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급속충전 네트워크 '워터'(Water)가 전기차 사용자들과 함께 인프라를 점검한 결과, 고속도로 휴게소 내 충전기 가동률이 99.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터는 이 같은 결과가 "유럽 1위 CPO(충전사업자)인 Fastned가 기록 중인 글로벌 최고 수준의 가동률(99.9%)에 근접한 수치라며, "단순한 설치 규모 확대를 넘어,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믿고 충전할 수 있는 ‘운용 품질’ 중심의 경영 전략이 결실을 본 것"이라고 자평했다. 워터는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시대가 원하는 급속충전 네트워크: 워터 충전소 지킴이’ 캠페인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17년부터 시작된 협회의 사용자 중심 공익 활동으로, 공급자 중심의 점검에서 벗어나 실제 이용자가 직접 전국의 급속 충전소를 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서 ‘워터 지킴이’로 선발된 사용자들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된 워터 충전기 274기를 전수 점검했다. 점검 결과, 전체 274기 중 272기가 정상 작동하며 99.2%의 압도적인 가동률을 기록했다. 점검에 참여한 사용자들은 "고속도로 휴게소에 워터가 있다면 충전에 실패할
㈜한진(이하 한진)이 글로벌 e스포츠 리그인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무대에서 전 세계 미래 세대를 대상으로 ‘새로운 한진’의 브랜드 가치를 전파하는 마케팅 행보를 본격화한다. 한진은 12일 서울 중구 사옥에서 조현민 사장,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과 브리온이스포츠 임우택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네이밍 스폰서십’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일 발표된 파트너십을 공식화하고, 향후 3년간 전개될 브랜드 마케팅과 비즈니스 협력 방향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스폰서십은 물류가 산업의 기반을 넘어 대중의 일상과 문화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특히 LCK는 기존 2030 핵심 시청층은 물론, 최근 40대 시청 비중까지 크게 증가하며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대중적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한진은 이처럼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LCK 무대를 통해 2025년 선포한 신규 CI를 알리고, ‘젊고 혁신적인 글로벌 종합 물류 기업’으로의 브랜드 이미지를 정립하는 데 박차를 가한다. 한진은 2026년 정규 시즌부터 팀명 ‘한진 브리온’을 앞세워 글로벌 팬덤과 호흡한다. 중계 채널과 SNS 내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이하 협회)가 13일(화) 협회에서 디지털ESG얼라이언스(이하 i-DEA)와 AIoT 기반 디지털 ESG 산업 활성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oT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ESG 생태계 구축을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국내 산업 전반의 디지털·지속가능 전환을 촉진하고 관련 생태계 조성 및 확산에 함께 기여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AIoT 기반 디지털 ESG 산업·서비스 모델 발굴 및 확산, AIoT 기반 디지털 ESG 분야 교육, 컨설팅, 인증, 실증, 표준화 관련사업 협력, AIoT 기반 디지털 ESG 정책 수립을 위한 대정부 제안 및 유관기관 협력 등이 포함된다. 협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AIoT 기반 디지털 ESG 분야에서 교육·컨설팅·표준화 등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관련 정책 제안 및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산업 현장의 수요가 반영된 디지털 ESG 확산을 위해 i-DEA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 손경종 상근부회장은 “AIoT 기반 디지털 ESG는 산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핵심 과제”라며, “이번 협
이커머스 풀필먼트 전문기업 위킵이 글로벌 식품안전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며 저온 물류 운영 역량을 국제 기준으로 끌어올렸다. 위킵은 자사 저온 물류센터가 FSSC 22000(Food Safety System Certification 22000) 인증을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식품 제조·가공업체가 아닌 풀필먼트 물류센터가 해당 인증을 획득한 것은 이례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FSSC 22000은 GFSI(Global Food Safety Initiative)가 인정하는 국제 식품안전경영시스템 인증으로, ISO 22000을 기반으로 위생·환경 관리 기준(PRP)과 추가 요구사항을 포함한 글로벌 표준이다. 식품의 입고, 보관, 피킹, 포장, 출고에 이르는 전 과정의 위생과 품질 관리 체계를 엄격하게 검증하는 것이 특징이다. 풀필먼트 물류센터는 다수 판매자의 상품을 동시에 취급하고 주문 즉시 출고해야 하는 구조적 특성상 일반 물류센터보다 운영 복잡도가 높다. 특히 냉동·냉장·상온이 혼재된 다온도 환경에서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을 함께 관리해야 해, 정교한 식품안전 관리 체계가 필수적이다. 위킵은 이러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센터 운영 전반을 식품안전 중심으로 재정비했
