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공식 수입 및 판매사인 스타트럭코리아㈜(대표 동근태)가 산불 진화 현장에서 운용된 다목적 특수 트럭 ‘유니목(Unimog)’을 대상으로 전국 순회 무상 정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봄부터 전국 각지에서 산불 대응에 투입된 유니목 차량과 이를 운용한 산림청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장시간 고강도 운행으로 인한 차량 점검 및 정비를 통해 향후 재난 대응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명칭은 ‘함께한 유니목, 함께하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으로 공공과의 협력 및 고객 중심 애프터서비스를 강조하는 스타트럭코리아의 CSR 활동의 일환이다. 정비는 메르세데스-벤츠 스페셜 트럭 전문 정비 인력이 직접 출장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포항과 곤지암에 위치한 유니목 전문 서비스센터 소속 기술진이 안동, 원주, 강릉, 공주 등 전국 4개 지역의 산림청 본부를 순회 방문했다. 총 4일간 29대의 유니목 차량이 무상 점검을 받았다. 특히, 산불 진압 과정에서 혹독한 환경을 거친 차량들의 특수성을 고려해 공기 흡입 계통 부품의 오염이나 손상 여부를 중심으로 맞춤형 점검이 이뤄졌다. 주요 정
의약품 이커머스 플랫폼 ‘블루팜코리아’를 운영하는 블루엠텍(대표 김현수)이 8일, 플랫폼 내 의사회원을 대상으로 한 전용 ‘의사 체험단’ 서비스를 새롭게 론칭했다고 밝혔다. 블루팜코리아 의사 체험단은 해당 제품 또는 제품군에 관심을 가진 의사들로 구성된다. 의사회원은 체험단 활동을 통해 신제품이나 덜 알려진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전문가의 시각으로 객관적인 리뷰를 제공한다. 참여 기업은 이를 통해 제품에 대한 의료진의 피드백을 받아볼 수 있으며 추후 마케팅 자료나 제품 개선의 근거로도 활용 가능하다. 이번 체험단 서비스는 헬스케어, 뷰티, 생활 건강, 웰니스, 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블루엠텍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커지는 만큼 관련 제품 출시도 활발해지고 있다”며 “의사 회원들 사이에서 관심도가 높은 제품을 중심으로 체험단 제품을 선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의사 회원은 블루팜코리아 내 체험단 페이지에서 원하는 제품에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회원은 해당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는다. 동일한 기간 동안 여러 제품에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제품 수령 후 약 한 달간 사용한 뒤 사용자로서의 체험 후기와 전문적 평가를
글로벌 특송 기업 페더럴 익스프레스 코퍼레이션(FedEx, 이하 페덱스)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5회 국제 운송 및 공급망관리 산업전(SCM Fair 2025)’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페덱스는 전 세계 특송 및 공급망 전문 기업으로서의 강점을 살려 국내 기업을 위한 맞춤형 글로벌 물류 전략과 이커머스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SCM Fair는 국내외 물류 및 유통 분야에서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공유하는 대표 전시회로 기업들의 공급망 혁신과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페덱스는 전시 기간 동안 전문 물류 컨설턴트들이 상주하는 부스를 운영,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규모의 기업에게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글로벌 물류 전략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이커머스 배송을 위한 날짜 확정 배송 보장 솔루션 ‘페덱스 인터내셔널 커넥트 플러스(FICP)’의 유럽, 중동, 인도 아대륙 및 아프리카 지역 확장 ▲AI 및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한 ‘페덱스 서라운드 모니터링 및 인터벤션 솔루션’ ▲산업별 맞춤 항공 화물 서비스 포트폴리오 등 다양한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소개할
KICEF 2025·PNT Fair 2025·K-Battery Show 동시 개최 ‘제5회 국제 운송·공급망 관리 산업전(SCM FAIR 2025)’이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2-3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공급망관리(SCM)를 중심으로 제조, 운송, 유통, 물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가 총망라된다. 특히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 박람회(KICEF 2025)’, ‘제2회 특화망(이음5G) 기술 산업전(PNT Fair 2025)’, ‘제4회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K-Battery Show)’이 동시 개최돼 산업 간 시너지가 극대화될 예정이다. SCM FAIR 2025에는 400여 개 전시 부스가 참가하며 약 4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 품목은 국제 화물 운송 서비스, 공급망 최적화 솔루션, 지능형 로봇, 디지털 서비스, 스마트 모빌리티, 물류 로봇·협동로봇, 에코 패키징 시스템 및 서비스 등 공급망 산업 전반을 아우른다. 후원기관인 한국국제물류협회는 전시회 현장에서 협회 사업과 기업 지원 상담을 제공하며, 페덱스는 국내 제조기업 대상 운송 전략 상담을 진행한다. 지화다
