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의료인공지능센터와 손잡고 진행 에이아이네이션(대표 곽지훈)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의료인공지능센터(센터장 김세중)가 공동으로 급성신손상(Acute Kidney Injury, 이하 AKI) 예측 모델 개발을 위한 데이터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실제 임상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된 온라인 해커톤으로 참가자들은 제시된 데이터를 활용해 AI 모델을 개발하게 된다. 이번 데이터톤은 2024년 9월 1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예선과 본선을 통해 AKI 예측을 위한 알고리즘을 개발한다. 대회는 크게 예선과 본선으로 나뉘는데 예선에서는 공개 데이터셋을 활용한 모델 개발을, 본선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제공한 실제 임상 데이터를 활용한 예측 모델을 개발한다. AKI는 신장 기능이 급격히 저하되는 질병으로 적절한 조기 예측과 예방이 환자의 예후 향상 및 의료비용 절감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다만 기존 모델들은 데이터의 불균형으로 인해 특정 집단에 편향된 결과를 낼 수 있어 이번 데이터톤에서는 공정한 알고리즘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팀에게는 총 상금 500만 원과 분당서울대학교병
다임러 트럭 AG는 지난 4일 카린 로드스트룀(Karin Rådström)을 신임 회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카린 로드스트룀 신임 다임러 트럭 AG 회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1일부로 시작된다. 전임인 마틴 다움(Martin Daum) 회장은 원활한 인수인계 작업을 위해 올해 말까지 다임러 트럭 AG 이사회 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마틴 다움 전 다임러 트럭 AG 회장은 1987년 다임러-벤츠 AG에 입사해 현재까지 다임러 트럭이 세계적인 상용차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지난 2017년 다임러 AG 이사회의 트럭 및 버스 총괄 사장으로 취임한 이래 기업 매출을 크게 성장시키는 동시에 영업이익을 대폭 개선해 미래 투자를 위한 자금 유연성을 확보했다. 그의 리더십 아래 다임러 트럭은 전기 및 수소 전지 기반 구동계 분야에서 상용차 업계의 기술 혁신을 주도해 왔다. 카린 로드스트룀 신임 회장은 지난 2021년 다임러 트럭 이사회에 합류한 이후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경영 전반을 책임져 왔다. 뛰어난 선견지명과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신형 전기 트럭을 출시하는 한편 서비스 향상을 주도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다임러 트럭에 합류하기
업무 프로세스에 AI 활용해 생산성 극대화 코멘토(대표 이재성)가 기업의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높은 보안성을 제공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솔루션 포텐스닷(Potens.)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포텐스닷은 기업의 실제 업무 프로세스에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AI 솔루션으로 기존 생성형 AI과 달리 보안 정책을 강화해 높은 안전성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최근 생성형 AI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많은 기업들이 실제 업무에 AI를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코멘토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포텐스닷을 개발했으며 이를 활용한 ‘워크플로우(workflow) 분석 기반 맞춤형 생성형 AI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포텐스닷은 각 기업의 특성에 맞춰 AI를 업무 과정에 원활히 도입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현재 포텐스닷은 LG, 롯데 등 국내 대기업의 교육 프로그램에 활용되고 있으며 직원들의 AI 활용 능력을 높여 업무 프로세스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코멘토는 앞으로도 기업의 AI 활용 능력을 높이고 개인과 조직이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보안 정책이 강화된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글로벌 생명공학기업 로슈(Roche)의 진단사업부인 로슈진단(Roche Diagnostics)의 '네비파이 디지털 병리(Navify Digital Pathology, 이하 네비파이)' 플랫폼에 AI 병리분석 솔루션 '루닛 스코프 PD-L1'을 통합한다고 밝혔다. 로슈가 디지털 병리분석 협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루닛의 AI 솔루션을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네비파이는 병리학자의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종합 플랫폼으로, 조직 슬라이드 디지털화부터 AI 기반 분석까지 병리학 전반의 워크플로우(Workflow)를 지원하는 제품이다. 로슈진단은 이번 통합을 통해 암 연구를 위한 바이오마커 검사를 강화하고, 정밀 의학에 따른 환자 치료의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루닛은 루닛 스코프 PD-L1을 네비파이에 통합함으로써 암 면역 치료에 중요한 바이오마커 발현도의 정확하고 일관성 있는 평가 분석 등 중요한 임상 정보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통합에 따라 루닛 AI 솔루션은 로슈진단의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미국을 시작으로 향후 유럽, 한국, 일본 등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이를
