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투자 열풍이 초부유층의 자산 운용 전략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상당수 초부유층 자산관리 조직이 AI를 유망한 투자 분야로 평가하면서도 향후 5년 안에 AI 투자 거품이 붕괴할 것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투자 위험을 인식하면서도 시장의 성장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심리가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RBC웰스매니지먼트와 캠프든웰스(Campden Wealth)가 북미 지역 패밀리오피스 155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85%가 AI를 향후 유망한 투자 분야로 꼽았다. 반면 75%는 향후 5년 내 AI 투자 거품이 붕괴할 것으로 예상했다. 패밀리오피스는 초고액 자산가나 부유한 가문의 자산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조직이다. 주식과 채권뿐 아니라 사모펀드, 벤처캐피털, 부동산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며 장기적인 자산 보존과 증식을 추구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AI에 대한 높은 기대와 거품 붕괴 우려가 동시에 확인됐다. 전체 응답자의 85%는 향후 12개월 또는 2~5년의 투자 기간 가운데 적어도 하나에서 AI가 수익을 가져다줄 유망한 투자 분야라고 평가했다. 미국 주식은 76%, 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급등한 경유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러시아와 경유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에너지 휴전'을 선언했다. 그러나 러시아의 정유시설 가동 능력이 크게 떨어진 데다 실제 공급 물량도 제한적이어서 가격 안정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가 미국과 세계 시장에 경유 30만톤을 즉시 공급하고, 11월에는 50만톤, 이후 추가로 100만톤을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정유시설의 가동 상황에 따라 300만톤을 추가 공급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1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상대국 에너지 시설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는 '에너지 휴전'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정부는 휴전 합의가 실제로 이뤄졌는지 명확하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러시아는 발표 직후에도 우크라이나 발전시설을 공격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 이후 국제유가는 공급 확대 기대감으로 12일 장 초반 하락했다. 그러나 이후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부각되면서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트럼프 행정부가 러시아산 경유
AI 서비스가 현장에서 실제로 구동되려면 모델만으로는 부족하다. 연산을 처리할 반도체, 데이터를 빠르게 검색할 인프라, GPU 자원을 효율적으로 나눠 쓸 운영 플랫폼, 그리고 의사결정을 끝까지 실행으로 이어줄 에이전트 엔진이 필요하다. AI 페스타 2026에서는 이처럼 AI 생태계의 '실행 기반'을 만드는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엣지 현장에 AI를 심는 NPU 스타트업부터 벡터 데이터베이스 전용 반도체, GPU 가상화 인프라 플랫폼, 기업 업무를 끝까지 처리하는 에이전틱 AI까지. AI가 현실에서 작동하도록 만드는 핵심 기술들이 이곳에 있었다. 인핸스, 의사결정을 업무 실행으로 잇는 엔터프라이즈 에이전틱 AI ‘AgentOS’ 소개 인핸스(Enhans)는 ‘AI 페스타 2026’에서 기업의 데이터와 업무 맥락을 이해하고 의사결정을 실제 실행으로 전환하는 엔터프라이즈 에이전틱 AI 플랫폼 ‘AgentOS’를 선보였다. 인핸스는 기업 내 여러 시스템에 분산된 데이터를 연결하고, AI 에이전트가 이를 바탕으로 상황을 판단해 업무를 끝까지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기술을 소개했다. AgentOS의 핵심은 기업 데이터를 온톨로지로 구조화하는 방식에 있다. SAP, ER
AI가 범용 기술에서 목적 지향 솔루션으로 진화하고 있다. AI 페스타 2026 전시장에서는 특정 도메인이나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기업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이를 입증했다. 업무 자동화를 위한 노코드 에이전트 빌더, 흩어진 정보를 융합해 판단 근거를 남기는 분석 플랫폼, GPU 병목을 하드웨어 단에서 해소하는 풀스택 인프라, 언어 장벽을 실시간으로 허무는 통번역 솔루션까지—이들은 모두 '쓸 수 있는 AI'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를 구체적인 제품으로 보여줬다. 솔트룩스, 노코드로 AI 에이전트 구축...조회부터 실행까지 업무 전 과정 자동화 솔트룩스는 이번 AI FESTA 26에서 노코드 AI 에이전트 빌더 '에이전트 스튜디오(Agent Studio)'를 선보였다. 에이전트 스튜디오는 답변 생성에 그치는 AI를 넘어 조회와 판단, 실행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업무를 끝까지 처리하도록 설계한 플랫폼이다. 자료를 찾고 확인하고 입력하는 작업이 여전히 사람의 몫으로 남는 기존 AI 도입 환경을 겨냥했다. 에이전트는 업무 복잡도에 따라 세 가지 방식으로 구성된다. 싱글 에이전트는 이름과 역할, AI 모델, 답변 방식을 설정해 대화형 에이전트를 빠르게 만드는 방식으로
