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은 한 분기에는 요구 사항을, 다음 분기에는 회로도를, 마지막 분기에는 기판과 펌웨어를 설계하는 식으로 계절 단위로 진행되곤 했습니다. 오늘날에는 모든 것들이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수 일 내에, 경우에 따라 수 시간 내에 화이트보드에서 개념 입증까지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사일로와 장벽이 제거되면서 오늘날의 혁신 환경은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신속한 프로토타이핑 방식과, 아이디어와 구현 간 거리를 단축하는 AI 지원 워크플로, 보다 비용 효율적인 작업 방식의 융합으로 개발 속도가 가속화되었습니다. 그 결과 반복 속도를 차별화 요소로 하는 새로운 작동 모델이 구현되었습니다. 이 모델에서는 최고의 팀이 문제의 진화 속도보다 더 빠르게 학습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설계합니다. 신속한 프로토타이핑의 새로운 시대 수십 년 동안 접근성은 문지기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전문 도구, 값비싼 라이선스, 제한된 공급망으로 인해 전자 장치의 프로토타이핑은 충분한 자금이 지원되는 연구실에서만 가능했습니다.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Arduino 및 Raspberry Pi와 같은 회사를 통한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와 사전 개발 코드는 충분한 리소스
'2026 한국전자제조산업전(Electronics Manufacturing Korea)'과 '2026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Automotive World Korea)'가 지난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전자제조·자동차·스마트팩토리 산업을 아우르는 이번 통합 전시회에는 전 세계 25개국 250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리드케이훼어스·케이훼어스·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했다. 전시 현장에서는 SMT·PCB, 반도체 패키징, 시험·검사·계측, 스마트팩토리, 로봇, 그린팩토리 등 전자제조 전반의 첨단 기술과 함께 자동차 전장, 자율주행, 친환경차, 모빌리티 서비스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이 한자리에 펼쳐졌다. 다우데이타, Ansys 전자기장·구조·유동 해석 솔루션으로 설계 시뮬레이션 역량 제시 다우데이타가 한국전자제조산업전 2026에서 글로벌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Ansys의 전자기장·구조·유동 해석 솔루션을 선보였다. 다우데이타는 1992년 설립된 코스닥 상장 IT 전문기업으로, 글로벌 소프트웨어와 온·오프라인 결제시스템을 아우르는 IT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Autodesk, Micro
시선AI·유온로보틱스·한화로보틱스·모든솔루션·농협정보시스템 등 5자 MOU 농협 산지유통센터(APC)의 인공지능 전환(AX) 및 로봇 자동화 사업 공동 추진한다 “피지컬 AI(Physical AI) 기반 스마트 농업 유통 환경 혁신” 농협이 운영하는 산지유통센터(Agricultural Product Processing Center 이하 APC)의 기술 기반 혁신을 도모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이 탄생했다. 시선AI·유온로보틱스·한화로보틱스·모든솔루션·농협정보시스템 등이 농협 APC의 인공지능 전환(AX) 및 로봇 자동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 농협 APC는 농가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집하해 선별·포장·저장·출하하는 산지 유통의 핵심 거점이다. 최근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전 AI와 로봇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APC’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 배경에서 5개사는 피지컬 AI(Physical AI) 기술을 통해 상품의 규격화와 품질 관리를 자동화하는 인프라를 구축한다. 우리 농산물의 유통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지능형 생산 기지로 차세대 농협 APC를 낙점한 것이다. 이번 협약은 비정형 객체인 농산물을 인지하고 처리하는 피지컬 AI 생태계를
