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로봇 팔(Robot Arm)로 인식되는 산업용 로봇은 오랫동안 정해진 공간 안에서 정해진 동작을 반복하는 장비로 이해됐다. 산업·공장 자동화(FA)의 핵심 지표도 속도, 반복 정밀도, 가동률을 기준으로 삼았다. 이 같은 로봇은 빠르고 정확했지만, 대부분 사전에 정의된 조건 안에서 움직인다는 점이 한계로 지적돼 왔다. 현시점 로보틱스는 변화하는 환경을 해석하고, 작업 의도를 이해하면서도, 그 판단을 실제 행동으로 바꾸는 영역으로 진화하고 있다. 인공지능(AI)이 모니터 화면에서 벗어나, 실제 하드웨어를 구동하는 방법론인 '피지컬 AI(Physical AI)'가 등장한 배경이다. 이 경계를 흔드는 피지컬 AI는 AI가 물리적 환경을 직접 학습·적응해, 로봇·설비가 실제 공간에서 자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인간과 협력하도록 구현하는 접근법이다. 이를 적용한 로봇은 물체를 단순 감지하거나 경로를 계산하는 기존의 수동적인 기계에 머물지 않는다. AI의 출력도 텍스트·이미지보다는 이동·집기·정렬·분류·회피·복구 등 행동으로 바뀐다. 이 가운데 글로벌 컴퓨팅 기술 업체 엔비디아(NVIDIA)의 수장 젠슨 황(Jensen Huang)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지난 1
링크제니시스가 스마트테크코리아 2026에서 AI 자율제조 솔루션을 선보이며 제조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링크제니시스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테크코리아 2026(STK 2026)’에 참가해 자사의 AI 자율제조 솔루션을 소개하고 전시를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링크제니시스는 운영 자동화 통합 플랫폼 ‘EQlizer Platform’과 AI 영상분석 솔루션 ‘VLAD & VLAD Ops’를 중심으로 부스를 구성했다. 관람객들은 실제 검사 장비 시연과 산업 현장 적용 사례를 확인하며 AI 자율제조 기술을 살펴봤다. EQlizer Platform은 소프트웨어 자동화, 하드웨어 제어, AI 엣지 인지·판단 기능을 통합 관제 시스템과 연결하는 AI 자율제조 인프라다. 회사는 이를 통해 파편화된 제조 시스템을 하나의 운영 환경으로 묶고, 설비 종합 효율(OEE) 향상과 운영 비용(OPEX) 절감, 투자 회수(ROI) 단축 등을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I 영상분석 솔루션 VLAD와 VLAD Ops는 제조 현장의 품질 검사와 산업안전·보안 고도화를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링크제니시스가 20년 이상 축적한
오늘의 시장 한눈에 6월 18일 코스피는 미·이란 종전 MOU 체결 소식 및 국제유가 약세 영향으로 상승 출발한 가운데, 반도체·IT 업종 중심의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전일 대비 199.60포인트(+2.25%) 오른 9,063.84포인트로 마감하며 6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은 금리 인상 우려와 제약·바이오 업종 약세 영향으로 31.03포인트(-3.01%) 하락한 1,000.93포인트를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5.0원 오른 1,530.5원에 마감했으며, 국제유가(WTI)는 배럴당 74.62달러로 전일 대비 1.83% 하락했다. 종목 분석 삼성전자 — LPDDR 가격 급등이 불붙인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성과급 충당금을 반영해도 목표주가를 올려야 할 만큼 메모리 가격이 예상을 뛰어넘고 있다. 하나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43만원에서 48만원으로 상향했다. 2026년 2분기 매출액은 179조원(YoY +140%, QoQ +34%), 영업이익은 92조원(YoY +1,850%, QoQ +61%)으로 전망된다. DRAM의 평균판매가격(ASP)이 당초 예상치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파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이란 전쟁으로 위축된 원유 수요와 공급이 향후 정상화될 경우 내년 이후 글로벌 석유시장이 상당한 공급 과잉에 직면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IEA는 최근 월간 석유시장 보고서에서 중동 분쟁으로 세계 원유 수요와 공급이 모두 충격을 받았지만, 미국과 이란의 평화 합의가 유지되고 호르무즈 해협 수송이 회복될 경우 공급이 수요보다 빠르게 반등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전망은 투자자들이 미국과 이란 간 합의 이후 에너지 시장의 방향을 저울질하는 가운데 나왔다. 로이터는 18일 미국과 이란이 이란 전쟁 종식을 위한 임시 합의에 서명하면서 브렌트유와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각각 3개월 반 만의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77.41달러, WTI는 74.43달러까지 떨어졌다. 시장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재개 가능성이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 수송의 핵심 통로로, 전쟁 기간 선박 운항 제한과 공급 차질 우려가 유가를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로이터는 최근 유가가 3개월 저점 부근에서 움직인 배경으로 미국·이란 평화 합의와 IEA의 공급 과잉 경