보관 자동화 셔틀 시스템 관련 원천기술 확보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이 물류 자동화 전문기업 TSPG를 인수했다.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은 최근 서울 마포구 로지스올 본사에서 TSPG와 인수 관련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TSPG는 셔틀랙 자동창고 시스템 ‘MDPS(Multi Deep Pallet Shuttle)’를 자체 개발해 국내 생산 및 판매해온 물류자동화 전문기업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은 보관 자동화 셔틀 시스템에 대한 원천기술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셔틀랙 자동창고 시스템은 파렛트랙 창고를 자동화한 것으로 동일 면적에 가장 많은 제품을 보관할 수 있어 보관 효율이 월등하다.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은 스테커크레인 등을 적용한 기존 자동창고 사업에 이번 인수로 확보한 셔틀, 소터 등의 자동화 솔루션을 활용,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TSPG가 셔틀랙 시스템을 활용한 냉동 및 냉장 창고 자동화에 주력해 다양한 식품회사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기존 자동차, 2차전지, 석유화학 외에 식음료 및 유통 산업군으로 사업 영역 확장을 노리고 있다. 로지스올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향후 물류산업에서 인력 수급 및 인건비 절감 문제가 대두될 것으로 예상됨
LG CNS가 10일 인도네시아 그랜드 하얏트 자카르타에서 시나르마스 그룹과 합작법인 ‘LG 시나르마스 테크놀로지 솔루션(이하 LG 시나르마스)’ 공식 출범식을 진행했다. LG 시나르마스는 이번 출범식에서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혁신 IT 서비스 기업’이라는 슬로건과 로드맵을 공표했다. 출범식에는 현신균 LG CNS 대표와 프랭키 우스만 위자야 시나르마스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LG 시나르마스는 LG CNS와 시나르마스 그룹의 강점을 접목해 최첨단 데이터 센터 컨설팅구축운영과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사업 영역을 스마트시티와 금융 IT 서비스까지 점진적으로 확장해 폭넓은 DX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신균 LG CNS 대표는 “LG 시나르마스는 LG CNS와 시나르마스 그룹이 가진 강점과 시너지를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DX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고객에게 차별화한 IT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LG CNS와 시나르마스 그룹은 지난 3월 27일 서울에서 합작법인 LG 시나르마스 설립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프루프포인트가 적응형 사람 중심 보안 제어 기능을 추가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통합 솔루션은 메시지·협업·소셜미디어 앱에서 발생하는 보안 위협으로부터 기업을 보호한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과 ID 포스처를 파악하고 보호해, 적응형 데이터 보안 강화로 데이터 손실 방지 기능을 강화했다. 프루프포인트는 보호 컨퍼런스에서 공개하는 핵심 보안 플랫폼 요소로 ‘넥서스’와 ‘젠’을 꼽았다. 프루프포인트 넥서스는 보안 리스크를 파악·완화하는 인공지능 및 행위 기반의 위협 탐지 앙상블이다. 사용자 아이덴티티 스프롤과 공통 공격 경로를 파악하고, 구성과 액세스 이상을 탐지해 미승인 액세스 및 클라우드 계정 탈취를 차단한다. 이로써 보안 담당자가 계정 위치와 계정 권한 관련 리스크, 데이터 연동 여부, 보안 설정 수준에 따른 안전성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생성형 AI 도구가 업무 회의록 요약이나 이메일 문구·작성법 수정 등 활용이 높아져가는 가운데, 부주의한 행동이나 의도치 않은 행동으로 개인 식별 정보, 소스 코드, 기업 정보 등 사업상 핵심 정보가 유출될 소지가 있다. 이러한 정보 중에는 레거시 정보손실방지(DLP) 도구만으로는 파악·보호하기 어려운 정보도
