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동 전쟁으로 종량제 봉투 원료인 폴리에틸렌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종량제 봉투 사재기' 현상까지 나타난 가운데, 정부가 이를 계기로 '재생원료를 사용한 종량제 봉투를 늘리기 위해 나섰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3일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한국농수산재활용사업공제조합·한국환경공단·인테크·동성 등 종량제 봉투 및 재생원료 생산 업계와 재생원료로 만든 종량제 봉투를 늘리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종량제 봉투는 폐합성수지를 재활용해 만들 수 있는데 이같은 종량제 봉투는 전체의 10%에 못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작년 기준 제작된 전체 일반용 종량제 봉투(14억 4672만 6000매) 가운데 폐합성수지가 50% 이상 든 재상원료로 만들어진 봉투는 8478만 6000매로 6% 수준에 그쳤다. 정부는 최근 사태를 재생원료 사용 종량제 봉투를 늘리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현재 재활용 업체들이 보유한 재생원료로는 1년치 이상 종량제 봉투를 만들 수 있다는 게 정부 추산이다. 정부는 최근 추경을 통해 재생원료 종량제 봉투 생산에 필요한 생산 설비(압출기) 교체를 지원하기 위한 예산 138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테슬라(Tesla)의 '감독형 완전자율주행(Supervised Full Self-Driving)'이 네덜란드에서 승인을 받아 유럽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4월 11일(현지 시간) 네덜란드 차량 규제 당국 RDW는 테슬라가 완전자율주행(감독형) 시스템에 대한 형식 승인을 받았다고 확인했다. 테슬라 유럽(Tesla Europe) 역시 해당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네덜란드에서 승인되었으며 곧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테슬라는 유럽에서 FSD 사용에 대한 첫 규제 허가를 받았다. RDW에 따르면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감독형)은 1년 반 이상 테스트 트랙과 공공 도로에서 광범위한 조사와 시험을 거쳤다. RDW는 이 시스템이 도로 안전에 '긍정적인 기여'를 한다고 결론 내렸다. 다만, RDW는 FSD 슈퍼바이즈드가 장착된 테슬라 차량이 '자율주행'은 아니며, '운전자는 여전히 책임이 있고 항상 통제권을 유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네덜란드의 승인 덕분에 테슬라의 감독형 완전자율주행은 추후 유럽연합(EU)의 모든 회원국에서 허가받을 가능성이 열렸다. 테슬라는 2024년에 발표한 로드맵에 따라 유럽과 중국을 포함한 다른 지역으로 자동 주행 기능을 확대하기 위
글로벌 리서치 기업 가트너(Gartner)가 2026년 1분기 전 세계 PC 출하량이 6280만 대를 기록하며 지난해 1분기 대비 4% 증가했다는 예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리시 파디(Rishi Padhi) 가트너 리서치 책임자는 “2026년 1분기 PC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것은 인위적으로 부풀려진 수치”라며, “이는 실제 수요 때문이 아니라 메모리 가격 상승세, 이른바 멤플레이션(memflation)과 DRAM, NAND 플래시 부품 비용의 급격한 상승으로 인해 2026년 2분기에 예상되는 가격 인상을 앞두고 공급업체와 유통업체들이 재고 수준을 늘렸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리시 파디 책임자는 "이러한 현상이 특히 마진이 낮은 제품군에서 두드러졌다”고 덧붙였다. 또한 2026년 1분기의 성장세는 2025년 1분기의 높은 성장률과도 맞물려 있다. 2025년 1분기 역시 미국의 관세 부과를 앞두고 물량이 선제 수입되면서 실제 수요에 비해 수치가 부풀려졌다. 2026년 1분기 전 세계 PC 출하량 상위 4개 공급업체 순위에는 큰 변동이 없었으나, 에이수스(ASUS)가 에이서(Acer)를 제치고 5위로 올라섰다. 파디 리서치 책임자는 “애플은 전
씨이랩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열리는 'AI 엑스포 도쿄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AI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씨이랩은 이번 전시를 통해 일본 현지 엔비디아 파트너와 전략적으로 협력, 자사의 핵심 GPU 클러스터 관리 솔루션인 'AstraGo(아스트라고)'를 일본 기업 및 연구기관에 선보이고, 인프라 운영 효율화를 기반으로 한 현지 사업권을 본격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일본은 정부와 민간이 주도하는 AI 인프라 투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전략적 요충지다. IDC에 따르면 일본 AI 인프라 시장은 2026년 약 55억 달러(8조 원) 규모로 성장하고, 2029년까지 두 자릿수 성장률을 지속할 전망이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빅테크의 천문학적 투자가 집중되고 있으나, 급격히 늘어난 GPU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공급은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씨이랩은 이러한 수급 불균형을 기회로 삼아 'GPU 자원 효율 극대화'라는 가치를 제안하며 일본 시장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 지위를 굳힌다는 전략이다. 씨이랩의 대표 솔루션 '아스트라고'
