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및 ESS 부품 전문 기업 신성에스티가 북미 ESS 양산 확대를 위해 미국·베트남 생산법인에 총 2500만 달러(약 343억 원) 규모의 운영자금 조달을 지원한다. 신성에스티는 미국·베트남 생산법인의 현지 운영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총 2500만 달러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미국 현지법인에는 ESS 제품 양산 확대를 위한 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1500만 달러(약 206억 원) 규모의 금융기관 차입에 대해 본사 채무보증을 제공한다. 베트남법인에는 ESS 부품 생산 확대를 위해 1000만 달러(약 137억 원) 규모의 차입과 관련한 채무보증을 지원한다. 이번 자금 확보는 미국과 베트남에 ESS 관련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거점별 역할을 구분하는 글로벌 생산 거점 이원화 전략에 따른 것이다. 미국법인은 북미 고객사와 인접한 현지 생산거점으로 최근 수냉식 열관리 부품 양산에 돌입해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 수냉식 열관리 부품은 전기차와 ESS용 배터리의 온도 제어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으로 신성에스티가 북미 시장에서 새롭게 확대하고 있는 제품군이다. 신성에스티는 미국법인이 확보한 운영자금을 양산에 필요한 원부자재 조달과 현지 운영에 활
엘앤에프가 월드클래스300 기업 선정 이후 매출 777%, 수출 786.5%, 고용 1018.6%의 성장세를 기록하며 ‘2026 월드클래스 성과 우수기업’에 선정돼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글로벌 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 엘앤에프는 지난 28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주관 행사에서 월드클래스 성과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월드클래스300 대상 기업 가운데 최근 3년 이내 2년 연속 매출액 1조 원을 초과해 ‘요건 초과 졸업’으로 분류된 기업을 대상으로 수여됐다. 요건 초과 졸업 기업은 자발적 성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는다. 엘앤에프는 전체 월드클래스 기업 380여 곳 가운데 해당 요건을 충족한 기업에 포함됐다. 이번 성과 우수기업에는 엘앤에프를 포함해 총 7개사가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월드클래스300은 산업통상부가 2011년 시작한 중견·중소기업 육성 지원 사업이다. 2021년부터는 산업통상부와 KIAT가 월드클래스 플러스 후속 사업을 통해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엘앤에프는 2014년 선정 이후 10년간 월드클래스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
UNIST가 국내 배터리 산학연 전문가 300여 명을 울산에 모아 AI 기반 배터리 연구개발·제조 혁신과 신진 연구자 성장,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UNIST는 27일부터 28일까지 대학본부 대강당에서 ‘제5회 이차전지 최신 연구개발 동향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UNIST 삼성SDI 산학인력양성과정 연구진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 주요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 등에서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빠르게 변하는 이차전지 연구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대학·기업·연구기관 간 협업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신진 커리어’, ‘AI-Battery’, ‘Battery 산업’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POSTECH에서는 이차전지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DGIST에서는 이차전지소재·셀제조산업 전문인력양성, 이차전지 원자재 분자단위 분석 기반구축 사업 참여자들이 함께했다. 포스코홀딩스와 엘앤에프,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은 행사를 후원했다. 각 세션에서는 연사 발표와 주제 토론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신진 연구자의 연구 환경과 AI 기술의 적용 조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배터리 기술 등을 놓고 질문과 의견을 주고받았다. ‘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팀이 실제 상용 리튬이온배터리에 사용되는 흑연 음극의 내부 구조를 3차원 디지털트윈(가상모형)으로 구현하고, 급속충전 과정에서 배터리 성능이 떨어지는 원인을 규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KAIST 기계공학과 이강택 교수와 신소재공학과 조은애 교수팀이 공동으로 수행했다. 배터리 전극은 리튬을 저장하는 흑연과 이를 붙여주는 바인더, 리튬이온이 이동하는 빈 공간인 기공으로 이뤄진다. 배터리를 충전하면 리튬이온이 음극의 흑연 입자 안으로 이동해 저장된다. 충전 속도가 지나치게 빠르면 일부 리튬이 흑연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표면에 금속 리튬이 쌓이는 ‘리튬 도금’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충전 과정에서는 흑연 표면에 배터리를 보호하는 얇은 막인 ‘고체전해질 계면층(SEI)’도 만들어진다. 적절한 보호막은 필요하지만 너무 두껍거나 고르지 않게 형성되면 배터리 성능이 떨어질 수 있다. 충전할 때 흑연 입자가 팽창하면서 전극 내부에 힘이 가해지는 ‘기계적 응력’도 발생한다. 연구팀은 이 같은 현상들이 매우 작은 배터리 내부에서 동시에 일어나기 때문에 실험만으로는 문제가 발생하는 위치와 원인을 직접 확인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에