고출력 박막형 및 고용량 후막형 전극 결합 ‘하이브리드 소형 전고체 배터리’ 제조 기술 특허 출원 아이엘이 소형 전고체 배터리의 출력·용량을 극대화하는 ‘박막·후막 하이브리드’ 제조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이번에 공개된 기술은 박막형 전고체 배터리의 강점인 고출력 특성과 후막형 전극의 고용량 저장 능력을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고속 충전과 대용량 저장 기능을 구현한 것으로, 기존 전고체 배터리의 한계를 개선할 것으로 기대받는다. 아이엘은 이 기술이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분야에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좁은 공간 안에서 높은 힘과 긴 구동 시간을 필요로 하는 영역이기 때문이다. 회사는 해당 기술을 최근 확보한 3D 프린팅 기반 배터리 제조 공정과 연계할 방침이다. 로봇의 복잡한 구조에 맞춘 최적화 전원 설계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솔루션은 아이엘 자체 휴머노이드 플랫폼 ‘아이엘봇(ILBOT)’을 비롯한 다양한 모빌리티 기기에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아이엘 관계자는 “이번 특허는 기존 전고체 배터리의 성능을 구조적으로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끝으로 “3D 프린팅 기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기업부설창작연구소’ 지정...무인항공기(드론) 업계 최초 “드론 기술력 및 예술적 창작 역량 동시 인정” 유비파이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기업부설창작연구소’ 설립 인정을 무인항공기(드론) 업계 최초로 획득했다. 기업부설창작연구소는 기업의 문화콘텐츠 창작 역량을 높이고 관련 기술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국가 공인 제도다. 예술적 가치와 창의성이 결합된 융복합 콘텐츠를 기획·개발하는 전담 조직이다. 국가로부터 해당 연구소 설립을 인정받은 기업은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세제 혜택과 전문 인력 지원 등을 받게 된다. 사측은 이번 인증에 대해, 군집 드론 라이트쇼가 융복합 콘텐츠로서의 예술적 가치와 기여도를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첫 사례라고 전했다. 유비파이는 해당 연구소를 거점으로 창작 활동을 전개한다. 최근 기네스 세계기록(Guinness World Records) 4개 부문을 석권하는 등 군집 제어 기술력을 입증해왔다. 특히 최근 크릿벤처스·NXC로부터 6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실탄까지 확보했다. 이러한 자본력과 기술력을 발판으로,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OTT) 넷플릭스의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주제 드론
오늘의 시장 한눈에 호르무즈 해협 봉쇄 발언이 다시 불거지며 KOSPI는 기관·외국인 매도세에 하루 만에 -0.86% 하락한 5,808.62로 마감했다. 다만 실적 발표 기대감에 개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은 축소됐다. KOSDAQ은 개인 저가 매수에 힘입어 +0.57% 상승한 1,099.84로 2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원/달러 환율은 1,488.7원(+5.2원)으로 2일 연속 약세, 국제유가(WTI)는 103.28달러(+6.95%)로 하루 만에 급등했다. 종목 분석 천보 — 테슬라 '사이버 캡'이 불러온 전해질 혁명, F제품 비중 2%→46% 테슬라가 자체 생산하는 4680 배터리 셀에 들어가는 핵심 소재를 한국 기업이 독점 공급하고 있다면? 천보가 바로 그 기업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천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68,000원에서 79,000원으로 16% 상향했다. 2027년 예상 EBITDA를 11% 올려잡고 EV/EBITDA 15배를 적용한 결과다. EBITDA란 영업이익에 감가상각비를 더한 것으로, 설비 투자가 큰 소재 기업의 실질 수익력을 보여주는 지표다. 핵심은 연초부터 공급을 시작한 'F 전해질' 제품이다. 이
SVT로보틱스가 공급망(Supply Chain) 및 물류 자동화 전시회 '모덱스 2026(MODEX 2026)'에서 '소프트봇 인텔리전스(SOFTBOT Intelligence)'를 공개한다. 이는 실시간 자동화 환경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인공지능(AI)이 활용 가능한 정보로 전환하는 신기술이다. 이번에 발표된 소프트봇 인텔리전스는 기존 소프트봇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축됐다. 서로 다른 로봇 공학 기술과 소프트웨어, 기업 시스템 전반에서 흐르는 실행 데이터를 실시간 포착해 맥락화(Contextualization)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특히 이 기술은 시스템 안에서 발생하는 이벤트를 밀리초(ms) 단위의 정밀도로 추적해 장비 간의 인과 관계와 종속성을 밝혀낸다. 이를 통해 IT 및 운영 책임자는 생산 환경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된 실시간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사측은 분산된 활동을 실행 가능한 통찰력으로 전환함으로써, 숨겨진 성능 제약을 발견하고 실시간 최적화를 추진하는 것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A.K. 슐츠(A.K. Schultz) SVT로보틱스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책임자(CEO)는 “데이터는 넘쳐나지만 실시간 맥락이 없다면 AI 분야에서 그 가치가 제한