11일 원/달러 환율이 1330원대로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4.7원 내린 1339.0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3원 오른 1344.0원에 개장해 장 초반 보합권에서 움직이다 하락 전환해 장중 1336.9원까지 떨어졌다. 이날 환율 하락은 한국시간 이날 오전 11시부터 열린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 전 대통령의 대선 TV토론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우위였다는 평가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외환시장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우세할 경우 달러 강세가, 해리스 부통령이 우세할 경우 달러 약세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 중앙은행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언급되면서 엔화는 강세를 보였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7.0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937.84보다 9.16원 올랐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전기차 충전기 중 3만6000여기는 전문가나 소방당국이 제시하는 하한선인 지하 2층보다 깊은 지하에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이 환경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설치 위치가 확인된 충전기 37만3961기의 10%인 3만6884기는 지하 3층 이하에 있었다. 지하 1층과 지하 2층에 설치된 충전기는 각각 12만1412기와 4만3639기로 전체의 32%와 12%였다. 지상 충전기는 38%였다. 전력선통신(PLC) 모뎀이 없어 자체 과충전 방지 기능이 없는 완속충전기만 보면 지하 3층 이하에 설치된 충전기가 3만5825기였다. 지역별로 봤을 땐 서울(27.4%)과 부산(14.1%) 등 대도시의 지하 3층 이하 완속충전기 비율이 높았다. 올해 들어 건축허가를 받은 건물은 한국전기설비규정에 따라 전기차 충전기를 지하 3층까지만 설치할 수 있다. 작년 도입된 규정이다. 다만 층수를 셀 때 ‘주차 구획이 없는 층’은 제외해 실질적으로는 지하 3층보다 아래에도 충전기를 놓을 수 있다. ‘지하 3층’이란 기준은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안전기준을 고려해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SS 화재안전기준은 원활한 소방활동을 위해 ESS를
정부가 첨단 패키징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7년간 2700억 원 넘는 예산을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반도체 관련 기업·기관 10곳이 이 같은 내용의 ‘반도체 첨단 패키징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MOU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 하나마이크론, 한미반도체, 세미파이브 등 종합반도체·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회사)·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과 한국PCB&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등 협회·기관이 참여했다. 반도체 패키징은 원형 웨이퍼 형태로 생산된 반도체를 자르고 전기 배선 등을 연결해 기기에 탑재할 수 있는 형태로 조립하는 작업으로, 후공정이라 불린다. 기존에는 웨이퍼·칩을 외부 충격이나 과도한 온도·습도로부터 보호해주는 역할만 했으나, 최근에는 미세 공정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여러 반도체를 묶어 성능을 최적화하는 첨단 기술로 부각되며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범용 D램 여러 장을 수직으로 쌓아 올린 뒤 연결해 하나로 기능하게 해 성능을 극대화한 (HBM)는 날로 커지는 패키징 기술
토마토시스템은 자산운용시스템 컨설팅 및 구축 전문기업인 노아ATS(NOA ATS)에 자사의 UI개발툴 ‘엑스빌더6’를 공급했다고 11일 밝혔다. 노아ATS는 금융권 자산운용관리시스템 구축에 특화된 회사로 Front(거래), Middle(자산배분, 성과평가), Back(결제) 업무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자산운용 통합 패키지를 보유하고 있다. 금융 업무를 전문으로 수행하며 공공기관, 은행, 보험사 등을 대상으로 시스템 구축 및 컨설팅 경험이 많은 금융 IT 전문기업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노아ATS는 자사 자산운영 패키지의 UI를 ‘엑스빌더6’로 전환, 사용자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한 시스템으로 무장한다는 계획이다. 노아ATS는 엑스빌더6를 통해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함에 있어 성능과 안정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자산운용 패키지를 구축한다. 복잡한 금융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처리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그래프, 차트, 대시보드 등 시각화 기능을 강화하고, 메뉴 구성을 더욱 간단하고 직관적으로 개선한다. 엑스빌더6는 HTML5 기반의 UI/UX 솔루션으로 호환성과 확장성을 보장하고 이클립스(자바를 비롯한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는 프로그래밍 통합 개발 환경이자 프로그래