의약품 이커머스 플랫폼 ‘블루팜코리아’를 운영하는 블루엠텍이 회원 참여형 ‘공동구매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며, 병의원 대상 의약품 구매 구조 혁신에 나섰다. 블루엠텍은 비급여 및 계절성 의약품을 중심으로 공동구매 방식을 도입해, 의료기관의 구매 부담을 낮추고 플랫폼 기반의 협력 생태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된 공동구매 서비스는 회원들의 수요를 일정 기간 동안 모아, 참여 물량에 따라 가격이 단계적으로 낮아지는 구조가 핵심이다. 제조사로부터 공급가 인하를 유도하거나, 마진을 조정해 판매량 확대를 통해 수익을 보전하는 방식으로, 다수의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검증된 모델을 의료 유통에 접목했다는 설명이다. 블루엠텍은 특히 비급여 의약품이나 계절적 수요가 집중되는 품목의 경우 공동구매 효과가 크다고 판단했다. 동일·유사 제품 간 경쟁이 치열한 품목을 중심으로 전체 주문량이 구간별 목표 수량을 초과할 때마다 할인 폭이 확대되도록 설계했다. 여기에 주문량 상위 100명의 회원에게는 혜택을 두 배로 제공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블루엠텍은 이를 통해 병·의원의 의약품 매입 단가를 실질적으로 낮추는 동시에, 회원 참여도가 높은 플랫폼 중심의 공동구매 생태계
글로벌 물류 DX 파트너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이 해외 진출 초기 단계에 있는 K뷰티 중소·인디 브랜드를 위한 ‘첫 수출 지원 프로그램’을 정식 강화하며 미국 시장 공략을 본격 지원한다. 콜로세움은 최소 주문 수량(MOQ) 제한 없이 해외 물류기지를 실제 출고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제도화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K뷰티 수출은 대형 브랜드를 넘어 중소·인디 브랜드로까지 저변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25년 한국 화장품 수출액은 114억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미국 시장으로의 수출은 4년 만에 두 배 이상 성장하며, 현지 물류 대응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콜로세움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해외 시장 도입 단계 브랜드가 겪는 ‘물량 부담’과 ‘물류 리스크’를 구조적으로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파일럿 형태로 운영해온 첫 수출 지원 프로그램에서는 아마존을 중심으로 출고 건수와 판매량이 증가했고, 일부 브랜드는 반복 출고와 물동량 확대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 반면, 현지 판매 채널과 연계되지 않을 경우 물류기지가 단순 보관 창고로 머무는 한계도 확인됐다. 콜로세움은 이러한 성과와 과제를 반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전 세계 모든 사업장이 100퍼센트 친환경 전력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인피니언이 추진 중인 203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주요 이정표라고 회사는 강조했다. 인피니언은 2019년 대비 2025년까지 탄소 배출(Scope 1·2)을 70퍼센트 감축하겠다는 중간 목표를 초과 달성해 현재 80퍼센트 이상을 줄였다. 같은 기간 매출은 두 배 이상 증가해, 사업 성장과 탈탄소화를 동시에 달성했다. 또한 인피니언은 지난 5월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대한 과학적 검증을 받았다. 이는 인피니언의 중장기 기후 전략이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다. 엘케 라이하르트 인피니언 디지털 및 지속가능성 책임자는 “인피니언의 반도체는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를 충족하는 동시에 탈탄소화를 지원한다”며 “전 세계 모든 사업장이 100퍼센트 친환경 전력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피니언은 제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고 자원 효율성을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집중해 왔다. 2021년 유럽 사업장의 친환경 전력 전환을 시작으로, 2022년 북미, 2023년 말레