오픈소스 칩 설계 기업 사이파이브(SiFive)가 4억 달러(약 55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36억 5000만 달러(약 5조 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4월 11일(현지 시간) IT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TechCrunch)에 따르면, 이번 펀딩 라운드는 전 피델리티(Fidelity)의 유명 투자자 개빈 베이커(Gavin Baker)가 설립한 아트레이디스 매니지먼트(Atreides Management)가 주도했다. 엔비디아(Nvidia) 역시 이번 라운드에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이외에도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Apollo Global Management), D1 캐피털 파트너스(D1 Capital Partners), 포인트72 튜리온(Point72 Turion), 티 로우 프라이스(T. Rowe Price), 서터 힐 벤처스(Sutter Hill Ventures) 등 다수의 벤처 캐피털, 사모펀드, 헤지펀드가 참여했다. 사이파이브는 2015년 오픈소스 칩 설계 기술을 개발한 UC 버클리(UC Berkeley) 출신 엔지니어들이 설립한 회사다. 이 회사의 리스크-V(RISC-V) 개방형 칩 설계는 현재 엔비디아의 GPU 컴퓨터 시스템 AI 제국
엑스(X)의 단독 메시징 앱인 엑스챗(XChat)이 오는 17일 앱스토어(App Store)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엑스챗은 엑스 사용자를 위한 전용 메시징 앱이다. 일론 머스크(Elon Musk) 엑스 최고경영자는 2025년 중반 소셜 네트워크의 다이렉트 메시지 기능의 새 버전을 출시하겠다고 처음 언급한 바 있다. 엑스의 기존 다이렉트 메시지 기능이 업그레이드되는 대신, 사용자들은 단독 앱을 받게 된다. 이 앱을 통해 사용자들은 엑스의 모든 이와 채팅하고 기기 간 통화를 할 수 있으며, 종단간 암호화 기술이 적용됐다. 또한 대화 참여자 모두에게 메시지를 수정 및 삭제하고, 스크린샷을 차단하며, 5분 내에 메시지가 사라지게 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엑스챗은 최대 481명의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그룹 채팅 생성도 가능하다. 엑스는 앱스토어 소개란을 통해 엑스챗에 광고가 없으며 사용자 추적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용자들은 지금 아이폰과 아이패드용 엑스챗을 사전 주문하여 출시일에 기기에 자동으로 다운로드되도록 할 수 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중국의 배터리 및 태양광 업계 거물들이 과잉 생산과 출혈 경쟁이 수익성을 압박하고 산업 안정을 위협한다며 정부 차원의 규제를 촉구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4월 12일(현지 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장톈런(Zhang Tianren) 톈넝홀딩그룹(Tianneng Holding Group) 회장은 당국에 신규 프로젝트 승인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장 회장은 "정책은 산업을 이끌 뿐만 아니라 계획을 제공해야 한다"며, 중국 전역 도시들의 프로젝트 중복과 과잉 생산을 피하기 위해 하향식 계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톈넝홀딩그룹은 2025년 국영 중국에너지경제연구원이 집계한 세계 500대 신에너지 기업 목록에서 CATL(Contemporary Amperex Technology Ltd)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장 회장은 배터리 분야의 과잉 생산이 수십 년간 이어진 지방 정부 간 경제 경쟁의 유산이며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과잉 생산 능력이 시장 수요를 몇 배나 초과하며, 일부 경우에는 수백 퍼센트에 이른다고 경고했다. 중동 분쟁과 같이 재생 에너지 제품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킬 수 있는 순풍에도 불구하고, 과잉 생산은 여전히 업계
어도비가 어크로뱃 리더에서 발견된 심각한 보안 취약점을 해결하기 위해 긴급 업데이트를 배포했다. 해당 취약점은 이미 실제 공격에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 해커 뉴스에 따르면, 이번 취약점은 CVE-2026-34621로 식별됐으며 CVSS 점수 8.6점을 부여받았다. 취약점 유형은 '프로토타입 오염(Prototype Pollution)'으로 공격자가 애플리케이션의 객체와 속성을 임의로 조작해 악성 코드를 실행할 수 있는 자바스크립트 보안 결함이다. 영향을 받는 제품은 윈도우와 맥OS 모두에 해당되며 어크로뱃 DC 및 어크로뱃 리더 DC 버전 26.001.21367 이하, 어크로뱃 2024 버전 24.001.30356 이하가 포함된다. 어도비는 각각 26.001.21411 및 24.001.30362(윈도우) 또는 24.001.30360(맥OS)으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했다. 어도비는 공식 발표를 통해 CVE-2026-34621이 현재 실제 환경에서 악용되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패치는 보안 연구원이자 EXPMON 창립자인 하이페이 리(Haifei Li)가 악성 PDF 파일을 열 때 어크로뱃 리더를 통해 악성 자바스크립트 코드가 실
