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배터리, 충전 인프라, 폐배터리까지 포괄적인 산업 전망 다뤄 국내외 전기차 배터리 R&D 및 정책 현황 등을 공유하는 '세계 전기차 배터리 & 충전산업 미래전략 컨퍼런스(EVBIS) 2022'가 지난 29일(수) 일산 킨텍스 3홀 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번 컨퍼런스는 2022 세계 배터리 & 충전 인프라 엑스포와 동시 개최된 탄소중립산업포럼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세계적으로 성장하는 전기차를 비롯해 차량용 배터리, 충전 인프라, 폐배터리까지 전기차를 중심으로 포괄적인 산업 전망을 다뤘다. 발표 연사로는 폴리에쿼티파트너스 이승혁 상무, 삼성증권 장정훈 이사, SK증권 나승두 연구위원, 한국무역협회 김희영 연구위원, H.E.L 그룹 알렉스 필리포티스(Alex Philpotis) 프로젝트 매니저가 참여했다. 첫 번째 발표를 담당한 폴리에쿼티파트너스 이승혁 상무는 '전기차 시장의 미래와 배터리 산업의 성장 전망'이라는 주제로, 전기차 시장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배터리 산업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승혁 상무는 "최근 각국의 탄소중립 정책으로 인해 전기차를 필두로 한 친환경차의 공급이 빠르게 증가하며, 노르웨이 등 일부 국가에서는 2025년부
True RMS 측정 방식 도입으로 오차율 5% 개선해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ZCT일체형 전자식 모터 보호 계전기(이하 EOCR) EOCRSS-400U를 선보인다. EOCR은 모터의 과전류, 결상, 지락 등의 이상이 발생했을 때 기계를 보호하는 장비로 빌딩뿐 아니라, 반도체 및 배터리 공장, 선박 등 모터를 사용하는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해 모터의 소손을 예방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02년 EOCR을 개발한 삼화기연을 인수했고, 이후 슈나이더 일렉트릭 익산 공장에서 EOCR을 생산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EOCR은 아날로그와 디지털 제품으로 나뉘는데, 아날로그 방식의 경우 경제적인 가격으로 모터를 보호하는 핵심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규제 준수에 대한 부분도 합리적으로 해결한다. EOCRSS-400U는 True RMS 측정 방식을 도입해 오차율을 5%까지 개선했고, 모터나 장비에 발생한 문제인 트립 이력을 기록한다. High(80~440A)/Low(30~120A) 스위치와 노브의 조합으로 정확한 전류 셋팅이 가능해 오차가 없는 게 특징이다. 제품 내에 대전류 계기용 변류기인 CT가 개별 조합을 위한 계산과 개방위험으로 인한 유지보수가 필요하지
수석급 승진: ▲ 감사윤리팀장 주충호 책임급 승진: ▲ 경영지원실 총무회계팀 이가희 ▲ 경영지원실 안전보안팀 정현철 ▲ 경영지원실 안전보안팀 허범룡 ▲ 인증평가사업단 기술지원팀 장대철 ▲ 혁신지원사업단 사업총괄팀 김종원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국전력은 올해 재생에너지 비중이 높은 제주와 전북, 광주전남 3개 본부를 시작으로 오는 2024년까지 전국 15개 지역본부에 차세대 배전망 관리시스템(ADMS)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한전은 ADMS 구축이 완료되면 배전망 재생에너지 연계 용량을 2천341MW(메가와트) 추가로 확보하고 배전망 건설도 줄일 수 있어 3천92억원의 예산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설비 효율화로 유지보수 비용을 매년 51억원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ADMS는 전국 각지에 복잡하게 분포된 배전망을 운영·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을 효과적으로 통합 운영하기 위한 새로운 배전망 운영 플랫폼이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스마트항만 전략을 수립하고 새로운 영업 기회 발굴할 계획 시스코 시스템즈(이하 시스코)가 통신 네트워크 및 IT 자동화 시스템 전문 기업인 글로벌엔씨(GNC)와 한국형 스마트항만 구축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엔씨의 IoT 관련 기술 및 전문성과 시스코가 보유한 운영기술(OT) 및 정보통신기술(IT)을 결합해 스마트항만 전략을 수립하고 새로운 영업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양사는 시스코 네트워크 제품을 기반으로 IT 자동화 플랫폼을 구축해 신속한 고객 소통과 컨설팅을 제공하며 국내 제조업 및 공공 분야의 고객을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부산∙인천∙광양 등의 항만 인프라 자동화 사업을 제안하고 공동연구, 플랫폼 구축에 상호 협력하며, 세계적 수준의 한국형 스마트항만 시스템 구축에 공동 대응한다. 글로벌엔씨가 보유한 풍부한 스마트항만 관련 OT 기술과 시스코의 IT 기술을 융합해 한국형 스마트항만 핵심기술을 공동개발하고, 자동화를 넘어 지능화가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항만 IoT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글로벌엔씨는 네트워킹 및 IT 자동화 분야의 첨단 기술을 활