SK플러그하이버스(이하 하이버스)가 글로벌 ESG 펀드로부터 신규 투자금을 유치하며 국내 수소충전소 구축·운영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하이버스는 9일 '주요 주주의 주식보유 변동' 공시를 통해 지난달 31일 자로 신규 주주 코리아액화수소네트워크가 지분율 49%에 해당하는 보통주 7만 3476주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주식 변동은 기존 주주인 플러그파워가 코리아액화수소네트워크에 보유 주식 전량을 매각한데 따른 것이다. 최대 주주인 SK이노베이션의 보유 지분 51%는 그대로 유지된다. 하이버스는 SK이노베이션(당시 SK E&S)과 플러그파워가 2022년 아시아 수소 사업 추진을 위해 51대 49 지분 비율로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설립 후 국내 액화수소충전소 인프라 구축·운영 사업에 뛰어들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인 20개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신규 투자자로 나선 코리아액화수소네트워크는 사모펀드(PEF) 실반그룹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실반그룹은 아시아 지역 내 친환경 에너지, 헬스케어 등 ESG 분야 투자를 테마로 하고 있다. 현대가(家) 3세인 정경선 현대해상 부사장이 공동창업자다. 하이버스는 신규 투자자 확보로 국내
에너지전환·탄소감축 관련 해외 신규사업 투자 확대 전망…정책 지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대한민국 녹색전환(K-GX)에 발맞춰 올해 '녹색인프라 해외수출 지원펀드'(이하 녹색펀드)에 정부자금 600억 원을 출자하고, 민간투자금과 연결해 약 1000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지난 8일 밝혔다. 이에 에너지전환과 탄소감축 관련 해외 신규사업에 대한 투자가 늘어날 전망인 바, 기후부는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함께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이행과 국제적 기후협력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K-GX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성장과 신산업 창출, 수출 동력 확보 등을 달성하는 녹색대전환 전략이다. 녹색펀드는 2024년 10월 모태펀드 조성을 시작으로 정부 출자 약 3001억원과 민간투자 2091억원을 합쳐 2029년까지 총 5092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녹색펀드는 크게 하위 블라인드 펀드 1호·2호(4172억 원)와 하위 프로젝트 펀드(920억 원)로 구성돼 각종 해외 신규사업에 투자한다. 특히 이 펀드는 탄소감축, 에너지전환, 순환경제, 물산업 등
물류·제조 현장용 자율이동로봇(AMR) 전문 기업 아이엔지로보틱스가 삼성전자에 물류 AMR을 공급하며, 대기업 생산·물류 현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 아이엔지로보틱스는 이번 납품을 계기로 삼성전자 협력업체까지 공급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산업용 로봇 레퍼런스를 빠르게 축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삼성전자 공급은 단순 장비 납품을 넘어, 실제 운영 환경에서 로봇의 안정성과 확장성을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이엔지로보틱스는 현재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의 실증 경험을 바탕으로, 물류 이동 자동화에 특화된 AMR 솔루션을 고도화해 왔다. 삼성전자 현장 적용을 통해 대규모 제조·물류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로봇 운용이 가능함을 확인했다는 평가다. 아이엔지로보틱스는 물류 전문 기업 파스토와의 협업도 본격화하고 있다. 파스토 물류센터 내 AMR 도입을 목표로 실증 테스트와 적용 논의를 진행 중이며, 실제 운영 데이터 기반으로 로봇 동선과 작업 흐름을 최적화하는 모델을 공동 검토하고 있다. 이를 통해 풀필먼트 센터의 생산성과 작업 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것이 목표다. 생산 측면에서는 글로벌 EMS 기업 드림텍을 주요 생산 거점으로 삼아 협력 범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컬리 AX센터가 발표한 생산 계획 최적화 연구 논문이 세계적 권위의 컴퓨터·산업공학 학술지 ‘Computers & Industrial Engineering(이하 CAIE)’에 게재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컬리 AX센터 데이터서비스개발 왕주영, 김수지 연구원 등 7인이 참여한 ‘데이터 기반 주문 묶음 처리 정책: 컬리 풀필먼트 센터를 중심으로(Data-driven order batching policy: Focusing on the fulfillment center of Kurly)’는 물류 패러다임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CAIE 저널은 SCI급 Q1(상위 25% 이내) 등급으로 학술적 가치와 실용성을 모두 갖춰야 게재가 가능하다. 노동집약적인 물류 현장 특성상 기존 생산 최적화 연구는 현장 내 작업자의 이동 거리 단축에 집중했다. 반면 컬리 연구팀은 데이터와 기술로 유통 프로세스를 혁신한 기업 성공 방정식을 적용해 컨베이어 벨트 내 상품 박스(토트) 병목 현상 해결에 주목했다. 상품 중개 중심인 여타 이커머스 기업과 달리 컬리는 커머스와 물류, 배송까지 직접 담당하는 비즈니스 모델이라 연구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Poomgo)’를 운영하는 두핸즈가 물류비 상승 압력 속에서도 2026년 택배비 단가를 동결하며, 고객사와의 동반 성장을 이어간다. 두핸즈는 AI 기반 운영 효율 고도화를 통해 비용 구조를 개선한 결과, 2023년부터 4년 연속 택배비 동결을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며 물류 업계 전반에 비용 상승 부담이 확대되고 있다. 