엔비디아가 오는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디캠프 마포(d·camp)에서 '엔비디아 네모트론 디벨로퍼 데이즈 서울 2026(NVIDIA Nemotron Developer Days Seoul 2026)'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GTC에서만 진행되던 '네모트론 디벨로퍼 데이즈'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자리로, 국내 AI 개발자와 연구자, 생태계 리더들이 모여 이틀간 심도 있는 기술 세션과 실습 중심의 혁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현지 언어, 방언, 문화적 맥락을 반영한 자체 데이터 기반 AI 모델 구축에 집중하는 소버린 AI 흐름 속에서 국내 커뮤니티가 엔비디아 리서치 팀의 실용적인 인사이트와 기술을 직접 접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브라이언 카탄자로(Bryan Catanzaro) 엔비디아 응용 연구 부문 부사장의 기조연설 '연구자를 위한 툴킷: 오픈 모델, 데이터셋, 기술'로 시작된다. 그는 연구자들이 네모트론 제품군을 활용해 맞춤형 모델과 AI 에이전트를 효율적으로 훈련하고 평가하는 방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심층 기술 세션에서는 엔비디아 주요 연구진이 AI 훈련 데이터 합성과 확장, 파운데이션 모델 사전
인텔리빅스가 글로벌 홈 헬스케어 전문 기업 세라젬과 AI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웰니스 공간 혁신에 나선다. 인텔리빅스는 지난 9일 서울 강남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Healthcare Alliance AI Summit 2026'에서 세라젬과 AI 기반 스마트 웰니스 공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AI 기술력을 결합해 주거, 상업, 시니어 케어 시설 등 다양한 물리적 공간을 지능형 웰니스 환경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포괄적인 협력 관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구체적으로는 AI 기반 스마트 공간 및 운영 환경 조성, 지능형 시설관리 및 통합 관제 체계 고도화, 웰니스 플랫폼 연계 신규 서비스 및 사업 기회 발굴을 주요 골자로 협력한다. 양사는 단순한 공간 지능화를 넘어 실질적인 고객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웰니스 에코시스템 구축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AI가 인간의 삶을 능동적으로 케어하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세라젬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헬스케어와 스마트 공간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경수 세라젬 대표이사는 "인텔리빅스의 기술력
파수AI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2026년 AX 원스톱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AX 원스톱 바우처 사업은 국내 기업들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촉진하기 위해 AI·클라우드·데이터를 바우처 형태로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20개 과제에 총 260억 원 규모로 운영되며 과제당 약 13억 원이 지원된다. 사업 패키지에는 AI 개발(파운데이션 모델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GPU·SaaS 등), 데이터 구매 및 가공 분야가 포함된다. 파수AI는 이 중 AI 개발 부문 공급기관으로 선정돼 구축형 AI 플랫폼 'Ellm(엘름)'을 제공한다. Ellm은 강력한 보안 통제와 데이터 거버넌스를 유지하면서 조직 특성과 목적에 따른 도메인 특화 언어모델(DSLM)로 AI 전환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보고서 작성, 내부 데이터 분석, 고객 응대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하며 이미 국내 공공기관 및 제조기업의 AX 추진에 활용되고 있다. GS인증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해 기술력과 안정성을 공식 인정받았으며 파수AI의 데이터 관리·보안 역량을 기반으로 데이터 접근 권한 및 정책 관리 등 보안을 높이면서