딥엘, AI 커뮤니케이션 및 글로벌 리테일 전략 가이드 발표 딥엘이 업계 대목인 연휴를 앞두고 리테일 업계에서 AI 툴을 활용해 매출을 증가시킬 수 있는 방법을 담은 새로운 백서 ‘AI 커뮤니케이션 및 글로벌 리테일 전략 가이드’를 11일 발표했다. 글로벌 공급망 및 고객을 상대하는 업계 특성상 효과적인 다국어 커뮤니케이션은 성공적인 리테일 전략의 핵심 요소다. 특히 AI는 사업 확장을 위한 기반 마련부터 기존 글로벌 비즈니스 개선 등 리테일 업계의 효율적인 비즈니스 운영에 필수적인 기술로 최근 급부상하고 있다. 백서에 따르면 리테일 업계는 AI 툴을 활용해 ▲본사와 해외 지사 간 커뮤니케이션 강화 등 운영 프로세스 개선 ▲고객 서비스, 인사 등 핵심 시스템과 도구에서 현지 언어 지원을 통한 직원 생산성 향상 ▲커뮤니케이션과 콘텐츠 번역 및 현지화에 필요한 비용과 업무량 절감 등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데이비드 패리 존스 딥엘 최고수익책임자는 “최근 몇 년 새 리테일 업계는 다양한 변화를 경험했다”면서 “AI 도입을 통해 연휴와 연말 등 중요한 시기에 일상적인 업무 효율을 더욱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례로 글로벌 공급업체와 원활한 소통으로 공급망
ACM 리서치는 팬아웃 패널 레벨 패키징(FOPLP)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울트라(Ultra) C bev-p 패널 베벨 에칭 장비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새로운 장비는 구리 관련 공정의 베벨 에칭 및 세정용으로 특별히 설계된 것으로, 단일 시스템 내에서 패널 베벨 에칭의 앞면과 뒷면을 모두 처리할 수 있어 공정 효율성과 제품 신뢰성을 향상시킨다. ACM의 사장 겸 CEO인 데이비드 왕 박사는 “FOPLP는 최신 전자 애플리케이션의 변화하는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집적도, 비용 효율성 및 설계 유연성 면에서 이점을 제공하기 때문에 향후 크게 각광을 받을 것”이라며 “우리는 새로운 울트라 C bev-p 장비가 수평 패널 애플리케이션에 양면 베벨 에칭을 사용하는 최초의 장비들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울트라 C bev-p는 수평 패널 전기화학 도금용 울트라 ECP ap-p 및 울트라 C vac-p 플럭스 세정 장비와 함께 고정밀 기능을 통해 대형 패널 상에서 첨단 패키징을 가능하게 해 FOPLP 시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울트라 C bev-p 장비는 FOPLP 공정의 핵심 요소다. 베벨 에칭 및 구리 잔류물 제거를 위해 특별히
한국부동산원은 9월 10일(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동반성장 업무 추진 및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정보 공유 및 지역 상생 활동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 육성 및 전통시장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임대 정보, 상권 정보 등 상업용 부동산 관련 데이터 교류,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 활동, ▲기관 간 상호 협력관계 구축 및 협업 사업 등이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의 하나로 한국부동산원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대구·경북지방 중소 벤처기업청과 함께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한국부동산원 1층 야외공간에서 대구·경북 우수 소상공인의 제품을 알리고 판매를 활성화할 목적으로 소상공인 판매전을 개최한다. 해당 판매전은 전통시장, 백년소상공인, 신사업 창업사관학교 수료생 등 우수기업 20여 개 사가 참여하여 지역의 특성과 전통을 반영한 수준 높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사은품 증정, 포토 부스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열린다. 한국부동산원 유은철 부원장은 “양 기관의 데이터 공유와 인프라를 활용한 맞춤형 지원 등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 사업
국토교통부는 9월 10일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공공주택 특별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이 의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안은 도심 공공주택 복합 사업의 일몰을 연장(24.9.20 → 26.12.31)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는 지난 1월 10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 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로,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안은 8월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9월 10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9월 20일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사업 유효기간이 연장된 만큼 신속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주민 선호를 높이기 위해 토지주 우선 공급 기준일 합리화(현 21.6.29 → 후보지 발표일 등) 등 제도 개선(민생토론회 1.10 발표)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주민설명회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 계획이 안내된 후 참여 의향률이 50% 미만으로 집계된 '번동중학교 인근' 후보지와 참여 의향률이 낮아 지자체에서 철회를 요청한 '서대문역 남측' 후보지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사업 추진을 철회한다. 국토교통부 김배성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이번 일몰 연장으로 사업의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