"타인의 유익을 추구한다는 목적 아래 ESG 경영 실천해갈 것" 네패스가 지속가능경영과 ESG 성과 및 비전을 정리한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지속 가능한 미래(Sustainable Future)'라는 타이틀로 작성된 ESG 보고서는 네패스의 ESG 경영 비전과 전략, 그리고 2021년 ESG 성과로 구성돼 있다. 네패스는 금번 보고서에서 환경·안전 경영전략과 추진 과제, 그리고 2021년 전개된 친환경 비즈니스와 환경영향 저감활동에 대해 기록했으며 사업장의 온실가스와 폐기물, 대기·수질 오염물질 배출량 등을 공개했다. 또한, 인재경영 파트에서는 회사의 존재 목적인 고용 창출과 인재 육성 관련 노력과 성과를 소개했다. 네패스는 2021년 ESG 생활경영 선포 이후 ESG TF를 구성, K-ESG 및 GRI 등 기준 지표 분석을 통해 자체적으로 현황 점검 및 평가를 진행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핵심 이슈를 도출해 성과와 연계한 ESG 경영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올해부터는 ESG 교육을 S1직급의 필수 역량 과정으로 추가해 사내 ESG 문화를 조성·확산시키고 있다. 네패스는 지속적으로 ESG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함으로써 건전한 ESG 실행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방
광학 상호 연결 사용하는 차세대 컴퓨팅 I/O 제작할 것으로 보여 인텔 랩은 지난 28일 데이터 센터와 네트워크 전반의 컴퓨팅 실리콘 간의 통신 대역폭을 증가하는 통합 포토닉스 연구 분야에서 상당한 진전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다파장 통합 포토닉스 분야에서 업계 최고의 발전을 이뤘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업계의 표준을 뛰어넘는 +/-0.25 데시벨(dB)의 우수한 출력 균일도와 ±6.5% 파장 간격 균일도를 제공하는 8파장 분산 피드백(DFB) 레이저 어레이 시연을 포함한다. 하이승 롱(Haiseng Rong) 인텔 랩 수석 엔지니어는 “이번 연구는 균일하고 촘촘한 파장으로 적합한 출력 전력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인텔 팹에서 기존 제조 및 공정 제어를 사용해 차세대 공동 패키지 포토닉스 및 광학 컴퓨팅 상호 연결 대량 생산을 위한 명확한 길을 제시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결과는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을 포함한 새로운 네트워크 집약적 워크로드를 위한 코패키지드 옵틱(CPO) 및 광학 컴퓨팅 상호 연결과 같은 미래의 대용량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성능을 갖춘 광원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 레이저 어레이는…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이 원자재 가격 급등, 글로벌 통화긴축 가속화 등 대외여건 악화로 국내 대기업들의 올해 하반기 투자활동은 상반기에 비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가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국내 투자계획’(100개사 응답)을 조사한 결과, 올해 상반기 대비 투자규모를 축소하겠다는 답변이 28.0%에 달해 확대 응답(16.0%)보다 12%p 많았다. 하반기 투자규모를 줄이겠다고 응답한 기업들은 그 이유로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 등 국내외 경제 불안정(43.3%)과 ‣금융권 자금조달 환경 악화(19.0%)를 꼽았다. 반면, 투자규모를 늘리겠다고 답변한 기업들은 주요 요인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33.4%)와 ‣신정부의 기업활력 제고 기대감(20.8%), ‣불황기 적극투자(20.8%)를 꼽았다. 이에 대해, 전경련은 일부 대기업들은 미래 산업에서의 경쟁우위 확보, 새정부의 민간활력 제고 기대감 등으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나, 대외환경이 매우 불투명해 대기업 전체로는 투자 축소 전망이 우세했다고 해석했다. 대기업들은 올해 하반기 투자활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3대 위험요소로 ‣고물가 지속(30
