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안에 방치된 스마트폰을 앱에서 바로 시세 조회하고 판매할 수 있는 자원순환 서비스가 마련된다. 환경자원 플랫폼 ‘빼기’를 운영하는 같다는 테크 리커머스 플랫폼 번개장터와 미사용 스마트폰 자원순환을 위한 업무 협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사용자가 빼기 앱에서 안 쓰는 스마트폰의 시세를 확인하고, 번개장터의 검수·매입 인프라를 통해 판매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단순한 중고폰 매각을 넘어 폐기될 수 있는 IT 기기 속 희토류와 영구자석 등 핵심 자원을 회수하고, 탄소 저감에도 기여하는 자원순환 모델을 구축한다는 취지다. 이번 협업에 따라 사용자는 빼기 앱 내 ‘중고폰 시세 확인 및 매입 연계 서비스’에서 판매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이후 번개장터가 축적한 중고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정된 실시간 시세를 확인하고, 판매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판매를 확정한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발송하면 번개장터의 검수 인프라를 거쳐 매입 금액이 지정 계좌로 정산된다. 신청, 시세 확인, 검수, 정산까지 전 과정이 빼기 앱 안에서 연결되는 원스톱 방식이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환경자원 플랫폼의 전국 단위 배출 인프라와 중고거래 플랫폼의 데이터
휴맥스홀딩스가 기업 업무 프로세스에 인공지능(AI)을 내재화하는 엔터프라이즈 인공지능 전환(AX) 사업에 진출한다. 휴맥스홀딩스는 엔터프라이즈 AX 전문 솔루션 브랜드 ‘AXNEXUS’를 출시하고, 기업 맞춤형 AI 전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AXNEXUS는 기업별 업무 환경과 시스템 구조를 분석해 AI 적용 방안을 설계·구현하는 맞춤형 솔루션이다. 범용 AI 도구를 단순 도입하는 방식이 아니라, 기업의 실제 업무 프로세스와 기존 시스템에 맞춰 AI를 적용하는 시스템통합(SI) 방식이 핵심이다. AXNEXUS는 개발 전 과정에 AI를 단계적으로 적용하는 개발 자동화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한다. 요구사항 수집, 기획서 작성, 설계 문서화, 코딩, 테스트, 배포로 이어지는 개발 절차를 AI가 단계별로 지원한다. 기존에는 각 단계마다 전담 인력이 필요했고, 특히 코딩 단계에서 시간과 인력이 많이 소요됐다. 휴맥스홀딩스는 AXNEXUS가 이 병목 구간을 AI 자동화로 전환해 개발 전 과정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휴맥스홀딩스는 이번 사업의 경쟁력이 단순 AI 기술 도입이 아니라 기업 업무와 산업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에 있다고 강조했다. 휴맥스
UNIST 연구진이 고효율 페로브스카이트·실리콘 탠덤 태양전지의 대량생산 가능성을 높이는 계면 코팅 물질을 개발했다. UNIST는 에너지화학공학과 석상일 특훈교수와 신소재공학과 최경진 교수 공동연구팀이 사우디아라비아 킹압둘라과학기술대학(KAUST) 연구팀과 함께 3성분 물질을 이용한 전지 계면 코팅 물질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물질을 적용하면 수분과 산소에 노출되는 일반 대기 공정에서도 효율 30%를 넘는 페로브스카이트·실리콘 탠덤 태양전지를 만들 수 있다. 연구 성과는 광학·광자공학 분야 국제학술지 ‘네이처 포토닉스(Nature Photonics)’에 6월 1일 공개됐다. 페로브스카이트·실리콘 탠덤 태양전지는 페로브스카이트 전지와 실리콘 전지를 위아래로 쌓은 초고효율 전지다. 위쪽 페로브스카이트 전지가 짧은 파장의 태양빛을 먼저 흡수하고, 아래쪽 실리콘 전지가 남은 빛을 흡수해 기존 실리콘 태양전지보다 높은 효율을 낼 수 있다. 다만 페로브스카이트 소재는 수분과 산소에 취약하다. 기존 고효율 전지는 수분과 산소를 차단한 특수 설비 안에서 제작해야 했고, 이는 대면적 생산 비용을 높이는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연구팀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페로
에이치에너지가 안성시 산업단지 유휴 부지를 활용해 태양광과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결합한 분산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한다. 재생에너지 플랫폼 기업 에이치에너지는 안성시와 산업단지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한 분산에너지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11월 양측이 체결한 ‘산업단지 중심 분산에너지 특화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안성시 제2산업단지 공영주차장 약 3478㎡ 부지를 활용해 833.3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와 ESS를 결합한 재생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는 내용이다. 안성시는 시가 보유한 공유재산을 재생에너지 자원으로 개방하고, 산업단지 분산에너지 모델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임대 기간은 10년이며, 안성시는 공유재산 대부 방식으로 유휴 부지를 제공한다. 에이치에너지와 안성시 소재 미리내협동조합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발전소를 설치·운영한다. 생산된 전력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공급된다. 이를 통해 산단 입주기업은 발전 설비에 직접 출자하지 않고도 재생에너지 100% 사용(RE100) 전력을 확보할 수 있다. 