인천대·홍익대·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공동 연구진이 기존 벌크형 전고체 전지와 박막 전지의 장점을 결합해 저항을 낮춘 ‘하이브리드 전고체 전지’를 개발하고 상온에서 실제 구동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신성수 인천대 기계공학과 교수 연구팀과 김형철 홍익대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교수, 이종호 KIST 박사 연구팀이 참여했다. 전고체 전지는 리튬이온 전지의 액체 전해질을 고체로 바꿔 화재와 폭발 위험을 낮추고 에너지밀도를 높일 수 있는 차세대 에너지저장장치다. 기존 분말 기반 전고체 전지는 전해질층이 두꺼워 리튬 이온의 이동 거리가 길어지면서 저항이 커지는 한계가 있다. 고체 전해질을 얇은 박막으로 형성하면 이를 해결할 수 있지만, 기존 박막 전지는 전극도 얇은 박막으로 제작돼 실제 사용할 수 있는 고용량 전지를 만드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연구팀은 벌크 음극 기판 위에 2.5㎛(마이크로미터) 두께의 박막 고체 전해질을 직접 형성하고, 60㎛ 두께의 복합 양극 시트를 쌓는 방식으로 하이브리드 전고체 전지를 개발했다. 개발된 전고체 전지는 상온에서 실제 충·방전이 이뤄졌다. 작동 이후에도 전극과 전해질이 맞닿은 부분의 구조가 안정적으로 유지됐
삼성SDI가 삼성디스플레이 보유 지분 약 3분의 1을 매각해 4조 4499억 9990만 원 규모의 미래 성장 투자 재원을 확보한다. 삼성SDI는 21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삼성디스플레이 주식 1308만 8235주를 삼성디스플레이에 양도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매각하는 주식은 전체 보유 주식 3985만 6654주의 약 33%에 해당한다. 매각 금액은 4조 4499억 9990만 원이며, 이에 따라 삼성SDI의 삼성디스플레이 지분율은 15.2%에서 10.2%로 낮아진다. 삼성SDI는 구체적인 자금 활용 계획을 밝히지 않았다. 다만 미국 인디애나주 뉴칼라일에 건설 중인 배터리 공장 시너지셀즈의 시설 투자 등에 우선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너지셀즈는 삼성SDI와 GM이 2024년 공동 설립한 생산법인이다. 최근 삼성SDI가 GM 측 지분을 전량 인수하면서 단독 운영권을 확보했다. 삼성SDI는 올해 2분기 매출 3조 7688억 원, 영업이익 2038억 원을 기록하며 7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최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증가에 따라 전력용 에너지저장장치(ESS)와 무정전 전원장치(UPS) 수요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
스탠다드에너지가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에 바나듐 이온 배터리(VIB) 기반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설치해 서울 도심 두 번째 VIB ESS 설치 사례를 구축했다. 스탠다드에너지는 지난 8월 12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에 VIB ESS를 설치하고 사용 전 검사를 통과해 본격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도심에 VIB ESS가 설치된 것은 2022년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압구정 하이마트에 ‘전기차 초급속 충전 보조용 ESS’를 설치한 이후 두 번째다. 이번 VIB ESS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국책과제인 ‘수요기반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커뮤니티 에너지관리시스템(CEMS) 개발 및 실증’ 사업의 섹터커플링 자원으로 활용된다. 태양광과 연료전지, 수전해 설비 등과 연계돼 피크 전력 저감과 전력 품질 안정화를 지원하는 유연성 자원으로 운용될 예정이다. 실증 사업은 GS건설이 주관하고 한양대학교 등 다수 기관이 참여한다. 다양한 분산 발전설비와 에너지 자원을 연계해 현장의 에너지 자가소비율과 운영효율, 자립률을 높이고 전력 계통 의존도를 낮추는 것이 목표다. 스탠다드에너지는 이번 사업이 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발전원과 연구시설, 후생복지시설 등 여러 전력
이차전지 및 ESS(에너지저장장치) 부품 전문기업 신성에스티가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98억 7000만 원, 영업이익 16억 7000만 원을 기록했다. 신성에스티는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0%, 전 분기 대비 19%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05% 늘었으며 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약 1101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연간 실적의 약 94%에 해당한다. 신성에스티는 기존 전기차(EV)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ESS 부품까지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글로벌 생산 거점을 확대해왔다. 특히 미국 켄터키주에 구축한 현지 생산 거점을 기반으로 북미 ESS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성에스티 미국 법인은 ESS용 수냉식 열관리 부품인 ‘히트싱크(Heat Sink)’ 양산 준비를 마치고 8월부터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한다. 히트싱크는 배터리에서 발생하는 열을 제어하는 부품으로, ESS의 대용량화·고출력화에 따라 안전성과 성능 확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신성에스티는 북미에서 전력망 안정화와 재생에너지 확대,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증가 등에 대응하기 위
