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 오라클, VMware 같은 핵심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동시에 AI 도입과 클라우드 전환, 보안 강화라는 새로운 과제를 안고 있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기존 시스템을 한 번에 교체하기에는 부담이 크고 그렇다고 현재 구조를 그대로 유지하기에는 변화의 속도가 너무 빠른 상황에서 기존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비용과 리스크를 줄이고 그 여력을 새로운 혁신에 연결하는 현실적인 전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토크아이티가 오는 4월 9일(목) 오후 2시부터 3시 15분까지 'SAP·오라클·VMware 비용 최적화와 에이전틱 AI ERP 혁신 전략'을 주제로 리미니스트리트와 함께하는 생방송 토크 웨비나를 진행한다. 올 3월 열린 '2026 Rimini Street Summit' 컨퍼런스의 핵심 포인트를 재구성해 전문가들과 기업 문제 해결 방향을 논의하는 '컨퍼런스 핵심 리뷰' 채널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웨비나는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용행 한국리미니스트리트 전무가 에이전틱 AI ERP를 통한 SAP ERP 혁신 전략을 소개한다. SAP ERP를 기록 시스템으로 유지한 채 그 위에 AI 플랫폼을 추가 계층으로 구현하는
AI 도입 이후 개발 속도는 빨라졌지만 보안 점검과 내부 규정 준수는 여전히 사람 손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코드 작성부터 테스트, 보안 스캔, 배포까지 소프트웨어 개발 생명주기(SDLC) 전 과정을 끊김 없이 연결하는 DevSecOps 체계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AI와 Agentic 개념을 결합해 개발·보안 업무를 자동화하려는 시도가 본격화되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토크아이티가 오는 4월 7일(화)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AI와 Agent가 바꾸는 DevSecOps'를 주제로 생방송 토크 웨비나를 진행한다. 토크아이티의 소프트웨어 전문 토크 시리즈 '구해줘! SW'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는 DevSecOps를 관리 대상이 아닌 조직의 경쟁력으로 만들기 위한 실전 전략을 다루는 자리다. 웨비나는 총 3개의 핵심 포인트로 구성된다. 첫 번째로 AI를 활용한 DevSecOps 구현 방식을 살펴본다. SDLC 전 과정에 AI를 녹여내는 접근법과 온프레미스·설치형 등 다양한 환경에서의 적용 방안을 다룬다. 두 번째로는 Agentic 개념으로 강화된 DevSecOps를 소개한다. 에이전트를 통한 개발 효율 극대화 방법과 조직의 정책·개발 문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시장에서의 주목 포인트는 더 이상 보행이 아니다. 사람처럼 걷고 균형을 잡는 장면만으로는 상용화 수준을 설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지금 산업계와 학계가 집중하는 부분은 따로 있다. 사람이 실제로 활동하는 공간에서 쓸 만한 가치를 발산하는가다. 자넷 보그(Jeannette Bohg) 스탠퍼드대학교(Stanford University) 컴퓨터과학과 교수는 로봇이 아직도 낮은 수준의 감각 운동 제어(Low-level sensorimotor control)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했고, 문손잡이를 돌리는 정도의 세밀한 동작도 여전히 어려운 과제라고 짚었다. 이 지적은 휴머노이드의 평가 기준이 왜 이동에서 조작(Manipulation)·작업(Task)으로 옮겨가는지를 보여준다. 사람이 실제로 활동하는 공간은 걷기 위한 평지만 있는 곳이 아니다. 문을 열고, 물체를 집거나 위치를 바꾸고, 예상치 못한 환경 변화 속에서도 다음 동작으로 수행해야 한다. 다니엘라 러스(Daniela Rus)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컴퓨터과학·인공지능연구소(CSAIL) 소장도 비슷한 문제 의식을 내놨다. 그는 공식 자료에서 “손재주는 정말 어