예상 연간 RE100 전력 생산량은 약 1.09GWh다. 에이치에너지는 이번 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인공지능(AI)·확장현실(XR) 기기용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 핵심 기술을 개발했다. ETRI는 AI·XR 시대 핵심 디스플레이로 주목받는 초고해상도 엘이디오스(LEDOS) 디스플레이 기술과 이를 구현하는 초정밀 레이저 접합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은 ETRI가 독자 개발한 신소재와 레이저 공정을 활용해 마이크로 LED 칩을 실리콘 회로 위에 고밀도로 접합하는 방식이다. 연구진은 10마이크로미터(㎛)급 피치 환경에서 약 92만 개의 범프를 안정적으로 접합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AI 반도체 핵심 기술로 꼽히는 고대역폭메모리4(HBM4)의 약 20㎛급 피치와 20만 개 내외 범프 수준보다 높은 집적도다. ETRI는 이번 기술이 HBM4보다 더 미세한 접합 조건을 상대적으로 경제적인 공정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연구성과는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학회인 ‘SID 디스플레이 위크 2026’에서 공개됐으며, 마이크로 LED 분야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를 수상했다. 기존 초미세 접합 공정은 고온 공정에 따른 기판 휨, 미세 오염물 발생, 접합 위치 오차 등이 난제로 꼽혔다. 연구진은 독자 개발한 신소
산업 인공지능 전환(AX) 기업 세이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 선정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세이지는 1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공식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은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높은 디지털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현지 액셀러레이팅, 투자유치, 보증 등을 종합 지원하는 과기정통부 사업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시행을 맡고 있으며, 올해 예산은 24억 원 규모다. 지원 대상은 인공지능(AI), 인공지능 전환(AX)을 포함한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분야 기업이다. 최근 3년간 매출액 연평균 20% 이상 성장하거나 20억 원 이상 투자유치 실적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공모에는 49개사가 지원했으며, 세이지를 포함한 15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세이지는 비전 AI 기반 제조 자동화 솔루션과 자율 제조 에이전틱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술력과 글로벌 성장 역량을 인정받았다. 세이지는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외 주요 제조기업의 품질 검사 분야에서 레퍼런스를 확보해왔다. 제조 현장의 불량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에이팩트가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전환사채 납입을 완료하고 시설투자에 속도를 낸다. 에이팩트는 지난 5월 29일 공시한 250억 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과 관련해 6월 10일 전액 납입이 완료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달 자금은 생산능력(Capa) 증설을 위한 시설투자에 전액 투입될 예정이다. 에이팩트는 올해 약 700억 원 규모의 시설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전환사채 발행 자금도 해당 투자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회사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인공지능(AI) 관련 메모리 반도체 수요 확대에 따라 후공정 외주 물량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 종합반도체기업(IDM)들이 AI 메모리 생산에 생산능력을 집중하면서 범용 메모리 제품 생산을 위한 외주 수요도 함께 늘어나는 상황이다. 에이팩트는 음성공장 내 충분한 클린룸 공간을 확보하고 있어 고객사의 생산능력 확충 요청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후공정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고객 대응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고객 기반 다변화도 추진 중이다. 에이팩트는 최근 주요 IDM 업체뿐 아니라 메모리 팹리스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AI 기반 공간 인지 솔루션 전문 기업 뷰런테크놀로지(대표 김재광, 이하 뷰런)가 국가 차원의 대형 R&D 프로젝트인 '공연 안전 관리 연구개발 과제'의 최종 3차년도 현장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기술 검증은 지난달 23일부터 양일간 난지 한강공원에서 약 3만 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피크 페스티벌 2026' 환경에서 전격 전개됐다. 뷰런은 구조물과 부스가 복잡하게 얽혀 유동 흐름 파악이 어렵고 객체 간 차폐(가림) 현상이 빈번한 야외 고밀도 스탠딩 구역에 3차원 공간 데이터 분석 프로세스를 적용했다. 