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공인 전자부품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가 파나소닉 인더스트리얼 디바이스(Panasonic Industrial Devices)의 차세대 고전압 릴레이 'EV-B'를 공식 공급한다고 밝혔다. 전기차(EV)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고전압·고전류 환경에서의 신뢰성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EV-B 릴레이는 내구성과 설계 유연성을 동시에 갖춘 차세대 솔루션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파나소닉 인더스트리얼 디바이스의 EV-B 릴레이는 접점 극성이 없는 구조로, 500V DC에서 최대 2,000A의 전류까지 안정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것이 핵심 특징이다. 이 수치는 전기차와 고속 충전 스테이션, 무인운반차(AGV), 건설 및 농업용 기계의 DC 고전압 회로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높은 수준의 전력 처리 성능을 충족한다. 무게는 약 360g에 불과해 전체 시스템 중량을 줄이고 효율을 높이는 데도 기여한다. 설계 편의성 측면에서도 EV-B 릴레이는 두드러진 강점을 발휘한다. 수직 및 수평 장착이 모두 가능한 구조로 PCB 높이 제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며 다양한 레이아웃 환경에서 유연한 설계를 지원한다.
국내 대표 AI 자산관리 플랫폼 에임(대표 이지혜)이 글로벌 증시가 정체기에 접어든 최근 6개월간(2025년 9월~2026년 3월) 11.3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미국 증시의 대표 지수인 S&P500이 -1.2%의 손실 구간에 머문 것과 비교하면 약 12.6%포인트 높은 수치로, 시장 변동성이 극심한 구간에서도 플러스 성과를 지속했다는 점에서 투자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초 이후 S&P500 지수는 -2.71%의 손실 구간에 진입했으며, 코스피 지수 역시 급격한 조정이 이어지며 시장 불안정성이 커진 상황이다. 많은 투자자들이 증시의 저수익 구간에서 답답함을 호소하는 가운데, 에임은 AI 알고리즘 '에스더'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분산 투자 전략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왔다. 에스더는 글로벌 77개국 1만 2,700여 개 자산에 분산 투자하며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방어하는 구조로 설계돼 있다. 에임의 성과 비결은 선제적 리밸런싱과 평균회귀 전략의 결합에 있다. 지난 1월 에임은 시장 상황을 선제적으로 판단해 일부 자산의 수익을 실현하고 자산배분 비중을 조정하는 리밸런싱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시장 조정 구간에서도 플러스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이 모회사 에스피시스템스, 중국 국유기업 위에다 그룹과 함께 중국 장쑤성 옌청에 3사 합자법인을 설립하며 중국 제조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총 자산 약 900억 위안 규모의 중국 국유기업과 손을 잡아 현지 영업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직접 활용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합자법인 '강소열달애사보지능시스템'의 지분은 위에다 그룹 산하 강소열달남방홀딩유한회사가 49%, 에스피시스템스 26%, 엠아이큐브솔루션 25%로 구성되며 총 투자 규모는 200만 달러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이 법인을 통해 MES(제조실행시스템)·EES(설비관리시스템) 등 스마트팩토리 소프트웨어 개발과 구축을 담당하고, 에스피시스템스는 산업용 로봇 등 하드웨어 영역을 맡아 소프트웨어·하드웨어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위에다 그룹은 2000년대 초부터 국내 대표 자동차 제조 기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해 온 현지 파트너로, 대규모 생산 설비와 강력한 영업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초기에는 자동차 제조 분야 레퍼런스를 확보한 뒤, 확장이 용이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중심으로 식품·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으로 고객사를 넓혀나갈 계획
글로벌 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 엘앤에프가 지역 산학 협력을 중심으로 대구 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지역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연구기관 및 협력 기업과 함께 인공지능 전환(AX) 기반 산업의 혁신을 이끌고, 지역 인재 육성과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상생 성장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엘앤에프는 지난 23일 DGIST와 ‘지역산업 인공지능 전환(AX)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카이스트 본원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4대 과학기술원 총장, 그리고 각 과기원과 함께 AX를 추진하는 주요 지역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과기원과 기업 간의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엘앤에프에서는 류승헌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1일 제5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된 ‘4대 과기원 AX 전략’의 후속 조치로, ‘AX 공동연구소’와 ‘글로컬 AI 성장센터’ 설치의 두 축으로 구성된다. 엘앤에프가 참여하는 ‘AX 공동연구소’는 4대 과기원과 분야별 AX 협력기업이 지역산업 AX 혁신을 위한 산업 현장의 난제를 함께 해결하는 개방형 연구 협력