AI 페스타 2026 전시장에서는 AI의 '현실화'가 얼마나 다양한 층위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지를 한눈에 볼 수 있었다. 대규모 연산을 받쳐주는 서버와 데이터센터 인프라, 기업이 AI를 내재화하도록 돕는 에이전틱 플랫폼, 공공·국방이라는 민감한 도메인에 맞춤 적용되는 경량 모델, 협업 데이터와 AI를 연결해 업무 자동화를 실현하는 솔루션, 그리고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로봇을 학습시키는 피지컬 AI까지 서로 다른 역할을 맡은 기업들이 ‘AI가 현실이 된다'는 슬로건을 각자의 방식으로 증명하고 있었다. 화웨이, AI 연산부터 전력·산업 적용까지 AI 인프라 전반 전시 화웨이는 ‘AI 페스타 2026’에서 AI 연산부터 네트워크·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와 산업별 적용 사례까지 AI 서비스를 뒷받침하는 기반 기술을 폭넓게 선보였다. 화웨이는 부스를 AI 컴퓨팅 인프라와 AI 데이터 인프라, 클라우드, 전력 설비, 산업 적용 사례 등으로 나눠 관련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했다. 화웨이는 AI 컴퓨팅 영역에서 ‘Atlas 850E SuperPoD 서버’를 전시했다. AI 연산에 특화된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탑재해 대규모 AI 모델의 학습과 추론에 활용하는 서버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FESTA 26(인공지능 페스타 2026)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국가 공식 '인공지능주간(AI Week)'의 대표 행사로, ‘AI, 현실이 되다. 모두의 AI’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개최됐다. 역대 최대 규모인 212개 기업·501개 부스가 꾸려진 이번 전시회에서는 AI 코어, AI 에이전틱, 피지컬 AI, AI 반도체, 국방 AI 등 첨단 인공지능 기술이 한자리에 집결했다. AI가 더 이상 연구실에만 머무는 기술이 아니라 산업 현장과 일상 속에서 실제로 구현되고 있음을 눈앞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국내 AI 분야 최대 규모 행사답게 현장은 시작부터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구글 딥마인드, 오픈AI, AWS, 앤스로픽 등 글로벌 빅테크부터 국내 AI 전문 기업까지 총망라한 전시장에는 사흘간 5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렸다. LG AI 연구원, 업스테이지, SK텔레콤의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공개와 20개국 주한 외교관이 참여하는 국제 협력 행사까지 더해지며, 명실상부 국내 최대 AI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헬로티는 이번 전시회 현장을 직접 찾아 AI 산업의 오늘과 내일을 이끄는
중국이 사상 최대 규모로 금을 수입하며 국제 금시장의 주요 수요처로 부상하고 있다. 중국 중앙은행이 23개월 연속 금을 사들이는 가운데 경기 불확실성에 직면한 개인 투자자들까지 금 매입에 나서면서다. 미국의 고금리 기조가 금값에 하방 압력을 가하는 상황에서도 중국의 꾸준한 매수세가 가격 하락을 제한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은 지난 9월 약 23톤의 금을 추가 매입했다. 이는 최근 약 3년 사이 최대 월간 매입량으로, 인민은행의 금 매입 행진은 23개월 연속 이어졌다. 2015년 이후 가장 긴 연속 매입 기록이다. 중국의 금 수입 규모도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중국 해관총서 통계에 따르면 올해 1~8월 금 수입량은 1000톤을 넘어섰으며, 수입액은 1588억 달러(약 220조원)에 달했다. 지난해 연간 금 수입량인 886톤과 수입액 965억 달러를 이미 웃도는 수준이다. 중국이 금 매입을 확대하는 배경에는 미국 달러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려는 전략적 판단이 자리 잡고 있다. 줄리어스베어그룹의 카르스텐 멘케 애널리스트는 중국 중앙은행의 금 매입을 정치적 동기와 연결 지었다. 미국 달러가 지정학
글로벌 자산운용사 슈로더(Schroders)의 임팩트 투자 자회사 블루오차드(BlueOrchard)와 세계은행그룹(World Bank Group) 산하 국제금융공사(IFC)가 신흥시장에 최대 20억 달러(약 2조 8000억 원)를 투자하기 위한 새로운 민간 대출펀드를 조성한다. 12일(현지시간) 블루오차드와 IFC의 발표에 따르면 양사는 민간투자 유치가 어려웠던 신흥국에 장기 기관투자자 자금을 공급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신흥시장 기업의 자금 조달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기회 확대를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투자 프로그램은 1차 자금 모집에서 3억 달러를 확보했다. 글로벌 보험사 도쿄해상그룹(Tokio Marine Group)이 핵심 투자자(Anchor Investor)로 참여했다. 새로운 투자기구는 IFC가 운영하는 공동대출 포트폴리오 관리 프로그램(MCPP·Managed Co-Lending Portfolio Program)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MCPP는 기관투자자가 IFC와 함께 신흥시장 대출에 공동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펀드는 투자자가 정해진 기간에 자금을 납입하거나 환매할 수 있는 개방형 영
