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는 싱가포르의 협업 솔루션 전문기업 소프트파운드리와 ‘디지털 팩토리 플랫폼 아이팩츠 기반 원격 제조 영상 협업 서비스 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 C&C는 디지털 트윈에 버금가는 디지털 플랫폼 기반 원격 영상 협업 서비스를 선보이며, 이를 통해 세계 곳곳에 위치한 제조업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1999년 싱가포르에 설립된 소프트파운드리는 타이완, 중국, 베트남 등에 해외 지사를 두고 디지털 팩토리 분야 협업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의 고화질 영상 협업 솔루션 ‘페이스프로’는 지멘스, 혼다, 포르쉐, 타타자동차 등 글로벌 제조 기업에 공급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글로벌 공급망 확보를 위해 전 세계 각국에 세워지고 있는 제조·생산 시설 관리에 대한 기술·운영·비용적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다. 보통 해외 공장에서 공정 과정의 오류나 문제가 발생하면 본사 엔지니어링 전문가가 파견되는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간 소모, 피해 누적, 비용 증가와 같은 문제들을 한번에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양 사는 SK C&C의 디지털 팩토리…
오아시스마켓이 연말을 맞이해 경북 소상공인과 상생에 나선다. 오아시스마켓은 ‘따뜻한 연말, 경북제품 전국민 소비 촉진 프로젝트’를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북세일페스타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 소재 중소상인들의 상품을 알리고 판로를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아시스마켓은 이번 기획전을 50여 개 전체 직영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동시 진행해 경북 중소상공인이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넓혔다. 또한, 판매자가 배송하는 오픈마켓 상품과 오아시스마켓이 새벽배송하는 직매입 상품을 모두 기획전 상품으로 운영해 더 많은 경북 중소상공인이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매장에서는 원물 상품을 10%, 가공식품은 20% 즉시 할인 판매하고 온라인몰에서는 10% 할 인쿠폰을 제공한다. 오아시스마켓 자체 할인에 이번 행사를 적용하면 경북 중소상공인 상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주력 상품은 ▲소백산희여골 GAP 못난이사과 ▲저탄소 상주 신고배 ▲영덕 건 오징어 등으로 경북 중소상공인 91개 업체의 500여 개 상품을 선보인다. 방문객 수가 많은 주요 매장인 위례본점과 길동역점에서는 과일주스, 참기름 등 다양한
오나인솔루션즈 코리아는 본사가 ‘2023 딜로이트 Fast Tech 500’에서 탁월한 성장 여정과 혁신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405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딜로이트 패스트 테크 500은 북미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술, 미디어, 통신, 생명과학, 핀테크, 에너지 기술 기업 500곳을 선정해 수상한다. 오나인솔루션즈는 이 권위 있는 발표에서 5년 연속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오나인솔루션즈는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공급망, 커머셜, 재무, 지속 가능한 의사결정 등을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적인 o9 Digital Brain을 기반으로 지난 3년간 304%라는 놀라운 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다. 유통, 소비재, 산업 제조, 하이테크 및 반도체, 생명과학, 자동차, 통신, 석유 및 가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선두 기업들이 o9의 AI 기반 Cloud Native Digital Brain 플랫폼을 활용하여 단절되고 오랜 시간이 걸리는 계획 프로세스를 모든 시간대에 걸쳐 모든 종류의 계획을 연결하는 진정한 통합 계획 플랫폼으로 전환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통합적이고 지속 가능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됐다. 오나인솔루션즈 공동설