NAVER — 커머스 48% 고성장, AI 인프라 투자로 박스권 예상 NAVER에 대해 목표주가가 기존 34만원에서 30만원으로 하향 조정되었으며, 투자의견 매수(Buy)는 유지됐다. 하향 배경은 AI 대응을 위한 인프라 투자 확대와 커머스 배송 경쟁력 강화를 위한 비용 집행으로 단기 수익성 하락이 불가피해 보이기 때문이다. 2026년 1분기 예상 매출액은 3조1,300억원(YoY +12.3%)으로 성장할 전망이나, 영업이익은 5,43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약 6%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 커머스 부문의 견조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인프라 관련 비용이 예상보다 크게 발생하며 영업이익률은 17.4%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파악된다. 핵심 투자 포인트는 커머스의 압도적 성장이다. 경쟁 플랫폼의 반사 이익과 타겟 마케팅 효과로 커머스 매출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중개·판매 매출은 48.2%라는 고성장을 기록 중이다. 다만 AI 경쟁력 확보를 위한 GPU 투자가 작년 7,000억원에서 올해 1조원 이상으로 확대되면서 단기 실적에는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4월부터 멤버십 대상 무료 배송·반품 서비스와 물류 직계약 체계가 도입되면서 관련 투자
구글 연구진이 양자컴퓨터를 이용해 기존 암호화 시스템을 해독하는 데 필요한 자원이 이전 예상보다 10배 적게 든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비트코인 보안에 경고등이 켜졌다. 구글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양자컴퓨터는 현재의 암호화 표준, 특히 암호화 및 디지털 서명에 중대한 위협이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관련 연구자들은 양자내성암호(PQC) 전환 시한을 2029년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번 발표는 구글 연구진과 스타트업 오라토믹(Oratomic)이 각각 공개한 두 편의 논문을 통해 이루어졌다. 두 논문 모두 1994년 피터 쇼어(Peter Shor)가 개발한 양자 알고리즘인 '쇼어의 알고리즘'을 참조하며, 이를 활용해 비트코인 공개 키에서 개인 키를 유도하는 새로운 최적화 방법을 수학적으로 증명했다. 구글 논문의 공동 연구자인 저스틴 드레이크(Justin Drake)는 "구글이 만들고 있는 유형의 초전도 양자컴퓨터는 몇 분 안에 키를 해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에 미치는 영향은 구체적이다. 쇼어의 알고리즘은 특정 비트코인 공개 키에서 개인 키를 유도하는 데 사용될 수 있으며, 개인 키를 확보하면 해당 암호화폐의 실질적인 소유권을 가져갈 수 있다. 특히
디자인 플랫폼 기업 ㈜미리디(대표 강창석)가 2025년 매출 942억 원을 달성하며 6년 연속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2020년 매출 147억 원을 기점으로 2021년 193억 원, 2022년 331억 원, 2023년 607억 원, 2024년 780억 원에 이어 2025년 942억 원을 기록하며 6년간 약 6.4배에 달하는 고성장을 이어온 것이다. 전년 대비 성장률도 약 21%로 두 자릿수를 유지하며 가파른 성장 궤도를 그리고 있다. 이 같은 실적은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미리캔버스'와 온라인 디자인 인쇄 커머스 '비즈하우스'의 동반 성장이 이끌었다. 미리캔버스는 누적 가입자 2,000만 명을 돌파했으며, 비즈하우스 역시 높은 실사용자 만족도와 함께 누적 가입자 270만 명을 넘어서며 각 분야에서 시장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현재 미리캔버스는 영어·한국어·일본어를 포함한 9개 언어를 지원하며 미국·아시아·유럽·남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제공되고 있다. 2025년에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중장기 성장 기반 확보를 위해 AI·채용·마케팅 부문에 대규모 선제 투자를 단행했다. 자체 개발 디자인 전용 AI 엔진 '미리클넷'에 집중 투자하며 기술·사업 분
