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전산학부 김민수 교수 연구팀이 AI가 생성한 데이터베이스 검색 명령(SQL)에서 오류 부분만 찾아 단계적으로 수정하는 기술 '세이프큐엘(SafeQL)'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최근 일상적인 말로 질문하면 AI가 이를 SQL로 변환해 기업의 매출·고객·재고 자료를 찾아주는 'Text-to-SQL' 기술이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AI가 데이터베이스에 실제로 없는 테이블이나 항목을 잘못 사용하거나 자료를 잘못 연결하는 등의 실수를 저지를 경우 SQL이 실행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다. 기존에는 이러한 오류가 발생하면 검색 명령 전체를 다시 만들어야 했고, 이미 맞았던 부분까지 달라지거나 새로운 오류가 생기고 비용과 시간도 늘어나는 한계가 있었다. SafeQL은 AI에게 검색 명령 전체를 다시 만들게 하는 대신 데이터베이스가 알려주는 오류와 실제 저장된 정보를 이용해 잘못된 부분만 찾아 수정한다. 연구팀은 이를 위해 실제로 실행 가능한 수정안 가운데 원래 AI가 만든 명령과 가장 가까운 답부터 찾아가는 '안전 질의 공간(Safe Query Space)' 방식을 설계했다. 또한 PostgreSQL 내부에 구현해 복잡한 명령에서도 오류 발생 위치를 정확하게 찾도
안전 AI 딥테크 기업 인텔리빅스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2000년 설립된 인텔리빅스는 Vision AI를 기반으로 산업·사회 현장의 각종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고 대응하는 AI 솔루션을 개발·공급하는 기업이다. 이번 상장에서 주목받는 점은 기술특례 상장이 활발한 국내 AI IPO 시장에서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흑자 실적을 기반으로 일반상장을 승인받았다는 것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인텔리빅스는 13년 연속 흑자경영을 이어오며 매출은 2023년 183억 원에서 2024년 340억 원, 2025년 466억 원으로 성장했으며,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매출 연평균성장률(CAGR)은 54.4%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어 2025년에는 영업이익 49억 원, 당기순이익 54억 원을 기록했다. 핵심 제품은 생성형 AI 기반 VLM(Vision Language Model)과 Vision AI를 융합한 에이전틱 AI 기반 통합안전 플랫폼 'GenAMS(젠에이엠에스)'다. 화재·도난·쓰러짐·교통사고·차량 역주행 등 생활안전 분야는 물론 산업·건설현장, 국방 분야의 다양한 위험 상황을 AI가 인지·분석하고 대응할 수 있도
넷스카우트(NETSCOUT)가 시장조사기관 QKS 그룹이 발표한 '2026 DDoS 방어 스파크 매트릭스(SPARK Matrix™)'에서 리더(Leader)와 에이스 퍼포머(Ace Performer)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넷스카우트는 상태 비저장 방식의 완화(Stateless Mitigation), 글로벌 위협 인텔리전스(Global Threat Intelligence), 심층 네트워크 가시성(Deep Network Visibility), 하이브리드 보호(Hybrid Protection)를 결합한 방어 역량을 인정받았다. 대규모 트래픽을 발생시키는 고용량 공격과 다양한 공격 기법을 동시에 활용하는 멀티 벡터 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입증한 결과다. 에이스 퍼포머는 최근 1년간 매출 성장 잠재력, 파트너십 전략, 고객 확보 등에서 뛰어난 운영 성과를 보인 기업에 주어진다. 넷스카우트는 심층 패킷 가시성, 상태 비저장 패킷 처리, ATLAS 인텔리전스 피드를 기반으로 한 통신사업자급 네트워크 중심 방어 역량을 통해 DDoS 방어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아버 포트폴리오(Arbor Portfolio)는 온
오픈AI(OpenAI)가 추론, 컴퓨터 사용, 소프트웨어 개발, 사이버보안, 과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최고 수준의 성능을 보이는 차세대 프론티어 모델 'GPT-6 아스트라(GPT-6 Astra)'를 공개했다. GPT-6 아스트라는 사전학습과 강화학습, 정렬(alignment) 연구의 성과를 결합해 복잡한 문제 해결 능력과 사용자 의도를 이해하고 따르는 능력을 함께 강화한 모델이다. 추상 추론 평가 ARC-AGI-3에서 최대 99.9%, 고난도 수학 평가 FrontierMath Tier 4(v2)에서 97.6%를 기록했다. 코딩과 소프트웨어 개발 영역에서는 Terminal-Bench 4.0에서 57.9%, 실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역량 평가 DeepSWE v1.1에서 74.1%를 달성했다. 벤치마크를 넘어 실제 수학 연구에서 장기간 풀리지 않았던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는 등 새로운 연구 가능성을 보여줬다. 컴퓨터와 브라우저를 직접 사용하는 능력도 크게 향상됐다. OSWorld 2.0 오프라인 평가에서 72.6%를 기록해 GPT-5.6 Sol의 65.7%를 넘어섰으며, 지연시간을 반영한 시뮬레이션에서는 작업 완료에 걸리는 시간이 약 47% 줄었다. 실제 도구를