신성이엔지가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에 특화된 클린룸 통합 솔루션을 선보이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수가습시스템과 정밀 제습 설비, 오염 관리 및 미세 파티클 진단 기술을 통해 반도체 제조 공정의 환경 제어 기술력을 소개할 계획이다. 신성이엔지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EDEX 2026(반도체대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SEDEX 2026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전문 전시회로, 지난해에는 5만 4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최근 반도체 공정이 미세화되면서 클린룸의 온·습도와 청정도를 정밀하게 관리하는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신성이엔지는 이번 전시에서 온·습도 제어부터 오염 관리, 미세 파티클 진단까지 공정 환경 전반을 아우르는 솔루션을 소개한다. 주요 출품 제품은 수가습시스템(Water Humidifier System), 제습 모듈(EDM), 케미컬필터 내부 삽입형 팬필터유닛(ICF), 외기공조시스템(OAC) 등이다. 수가습시스템은 압축공기로 물을 유도하고 충돌시켜 기화하는 방식으로 클린룸 내부 습도를 조절하는 설비다. 클린룸에 필요한 습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에너지 효율을
산업 AI-OS 기업 심플랫폼이 말레이시아 반도체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피지컬 인공지능(AI) 사업 확대에 나선다. 현지 파트너와 협력해 생산라인별 실증을 추진하고 국내 제조 현장에서 축적한 산업 AI 기술의 현지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심플랫폼은 지난 2일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열린 'Malaysia Smart Manufacturing Award 2027(MSMA 2027)' 공식 출범식에 참가해 피지컬 AI 기술과 국내 스마트 제조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말레이시아 산업개발금융(MIDF)과 Bizsphere가 주최하고 말레이시아 투자통상산업부(MITI)가 후원하는 스마트 제조 분야 행사다.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 도입을 촉진하고 제조업 전반의 스마트화와 자동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심플랫폼은 실버 스폰서로 참여해 제조 현장의 설비와 데이터를 연결하고 공장을 통합 운영하는 산업용 AI 운영체제(AI-OS)와 국내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설비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AI로 분석하고 이를 실제 현장 운영에 연결하는 피지컬 AI 구현 방향을 제시했다. 개별 설비 단위의 AI 활용을 넘어
에이치에너지가 글로벌 재생에너지 기업 피크에너지코리아와 손잡고 전국에 분산된 소규모 유휴지붕을 기업의 RE100 이행에 활용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자산으로 개발한다. 에이치에너지는 피크에너지코리아와 'RE100 이행을 위한 소규모 지붕태양광 공동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이치에너지는 전국의 개발 가능한 유휴지붕을 확보해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운영하고, 피크에너지는 사업에 필요한 자본을 공급한다. 피크에너지는 글로벌 인프라 투자사 스톤피크(Stonepeak)가 지분 100%를 보유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IPP)다. 현재 아시아에서 태양광을 비롯한 재생에너지 자산을 개발·소유·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역할을 나눠 공동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에이치에너지는 유휴지붕 발굴과 임대계약 확보부터 인허가, 발전소 구축, 준공 검수, 운영·유지보수(O&M)까지 발전소의 전 생애주기를 담당한다. 피크에너지는 사업비를 투자하고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발전소를 소유한다. 이번 협력은 전국에 분산된 소규모 지붕 태양광 자원에 글로벌 투자자본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대규모 단일부지 태양광 사업과 달리 지붕 태양광은 여러 지