건물 관리 기술 고도화 위해 ‘맞손’ “임대인·임차인에게 안전 및 편의 제공할 것” 건물관리 솔루션 업체 정윤에이엠과 전기소방안전 업체 한라정성엔지니어링이 건물 안전 관리 및 기술 고도화에 뜻을 함께했다. 양사는 서로의 건물 안전 관리 분야 역량 및 경험을 융합해 건물 관리 혁신을 도모하겠다는 전략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양사 관계자는 건물 관리 서비스의 새로운 기준이 설정되고, 건물 관리 효율성 증대, 안전성·가치 강화 등 협력 체계 구축 효과를 기대했다. 정찬규 정윤에이엠 대표는 “양사의 이번 협력을 통해 건물 관리 분야 리더십을 강화하고, 임대인과 임차인에게 안전 및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배터리 글로벌 경쟁력·신뢰성·성능 향상 기여할 것” UL솔루션즈는 경기도 평택 소재 부지에 첨단 배터리 시험소를 배치했다고 알렸다. 이번에 개소한 배터리 시험소는 전기차 배터리 시스템 최적화를 위한 평가·인증·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시험소에서는 전기차 배터리 안전 과학 엔지니어가 콘셉트 및 디자인 검증부터 제품 인증까지 제품 개발 핵심 공정을 평가·분석한다. 아울러 시험소에서 진행되는 과정은 UL 및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표준, 국제연합(UN) 목표와 계획, 미국 자동차공학회(SAE) 표준 등을 기반한다. 정륜 UL솔루션즈 한국 대표는 “안전한 고속 충전, 장거리 주행 능력, 높은 출력 등 전기차의 신뢰성 및 성능 요구가 증가하는 중”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UL솔루션즈 한국 첨단 배터리 시험소를 통해 국내 자동차 OEM 업체가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제품 신뢰성 및 성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독자 개발 '이원자 촉매기술' 활용…탄소배출 줄이고 화학원료 얻는 효과 SK이노베이션은 독자 개발한 전기화학적 촉매 반응을 활용해 이산화탄소를 일산화탄소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 산하 연구개발(R&D) 조직인 환경과학기술원은 이산화탄소를 선택적으로 일산화탄소로 바꾸는 '이원자(二原子) 촉매 기술'을 활용해 하루 1㎏ 상당의 일산화탄소를 제조하는 실증에 성공했다. 환경과학기술원 연구진이 자체 개발한 이원자 촉매 기술은 화학반응 속도를 변화시키는 촉매의 성능을 한층 더 높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SK이노베이션은 설명했다. 원자를 하나씩 분리해 만든 단원자(單原子) 촉매는 수백개 원자가 뭉쳐진 기존 촉매와 달리 활성을 더욱 높이는 기술인데, 여기에서 나아가 이원자 형태로 만들면서 촉매 성능이 더 향상됐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니켈과 철이 이원자 형태로 존재하는 촉매를 제조해 촉매 성능을 높였고, 이를 여러 전극 셀이 적층된 전해조에 적용하자 전기화학 촉매 반응을 거쳐 이산화탄소가 일산화탄소로 전환됐다. 일산화탄소는 초산, 플라스틱 등 화학제품 생산에 쓰이며 최근에는 메탄올, 합성원유 등 대체연료 생산 원료로 주목받고 있다. SK이노베
광주 그린카진흥원이 완성차의 전자파 유해성을 측정하는 국제 공인 시험기관으로 지정됐다. 광주시는 출연기관인 광주그린카진흥원이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완성차 전자기 적합성(전자파 유해 간섭 환경) 분야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3일 밝혔다. 전자기 적합성 평가는 전기·전자기기 또는 시스템이 전자파에 어떤 영향을 주고받고, 환경에 유해한 간섭 방해 요인은 무엇인지 측정하는 것이다. 전기 자동차가 증가하고 자율주행 차량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는 상황에서 이번 공인은 완성차 주행, 충전 중 안정성과 관련해 상호인정 협정을 체결한 세계 104개국으로부터 공신력을 확보한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고 광주시는 전했다. 전자기 적합성 시험실은 국내 최대 규모로 전장 20m 굴절버스를 시험할 수 있는 챔버(실험실)를 갖췄다. 세계 최초로 전자파 발생 수신장치를 세 방향으로 상부에 매달아 조정할 수 있으며 바닥에는 노면과 동일한 주행 모의시험 설비를 보유해 차량의 자율주행 센서 동작과 전자기 적합성 시험이 가능하다. 그동안 다른 지역에서 인증을 진행했던 지역 완성차, 부품기업의 불편을 해소하고 미래 차 기업의 개발기간 단축, 해외 진출을 지원할 것으로…