글로벌 전자부품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가 디지 인터내셔널(Digi International)의 신제품 '디지 커넥트 센서(Digi Connect® Sensor) XRT-M'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별도의 인프라 구축 없이도 가장 까다로운 IoT 환경에서 원격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이 제품은 유틸리티·농업·환경 규제 준수·광업·산업 등 다양한 현장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디지 커넥트 센서 XRT-M은 배터리 또는 태양광으로 구동되는 LTE-M 지원 셀룰러 게이트웨이로, 별도 인프라 없이도 원격지에서 안정적인 데이터 수집과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디지의 가장 강력한 원격 측정 디바이스로 꼽히는 이 제품은 IP-68 등급의 견고한 보호 기능을 갖춰 상하수도 관리, 석유 및 가스 공급, 산업 자동화, 환경 모니터링 등 극한 현장 환경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제공한다. 제품의 핵심 강점은 빠른 구축과 직관적인 운영 편의성이다. 업계 표준 MQTT 프로토콜을 지원해 10분 이내에 구축 및 데이터 수신이 가능하며, 웹 기반 시스템을 통해 간소화된 구성과 광범위한 데이터 분석, 특정
미 항공우주국(NASA)이 4월 1일(현지 시간) 플로리다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우주비행사 4명을 태운 아르테미스 2호(Artemis II)를 발사했다. 이는 반세기 만의 첫 유인 달 탐사 임무로, 인류의 달 표면 복귀를 목표로 한다. 외신에 따르면 아르테미스 2호는 오리온(Orion) 유인 캡슐을 탑재한 우주발사시스템(SLS)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이번 임무에는 미국 우주비행사 3명과 캐나다 우주비행사 1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약 10일간 달 궤도를 비행하며 우주선 성능을 시험하고 인류 역사상 가장 먼 우주 공간을 탐사한 뒤 지구로 귀환할 예정이다. 탑승한 우주비행사는 NASA 소속의 리드 와이즈먼(Reid Wiseman), 빅터 글로버(Victor Glover), 크리스티나 코크(Christina Koch)와 캐나다 우주국(CSA) 소속 제러미 핸슨(Jeremy Hansen)이다. 이번 임무는 아폴로 계획 이후 53년 만에 처음으로 우주비행사를 지구 궤도 밖 달 근처로 보내는 것이다. 마지막 유인 달 착륙은 1972년 아폴로 임무였다. NASA는 이번 비행을 향후 유인 달 착륙을 위한 최종 리허설로 삼고 있다. NASA는 2028년 아르테미스 4호(Art
아마존이 AI 비서 알렉사(Alexa)를 통해 그럽허브(Grubhub)와 우버이츠(Uber Eats)에서 대화 방식으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선보였다. 기존 음성 비서의 '요청과 응답' 방식을 넘어 실제 레스토랑에서 직원과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주문하는 경험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AI 에이전트 기술의 실용화가 한 단계 진전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완전한 대화형 주문 흐름이다. 사용자는 알렉사가 말을 마칠 때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대화 도중 언제든 주문을 변경하거나 메뉴를 수정하고 음료를 추가하는 등 자연스러운 요청이 가능하다. 알렉사는 사용자가 도움이 필요하거나 질문이 있을 때만 개입하도록 설계돼, 대화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필요한 순간에 정확히 지원한다. "디저트 보여줘",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여줘" 같은 자연스러운 요청이나 어린이를 위한 메뉴 추천도 가능하며, 과거 주문 내역을 기반으로 이전 식사를 재주문하는 것도 지원한다. 기능을 사용하려면 알렉사 앱을 통해 그럽허브 또는 우버이츠 계정을 연결해야 하며, 계정 연동 후 저장된 레스토랑과 과거 주문 내역이 자동으로 알렉사에 동기화된다. 주문 변경 사항은 화면에