인텔리빅스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하며 본격적인 IPO 절차에 돌입했다. 이번 상장은 미래에셋증권이 주관한다. 이번 상장에서 주목할 점은 방식이다. 대다수 AI 기업이 수익 모델 부재로 기술특례상장을 선택하는 것과 달리, 인텔리빅스는 탄탄한 실적을 바탕으로 일반상장을 추진한다. 2025년 기준 매출액 466억 원, 영업이익 49억 원, 당기순이익 54억 원을 기록했으며 이익잉여금 164억 원 이상의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추고 있다. 올해는 매출 700억 원, 영업이익 9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술적 기반은 '행동하는 안전 AI(AI in Action)'다. 단순 영상 감시를 넘어 상황을 스스로 판단하고 물리적 대응까지 수행하는 자율형 안전 운영체제(Safety OS)를 구축했다. 독자 개발한 생성형 AI 기반 안전관제 플랫폼 'Gen AMS'와 AI 에이전트 'VIXA(빅사)'는 위험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음성 방송, 상황보고서 자동 생성, 물리적 차단 제어 등을 수행한다. 악천후 속에서도 200m 거리의 객체를 탐지하는 '빅스올캠(VIXallcam)'과 자율주행 순찰 로봇 '아르고스(ARGOS)'는 CES 202
팔로알토네트웍스가 중소기업을 위한 보안 업무 환경 솔루션 '프리즈마 브라우저 for Business(Prisma Browser for Business)'를 출시했다. 이번 솔루션은 기업이 사용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AI 도구를 하나의 환경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임직원이 어떤 기기와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피싱·랜섬웨어·사기 공격 등 최신 사이버 위협 차단과 함께 AI 사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 유출 방지 기능도 갖췄다. 출시 배경에는 중소기업의 브라우저 의존도 심화와 그에 따른 보안 위협 증가가 있다. 현재 중소기업들은 평균 약 36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브라우저 기반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전체 기업의 95%가 브라우저를 통한 보안 사고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AI 도입 확산으로 업무 환경이 복잡해지면서 의도치 않은 AI 동작이나 데이터 노출에 대한 리스크 관리 필요성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프리즈마 브라우저 for Business는 크게 세 가지 기능을 제공한다. 먼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AI 도구를 통합 관리하고 기기·위치에 관계없이 안전한 업무 환경을 지원하는 업무 간소화 기능이다. 다음으
AI 기반 웰니스 플랫폼 필라이즈가 공공 데이터를 사용자 섭취량 기준으로 전면 재가공한 'AI+전문가 검증 기반 식단 데이터 시스템 2.0' 구축을 발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표준 데이터를 실제 섭취 기준인 1회 섭취량으로 전수 변환해 AI 헬스케어 서비스의 데이터 신뢰도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한 것이 골자다. 기존 식단 관리 앱은 식약처 DB를 단순 연동하는 방식을 택해왔다. 이 경우 행정적 규격 기준인 '100g·100ml당 영양성분' 수치를 그대로 반영하게 돼, 실제 섭취량이 적은 껌이나 간장 같은 식품의 칼로리가 과다 표시되는 등 기록 정밀도 저하 문제가 뒤따랐다. 필라이즈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약 27만 건의 음식 데이터를 실제 1인분 섭취 상황에 맞춰 정밀 변환했다. 이번 시스템의 기술적 핵심은 AI와 전문가의 역할을 단계별로 분리한 하이브리드 검증 구조다. AI가 대규모 사용자 데이터를 1차 분석해 이상치를 걸러내면, 영양사·약사 등으로 구성된 '웰니스 마스터'팀이 AI 필터링-전문가 판정-최종 검수의 3단계 교차 검증을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약 200만 개의 데이터 셀을 전수 검증했으며, 단위 오류율은 43%에서 1.7%로 대폭 낮아졌다. 에