“자율주행차·확장 현실 기기 등 분야 진출해 지속 성장할 것” 자동화 솔루션 업체 팸텍은 중소벤처기업부 ‘2023 벤처천억기업’에 꼽혔다고 알렸다. 2023 벤처천억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주최, 벤처기업협회 주관 행사다. 매출액 1000억 원 이상을 달성한 중소기업의 수출·고용·기술 개발(R&D) 등 현황 및 성과를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김재웅 팸텍 대표는 이날 기념식 자리에서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고객 맞춤형 장비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벤처천억기업에 선정됐다”며 “앞으로 자율주행차·확장 현실(XR) 기기 등 분야에 진출해 지속 성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팸텍은 CCM(콤팩트 카메라 모듈) 및 반도체 검사장비를 주로 다루는 업체다. 지난달 중국 천진은천기술유한공사(ENTIAN) 지분 70%를 인수해 중국으로의 사업 확장을 추진 중이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 ‘쾌거’...“SW 개발 및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 코난테크놀로지가 ‘2023 SW품질 인사이트 콘퍼런스’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상을 수상했다. 2023 SW품질 인사이트 콘퍼런스는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 소재 코엑스에서 개최된 산업 소프트웨어 전문 행사다. 이날 행사는 ‘디지털 심화 시대, 세상을 움직이는 힘, 소프트웨어’를 주제로 개최돼, SW 품질 혁신 시상·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코난테크놀로지가 NIPA 원장상을 받은 SW 품질 혁신 시상식은 SW 공학 기술을 도입·적용해 SW 품질 향상에 기여한 기관 및 기업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견고성·신뢰성 등이 확보된 소프트웨어 개발 및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투자 재원 마련해 재무건전성 및 성장동력 확보 도모 “미래 성장 동력에 투자해 스마트 팩토리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날 것” 티라유텍이 클로봇의 기명식 보통주식 14만8212주 중 8만6000주를 매각해 미래 성장 동력에 투자할 계획을 밝혔다. 이는 총 50억 원 규모로, 티라유텍은 현금 유동성을 확보해 외형 성장을 이루겠다는 전략이다. 티라유텍은 이번 주식 처분을 기반으로 공장 자동화 핵심부품 등 하드웨어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정하 티라유텍 대표이사는 “자산 효율화 및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이번 지분 처분을 결정했다”며 “확보된 자금으로 미래 성장 동력에 투자해 스마트 팩토리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클로봇은 티라유텍 자회사 ‘티라로보틱스’와 각종 영역에서 지속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티라유텍은 이번 지분 매각과 관계없이 향후 클로봇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로봇 산업 생태계를 지속 조성할 계획이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국내 5050대, 국외 1950대 팔아...전년 동기 대비↓, 전월 대비↑ “토레스 EVX 출고 시작으로 회복세 전환 기미” KG모빌리티가 글로벌 총 판매량 7000대를 올려 전월 대비 9.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달 출고를 시작한 EV 모델 ‘토레스 EVX’의 영향으로 도출된 성과로 분석된다. KG모빌리티에 따르면 국내 시장은 렉스턴 스포츠의 판매 실적 저조로 전년 동월 대비 21.4%가량 판매 수치가 감소했다. 반면 토레스 EVX 출고를 기점으로 판매량이 전월 대비 32.8% 반등했다. 해외 시장은 평택 공장 조립라인 통합 공사로 생산 물량이 감소해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떨어졌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토레스 EVX의 국내외 출고로 판매 실적 회복세를 보이는 만큼,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국내외 시장 판매량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국내 5만22대, 국외 20만9637대, 특수 568대 판매...전년 동기 대비 1.7%↑ 스포티지·카니발·레이·셀토스·K5 등 강세 지난달 기아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글로벌 판매량을 기록했다. 총 26만227대의 판매 실적이다. 