메타(Meta)가 미국영화협회(MPA)와 인스타그램의 청소년 콘텐츠 정책 설명 시 'PG-13' 등급 언급을 대폭 줄이기로 공식 합의했다. 메타는 3월 31일(현지 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이번 합의는 MPA가 메타에 PG-13 등급 용어 사용 중지를 요구하는 명령을 보낸 지 수개월 만에 성사됐다. 갈등의 발단은 메타가 인스타그램의 노출·성적 콘텐츠·선정적 자세가 담긴 게시물에 대한 새로운 청소년 제한 조치를 PG-13 등급 영화에 비유한 것이었다. MPA는 즉각 해당 비교가 "문자 그대로 허위이며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비판했다. MPA 측은 메타의 콘텐츠 제한 방식이 자사의 엄격한 '선별된 절차'를 따르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자신들이 관여하지 않은 시스템에 자사의 공신력 있는 등급 기준이 무단으로 활용됐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4월 15일부터 효력이 발생하는 이번 합의에 따라 메타는 인스타그램 청소년 계정 관련 설명 시 반드시 면책 조항을 표시해야 한다. 면책 조항에는 "소셜 미디어와 영화는 많은 차이가 있다"는 내용과 함께 "콘텐츠 설정을 업데이트할 때 MPA와 협력하지 않았으며 MPA는 인스타그램 콘텐츠를 평가·보증·승인하지 않는다"는
운전자가 운전대에서 손을 떼도 되는 핸즈프리 주행 보조 시스템이 실제로는 안전성을 개선하지 못한다는 미국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의 공식 지적이 나왔다. NTSB는 해당 시스템의 한계와 기술 발전 필요성에 대한 오랜 우려가 사실로 드러났다고 밝히며,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기술의 위험성을 제대로 알리지 않고 있다는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번 논란의 배경에는 두 건의 포드 차량 관련 사망 사고가 있다.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는 마크-E(Mach E) 차량이 시속 약 120km로 주행하다 야간에 중앙 차선에 정차해 있던 혼다 CR-V의 후면을 들이받았다. 조사관들은 포드 운전자가 당시 근처 충전소를 찾고 있었으며, 운전자나 포드의 자동 시스템 모두 감속하거나 회피하려 한 증거가 없다고 밝혔다. 필라델피아의 95번 주간 고속도로에서는 제한 속도가 시속 72km로 줄어든 공사 구역에서 포드 차량이 시속 115km로 달리다 정지해 있던 차량을 들이받아 2명이 숨졌으며, 포드 운전자는 음주운전 치사 혐의로 기소됐다. NTSB가 지적하는 핵심 문제는 세 가지다. 첫째, 일부 시스템이 도로 위의 정지된 물체나 차량을 감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둘째, 자동차 제조사들이
중국의 한 주요 관영 매체가 자국 경제가 동력을 잃고 있으며 세계 경제가 '차이나 쇼크 2.0'을 겪고 있다는 주장을 반박하고 나섰다. 중국 관영 매체 이코노믹 데일리(Economic Daily)는 지난 이틀간 연이어 1면 사설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이코노믹 데일리는 2일(현지 시간) 사설에서 중국의 4.5%에서 5% 사이의 성장 목표는 세계은행이 지난 1월 예측한 세계 성장률 2.6%보다 훨씬 높다고 강조했다. 매체는 "전 세계를 통틀어 중국의 성장 목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중국 정부가 올해 성장률 목표치를 1991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로 설정한 이후 나온 논평이다. 정책 입안자들은 중국 경제를 보다 지속 가능한 기반 위에 올려놓고 외부 압력에 대한 취약성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코노믹 데일리는 중국이 최근 5개년 계획을 막 시작한 상황에서 지나치게 야심 찬 성장 목표는 자원 배분 오류로 이어져 지도부의 장기 목표를 훼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코노믹 데일리는 경제가 "속도를 잃고 있다"는 주장을 잠재웠다고 언급하며, 해당 목표가 "꾸준하고 장기적인 발전을 추구하는 중국의 전략적 평정심과 정책적 통찰력"을 반