매스웍스(MathWorks)가 엣지 디바이스용 에너지 효율적 AI 기술 발전에 주력하는 비영리 단체 엣지 AI 파운데이션(EDGE AI FOUNDATION)에 합류했다. 매스웍스는 엣지 AI 파운데이션의 글로벌 지원 네트워크와 협력해 엔지니어들이 자사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매트랩(MATLAB)과 시뮬링크(Simulink)를 통해 AI 모델을 훈련·통합하고 임베디드 디바이스에 배포하는 것은 물론, 시스템 수준 시뮬레이션으로 성능을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매트랩과 시뮬링크는 AI 모델의 훈련부터 통합, 배포까지 아우르는 임베디드 AI 엔드투엔드 워크플로우를 제공한다. 배포 전 동작을 검증하는 시스템 수준 시뮬레이션, 동일한 시뮬링크 모델에서 최적화된 C/C++·CUDA·HDL 코드를 다양한 환경에 배포하는 기능, 리소스가 제한된 디바이스를 위한 압축 기술이 주요 기능으로 꼽힌다. 이 밖에도 안전 및 임무 필수 시스템을 위한 검증 및 확인(V&V), 매트랩·파이토치(PyTorch)·텐서플로(TensorFlow)·ONNX·XGBoost 등 다양한 AI 프레임워크와의 통합, 전문 지식 없이도 AI 모델을 훈련할 수 있는 로우코드(low-code) 기
지난 1월 22일부터 시행이 본격화된 AI 기본법(인공지능 기본법)이 기업의 AI 운영 방식에 새로운 기준을 요구하고 있다. 1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2027년 본격 시행을 앞두고 AI 신뢰도 확보를 위한 데이터 관리와 거버넌스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는 가운데 AI 도입을 넘어 지속 가능하게 운영하고 확장하기 위한 데이터 기반 AI 거버넌스 체계 마련이 기업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토크아이티가 오는 4월 15일(수)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AI 기본법 시대, 데이터 중심의 AI 거버넌스 및 AI 에이전트 실행 전략'을 주제로 생방송 토크 웨비나를 진행한다. AI 성능과 비즈니스 성과의 차이를 만드는 데이터 준비성(Data Readiness)을 중심으로 기업의 AI 경쟁력을 구조적으로 해석하는 '김선영의 AI-Ready Data' 시리즈 두 번째 에피소드로 진행된다. 웨비나는 총 3개의 핵심 포인트로 구성된다. 첫 번째로 AI 기본법과 데이터 중심의 AI 거버넌스를 살펴본다. AI 기본법의 주요 내용과 거버넌스 구조를 짚고 AI·AI 에이전트 활용 시 데이터 품질·보안·책임 등 실무자가 점검해야 할 체크포인트를 함께 다룬다. 두
UNIST가 우리나라 조선업 AI 전환(AX)을 선도할 연구에 본격 착수한다. UNIS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초거대 산업 AI 연구지원사업’ 공모에서 조선 분야 과제의 총괄 연구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403억 원 규모(국비 285억 원, 울산시 25억 원, 기업부담금 93억 원)가 투입되는 대형 연구개발 프로젝트다. 조선소 현장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초거대 산업 AI(파운데이션 모델)를 개발하고 이를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실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컨소시엄은 UNIST를 중심으로 HD현대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크라우드웍스가 참여하며, 각 기관은 연구개발과 산업 현장 적용, 데이터 구축 등 역할을 분담하고 긴밀히 협력한다. HD현대중공업과 HD한국조선해양은 실제 조선소 현장에서 축적된 설계·생산·품질 데이터를 제공하고, 개발된 AI 기술을 현장에 적용·검증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크라우드웍스는 대규모 산업 데이터의 구축·정제와 학습 데이터셋 개발을 담당하며, 고품질 데이터 기반의 AI 학습 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산업 현장의 요구와 기술 개발이 긴밀히 연결된 실증 중심 연구 체계를
렉스이노베이션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추천으로 KSM(Korea Startup Market)에 등록하는 한편 10억 원 규모의 Pre-A 투자 라운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렉스이노베이션은 재생에너지 개발부터 발전소 운영, 전력 거래, 탄소 성과 관리까지 전 주기를 수행하는 통합 에너지 플랫폼 기업이다. 비상장 혁신기업에게 KSM 등록은 기업 정보를 시장과 투자자에게 보다 체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반이 된다. 공공기관·대기업·금융기관과의 협력 가능성을 넓히는 데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만큼, 렉스이노베이션의 이번 KSM 등록은 기업의 대외 신뢰도와 투자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렉스이노베이션은 재생에너지 기반 EPC 수행 이후에도 발전소 운영 데이터 기반의 효율화, 소규모 전력 중개, VPP·EMS 통합 운영, 탄소 감축 성과의 계측·정산까지 연결하는 사업 구조를 구축해 왔다. 국내 실증 경험과 해외 에너지 전환 프로젝트 추진 역량을 함께 보유한 점이 이번 등록 과정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렉스이노베이션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추천으로 지난 2일 TIPS 발표까지 진행하며 기술 사업화와 투자 연계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