한화비전이 미국 최대 보안 전시회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영상관제솔루션(VMS) ‘BLAZE(블레이즈)’를 공개했다. 한화비전은 25~2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보안 전시회 ‘ISC WEST 2026’에 참가해 새 글로벌 캠페인 ‘나우 유 씨(Now You See)’를 주제로 최신 영상보안 기술을 선보였다. ISC WEST는 세계 3대 물리 보안 전문 전시회로, 매년 전 세계 7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번 전시에서 한화비전은 하이브리드 AI 영상관제솔루션 BLAZE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BLAZE는 고도화된 AI 검색, 클라우드 연동을 통한 확장성, 한화비전 제품과의 강력한 연동성 등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BLAZE의 AI 기반 유사도 검색(Similarity Search)은 다수의 카메라에 찍힌 영상을 분석해 동일 인물을 식별, 추적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대규모 시설에서도 특정 인물의 이동 동선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생성형 AI 기반의 의미 검색(Semantic Search)도 활용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사용자가 “주황색 셔츠와 청바지를 입은 사람을 찾아줘”와 같은 구체적인 자연어 묘사
ICT 전문 기업 쿠도커뮤니케이션이 ‘AI 기반 지자체 CCTV 관제지원 시스템 1차 사업’ 수행 성과를 인정받아, DX사업부장 이주화 전무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방자치단체 영상정보를 활용한 AI 기반 관제지원 체계 고도화와, 공공 안전 분야에서의 실효성 있는 기술 적용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다. 해당 사업은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CCTV 영상정보를 AI 학습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재난·안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기존 관제 시스템이 갖고 있던 한계를 보완하고, 영상데이터의 활용 범위를 확장하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실제 사업에서는 지자체 CCTV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이벤트 기반 클립 영상을 수집·가공하고, 이를 AI 학습데이터로 전환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생성형 AI를 활용한 재난 분야 학습데이터 생성과 침수 탐지 모델 개발 등, 영상 기반 분석 기술의 실질적 활용 가능성을 입증했다. 아울러 관제지원시스템은 단순 모니터링을 넘어, 지자체 VMS 및 선별관제 시스템과의 연계, 이벤트 중심 영상 데이터 수집 및 전송 체계, AI 학습데이터 제작 및 관리 기
AI 클라우드 전문기업 솔트웨어가 킨텍스에서 열린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eGISEC 2026)에 참가해 AI DLP(Data Loss Prevention) 생성형 AI 보안 솔루션 ‘사피가디언(Sapie-Guardian)’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솔트웨어는 생성형 AI 환경에서 데이터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AI DLP 생성형 AI 보안 솔루션인 ‘사피가디언’을 중심으로 부스를 운영했다. ‘사피가디언’은 LLM 입력·출력 및 데이터 처리 전 구간에서 정책 기반 필터링과 검증을 수행해 민감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기업 및 공공기관이 안전하게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 기간 동안 부스를 방문한 기업 및 공공기관 관계자들로부터 실제 도입을 고려한 기술 문의가 이어지며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특히, 생성형 AI 활용이 확대되는 가운데 데이터 유출 통제와 내부 보안 정책 적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사피가디언’의 실시간 탐지 및 통제 기능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솔트웨어는 현장에서 논의된 일부 고객사와는 이미 PoC(개념검증)를 진행 중이며, 다수의 기관 및 기
한글과컴퓨터의 자회사 한컴이노스트림은 한성대학교와 ‘서울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교육 인프라와 기업의 산업 현장 실무 데이터를 결합해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형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는 '지산학 협력 기반 교육 모델'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산업 현장 맞춤형 교육 과정 설계는 물론, 기업이 직접 역량을 검증하는 '디지털 배지(Digital Badge)' 인증 체계를 도입하여 교육의 실효성을 극대화하기로 합의했다. 한컴이노스트림은 국내 최초이자 전 세계에서 5번째로 지정된 엔비디아(NVIDIA) DLI(Deep Learning Institute) 공인 교육 센터로서의 전문성을 대학 교육 과정에 적극 도입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캠퍼스에서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검증한 수준 높은 딥러닝 및 인공지능(AI) 실무 교육을 이수하고, 공식 인증서까지 취득할 수 있다. 양 기관은 생성형 AI, 온디바이스 AI, 자동차 소프트웨어 등 한컴이노스트림이 보유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특히 직무별
