기술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국가 AI 개발부터 실제 서비스 운영까지 AI 전 주기에서 최적화 기술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SK텔레콤 컨소시엄은 이용자의 상황과 필요를 이해해 공공·생활 정보를 맞춤형으로 안내하고 필요한
추론 AI 에이전트 개발사 튜링이 7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산업은행, 킹고투자파트너스, 컴퍼니케이파트너스가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코오롱인베스트먼트도 후속 투자에 나섰다. 튜링은 약 8년간 축적한 추론 AI 기술을 기반으로 대학생의 워크플로우 전반을 지원하는 AI 에이전트 'GPAI'를 운영하고 있다.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추론 기술과 자체 이미지 엔진 기반 시각화, AI 네이티브 문서 처리 기술 등을 통해 강의 학습부터 과제·시험 준비, 팀 프로젝트까지 대학생활에 필요한 결과물을 정확하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GPAI는 출시 1년 만에 가입자 150만 명을 돌파했으며, 미국에서는 MIT·스탠퍼드·하버드를 포함한 415개 대학에서 활용되며 현지 대학가를 중심으로 저변을 넓히고 있다. 이번 투자를 기점으로 튜링은 GPAI의 새로운 비전도 제시했다. 기존 이공계 특화 AI 에이전트를 넘어 전공에 상관없이 전 세계 모든 대학생을 위한 AI 서비스로 확장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 첫걸음으로 주요 대학의 개강 시즌에 맞춰 기존 유료 기능을 전면 무료로 전환했다. 강의 자료 요약부터 과제, 시험 대비
생성형 AI 솔루션 전문기업 제논이 전체 임직원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약 50명을 채용하며 AI 엔지니어를 중심으로 전 직군 인재 확보에 나선다. 제논은 오는 20일까지 전 직군 공개채용 캠페인 ‘Generative AI ON, AI Career ON’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생성형 AI(Generative AI)와 ‘켜다(On)’를 결합한 사명에서 착안한 슬로건으로, 기업의 AI 혁신을 가속하는 동시에 구성원 각자의 AI 커리어도 함께 성장시킨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집중 채용에서는 총 17개 포지션에서 약 50명을 선발한다.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하는 공개채용으로 개발 직군부터 프로젝트 관리, 사업개발까지 사업 전반에 걸쳐 인재를 모집한다. 제논은 최근 빠르게 늘어나는 AI 프로젝트 수요에 대응하고, 확장 중인 AI 사업을 이끌 핵심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이번 채용을 마련했다. 2017년 국내 최초 AI 전문 컨설팅펌으로 출발한 제논은 설립 이후 200개 이상의 AI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기업의 AI 도입과 전환을 지원해 왔다. 최근에는 축적된 프로젝트 경험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기업용 생성형 AI를 넘어 AI 에이전트와 피
AI 전문기업 라온피플의 자회사 라온메디(대표 이석중)가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전략 AI 의료과제 가운데 '디지털 교정 AI 기술 고도화 사업'에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2028년까지 AI 기반 교정계획 자동화 기술을 발전시키고 의료진과 AI가 상호작용하며 진단과 교정계획을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개발 등의 정부과제를 진행한다. 라온메디는 멀티모달 구강 데이터 및 치의학 지식그래프 기반의 '지능형 디지털 치아교정 계획 AI 에이전트 개발'에 주력한다. 다양한 구강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고 치의학 지식에 기반해 진단과 교정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AI 에이전트를 구현하며, 여러 AI 에이전트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복잡한 3D 교정계획 업무를 효율화하고 개별 작업시간을 기존의 30% 이하로 단축한다는 목표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지원으로 2년간 2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라온메디가 주관기업으로 17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비를 확보했으며 시스루테크·바이오세텍·리얼라이너 등 치과전문 제조기업들이 공동 개발하고, 연세대학교치과병원과 전북대학교치과병원이 위탁 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라온메디 관계자는 "도메인특화 AI 개발
에이전틱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42Maru, 대표 김동환)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주관하는 'K테크서비스 중소벤처기업 사우디 파트너십 구축 지원사업'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MENA)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중진공 리야드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AI 기술기반 혁신서비스 분야 국내 유망 테크 중소벤처기업의 사우디 현지 파트너십 구축과 시장 진출 확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는 사우디 비전2030 연계 진출 전략 컨설팅, 현지화 지원, 잠재 파트너 발굴 및 1:1 매칭, 파트너십 체결 지원, GBC 입주 연계 등 현지 진출 전 과정이 원스톱으로 제공된다. 포티투마루는 사우디의 강력한 데이터 주권 정책 기조와 기업 AX(인공지능 전환) 수요에 맞춰, 도메인 특화 경량 언어모델 'LLM42'와 고정밀 검색증강생성 솔루션 'RAG42'를 온프레미스(On-Premise)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방식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두 제품 모두 외부 네트워크가 차단된 폐쇄망 환경에서도 독립 구동이 가능해 사우디 국가사이버보안청(NCA) 보안 기준과 사우디 중앙은행(SAMA) 데이터 현지화 요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