지능형 물류 플랫폼 전문기업 니어솔루션㈜(대표 정영교)이 제10회 4차 산업혁명 파워 코리아 대전에서 ‘스마트 인공지능 물류 플랫폼상’을 2년 연속 수상하며 물류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4차 산업혁명 파워 코리아 대전’은 첨단 ICT 기반의 기술과 서비스로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을 포상하는 행사로 (사)한국언론인협회와 국회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구조개혁 실천 포럼이 공동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9개 정부 부처가 후원한다. 이번 수상은 니어솔루션이 AI와 WES(Warehouse Execution System) 기반 물류 혁신에 앞장서며 SDW(Software Defined Warehouse)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2017년 설립된 니어솔루션은 물류센터 자동화 핵심 기술인 WES를 SaaS(Software as a Service) 형태로 제공하며, AI 기반 최적화 알고리즘을 통해 물류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자사의 대표 솔루션인 ‘니어솔로몬(NearSolomon)’은 복잡한 물류센터 업무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글로벌 물류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하는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 이하 콜로세움)이 최근 기술력과 경영혁신 역량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물류 산업의 미래를 이끄는 핵심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콜로세움은 중소벤처기업부와 민간 운영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민관 협력 프로그램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에 최종 선정되며 총 12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자금 지원을 확보했다. 스케일업 팁스는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 스타트업을 선별해 기술개발과 해외시장 진출을 집중 지원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콜로세움의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확장 잠재력을 공인받은 성과다. 이와 함께 콜로세움은 메인비즈협회가 주관한 ‘2025 중소기업 경영혁신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상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이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지속적인 혁신 경영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업에게 주어진다. 콜로세움은 앞서 ‘메인비즈(Main-Biz)’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수상을 통해 경영혁신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콜로세움의 기술혁신은 자사의 대표 AI 물류 SaaS 솔루션인 ‘Colo AI’를 통해 구현되고 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Coupang Fulfillment Services, 이하 CFS)가 지난 4일 인천 제물포 스마트타운에서 하반기 인천권역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규 오픈한 인천45센터를 포함해 인천지역 14개 풀필먼트센터(FC)의 인력 수요를 반영해 마련됐으며 약 700명의 구직자가 현장을 찾았다. 이는 지난 5월 인천 채용박람회에 이어 4개월 만에 다시 열린 행사로 구직자들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였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입고, 출고, 재고 관리, 반품 검수, 지게차 운전 등 다양한 물류 직무에 대한 상담과 현장 면접이 원스톱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눈에 띄는 점은 부부, 모자, 자매 등 가족 단위로 방문한 구직자들의 참여가 활발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여러 가족이 함께 면접을 보는 모습은 현장에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 외에도 커피차, 경품 추첨 등 참여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행사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에 새롭게 문을 연 인천45센터도 참여해 신규 채용을 대폭 확대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센터 확장에 따라 물류 현장 관리
글로벌 종합 물류기업 세방(대표이사 최종일)이 핵심 경영 방침인 ‘정도 경영’을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국제 표준인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통합 인증을 획득하며 지속가능 경영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 이번 인증은 기업 활동의 투명성과 윤리성을 대외적으로 공인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세방은 지난 4일, 한국국제규격인증원(KIC)으로부터 부패 방지 경영시스템(ISO 37001)과 규범 준수 경영시스템(ISO 37301)에 대한 통합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ISO 37001은 기업의 반부패 관련 시스템과 리스크 관리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표준이며 ISO 37301은 법률, 규제, 자체 윤리규범 등 기업 활동 전반의 규범 준수 여부를 검증하는 기준이다. 