몽고DB(MongoDB)가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APJ) 총괄 수석부사장으로 리처드 스콧(Richard Scott)을 선임했다. 기업들이 AI를 파일럿 프로젝트에서 실제 대규모 프로덕션 단계로 전환하는 흐름에 맞춰 아태지역 사업 전략을 총괄할 예정이다. 스콧 총괄 수석부사장은 25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시니어 기술 임원으로 몽고DB 합류 이전에는 세일즈포스(Salesforce)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총괄 수석부사장을 역임했다. 인포매티카(Informatica),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SAP, IBM 등 글로벌 주요 IT 기업에서도 시니어 리더십 직책을 수행한 바 있다. 몽고DB는 아태지역에서 수천 개의 고객사와 1,2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신규 오피스를 개설했으며, 오는 9월에는 일본 도쿄에 새로운 오피스를 열 예정이다. 인도와 오스트레일리아의 대규모 엔지니어링 팀도 확장 중이며, 지난 6월에는 2030년까지 인도에서 200만 명의 개발자에게 데이터 및 AI 역량을 교육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라이언 맥 밴(Ryan Mac Ban) 몽고DB 최고매출책임자
스마트 제조와 공장 자동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순히 로봇을 도입하는 것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는 자동화 체계를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가 산업계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많은 기업이 자동화 시범 적용에는 성공하지만, 실제 생산 공정과의 통합, 운영 안정성 확보, 특수 환경에서의 적용 등 현장 확산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다. 개념 증명(PoC)을 넘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는 자동화 전략이 요구되는 배경이다. 이런 흐름 속에서 산업용 로봇 자동화의 실전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온라인 세미나 'AW 2027 베스트 솔루션 데이 2탄 : AI로보틱스 #1'이 오는 9월 18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아시아 최대 산업자동화 전시회인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7)의 참가기업들이 보유한 우수한 제품과 솔루션, 기술을 연중 소개하는 '베스트 솔루션 데이' 시리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딩스코리아, 트윔, 스토브리코리아 세 기업이 AI로보틱스 분야의 핵심 기술과 현장 적용 사례를 차례로 발표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딩스코리아 김세희 과장이 '차세대 로봇을 위한 컴팩트
초정밀 레이저 가공 시스템 'ANISYS EPN25 & EPP30' 선봬...정밀 가공·FPCB 커팅 공정 대응 고속 가공 환경서 4㎛ 이하 엔코더 추종 정밀도 구현 애니모션텍이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KPCA SHOW 2026(국제 반도체 기판 및 첨단 패키징 산업전)'에 참가해 차세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을 위한 초정밀 레이저 가공 솔루션을 선보인다. 애니모션텍은 초정밀 모션제어와 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우주항공 등 첨단 산업 분야에 최적화된 장비와 시스템을 개발·공급하는 전문기업이다. 특히 고속·고정밀 모션제어 기술과 레이저 미세가공 기술을 결합한 자체 솔루션을 통해 첨단 제조산업의 생산성과 가공 정밀도 향상을 위한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주력으로 소개하는 장비는 초정밀 레이저 가공 시스템 ANISYS EPN25 & EPP30이다. ANISYS EPN25 & EPP30은 정밀 가공과 FPCB(Flexible Printed Circuit Board) 커팅 등 고정밀 레이저 미세가공 공정에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다양한 첨단 전자부품
국내 유일의 공급망관리(SCM) 산업 전문 B2B전시회 '제6회 국제 운송·공급망관리 산업전(SCM FAIR 2026)'과 국내 유일의 5G 특화망(Private 5G) 기술 전문 전시회 '제3회 특화망 기술 산업전(PNT FAIR 2026)'이 9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나란히 문을 연다. 두 전시회는 같은 장소, 같은 기간에 열리며 참관객은 별도 등록 절차 없이 자유롭게 오가며 관람할 수 있다. 공급망을 다시 설계하다, SCM FAIR 2026 'Rebuild the Supply Chain'을 슬로건으로 내건 SCM FAIR 2026은 지정학적 갈등, 보호무역주의 확산, 이상기후에 따른 물류 차질 등으로 예측이 어려워진 공급망 환경 속에서 기업이 전략을 다시 세우고 실제 도입할 솔루션을 직접 비교·구매할 수 있도록 설계된 '화주 중심의 비즈니스 플랫폼'을 지향한다. 이번 전시회는 '실 수요자가 직접 오는 전시회'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체 참관객의 71.4%가 구매·도입 결정권을 가진 화주 기업 소속으로 집계됐으며, 올해는 한국국제물류협회, 한국체인스토어협회, 한국수입협회 등 후원기관 네트워