기판 불량 원인 신속하게 확인, 다양한 범위에 대한 평가 가능해져 큐알티가 차세대 반도체 패키지 기판의 내구성을 평가하는 물리적 스크래치 평가 솔루션을 공개했다. 반도체 공정 중 패키징은 반도체의 집적회로(IC)에 있는 전기적 신호를 전자제품 메인보드에 연결하는 과정으로, 외부 환경에서 제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물리적 스트레스에 의해 반도체 내 미세 회로에 불량이 발생할 수 있어, 설계 단계부터 철저한 내구성 검증이 필요하다. 특히 고밀도 회로 기판의 경우 최근 5세대 이동통신과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의 기술 발달로 활용도가 급증하는 추세다. 큐알티는 IC와 PCB가 점차 고집적화하는 흐름에 따라, 나노 단위의 특성 분석에 적합한 스크래치 내성 평가 전용 설비를 도입했다. 최상급의 경도를 가진 다이아몬드를 265~550g 사이의 하중으로 반도체 표면에 일정 횟수 이상 반복해서 스크래치 스트레스를 인가함으로써 제품 내구성을 평가한다. 큐알티의 스크래치 내성 평가 솔루션은 기본적으로 웨이퍼, 유리 박막 경도 및 접착력, 스크래치 저항성 등의 여러 항목을 상세하게 분석해 기판의 불량 원인을 신속하게 확인하는 것은 물론, 휴대폰 액정 등 디스플레이의 보호층과…
Basler(바슬러)는 최근 한국에서 오랜 기간 판매 파트너로 활동해 온 이오비스와 다트비젼을 인수합병 완료했다. 바슬러코리아는 이번 인수합병을 통해 국내 컴퓨터 비전 시장의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합병과 더불어 바슬러코리아는 안양에 새로운 사무실을 오픈한다. 다양한 제품의 시연 및 시스템 테스트를 위한 솔루션 공간을 새롭게 마련해, 고객의 솔루션을 더욱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서울 송파사무실에도 제품 시연과 시스템 테스트를 위한 솔루션 공간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고객이 원하는 곳에서 자유롭게 테스트를 할 수 있다. 바슬러는 지난 몇 년 동안 제품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왔다. 카메라 제조업체에서 종합 공급업체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보여줬는데, 다트비젼과 이오비스와의 합병도 이러한 전략을 보여주는 예시다. 바슬러 관계자는 “바슬러코리아는 한국 고객에게 성능이 뛰어나고 경제적인 최적의 컴퓨터 비전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음성기록 솔루션 ‘셀비 노트 2.0’,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조달 등록 인공지능, 음성기술 대표기업 셀바스AI가 음성기록 솔루션 ‘셀비 노트 2.0’을 조달청 나라장터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 완료하고 하반기 공공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셀바스AI는 음성기록 솔루션 ‘셀비 노트 2.0’이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되었다고 30일 밝혔다.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은 IT 상품과 서비스전용 공공조달 플랫폼이다. 이번 등록을 통해 가격에 대한 투명성, 합리적 프로세스로 공공기관 담당자들이 좀 더 편리하게 음성기록 솔루션 셀비 노트 2.0을 구매할 수 있다. 셀비노트 2.0은 대화 내용이 자동으로 기록되는 AI 음성기록 솔루션으로 이미 전국 경찰서 조사관과 지자체 소속 아동학대 현장조사 전담 공무원들은 해당 제품을 활용해 자동으로 조서를 작성 중이다. 현재 전국 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조사실, 대우조선해양 스마트 선박, 군 수사 등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상담 활동이 잦은 아동학대 현장조사, 해바라기 센터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음성기록 솔루션 셀비노트 2.0 ‘고정형’은 조사실, 상담실, 회의실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이동형’은 고성능 노트북에…