이 두 시스템의 통합 인증을 통해 세방은 글로벌 수준의 윤리 경영 및 준법 경영 시스템을 갖추었음을 대내외적으로 입증하게 됐다. 이번 인증 획득은 세방이 2023년부터 선제적으로 추진해 온 컴플라이언스 강화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세방은 2023년부터 컴플라이언스 전담 부서를 재정비하고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도입하는 등 내부 통제 시스템을 꾸준히 강화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회사의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인천, 경기, 충청, 경상, 전라 광주 지역의 풀필먼트센터에서 근무할 정규직 현장관리자 600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대규모 채용은 CFS의 물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안정적인 현장 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고용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채의 서류 접수 기간은 23일까지이며 채용 플랫폼 '사람인'과 '잡코리아'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자격에는 특별한 경력이나 학력 제한이 없으며 주·야간 교대 근무가 가능하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관련 학위나 자격증을 보유하거나 유사 직무 경험이 있는 지원자는 우대된다. 현장관리자의 주요 업무는 ▲현장 사원 지도 ▲물류 데이터 관리 ▲현장 문제 해결 ▲공정 프로세스 개선 ▲안전 및 성과 관리 등이다. 근무 형태는 주말을 포함한 주 5일 스케줄 근무이며 채용 절차는 서류 접수, 비대면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현장을 이끄는 힘이 쿠팡의 미래를 움직인다"고 강조하며 "현장관리자는 쿠팡 물류의 미래"라고 밝혔다. 최종 합격자는 지원한 지역 내 풀필먼트센터에 순차적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로지스올(LOGISALL)이 경기도 이천에 최신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풀필먼트 거점 ‘로지스올 이천물류센터’를 완공하고 3일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 센터 개소를 통해 로지스올은 첨단 물류 서비스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미래형 스마트 물류 체계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로지스올 이천물류센터는 연면적 41,619㎡(약 1만 3000평)에 조성된 상저온 복합시설로 지하 1층은 저온센터, 지상 1~3층은 상온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각 층마다 차량 도크를 배치해 모든 층에서 대형 차량의 접안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여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교통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영동고속도로 덕평IC와 3.9km, 수도권 제2고속도로 도척IC와 2.6km 거리에 위치해 수도권은 물론 전국 각지로의 물류 이동이 원활하다. 이 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 최고 수준의 자동화 시스템이다. MPS(Multi-Picking System), AMR(Autonomous Mobile Robot), AGF(Automated Guided Forklift) 등 첨단 기술이 집약되어 있어 물류 효율성과 정확성을 극대화한다. 또 AI 기반의 콜드체인 물류센터 에너지통합관리시스템(C-TES)를
쇼핑몰 통합관리 서비스 ‘사방넷’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 이커머스 페어’에 참가한다. 사방넷을 운영하는 다우기술은 이번 행사를 통해 AI 기술로 더욱 강력해진 ‘사방넷 2.0’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2025 코리아 이커머스 페어’는 ‘Join the AI Revolution’을 주제로 열리는 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전문 전시회다. 국내외 이커머스 전문가, 솔루션 기업, 셀러, 소비자가 한자리에 모여 AI 기술이 바꿔 놓을 커머스 환경의 미래를 직접 경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방넷은 AI 기반 기능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OMS(주문관리시스템) 시장에서 AI 활용을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셀러들의 반복 업무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다양한 AI 기능들을 제공한다. 이에는 CS 문의 답변 자동 생성, 상품 연관 검색어 자동 추천, 쇼핑몰 카테고리 자동 추천 등이 포함된다. 