미소정보기술이 오는 5월 AI 엑스포 행사에서 20년간 축적한 데이터와 도메인 전문성을 기반으로도 한 메인 특화 AI 에이전트를 처음 선보인다. 미소정보기술은 각 솔루션의 실시간 데모 시연을 통해 기술의 실효성과 산업 현장 적용성을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미소정보기술은 오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 전관에서 개최되는 ‘제9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6)’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미소정보기술은 이번 전시회에서 AI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ACTIC(액틱)’, 차세대 AI OCR ‘VIIX(빅스)’, 지능형 제조 플랫폼 ‘DAXI(닥시)’,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 ‘SMART BIG(스마트빅)’을 중심으로 도메인 특화 AI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VIIX(빅스)’는 Vision AI와 LLM을 결합한 차세대 OCR로, 다양한 문서 및 비정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인식·추출·구조화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기존의 단순 문자 인식을 넘어, 문서의 구조와 의미까지 이해하는 도메인 특화 OCR 기술을 구현한 것이 특징으로, 병원·반도체·건설 등 다양한 산업의 전문 문서를
글로벌 공급망이 요동치고 있다. 미·중 무역 갈등, 홍해 사태, 주요 항만 파업 등 잇따른 충격파는 국제 운송 비용을 끌어올렸고, 기업들은 기존 공급망을 근본적으로 재설계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공급망이 더 이상 '관리'의 영역이 아니라 기업 생존을 좌우하는 '전략'이 된 시대가 된 지금, 그 해답을 찾기 위한 산업계의 시선이 오는 9월 킨텍스로 향한다. '제6회 국제 운송 및 공급망관리 산업전(SCM FAIR 2026)'이 오는 9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1전시장 5홀에서 개최된다. 'Rebuild the Supply Chain'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첨단, 제이앤씨메쎄,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가 주최·주관하며, 한국국제물류협회·한국수입협회·KOIMA·한국체인스토어협회·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서울 등이 후원한다. 화주 71.4%, '실 수요자'가 직접 찾는 전시회로 물류·SCM 전시회는 국내외에 다수 존재하지만, SCM FAIR가 차별화되는 지점은 명확하다. 바로 '화주 중심'이라는 설계 철학이다. 포워딩·물류·유통·SCM 솔루션 기업의 공통된 목표가 '의사결정 권한을 가진 화주를 만나는 것'이라면,
로봇 분야는 흥미롭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이 로봇 공학은 기술 메커니즘보다 이름·명칭이 더 어렵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낯선 용어가 많아서이기도 하지만, 산업 현장과 기업이 붙여놓은 이름이 늘 친절한 것만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어린 시절 만화 속 로봇으로 이 세계를 처음 접했던 기자 역시 다르지 않습니다. 기사 마감이 코앞인데도 용어를 다시 찾고, 모델명을 하나씩 다시 확인하고, 이게 제품인지 플랫폼인지 솔루션인지 잠시 멈칫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기사를 읽는 독자들도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봇규, 그거 업계 용어죠?!]는 그 헷갈림을 함께 정리해보려는 목적에서 출발했습니다. 거창한 사전보다, 로봇을 읽고 쓰는 사람들이 덜 헤매기 위한 공동의 해설서에 가깝습니다. 로봇 공학의 기본 용어부터 산업계 제품명과 기술 언어까지, 어려운 ‘로봇말’을 조금 덜 어렵게, 조금 더 친근하게 풀어보겠습니다. 로봇의 감각을 봅니다. 로봇은 단순히 강철로 된 팔(Arm)이나 굴러가는 바퀴(Wheel)만으로 정의되지 않습니다. 명령을 수행하기에 앞서 세상을 보고, 거리를 가늠하며, 손끝에 닿는 미세한 힘을 읽고, 광활한 현장 속 자신의 좌표를 스스
오늘의 시장 한눈에 미·이란 휴전 협상 기대감과 전일 해외 증시 강세에 힘입어 KOSPI·KOSDAQ 모두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KOSPI는 전기전자·금융 업종에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1.40% 상승한 5,858.87로 마감했고, KOSDAQ도 전기전자·기계장비 업종 강세로 +1.64% 오른 1,093.63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1,483.8원(+9.1원)으로 5일 만에 약세 전환했으며, 국제유가(WTI)는 99.22달러(+1.38%)로 이틀 연속 상승했다. 종목 분석 한미글로벌 — 원전 공사관리 '첫 레퍼런스', 해외 수주가 핵심 한국에서 원전을 짓는 건 한수원이지만, 그 거대한 프로젝트가 일정대로, 예산 안에서 진행되도록 관리하는 전문 기업이 따로 있다. 한미글로벌이 바로 그 역할을 하는 건설사업관리(CM) 전문기업이다. 한화투자증권은 한미글로벌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46,000원을 유지했다. 현재 주가 30,700원 대비 상승여력은 약 50%다. 목표주가는 12개월 예상 BPS 23,417원에 목표 PBR 2.0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핵심 뉴스는 신한울 3,4호기 사업관리지원용역 낙찰이다. 지난 3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