세계 최초의 나노급 미세진동 실험실이 중국 허베이성 슝안신구(河北雄安新区)에서 정식으로 가동을 시작했다. 중국 국투그룹(国投集团) 산하 중국전자공정설계원(中国电子工程设计院股份有限公司)은 1일 (현지 시간) 이 같은 사실을 발표하며, 해당 실험실이 첨단 전자 제조 분야에서 국가급 과학 기술 혁신 플랫폼으로 구축되었다고 밝혔다. 중국전자공정설계원의 양광밍(杨光明) 최고기술책임자는 "나노급 미세진동 실험실은 반도체 제조, 항공우주, 정밀기기, 바이오 의약 등 중점 분야에 전방위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중국의 고정밀 제조업 경쟁력과 장비 수준을 함께 향상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실험실의 핵심 장비는 중국이 자체 개발한 세계 최대 크기, 최고 정밀도의 미세진동 시뮬레이션 실험대다. 실험대의 평면 크기는 4m x 4m에 달하며, 자체 무게 약 50톤, 설계 적재 능력은 최대 20톤이다. 진동 정밀도는 나노급을 돌파했으며, 최소 진동 폭은 지구 자체의 맥동보다 훨씬 낮아 대형 반도체 장비 전체 및 위성의 실제 크기 탑재체 테스트 수요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다. 실험대에는 중국전자공정설계원이 자체 개발한 공기 스프링 능동 제진 시스템이 적용되어 지반과
4월 1일 ‘주식회사 더퓨처 아카데미’ 출범…차트 분석 서비스와 교육 프로그램 개편 회사 측 “자동매매 서비스도 준비”…가상자산 투자교육·신호서비스 경쟁 심화 가능성 더퓨처 아카데미는 4월 1일부로 ‘주식회사 더퓨처 아카데미’로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법인 전환과 함께 차트 분석 서비스 ‘퓨처차트(Future Chart)’의 핵심 로직과 교육 시스템을 공개했다. 업계에서는 최근 가상자산 시장 변동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개인 투자자를 겨냥한 분석 도구와 교육 서비스가 다시 확대되는 흐름으로 보고 있다. 더퓨처 아카데미는 이번 서비스 개편과 차트 고도화를 데이비드 김 수석 개발자가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해당 서비스가 시장의 가격 움직임을 해석하는 자체 로직에 기반한다고 소개했다. 다만 회사가 제시한 기술적 설명과 성능 관련 평가는 외부 기관 검증 내용이 아니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별도 판단이 필요해 보인다. 특히 회사는 퓨처차트가 기존 후행성 지표와는 다른 방식의 분석 체계를 적용했다고 주장했다. 차트에 표시되는 ‘바리케이트’와 ‘닻’ 기호를 통해 추세 소진이나 포지션 정리 구간을 포착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또
석유를 많이 사용하는 15개 기업이 연간 95만 6000만 배럴의 석유를 절약할 계획을 수립했다고 기후에너지환경부가 3일 밝혔다. 기후부는 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에너지 절약을 위한 기업·경제단체 협력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석유 다(多)소비 50개 업체에 속하면서 2022년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에너지 효율 개선 협약인 '킵(KEEP) 30'에 참여한 15개 기업이 참석했다. 기후부는 기업들이 2024년 에너지 사용량(신고 기준)의 1.73%에 해당하는 61만TOE(석유환산톤·원유 1t의 열량)를 절감할 계획을 세웠다고 전했다. 석유류는 연간 13만TOE를 절감하기로 했다고 했다. 13만TOE를 석유량으로 환산하면 95만 6000배럴이다. 국내 전체 석유 소비량은 하루 기준 281만 6000여 배럴(2021년 기준)이다. 기업들은 가동하지 않는 설비는 조기에 철거하고 노후 설비와 열교환기 등을 고효율 설비로 교체하기로 했다. 제조 효율화 설비와 에너지 회수 설비에 대한 투자도 조기에 실시한다. 앞서 기후부는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5156개)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91.4%를 차지하는 50개 업체에 에너지 사용량 절감 계획 수립을 요청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