딥노이드-한국공항공사-씨엔아이, X-ray 검색장비 국산화 위해 협약 딥노이드가 엔데믹 시대 안전한 하늘길을 만들기 위해 한국공항공사와 씨엔아이가 함께 AI 기반 X-ray 장비 국산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X-ray 검색장비 국산화 개발을 위해 딥노이드와 한국공항공사가 지난 2020년 12월 공동 연구개발을 완료한 인공지능(AI) X-ray 영상 자동판독시스템 기술을 씨엔아이가 개발한 국산 X-ray 장비에 탑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딥노이드는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김포공항에 AI X-ray 영상판독시스템을 시범운용하며 지속적인 딥러닝 학습과 솔루션 고도화를 통해 국가 공인시험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으로부터 항공보안 95%라는 높은 판독률을 인정받았으며 김포공항외에도 전국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3사의 업무협약을 통해 그동안 외산 X-ray 장비 일색이었던 항공보안시장에 국산화라는 의미 있는 사업을 통해 향후 해외 판로개척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이사는 “공항은 우리나라의 제1관문으로 안전을 위해 타협할 수 없는 중요한 분야"라며 3사의 강점을 협력해 수준 높은 AI항공보안 장비를 만들어…
포스코케미칼은 영국 배터리 기업 브리티시볼트와 배터리 소재 개발·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유럽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브리티시볼트의 배터리에 활용될 전기차용 배터리 소재 공동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향후 대규모 공급 계약도 추진하기로 했다. 또 배터리 소재의 유럽 현지 생산을 비롯해 원료와 소재의 원활한 확보를 위한 공급망 구축도 함께 추진한다. 포스코케미칼은 "이번 협약으로 유럽 시장 확대와 고객사 다변화에 한층 더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브리티시볼트는 영국 자동차 회사 애스턴마틴, 로터스 등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은 "친환경 배터리 기업인 브리티시볼트와 안정적인 공급망을 보유한 포스코케미칼의 협력은 양사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이라며 "고성능 제품 개발과 공급망 구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포스코케미칼은 지난해 10월 노르웨이 모로우배터리와 '양·음극재 소재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럽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1직급 승진: ▲ 다레살람무역관장 박해열 ▲ 기획조정실 기획혁신팀장 임성주 ▲ 투자기획실 투자전략팀장 정영수 2직급 승진: ▲ 고객가치실 윤하청 ▲ 전시컨벤션실 전략전시팀 온라인전시회PM 강성수 ▲ 민스크무역관장 김동묘 ▲ 사회적가치실 상생협력PM 김우정 ▲ 인재경영실 임수주 ▲ 중견기업실 이형석 ▲ 헬싱키무역관장 박현성 헬로티 김진희 기자 |
30일 세계 에너지 신산업 투자 & 미래전략 컨퍼런스 개최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서 개최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현황과 향후 전망을 논의하는 장이 열렸다. 세계 에너지 신산업 투자&미래전략 컨퍼런스가 30일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탄소중립산업포럼이 주최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건국대학교 박종배 교수, 한화투자증권 전우제 애널리스트, 신한금융투자 함형도 애널리스트, 유진투자증권 이재일 애널리스, 에너지경제연구원 이유수 본부장, 김앤장 김동수 ESG경영연구소장 등이 발표자로 나서 에너지 산업의 전망과 투자전략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건국대학교 박종배 교수는 "우리나라는 세계 10위 에너지 다소비국이면서 저효율 소비국"이라면서 "에너지소비의 62%가 산업부문에 있는 만큼, NDC 및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선 산업 부문의 에너지 효율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박 교수는 "도매 전력시장, 소매 전기요금은 20년 전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신재생 등에 한해 소비자 사이 직거래 허용 등 규제 완화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한화투자증권 전우제 애널리스트는 "최근 원자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