넷앱과 시스코가 기업의 인공지능(AI) 인프라 도입을 지원하기 위한 신규 FlexPod 검증 솔루션을 발표했다. 지능형 데이터 인프라 기업 넷앱은 시스코와 함께 보다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AI 구축을 지원하는 FlexPod 검증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FlexPod는 컴퓨팅, 네트워크, 스토리지를 통합한 검증 아키텍처다. 이번 신규 솔루션은 AI 워크로드가 요구하는 인프라 복잡성을 줄이고, 기업이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AI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기업들은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도입을 확대하고 있지만, 실제 운영 환경에서는 데이터 관리, 보안, 거버넌스, 네트워크 성능, 스토리지 확장성 등 여러 과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한다. 넷앱과 시스코는 FlexPod 기반 사전 검증 아키텍처를 통해 이러한 부담을 낮춘다는 구상이다. 댈러스 올슨 넷앱 최고사업책임자(CCO)는 “IT팀이 모든 환경에서 안정적이고 일관된 성능을 제공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는 가운데, AI 워크로드는 데이터 인프라에 대한 요구사항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며 “넷앱과 시스코의 FlexPod 파트너십은 이미 고객의 인프라 관리 및 유지보수 시간을
피지컬 AI 운영 플랫폼 기업 E8(이에이트)이 국내 제조 대기업의 AI 에이전트 기반 업무 자동화 사업을 수주했다. E8은 국내 제조 대기업으로부터 AI 에이전트 기반 업무 자동화 사업을 추가로 수주했다고 밝혔다. 고객사명과 계약 규모는 계약상 보안 정책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회사는 이번 수주가 그동안 추진해온 산업 데이터 프로젝트의 성과가 실제 사업으로 이어진 사례라고 설명했다. 특히 산업 현장의 복잡한 데이터를 AI가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구조화해, 현업 담당자가 자연어로 필요한 정보를 찾고 비교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AI 에이전트는 사용자가 복잡한 프로그램을 직접 다루지 않아도 자연어 요청을 기반으로 필요한 작업을 수행하는 기술이다. 예를 들어 “관련 자료를 찾아줘”, “이전 결과와 비교해줘”처럼 요청하면 AI가 관련 데이터를 찾아 연결하고 결과를 정리해준다. 산업 현장에서는 설계, 연구개발, 검증, 운영 과정에서 방대한 데이터가 생성된다. 그러나 실제 업무에서는 자료가 여러 시스템과 문서, 파일, 분석 결과에 흩어져 있어 담당자가 직접 데이터를 찾고 의미를 해석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AI를 도입하
UI·UX 개발 플랫폼 기업 토마토시스템이 공공·금융권을 넘어 제조업 디지털 전환(DX)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토마토시스템은 대학 전사적자원관리(ERP), 공공, 금융권에서 검증한 UI·UX 개발 플랫폼 기술력을 기반으로 제조업 DX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회사는 UI·UX 개발 솔루션 ‘엑스빌더6’를 중심으로 웹 UI 자동 변환 솔루션 ‘엑스컨버터’, AI 기반 자동 UI·UX 개발 솔루션 ‘엑스빌더6 아이젠’, 소스 분석·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아이큐봇’ 등을 제조 현장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엑스빌더6는 기업이 노후 레거시 시스템을 웹 표준 기반 환경으로 전환하거나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활용되는 UI·UX 개발 플랫폼이다. 복잡한 업무 화면과 데이터를 다루는 제조 현장에서 사용성과 운영 효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토마토시스템은 대우건설의 건설 현장 관리 플랫폼 ‘바로콘 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10년 이상 운영된 노후 시스템을 HTML5 기반 최신 웹 환경으로 전환하고, 사용자 편의성과 운영 효율성을 개선했다. 토마토시스템은 해당 프로젝트 이후 유사한 고민을 가진 제조기업의 관심이 높
자율주행 비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스트라드비젼이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 들어갔다. 스트라드비젼은 18일부터 19일까지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스트라드비젼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수요예측에서는 기관투자자의 66.8%가 가격 미제시 비율을 포함해 희망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 가격을 제시했다. 회사는 일반투자자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공모가를 1만 2000원으로 확정했다. 