고체전해질 전문기업 솔리비스가 23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를 마무리하고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생산 역량 확대와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솔리비스는 전고체 배터리 핵심 소재인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기술 고도화와 생산 역량 확대, 글로벌 사업 기반 강화를 위한 운영자금으로 23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오픈워터인베스트먼트와 슬기자산운용 등이 참여했다. 이에 따라 솔리비스가 2020년 설립 이후 유치한 누적 투자금은 총 652억 원으로 늘었다. 솔리비스는 투자 유치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초격차 글로벌 딥스’와 ‘유니콘브릿지’ 지원사업에도 동시 선정됐다. 초격차 글로벌 딥스는 딥테크 우수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기술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유니콘브릿지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의 사업 확장과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전고체 배터리 시장 규모는 2023년 2100억 원 수준에서 2026년 1조 2000억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은 높은 이온 전도성과 성형성을 갖춰 차세대 배터리 핵심 소재로 꼽힌다. 세계 주요
올해 상반기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양극재 적재량이 전년 동기 대비 21.6% 증가한 137만 4000톤으로 집계됐다.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비중은 63.6%로 전년 동기보다 3.8%포인트 상승했다. 11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상반기 전 세계에 등록된 전기 동력 자동차(xEV)에 사용된 양극재 총적재량은 137만 4000톤으로 전년 동기보다 21.6% 늘었다. 같은 기간 중국을 제외한 시장의 양극재 적재량은 54만 4000톤으로 32.2% 증가했다. 양극재는 리튬이온배터리의 용량과 출력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 소재로 전기차의 주행거리와 성능을 좌우한다. 양극재 시장은 저용량·고안전성 리튬인산철(LFP)과 고용량 니켈·코발트·망간(NCM) 등 삼원계가 양대 축을 이루고 있다. 소재별로 LFP 적재량은 87만 40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4% 증가했다. 삼원계는 50만t으로 10.1% 늘었다. 이에 따라 전체 양극재에서 LFP가 차지하는 비중은 63.6%로 전년 동기 대비 3.8%포인트 상승했다. LFP 양극재는 소형 전기차를 넘어 중형급 차량까지 적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주류 소재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LFP 공급사별로는 중
네덜란드 장주기 에너지저장 스타트업 오어에너지(Ore Energy)가 철과 물, 공기를 활용해 최대 100시간 동안 전력을 저장할 수 있는 철-공기 배터리 기술 상용화를 위해 43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ESG 전문매체 ESG 투데이(ESG Today)가 6일 오어에너지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한 데 따르면, 회사는 시리즈A(Series A) 투자 라운드에서 4300만 달러를 조달했다. 이번 투자는 플루럴(Plural)과 에이치브이(HV)가 주도했으며 포지트론(Positron)이 참여했다. 오어에너지는 2022년 최고경영자(CEO) 아이탁 일마즈(Aytac Yilmaz)와 최고운영책임자(COO) 루틸 외즈데미르(Rutil Özdemir)가 설립한 암스테르담(Amsterdam) 기반 기업이다. 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하기 위한 장주기 철-공기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다. 회사의 배터리는 철과 물, 공기처럼 풍부하게 구할 수 있는 소재를 활용하고 최대 100시간 동안 전력을 저장하도록 설계됐다. 바람이 불지 않거나 일조량이 부족한 상황이 여러 날 이어지더라도 전력망에 재생에너지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오어에너지는 자