9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열리는 'SCM FAIR 2026'과 'PNT FAIR 2026' 기간 중에는 전시 관람 외에도 4개의 전문 컨퍼런스가 함께 진행된다. 항공화물 운송 실무를 다루는 'Korea Air Cargo Day 2026', 유통업계 AI 트렌드를 짚는 '한국유통연수원 특강', 5G 특화망 중소기업을 위한 'AI 특화망 중소기업 스케일업 세미나', 그리고 사흘 내내 이어지는 'SCM Global Forum'이다. 참관객은 전시 관람과 함께 별도 등록 없이 세션에 참여할 수 있다. (단, 한국유통연수원 특강은 별도의 등록 및 참가비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Korea Air Cargo Day 2026 (9월 9일, 13:30~16:30)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와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가 공동으로 여는 항공화물 전문 세션이다. IATA Anna Park 매니저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KIFFA 원재철 회장, IATA 김백제 한국지사장의 환영사가 이어지고, 대한항공 엄재동 부사장의 기조연설로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IATA 데이빗 위 아태지역 화물매니저는 글로벌 항공화물 동향과 공급 현황을, 안드레
모빌리티 부품 기업 DYP(디와이피)가 전기차(EV)·배터리·수소차 사업에서 축적한 열관리·경량화 기술을 기반으로 AI 데이터센터 냉각부품과 로봇·휴머노이드용 경량부품 시장에 진출한다. DYP는 수십 년간 자동차 핵심부품을 생산하며 확보한 알루미늄 소재·주조·정밀가공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자동차 피스톤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회사는 기존 자동차 피스톤 중심 사업에서 전기차와 배터리, 수소연료전지 등 전동화 부품으로 기술 적용 범위를 넓힌 데 이어 열관리와 경량화 수요가 높은 AI 데이터센터와 로봇·휴머노이드 시장까지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기존 제조 역량에 전동화 시대에 필요한 열관리, 레이저 용접, 이종소재 접합, 표면처리 및 경량 구조설계 기술을 결합해 미래 성장 산업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DYP는 전기차용 인버터 쿨러 어세이(Cooler Assy) 및 방열모듈, EV·ESS용 배터리 부품, 수소연료전지용 엔드플레이트·매니폴드, 알루미늄 중공형 샤시부품 등을 개발·양산하고 있다. 배터리 분야에서는 ‘EV15-2 캡 어세이(CAP ASSY)’ 양산을 시작한 데 이어
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가 유로 7(Euro 7) 시행으로 브레이크·타이어 미세입자와 배터리 시스템에 대한 기준이 강화되면서 첨단 센싱, 전력 및 모니터링 전자 기술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로 7은 유럽연합(EU)에서 2026년 11월 29일부터 모든 종류의 신규 승용차와 승합차에 적용된다. 2027년 11월 29일부터는 새롭게 판매되는 모든 경형 차량(LDV)까지 적용 대상이 확대되며, 2028년부터는 트럭과 버스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EU 역외 제조회사도 신규 차량을 EU 시장에서 판매하려면 관련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유로 7은 기존 배기가스뿐 아니라 브레이크 및 타이어 마모와 같은 비배기 배출원을 명시적으로 규제 대상에 포함한 최초의 유럽 배출가스 기준이다. 많은 차량 범주에서 규제 준수 기간도 최대 10년 또는 20만km까지 확대했다. 마우저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전 세계적으로 미세 플라스틱에 대한 구글 검색은 135% 증가했다. 연구에서는 브레이크에서 발생하는 입자만 해도 전 세계 미세 플라스틱의 약 2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우저는 유로 7 시행에 따라 배기가스 및 후처리 제어, 브레이크 및 타