웨어러블 로봇(Wearable Robot)은 그동안 기기 무게, 보조력, 착용감을 중심으로 경쟁해 왔다. 앞선 요소가 비교적 일반화된 지금, 기체를 지속 개선하는 업데이트와 이를 뒷받침하는 구독형 모델, 즉 서비스형 로봇(Robotics as a Service 이하 RaaS)을 활용한 접근법이 확산되고 있다. 웨어러블 로봇도 판매 시점의 제품 성능만으로 그 가치를 오랜 기간 이어가기에는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사용 목적, 보행 패턴, 신체 상태 등에 따라 기능이 계속 달라지는 로봇의 서비스성이 새 수익 구조로 부상하는 국면이다. 이때 RaaS는 로봇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추가 기능을 지속 제공하고, 사용자가 월 단위로 이용료를 내는 구조다. 이는 그동안 웨어러블 로봇을 활용한 사용자의 의견이 반영된 것이 배경이다. 초기 도입 비용 부담 분산, 지속 업데이트, 데이터 기반 사용자 맞춤화, 유지관리 일원화 수요 등이 이러한 기능 분화의 출발점이 됐다. 국내 휴머노이드·웨어러블 로봇 기술 업체 위로보틱스는 이미 착용한 기기에 얼마나 정교한 기능과 반복 매출 구조를 얹느냐가 새로운 승부처가 될 것임을 암시했다. “기기 단품 판매에서 무한 진화로” 사용자 목
‘M.AX 얼라이언스(Manufacturing AX Alliance)’ 활동 확대, 첨단 반도체 소재·부품 국산화 등 국정 과제 이행 주력 예고 국내 기업 수출 지원 및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 등 전방위적 산업 기술 서비스 고도화 의지도 “국가 전략기술 지원 역량을 대폭 강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기관 창립 60주년을 맞아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BI)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국민·기업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이번에 선보인 BI는 생태계의 기술을 감싸 안는 형상으로 ‘신뢰와 포용’의 가치를 시각화했다. 새 슬로건 ‘고객의 기술에 신뢰를 더하다’에는 시험·인증 서비스를 통해 우리 산업계의 기술 완성도를 높이는 기관의 역할이 담겼다. 기관 측은 이 과정에서 국민 3484명의 참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쳤다. 이에 대해 공공기관으로서 국민과 소통하려는 의지가 반영됐다고 밝혔다. KTL은 지난 1966년 국제연합 교육과학문화기구 ‘유네스코(UNESCO)'와 합작해 설립된 한국정밀기기센터(FIC)를 모태로 한다. 지난 60년간 우리나라 산업화의 기틀을 닦아온 핵심 기관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올해 국정과제 이행혁신 특별 전담팀(TF)을
글로벌 체화 AI(Embodied AI) 기술 업체 패러데이퓨처(Faraday Future)가 지능형 로봇 ‘이지스(Aegis)’을 공개했다. 이 로봇은 기술적 배경이 없는 사용자도 문자 메시지를 통해 손쉽게 조종 가능한 기체다. 핵심은 오픈소스 로보틱스 프레임워크인 ‘오픈클로(OpenClaw)’를 자사의 체화 AI 플랫폼에 이식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이지스는 사용자의 메시징 애플리케이션에서 연락처로 등록된다. 이로써 사용자가 직접 작업 지침을 보내거나 로봇으로부터 실시간 진행 상황을 문자 메시지로 보고받을 수 있다. 사측엔 이 같은 오픈클로 아키텍처 통합에 대해 로봇 프로그래밍의 패러다임을 바꿨다고 밝혔다. 광범위한 재프로그래밍이 필요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모듈화와 기능 분리를 통해 로봇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는 것이다. 개발자들 역시 노코드(No-code) 환경에서 대화형 지침만으로 신기능을 개발·배포할 수 있다. 패러데이퓨처는 향후 로봇의 뇌 저장소인 ‘월드 메모리(World Memory)’ 기능을 고도화해 이지스를 개인 맞춤형 에이전트로 진화시킬 방침이다. 사용자의 생활 습관과 선호를 스스로 학습하도록 개선하겠다는 것이다.
기업 비전, 자율주행 로보틱스 기술 경쟁력 녹인다...브랜드 전략 강화 선언 라이다 기반 ‘동시적 위치 추정 및 지도 작성(SLAM)’, 다중 센서 장애물 감지 등 핵심 기술력 전면 배치 디자인·기술 통합 프리미엄 브랜드 ‘에브리고 스마트(EveryGo Smart)’ 론칭도 에브리봇모빌리티가 공식 누리집을 전면 개편하며 ‘AI 퍼스널 모빌리티’ 비전 실현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인공지능(AI) 서비스 로봇 기술 업체 에브리봇의 자회사로 활동 중인 회사는 AI 기반 자율주행 로보틱스 기술력을 시장에 각인시키기 위해 누리집을 개편했다. 누리집은 ‘모두를 위한 개인형 이동수단(Personal Mobility for All)’의 슬로건을 전면 배치했다. 이 아래 이동 개념을 지능형 서비스로 확장하고 누구나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특히 초기 화면에는 라이다(LiDAR) 기반 ‘동시적 위치 추정 및 지도 작성(SLAM)’, 다중 센서 장애물 감지, 지능형 주행 제어 알고리즘 등 자사 핵심 기술을 내세워 정체성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자사 프리미엄 퍼스널 모빌리티 브랜드 ‘에브리고 스마트(EveryGo Smart)’를 새롭게 선보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