최근 출시된 ‘사방넷 2.0’은 쇼핑몰과 창고의 통합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모든 쇼핑몰 고객 문의를 24시간 응대할 수 있는 사방넷 챗봇 등 운영 자동화를 위한 기능들을 고도화했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사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Poomgo)’ 운영기업 두핸즈가 급성장하는 일본 이커머스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기업들을 위해 ‘2025 일본 이커머스 진출 리포트’를 발간했다. K-콘텐츠의 인기가 높아지며 한국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하고 있는 현재, 일본은 K브랜드에게 최적의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일본 현지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성향과 복잡한 물류 시스템은 국내 기업들이 진출을 망설이게 하는 주요 요인이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품고는 자사의 물류 노하우와 현지 시장 분석을 결합한 실무 중심의 가이드북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기업들이 일본 시장에서 겪는 막막함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성공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품고, K브랜드 성공을 위한 실무형 가이드 제시 두핸즈의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는 당일 배송 및 24시 주문 마감 등 혁신적인 서비스로 국내 풀필먼트 시장을 선도해왔다. 지난해에는 자사의 물류 IT 역량과 프로세스 기획 경험을 기반으로 '일본 5일 도착보장' 서비스를 선보여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이 서비스는 국내 셀러들이 일본 시장에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물류의 핵심 과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위밋모빌리티가 저온 물류 전용 솔루션인 ‘루티 콜드아이(ROOUTY Cold Eye)’의 UI·UX를 전면 개편하고 사용자 중심의 플랫폼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리뉴얼은 실시간 온도 모니터링 및 이탈 경보 등 핵심 기능의 가시성을 높이고 냉장·냉동 운송 현장 사용자들의 작업 흐름을 단순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기존에도 직관적인 설계와 안정적인 기능으로 호평을 받았던 ‘루티 콜드아이’는 이번 개편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더 높이고 정보 접근성과 활용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새로운 화면은 물류 현장의 피드백을 반영해 핵심 정보에 더 직관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UI 체계를 개선했다. 새롭게 구성된 대시보드는 차량별 온도 현황, 경고 발생 여부, 배송 경로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하고, 색상과 도형을 활용한 시각적 강조로 이상 징후를 즉시 인지할 수 있게 했다. 또 관리자가 사용하는 웹 환경에 최적화된 반응형 설계로 다양한 해상도에서도 안정적인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개편이 단순한 ‘화면 변화’가 아닌 저온 물류 시스템의 실질적인 편의성을 끌어올리는 전략적 전환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특히 배송 기사와 관제 관리자 간의 정보
IoT 및 AI 기반의 공급망 인텔리전스 솔루션 기업 윌로그(Willog)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SCM 페어 2025’에 참가해 국제운송 및 차량·창고 관제 운영 전략을 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SCM 페어 2025’는 국내 유일의 운송 및 공급망 관리 산업 전문 전시회다. '공급망 재편(Rebuild the Supply Chain)'을 주제로,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대응하는 혁신 솔루션과 최신 업계 트렌드를 다룰 예정이다. 전시 분야에는 디지털 전환, 스마트 물류, 제조 공급망, 모빌리티, 물류 로봇 및 협동 로봇, 자동화 설비 및 시스템 등이 포함된다. 윌로그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의 핵심 솔루션인 ‘윌로그 컨트롤타워’와 ‘윌로그 인텔리전스’의 국제운송, 차량 및 창고 관제 활용 사례를 선보인다. 윌로그의 솔루션은 창고에서부터 해상, 내륙 등 국내외 운송 과정 전반에 걸쳐 화물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물류 과정의 가시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과정을 총체적으로 보여준다. 또 실시간으로 공간 및 환경 데이터를 모니터링하여 창고 내의 문제를 조기에 감지하고 원인을
글로벌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과 함께 '틱톡으로 여는 K셀러 글로벌 확장 전략'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역직구 시장 1조 원 시대를 맞아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이커머스 판매자들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웨비나에서는 틱톡 기반의 물류, 마케팅, CRM 등 다양한 분야의 실전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는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2시간 동안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입점을 준비 중이거나 관심 있는 기업 담당자라면 누구나 테크타카 공식 블로그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웨비나에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핵심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틱톡코리아의 송민선 매니저는 '틱톡, K셀러 글로벌 진출의 게임 체인저'를 주제로 올해 틱톡샵의 최신 트렌드, 숏폼 및 라이브 커머스 기반 해외 소비자 도달 전략, 틱톡샵 입점 프로세스 등을 발표한다. 테크타카의 양수영 대표는 글로벌 진출 과정에서 판매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관세 및 소액면세제도에 대한 대응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