산업AI 솔루션 기업 E8(이에이트)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의 주금 납입일을 기존 9월 28일에서 9월 14일로 2주 앞당기며 자본 확충 절차를 조기에 마무리한다. E8는 9월 3일 이사회를 열고 주금 납입일을 기존 9월 28일에서 9월 14일로 변경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상장 예정일도 기존 10월 14일에서 9월 30일로 앞당겼다. 이번 유상증자는 보통주 595만5143주를 주당 678원에 발행해 약 40억 원을 조달하는 내용이다. 조달 자금은 전액 타법인 증권 취득에 사용되며 발행 신주는 전량 1년간 보호예수된다. E8는 이번 증자 완료를 통해 자본 구조를 개선하고 온톨로지 및 피지컬 AI 운영 시스템 등 AI 관련 사업영역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E8 관계자는 “납입 절차가 당초 계획보다도 더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일정을 앞당길 수 있었고, 본 건 증자 완료로 기존 100% 수준이던 부채비율이 낮아지고 자본 구조도 더욱 건전해져 보다 공격적으로 고객사를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산업 AI 관련 시장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고 현재 다수의 AI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 중으로 회사의 실적 또한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
엔터프라이즈 AI 기업 인포스퀘어가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베트남전시센터(VEC)에서 열리는 ‘Automation World Vietnam 2026(AW 베트남 2026)’에 참가해 수기 생산일보·검사표를 AI로 읽어 제조 데이터로 전환하는 솔루션과 기업용 AI 통합 플랫폼을 선보인다. AW 베트남 2026은 코엑스(COEX)가 주최하고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KOSMO)이 주관하는 제조 자동화 전문 전시회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Automation World’의 베트남 에디션으로 올해 3회째를 맞는다. 공장자동화 분야의 센서·PLC·모션컨트롤부터 머신비전, 디지털팩토리, 빅데이터·AI, 스마트물류 등 제조 현장의 자동화와 디지털 전환 관련 기술을 다룬다. 올해는 베트남 북부 제조 거점인 하노이에서 열려 한국 스마트 제조기업과 현지 수요기업 간 기술·비즈니스 교류와 공급망 연계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인포스퀘어의 ‘Zero-Touch HandWrite-MES’는 제조 현장에서 사용하던 수기 생산일보나 검사표 양식을 바꾸지 않고 문서를 촬영하거나 스캔해 데이터를 추출하는 솔루션이다. OCR(광학문자인식)과
한국기술교육대 ‘과적불급’팀 대상…9월 일본 요코하마 월드 파이널 출전 산학협력 기반 실무형 자동화 교육 모델로 주목…FA·디지털트윈 역량 검증 한국미쓰비시전기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2026 MECA KOREA CUP’ 한국 본선에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과적불급’팀이 대상을 받았다. 공장자동화(FA)와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팩토리 구현 역량을 겨루는 이번 대회는 산업 현장형 엔지니어 양성의 실효성을 점검하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한국미쓰비시전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와 국제기능올림픽한국위원회의 후원으로 충남 천안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열렸으며, 예선을 통과한 15개 팀이 본선에 참가했다. 참가팀들은 장비 구축과 발표, 심사를 포함한 이틀 일정 동안 스마트팩토리 구현 과제를 수행했다. 대상인 고용노동부장관상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과적불급’팀에 돌아갔다. 수상팀은 이동 중인 상품의 무게와 부피, 무게중심을 자동 측정한 뒤 이를 바탕으로 로봇이 상품을 안정적으로 적재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 팀은 한국 대표로 9월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2026 GLOBAL MECA’ 월드 파이널에 출전할 예정이다. 심사위원
CJ대한통운이 휴머노이드 양팔 로봇 2대를 경기도 용인 양지 올리브영 물류센터 포장 공정에 투입했다고 3일 밝혔다. 실증 단계를 넘어 실제 고객 물류를 처리하는 운영 현장에 휴머노이드 로봇을 적용한 물류업계 최초 사례다. 로봇은 포장 라인에서 박스 내부에 완충재를 투입하는 작업을 수행한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군포 풀필먼트센터 현장 실증에 이어 이번에 실제 운영 공정 적용으로 한 단계 도약했다. 현장 운영을 통해 축적되는 작업 데이터를 AI 학습에 재투입해 로봇의 작업 정확도와 대응력을 지속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휴머노이드가 물류 자동화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는 이유는 유연성과 확장성에 있다. 컨베이어나 고정형 로봇 등 기존 자동화 설비는 특정 공정에서 높은 생산성을 발휘하지만, 새로운 작업 추가 시 설비와 작업공간 변경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반면 사람과 유사한 형태의 휴머노이드는 기존 작업공간을 그대로 활용하면서 다양한 작업에 탄력적으로 투입할 수 있다. 형태·크기·재질이 서로 다른 수많은 상품을 취급하고 작업 조건이 수시로 달라지는 물류 현장 특성에 부합하는 이유다. CJ대한통운은 피지컬 AI의 핵심인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 Robot 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