스트라드비젼은 인공지능(AI) 기반 차량용 비전 퍼셉션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자율주행용 객체 인식 솔루션을 개발해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OEM)와 티어1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다. 수요예측 과정에서 투자자들이 주목한 요인으로는 기술력과 양산 경험이 꼽힌다. 스트라드비젼은 독자적인 Vision AI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OEM 및 티어1 고객사와 다수의 양산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현재 전 세계 500만 대 이상의 양산 차량에 스트라드비젼의 소프트웨어가 적용됐다. 회사는 실제 차량 양산 환경에서 제품 경쟁력과 신뢰성을 검증해온 점을 성장 기반으로 내세우고 있다. 자동
FITI시험연구원이 충주에 모빌리티·환경 산업용 섬유 성능평가와 인증을 지원하는 혁신 거점을 구축한다. FITI시험연구원은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2026년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서 ‘산업용 섬유 성능평가·인증 지원 기반구축’ 과제의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섬유 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모빌리티·환경 산업 대응력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산업용 섬유는 모빌리티, 우주항공, 에너지·환경, 바이오·헬스 등 첨단 산업에 활용되는 고부가가치 소재다. 정부는 국내 섬유 산업을 첨단 산업용 섬유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2024년 ‘섬유산업 경쟁력 강화 전략’을 발표하고, ‘산업용 섬유 얼라이언스’를 발족한 바 있다. FITI는 이러한 정책 방향에 맞춰 산업용 섬유의 시험평가와 인증 지원 기반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FITI는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80억 원을 투입해 충주기업도시에 연면적 495㎡ 규모의 ‘모빌리티·환경 산업용 섬유 혁신 허브센터’를 건립한다. 센터는 산업용 섬유 소재·부품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거점으로 운영된다. 특히 미래차 부품, 기능성 내장재, 멤브레인, 필터 등에 적용되는 산업용 섬유 소
세계 최대 특송 회사 중 하나인 페더럴 익스프레스 코퍼레이션(Federal Express Corporation, 이하 페덱스)이 오는 7월 1일 시행되는 유럽연합(EU)의 소액면세(De Minimis) 제도 폐지를 앞두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페덱스는 제도 시행을 앞두고 아시아태평양 12개 시장의 5,000개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고객 교육 웨비나를 진행했다. 이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EU 소액면세 제도 변화에 대한 인지도는 높은 반면, 인지도와 실제 준비 수준 간의 격차는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태 지역 기업의 59%는 충분히 또는 대체로 준비가 됐다고 응답한 반면, 41%는 초기 준비 단계에 있거나 전혀 준비되지 않은 상태라고 답했다. 준비 미흡의 주요 원인으로는 명확하고 실행 가능한 가이드 부재(27%), EU 통관 규제에 대한 내부 전문성 부족(24%),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규제 일정 대응의 어려움(22%) 등이 꼽혔다. 새로운 상품 데이터 요건, 상품 식별번호(Product Identifier, PID), EU 전역 공통 취급 수수료, 강화된 서류 제출 기준에 대비하지 못한 기업들은 제도 시행 이
국내 대표 셀프스토리지(공유창고) 브랜드 미니창고 다락을 운영하는 세컨신드롬(대표이사 홍우태)이 18일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의 지점·유닛 추천 데이터 시스템을 공식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앱)에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AI 시스템은 창고 이용을 원하는 고객이 웹사이트 또는 앱 내 '유닛 추천 받기' 버튼을 누른 후 이용 목적, 보관 물건, 현재 위치 정보 등을 순차적으로 입력하면 알고리즘이 이를 분석해 최적의 지점과 유닛 정보를 자동으로 생성·제공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10km 이내에 이용 가능한 지점이나 유닛이 없을 경우에는 미니창고 다락 공식 운영센터로 입점 요청을 안내하는 기능도 포함됐다. 세컨신드롬은 이 기능과 관련해 국내 특허 출원을 완료하며 독자 기술력을 공식 인정받았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AI 추천 시스템 외에도 다양한 부가 편의기능이 추가됐다. 물건 픽업 서비스 이용 고객을 위해 결제 완료 직후 사용자의 주소가 자동으로 연동되는 기능이 적용됐으며, 가족·지인과 함께 매장과 유닛을 공유해 사용할 수 있는 '다락 패밀리' 서비스도 결제 시 추가 옵션으로 제공된다. 매장 검색 시 주차 정보 등 편의시설 세부 내용도 강화됐다. 미니창고