AI 통합 업무 플랫폼 전문기업 엠클라우드브리지가 로컬 인공지능(AI)과 퍼블릭 AI를 통합 운영하는 플랫폼을 통해 공공·교육·연구기관의 생성형 AI 도입을 지원한다. 엠클라우드브리지는 기관의 보안정책과 데이터 중요도에 따라 로컬 AI와 퍼블릭 AI를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Ai 365 통합 AI 플랫폼(Ai 365 Unified AI Platform)'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Ai 365는 사용자와 업무시스템, 데이터, AI 모델을 하나로 연결하는 기업·기관용 AI 통합 업무 플랫폼이다. 기관의 보안정책과 사용자 권한, 업무 특성에 따라 AI 처리 경로를 구분하고 로컬 대규모언어모델(LLM)과 퍼블릭 LLM을 하나의 환경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인정보와 행정정보, 연구자료 등 외부 반출이 제한된 데이터는 기관 내부 로컬 스토리지에 저장하고 문서 분석과 지식검색, 검색 증강 생성(RAG), AI 추론 등을 로컬 LLM에서 처리한다. 반면 외부 AI 활용이 허용된 업무는 퍼블릭 스토리지와 외부 LLM을 연계하는 방식이다. 특히 데이터 중요도에 따라 G1·G2·G3 등급별로 AI 처리 경로를 분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G1 최고 중요 자산은 로컬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BASF)가 고성능 열가소성 플라스틱 '울트라손(Ultrason)'의 적용 분야를 확대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고속 통신, 전기차 등에 사용되는 전기·전자 부품 개발을 지원한다. 바스프는 13일 AI 인프라와 디지털 커넥티비티, e-모빌리티 분야에서 높아지는 소재 성능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울트라손 포트폴리오의 적용 분야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AI와 클라우드 컴퓨팅, 고속 통신 기술이 확산하면서 전자부품의 소형화와 고집적화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부품에 가해지는 열적·기계적·전기적 부하도 증가하면서 데이터 전송과 전력 분배, 열 관리 시스템의 안정적인 작동을 지원하는 소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울트라손은 바스프의 폴리아릴에테르설폰(PAES) 계열 고성능 열가소성 플라스틱이다. 넓은 온도 범위에서 내열성을 유지하면서 전기 절연성, 치수 안정성, 자체 난연성, 내화학성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제품군은 폴리에테르설폰(PESU) 소재인 '울트라손 E', 폴리설폰(PSU) 소재인 '울트라손 S', 폴리페닐설폰(PPSU) 소재인 '울트라손 P'로 구성된다. 광섬유 커넥터와 케이블 피복, 마그넷 와이어 절연, 열 관리 부품 등에
인공지능(AI) 테스트·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아이웍스가 지난해 매출 16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62% 성장한 가운데, 15개국 사회혁신 분야 리더들에게 지난 10년간 구축한 포용 고용 모델과 AI 사업 사례를 공유했다. 에이아이웍스는 12일 사회적기업월드포럼(Social Enterprise World Forum, 이하 SEWF)의 'Ecosystem Leadership Exchange(이하 ELE)' 방문단을 맞아 포용 고용 성과와 AI 기반 돌봄·신뢰성 검증 솔루션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사회적가치연구원(CSES)이 주관한 '혁신적 금융(Innovative Finance)' 세션의 현장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성과기반 보상 체계인 사회성과인센티브(Social Progress Credit, 이하 SPC)에 참여한 기업의 운영 사례를 살펴보는 자리다. ELE는 SEWF가 새롭게 선보인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으로 행정안전부, 한국국제협력단, 사회적가치연구원 등이 공동 주관한다. 첫 개최지인 서울에는 15개국 19개 기관의 사회혁신 분야 리더들이 참여해 15일까지 한국의 사회적 경제 생태계를 살펴본다. 이날 에이아이웍스는 회사 소개와 사업 성과,
피지컬 AI 기업 세이지가 국산 AI 반도체 기반 차세대 협동로봇 개발 국책과제에 참여해 로봇 모션 생성 및 제어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개발에 나선다. 세이지는 산업통상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지원하는 'K-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기술개발사업'의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기반 차세대 협동로봇 기술 개발' 과제에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두산로보틱스가 주관하며 외부 PC나 클라우드 없이 로봇이 스스로 인지·판단·제어하는 차세대 협동로봇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한다. 신경망처리장치(NPU)와 실시간 제어 기능을 통합한 국산 AI 시스템반도체(SoC)를 개발하고 이를 탑재한 협동로봇 시스템 등을 2031년까지 상용화할 계획이다. 과제 기간은 54개월이다. 컨소시엄에서는 두산로보틱스와 에이딘로보틱스가 로봇 본체와 그리퍼 개발을 맡는다. 모빌린트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은 AI 반도체를, 세이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세종대·고려대·연세대·동국대는 로봇에 탑재할 AI 소프트웨어를 각각 개발한다. 세이지는 AI SoC에서 동작하는 협동로봇의 작업 계획·모션 생성·실시간 제어 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한다. 외부 서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