KAIST 연구진이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유력 후보인 바나듐 레독스 흐름전지(VRFB)의 핵심 전해질 생산시간을 기존보다 67% 줄이는 공정 기술을 개발했다. KAIST는 생명화학공학과 김희탁 교수 연구팀이 바나듐 레독스 흐름전지의 핵심 전해질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공정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24시간 가동되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가 늘어나면서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기를 대량으로 저장한 뒤 필요할 때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대용량 ESS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바나듐 레독스 흐름전지는 화재 위험이 거의 없고 전해질을 담는 탱크 크기를 확대하면 저장 용량도 늘릴 수 있어 AI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용 초대형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배터리의 연료 역할을 하는 바나듐 전해질을 최적 상태인 V3.5+로 만드는 데 긴 시간과 높은 비용이 필요해 상용화의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 기존 공정은 환원제를 이용해 바나듐 이온이 전자를 얻도록 하는 화학적 환원으로 전해질을 만든 뒤, 전기를 흘려 바나듐 이온의 전자 상태를 조절하는 전기화학적 환원을 거쳐 최종 전해질을 생산한다. 이 가운데 마무리 단계인 전기화학적 환원 공정
글로벌 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 엘앤에프가 미국 배터리 기술 기업 코어셸 테크놀로지(Coreshell Technologies)와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중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미국을 중심으로 배터리 소재의 원산지와 공급망, 규제 요건이 강화되는 가운데 체결됐다. 엘앤에프는 LFP 양극재 기술력과 비중국 공급망 경쟁력을 바탕으로 북미 현지 고객을 확보하고 글로벌 규제 대응 역량과 LFP 소재 국내화 성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엘앤에프는 OBBB를 포함한 미국 공급망·원산지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LFP 양극재 공급 역량을 기반으로 계약을 성사시켰다. 미국 국방수권법(National Defense Authorization Act, 이하 NDAA) 등 국방·전략 산업에서 요구되는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비중국 공급망도 확보했다. 코어셸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배터리 기술 기업으로, 미국산 금속 실리콘을 활용한 차세대 배터리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글로벌 완성차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 검증과 샘플 공급을 진행해 왔으며 전기차와 전력망용 에너지저장장치(ESS), 국방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코어셸은 이
전력전송솔루션 전문기업 위츠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상생협력형 연구개발(R&D)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원통형 셀 기반 xEV 표준 배터리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위츠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상생협력형 R&D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위츠는 지난 27일 한국자동차연구원 본원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미래차 전환 간담회 및 상생협력형 R&D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KG모빌리티, 현대차, 르노코리아 등 수요기업과 연구수행 기관들이 참석했으며 R&D 과제 협약식과 간담회가 진행됐다. 상생협력형 R&D 사업은 xEV(친환경차)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원통형 셀 기반 표준 배터리시스템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실제 고객 수요를 기반으로 완성차와 부품사가 초기 설계부터 실차 검증까지 양산과 연계된 R&D를 수행한다. 위츠는 이번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KG모빌리티가 추진하는 ‘차종 확장형 원통형 셀 배터리 시스템 개발’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회사는 기존 전력전송 및 제어 기술을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충전 솔루션과 연계해 기술적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미래차
EV 및 배터리 조립라인 혁신…생산 효율성, 사이버보안, 규제 준수까지 한 번에 자동차 제조업계가 커지는 생산 자동화 복잡성과 보안 기준 강화라는 과제에 직면한 가운데, 아틀라스 콥코가 핵심 공정의 통합 및 최적화를 위한 ‘커먼 컨트롤 플랫폼(Common Control Platform)’을 공개했다. 이 플랫폼은 EV 및 배터리 생산 현장에서 공정 단순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그리고 규제 준수를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표준으로 부상하고 있다. 차량 제조업계가 스마트, 연결형 생산 환경을 가속화함에 따라, 복잡해지는 자동화 시스템의 효율적 관리와 강화된 사이버보안 및 규제 대응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이에 산업 자동화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 아틀라스 콥코(Atlas Copco)는 최근 혁신적인 ‘커먼 컨트롤 플랫폼’을 공식 발표하며, 자동차 조립 현장에 새로운 해법을 제시했다. 이번에 도입된 커먼 컨트롤 플랫폼은 EV와 배터리 조립을 비롯한 자동차 생산라인의 다양한 조립 공정을 하나의 직관적 인터페이스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인간-기계 인터페이스(HMI), 그리고 데이터 처리 기술을 표준화된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