이 중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6%가 하락한 국내 시장에서는 5만22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0%가 증가한 국외에서는 20만9637대가 팔렸다. 국내에서는 쏘렌토가 9364대로,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로 선정됐고, 글로벌 최다 판매 주인공은 4만1218대의 스포티지로 나타났다. 양 시장 모두 RV가 강세를 보였다. 국내 시장에서는 쏘렌토에 이어 스포티지(5982대), 카니발(5857대), 포터Ⅲ(5855대), 레이(4587대) 등 순으로 판매됐다. 차종별로 승용 1만4944대, RV 2만9094대, 상용 5984대가 팔려나갔다. 한편 스포티지가 판매 1위를 차지한 국외 시장은 셀토스(2만9437대), 포르테(1만9436대) 등이 판매 상위권에 랭크됐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국내 7만2058대, 국외 29만3518대 판매 수 올려 “BEV·HEV 인식 제고 밎 제품군 지속 강화해 친환경차 판매 확대할 것” 현대자동차는 지난 11월 글로벌 총 판매 36만5576대를 달성했다고 알렸다. 이는 전년 대비 5.0% 증가한 수치다. 이는 국내 시장 총 7만2058대, 국외 시장 29만3518대를 기록한 성과인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3%, 2.1%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린 모델은 포터·싼타페·그랜저·캐스퍼·GV80 순이다. 차종별로, 세단은 총 1만9321대가 팔렸는데, 그랜저 7980대, 아반떼 5828대, 쏘나타 4895대 순으로 판매량이 높았다. 이어 RV는 싼타페 8780대, 캐스퍼 5701대, 코나 3209대, 투싼 3205대, 팰리세이드 3157대가 줄지어 판매돼 총 2만6783대가 팔렸다. 현대차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총 1만889대가 판매됐다. 이 중 GV80(3874대), G80(3023대), GV70(2910대)가 판매량 상위권을 차지했다. 아울러 포터가 9255대, 스타리아는 3342대가 판매됐고, 중대형 버스 및 트럭은 총 2468대가 새로운 주인을 만났다. 현대차 관계
텔레다인 e2v는 2일, 최신 상태의 CMOS 이미지 센서 제품군인 Emerald Gen2를 출시했다. 텔레다인 e2v의 첨단 이미징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된 이 새로운 제품군은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여 다양한 머신비전 용도에 이상적으로 만든다. Emerald Gen2는 단색 또는 컬러로 8.9메가픽셀(4,096 x 2,160) 또는 12메가픽셀(4,096 x 3,072)로 제공되며, 표준 및 고속의 두 가지 속도 등급으로 제공된다. 고속 모델은 식품 분류, 검사 및 지능형 교통 시스템과 같이 매우 높은 속도로 선명한 이미지가 필요한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에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 센서는 최대 67dB의 다이나믹 레인지를 제공하는 Teledyne e2v의 최신 세대 광파이프 기술로 설계된 작은 2.8 µm 글로벌 셔터 픽셀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카메라는 이미지에 노출 문제없이 고대비 장면에서 작동할 수 있다. 이 새로운 세대는 원래 Emerald 제품군에 비해 여러 가지 개선된 기능을 제공한다. 매트릭스는 쉽고 비용 효율적인 통합을 위해 1인치 광학 포맷에 맞는 컴팩트한 21 x 20 mm² Ceramic Land Grid Array(CLGA) 패키지에 중
텔레다인 달사(Teledyne DALSA)가 고속 및 고해상도의 완전 통합 라인 스캔 이미징 모듈 ‘AxCIS’ 제품군을 생산한다고 발표했다. 사용이 용이한 이 밀착형 이미지 센서(CIS)는 센서, 렌즈 및 조명을 하나로 결합해 다양하고 까다로운 머신 비전 응용 제품에 필요한 합리적 비용의 검사 시스템을 제공한다. 텔레다인의 멀티라인 CMOS 이미지 센서로 구동되는 AxCIS는 28µm 픽셀 크기 또는 900dpi 해상도에서 모노의 경우 최대 120kHz 라인 레이트, HDR 이미징의 경우 60kHz x 2의 라인 레이트를 제공해 유례가 없는 정밀도로 결함 감지도 가능하다. 또한 독보적인 센서 디자인을 통해 누락되는 픽셀 없이 전체 시야를 확보해 보간 없이도 100% 균일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독립적인 노출 제어 기능이 있는 듀얼 라인을 사용해 HDR 이미징이 구현되며, 이 기능을 통해 개선된 다이내믹 레인지로 고반사 소재를 훨씬 더 잘 감지할 수 있어 계측과 같은 분야에 적용하는 데 이상적이다. AxCIS는 다양한 FOV로 확장할 수 있게 설계됐다. 소형 폼 팩터와 방진 설계를 갖춘 AxCIS는 수직 간격이 제한돼 있어도 시스템의 거의 모든 곳에 장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