실증 데이터 결과 단일 보행자 객체 검지 정확도 98% 이상, 군집 패턴 식별 정확도 90% 이상, 혼잡도 변동 추이 예측 정밀도 95% 이상을 도출하며 정부 과제 통과 기준선인 80%를 전 항목에서 크게 상회했다. 뷰런의 솔루션은 라이다(LiDAR) 센서 가동을 통해 수집되는 정밀한 포인트 클라우드(Point Cloud) 데이터를 기반으로 유동 인구의 이동 선형을 실시간으로 추적한다. 단순 영상 모니터링 체계를 넘어 3차원 공간 연산 알고리즘에 무선 신호 프로세싱을 통합한 하이브리드 센서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의 선도 기업 온세미(onsemi, 나스닥: ON)가 차세대 질화갈륨(GaN) 전력 제품군 'GaNEXUS™'를 출시하고 40V~650V 전압 범위의 GaNEXUS FET와 GaNEXUS 스마트 650V GaN FET의 초기 샘플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AI 데이터센터 전원 공급, 48V 시스템, 로보틱스, 산업 자동화, 에너지 인프라 등 전력 소모가 높은 애플리케이션을 주요 타깃으로 한다. GaNEXUS 제품군은 기존 실리콘 기반 솔루션 대비 더 빠른 스위칭 속도, 낮은 스위칭 손실, 높은 전력 밀도, 향상된 열 성능을 핵심 특성으로 갖췄다. 이를 통해 고객은 자기 부품(magnetics) 및 냉각 시스템의 크기를 줄이는 동시에 전체 시스템의 효율성과 응답성을 높이고 시스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전기차 충전부터 로보틱스, 산업용 전력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폭넓게 적용 가능하다. GaNEXUS는 온세미의 기존 실리콘 및 엘리트 실리콘카바이드(EliteSiC) 기술과 함께 온세미의 전력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며, 고객이 전력 공급 아키텍처 전반에서 성능과 효율성, 열 특
피스컬노트(FiscalNote)를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시킨 한국계 미국인 창업가 팀 황(Tim Hwang) 의장의 컴퍼니 빌더 '인어그레이션 그룹(Inauguration Group)'이 계열사의 한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AI 기술 기반 금융·의료·IT 인프라 전반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그 첫 신호탄으로, 인어그레이션 그룹 산하 AI 프랜차이즈 통합 금융 플랫폼 '엑스포넨트(Exponent)'가 4000만 달러(약 609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하고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한국 프랜차이즈 기업을 대상으로 금융 인프라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인어그레이션 그룹은 미국 연방 산업정책을 선제적으로 분석해 시장이 형성되기 전 기업을 직접 설계·육성하는 컴퍼니 빌더다. 기존 VC(벤처캐피탈)와 달리 정책 신호가 포착되는 순간 회사를 설립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이번 엑스포넨트 시리즈 A 투자에는 대만 최대 캐피탈사 차일리스(Chailease)의 안드레 쿠(Andre Koo) 회장과 차일리스 법인을 비롯해 에라펀드(Era Funds), 인어그레이션 그룹, K8 캐피탈(K8 Capital) 등이 참여했다. 미국 내 은행 대출은 심사에
글로벌 영상 이해 AI 기업 트웰브랩스(TwelveLabs, 대표 이재성)가 GS SHOP의 숏폼 영상 커머스 서비스 '숏픽(Shotpick)'에 자사의 영상 이해 AI 모델 마렝고(Marengo)와 페가수스(Pegasus)를 공급해 주문 고객 수를 57.5% 늘리는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A/B 테스트 기준 전환율 29.4%, 클릭 순방문자 21.7% 증가도 함께 확인됐으며,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을 통해 별도 AI 인프라 구축 없이 상용 적용에 성공한 국내 최초의 홈쇼핑 숏폼 커머스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숏픽의 추천 방식은 상품 정보를 기준으로 작동했다. 고객이 운동화 관련 영상을 시청하면 운동화와 직접 관련된 영상이 반복 추천되는 구조로, 고객이 실제로 어떤 장면이나 특징에 반응했는지는 추천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 이창민 GS샵 검색추천파트 파트장은 "고객이 클립에 반응하는 이유를 시스템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 자체가 문제의 본질이었다"고 설명했다. GS샵은 기존 추천 엔진을 전면 교체하는 대신, 영상의 맥락 신호를 레이어로 추가하는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선택했다. 기존 시스템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영상 속 장면·상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가 글로벌 제약 기업 사노피와 협력해 AI 에이전트 '컨시어지 포 필드(Concierge for Field)'를 출시했다. 컨시어지 포 필드는 사노피 영업사원들의 의료진 미팅을 지원하는 AI 에이전트다. 사전 미팅 계획, 의사들의 전문 분야 및 처방 이력 기반 우선순위 추천, 과거 거래 이력 검토 등을 포함한 전체 계획을 이메일로 수 초 만에 제공한다. 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 AI(Snowflake Cortex AI)를 기반으로 구축됐다. 사노피는 초기 데이터 투자 과정에서 수천 개의 대시보드를 구축했으나 데이터의 상당 부분이 충분히 활용되지 못했다. AI 네이티브 기업 엘레멘텀(Elementum)과의 협력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으며 스노우플레이크에서 데이터를 통합하고 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 AI의 에이전트 역량을 결합하는 운영 모델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기존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가 야기하던 마찰과 비용, 종속성을 해소하고 R&D, 조달, IT, HR, 현장 영업 등 다양한 부문에 AI 에이전트를 적용하고 있다. 사노피 연구팀은 스노우플레이크를 통해 실제 임상 데이터를 대규모로 처리하고 신약 개발 의사결정에 필요한 분석