AI 인프라 전문 기업 베슬AI(VESSL AI)가 엔비디아 최신 GPU인 GB200과 B300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베슬AI는 자사가 “국내에서 GB200과 B300을 동시에 제공하는 유일한 네오클라우드 사업자"라며, "시장 내 차별화된 포지션을 구축했다”고 자평했다. 베슬AI는 이번 GPU 확보를 통해 기업이 필요에 따라 최적의 GPU를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B300은 대규모 AI 모델의 추론에, GB200은 초거대 모델 학습에 각각 적합한 구조로, 다양한 AI 워크로드에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한다. 서비스 접근성 측면에서도 강점을 갖췄다. 베슬AI는 A100, H100 등 주요 GPU와 스토리지 및 AI 개발 플랫폼을 별도 협의 없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셀프서비스 형태로 제공한다. 기업과 개발자는 계약이나 승인 절차 없이 필요한 시점에 바로 GPU를 활용할 수 있어 AI 개발 속도를 높일 수 있다. 비용 구조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했다. 하이퍼스케일러급에서 지원하는 ‘분 단위 과금’ 체계와 ‘스마트 퍼징(Smart Pausing)’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유휴 리소스로 인한 비용 낭비를 줄이고 AI 인프라의 총소유비용(TCO
인공지능(AI)의 메모리 사용량을 줄여주는 구글의 신기술 개발 소식이 알려지면서, 메모리 수요가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과 중장기적으로 AI 인프라 혁신을 촉진할 것이라는 비교적 상반된 전망이 동시에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구글리서치가 지난 25일(현지시간) 논문을 통해 발표한 '터보퀀트'는 AI 추론 과정에서 발생하는 키-값 캐시(KV 캐시)를 효율적으로 압축시켜 정확도 저하 없이 AI의 메모리 사용량을 6분의 1로 줄인 기술이다. KV 캐시는 AI가 대화의 맥락을 기억하고 새로운 정보를 찾아낼 때 필요한 임시 기억장치다. AI의 기능이 학습에서 추론으로 진화하면서 필요한 KV 캐시가 늘어났고, 이에 쓰이는 메모리 용량도 급증했다. 이에 구글은 최근 KV 캐시 데이터를 6분의 1로 줄여, 일종의 '요약본'으로 압축해 메모리 병목현상을 해결하는 기술을 내놓았다. 현재 진행형인 메모리 공급 부족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이란 이유로 터보퀀트 발표 후 주요 메모리 기업 주가는 폭락했다. 지난 26일 삼성전자 주가는 4.7% 하락했고, SK하이닉스는 6.2% 급락 마감했다. 미국의 마이크론 주가도 전날 3% 넘게 떨어졌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터보퀀트를 같은
엣지 컴퓨팅 분야의 글로벌 리더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ADLINK Technology Inc.)가 NVIDIA IGX Thor 및 NVIDIA Jetson Thor 기반의 차세대 엣지 AI 플랫폼을 공개했다. 산업용 로보틱스·휴머노이드·의료 영상 등 피지컬 AI(Physical AI) 애플리케이션에 필수적인 압도적 연산 성능과 기능 안전성을 동시에 갖췄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군은 세 가지 플랫폼으로 구성된다. 'DLAP-IGX 시리즈'는 NVIDIA IGX T7000을 탑재해 최대 4,293 TFLOPS(FP4-Sparse)의 연산력을 구현하며, 기존 NVIDIA IGX Orin 대비 내장 GPU에서 최대 8배, 외장 GPU에서 2.5배 높은 AI 성능을 제공한다. 전용 기능 안전 아일랜드와 세이프티 MCU, 보드 관리 컨트롤러(BMC)를 탑재해 미션 크리티컬 환경에 대응한다. 'DLAP-701'은 NVIDIA Jetson T5000/T4000을 탑재해 최대 2,070 FP4 TFLOPS의 성능을 발휘하며 의료 영상 분석 등 고대역폭 메모리 활용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됐다. 특히 'DLAP-711'은 휴머노이드 로봇·
AI 기반 온라인 테스팅 기업 그렙(대표 임성수)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점프업(Jump-Up) 프로그램' 2기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5.31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100개사에 포함되며 성장 잠재력과 재무 건전성을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점프업 프로그램은 업력 7년 이상의 중소기업이 신사업과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중견 기업으로 도약하도록 돕는 지원 제도다. 이번 모집에는 총 531개사가 신청했으며, 그렙은 약 2개월간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선정 기업들의 2024년 기준 평균 매출액은 466억 원으로 일반 제조 중소기업 대비 높은 수익성을 기록했다. 그렙은 이번 선정을 발판으로 'AI 테스팅 에이전트' 사업화에 나선다. 시험 출제부터 감독·채점·인증까지 시험 운영 전 과정을 AI가 처리하는 이 플랫폼은 인력 의존도가 높은 시험 운영 시장의 비효율을 자동화로 해소하는 것이 핵심이다. 향후 3년간 최대 7억 5,000만 원의 바우처 지원과 전담 관리자 자문을 바탕으로 시험 평가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전 세계 14개국 글로벌비즈니스센터를 거점으로 북미·APAC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현재 iTEP·프로메트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