AI 선박 자율운항 솔루션 선도기업 씨드로닉스(대표 박별터)가 AI 운항 지원 모니터링 시스템 'NAVISS Bridge'로 국내 소방정과 감시정을 잇따라 수주하며 관공선 필수 장비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화재 진압·해상 치안·자원 보호 등 국가 임무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하는 행보다. 이번 수주 성과는 어업지도선, 수산과학조사선, 쇄빙선 등 다양한 관공선 운영 데이터와 싱가포르 민방위청(SCDF, Singapore Civil Defence Force) 소방정 실증 데이터를 결합해 '임무 특화형 AI 상황 인식 기술'을 고도화한 결과다. 야간 운항, 초근접 접안, 좁은 수로 통과 등 극한 환경에서도 정밀 객체 탐지와 능동 알람을 제공하는 분석 성능은 관공선 시장 전방위 확장의 기반이 되고 있다. 관공선은 좁은 시야, 최소 인력 운항, 야간·악천후 임무 등 일반 상선보다 가혹한 운항 환경이 특징이다. 1초의 판단이 임무 성패와 인명 구조를 가르는 현장에서 기존 견시 의존 방식만으로는 한계가 뚜렷하다. 이에 위험을 사전에 식별해 의사결정을 보조하는 능동형 AI가 선택이 아닌 필수 인프라로 부상하고 있다. 씨드로닉스의 NAVISS
CJ대한통운의 집배점장이 배송 도중 위기에 처한 어르신을 발견하고 신속한 신고와 침착한 대응으로 인명 구조에 기여해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도로 옆 내천에 빠진 어르신을 발견하고 구조를 도운 박동호 제천집배점장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박 집배점장은 2008년부터 충북 제천시에서 CJ대한통운 집배점을 운영해온 인물로, 지난달 16일 오후 2시 20분경 신입 택배기사 교육을 위해 택배 차량을 운행하던 중 이번 사고를 목격했다. 당시 박 집배점장은 제천시 덕산면 도로를 이동하던 중 창문 밖에서 들려온 "도와달라"는 외침에 즉각 차량을 멈춰 세웠다. 주변을 살피자 도로 옆 약 4m 아래의 내천에서 한 어르신이 돌에 걸터앉은 채 도움을 요청하고 있었고, 어르신 인근에는 노인 이동용 검정색 삼륜 보행차가 넘어진 상태였다. 수심은 발목 정도였지만 어르신이 삼륜차를 타고 이동하다가 추락한 위급 상황임을 직감한 박 집배점장은 즉시 112에 신고하고 경찰·소방 관계자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어르신을 곁에서 진정시키며 상태를 살폈다. 제천경찰서는 빠른 신고와 침착한 대응 덕분에 인명을 구조할 수 있었다고 판단해 지난달 22일 박
산업용 AX(AI Transformation) 전문기업 심플랫폼(444530)이 미국 반도체 장비·부품 전문기업 EcoMicron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글로벌 반도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심플랫폼의 AI 기반 제조 데이터 분석 기술과 EcoMicron의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및 고객 네트워크를 결합해 미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AI 제조혁신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EcoMicron은 미국 마이크론(Micron), 삼성(Samsung Austin & Taylor), 인텔(Intel), 아날로그디바이스(Analog Devices),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exas Instrument), 온세미(On Semi)를 비롯해 독일 인피니온(Infineon), 싱가포르 STMicroelectronics 등 전 세계 50여 개 주요 반도체 기업에 장비와 핵심 부품을 공급해온 글로벌 기업이다. 폭넓은 산업 네트워크와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EcoMicron과의 협력을 통해 심플랫폼은 북미를 거점으로 한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AI 기반 반도체 공정 최적화와 제조혁신 솔루션
강원에너지(114190)가 글로벌 종합 모터 제조사 니덱(NIDEC)과 데이터센터용 CDU(Coolant Distribution Unit, 냉각수 분배장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AI 데이터센터 액체냉각 시스템 시장을 겨냥한 현장 기반 협력 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양사는 올해 초부터 데이터센터 액체냉각 시장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해왔으며, 이번 MOU를 계기로 CDU의 설치, 시운전, 유지보수 등 AI 데이터센터 현장 기반 업무 전반에 걸친 협력 체계를 갖추게 됐다. 다만 MOU에 특정 고객 또는 특정 프로젝트가 확정된 것은 아니며, 향후 개별 프로젝트는 고객 및 니덱과의 본 계약 체결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니덱은 소형 정밀모터부터 산업용 대형 모터까지 폭넓은 제품군을 보유한 세계 1위 종합 모터 제조사로, 최근 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서버 냉각 수요 증가에 대응해 CDU 등 액체냉각 솔루션 관련 제품과 기술 개발을 추진하며 사업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강원에너지는 기존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역량을 활용해 니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