모두솔루션이 CAD 플러그인 전문 개발사 드림데브와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지스타캐드(GstarCAD)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CAD 플러그인 솔루션 '드림플러스(Dream Plus)'의 공식 공급 및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드림플러스는 국내 CAD 실무 환경에서 반복되는 작업을 최소화하고 설계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된 CAD 전용 플러그인이다. 토목·건축·전기·설비·기계 등 다양한 분야의 설계 업무에 특화된 명령어와 자동화 기능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사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실무자가 체감할 수 있는 기능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에 드림플러스를 사용하기 위해 고가의 CAD 제품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사용자들도 영구 라이선스 기반의 지스타캐드와 함께 드림플러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지스타캐드는 전 세계 120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글로벌 CAD 솔루션으로 높은 DWG 호환성과 영구 라이선스 기반의 합리적인 비용 구조로 국내 기업 및 설계 실무자들 사이에서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모두솔루션 관계자는 "기업과 실무자 모두 유지비용 부담을 줄이면서도 높은 작업 효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청라 물류센터에 휴머노이드·셔틀로봇 연계 자동화 시스템 구축 물류 현장 데이터와 AI 결합한 차세대 물류 운영 모델 개발 LG CNS와 LX판토스가 휴머노이드 로봇과 물류 로봇을 활용한 차세대 스마트물류 구축에 나선다. 양사는 물류센터 전 공정 자동화를 목표로 실증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물류 산업의 디지털 전환(DX)과 운영 효율성 향상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LG CNS는 최근 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와 ‘차세대 스마트물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LX판토스의 메가와이즈 청라 물류센터에 휴머노이드 로봇과 셔틀 로봇을 연계한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LX판토스는 전 세계 380여 개 물류 거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포워딩, 계약물류, 이커머스 물류, 라스트마일 배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 종합물류기업이다. 화물 운송뿐 아니라 창고 운영, 재고 관리, 통관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통합 물류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물류센터 내 주요 작업을 로봇이 연계 수행하는 자동화 체계 구축이다. 예를 들어 셔틀 로봇이 창고 선반에서 출고 예정 물품을 운반하면, 휴머노이드 로봇이 이를
충치 분석부터 음성 기록까지, AI 기능 대폭 확대 의료진 업무 효율 높이고 환자 상담 편의성 강화 오스템임플란트가 인공지능(AI) 기반 전자차트 기능을 확대하며 디지털 덴티스트리 생태계 고도화에 나선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자사가 개발·운영 중인 치과 전자차트 플랫폼 '원클릭(OneClick)'에 AI 기반 진료 지원 기능을 대폭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순한 신기술 도입을 넘어 치과 의료진과 스태프가 실제 진료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기능을 강화해 업무 효율성과 진료 품질 향상을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전자차트는 환자의 진료 기록과 병력, 영상 데이터, 문진표 등을 디지털 방식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종이 차트의 한계로 지적됐던 정보 누락이나 판독 어려움을 개선하고, 치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2020년 원클릭 베타 버전 출시 이후 지속적인 기능 개선과 업데이트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고도화의 핵심은 AI 기반 진단 지원 기능이다. 회사는 올해 하반기 중 파노라마 영상을 원클릭에 업로드하면 AI가 영상을 분석해 충치 발생 가능성을 파악하는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스템임플란트가 축적한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