품고는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택배비 인상 대신 내부 운영 혁신을 선택했다. 핵심은 자체 구성한 ‘AI 앙상블 모델’을 활용한 물동량 예측과 데이터 기반 운영 최적화다. 품고의 AI 앙상블 모델은 일 단위 주문량과 출고 물량의 부피를 예측하며, 현재 약 85% 수준의 정확도를 확보했다. 주문 접수부터 포장 마감까지 상품별 CBM 데이터를 연동해 풀필먼트 센터 내 예상 적재 물량을 실시간으로 산출하고, 이를 배차 계획 수립에 즉시 반영한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공차 운행을 줄이고, 차량 배차와 인력 투입을 효율적으로 조정해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현재 품고는 최대 3일치 물동량 예측 결과를 현장 운영에 활용하고 있으며, 배차 계획과 실제 운영 간의 차이를 지속적으로 학
외식사업자용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이 새해를 맞아 외식업 소상공인의 원가 부담 완화를 위한 대규모 할인전에 나섰다. 식봄은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신년맞이 파격 세일’을 진행하며 주요 식자재를 중심으로 최대 58%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경기 불확실성과 원가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 사장들의 경영 환경을 고려해 기획됐다. 식봄은 CJ프레시웨이, 현대그린푸드, 다봄푸드 등 주요 판매사들과 협업해 쌀·계란·정육·가공식품 등 외식업 필수 식자재를 중심으로 다양한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우선 ‘신년맞이 행복세일’을 통해 1월 한 달 동안 인기 판매사의 대표 상품을 주차별로 순차 할인한다. 쌀과 계란, 햄 등 수요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모든 상품은 주문 다음 날 아침 바로 배송돼 운영 편의성을 높였다. 잦은 발주와 빠른 회전이 필요한 외식업 특성을 반영한 구성이다. 신규 고객을 위한 혜택도 강화했다. 식봄은 처음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쌀, 채소, 치즈 등 약 800여 개 상품을 최대 58% 할인하는 ‘첫 구매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신규 외식업자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식봄의 가격 경쟁력과 배송 품질을
한진이 소상공인 특화 물류 서비스인 ‘원클릭’의 외연을 대폭 확장하며 소상공인의 든든한 성장 파트너로 나선다. 한진은 소상공인의 이커머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원클릭 풀필먼트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단 한 박스의 소규모 물량도 창고 입고부터 출고까지 일괄 처리하는 소상공인 맞춤형 물류 솔루션이다. 원클릭 가입 셀러들은 풀필먼트 서비스를 통해 주문 처리부터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함으로써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복잡한 패키징이나 별도의 집화 대기 과정 없이, 클릭 몇 번만으로 신속한 상품 발송이 가능한 것이 핵심이다. 수도권 기반 셀러들의 독자적인 배송 경쟁력도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한진은 서울 구로 풀필먼트 센터를 거점으로 주문과 동시에 상품이 공정에 투입되는 ‘직출고 체계’를 구축했다. 셀러가 직접 상품을 포장하고 택배 기사의 방문을 기다려야 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창고 내 재고를 바탕으로 즉시 출고가 이뤄져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이를 통해 서울권역 내 당일 상품 수령이 가능한 ‘오늘배송’ 서비스를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소상공인 브랜드의 고객 충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로지스올컨설팅이 AI 전문기업 오믈렛과 손잡고 물류 자동화·최적화 영역에서 AX(Artificial Intelligence Transformation)와 DX(Digital Transformation)를 결합한 차세대 물류 혁신에 나선다. 로지스올컨설팅은 최근 서울 마포구 로지스올 본사에서 오믈렛과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하고, AI Agent 기반 물류 자동화 최적화 솔루션의 공동 개발 및 공급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물류 자동화 설계와 운영 전반에 AI를 적용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고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의 핵심은 오믈렛이 보유한 ‘AI 최적화 엔진’과 로지스올컨설팅의 물류 도메인 전문성을 결합하는 데 있다. 양사는 물류 자동화 환경에 특화된 AI Foundation Model을 공동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동화 설비 설계 및 배치 최적화, 사용자 친화적인 MCP 서버와 AI Agent 공급, 공동 기술 마케팅 및 교육 프로그램까지 폭넓게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로지스올컨설팅은 고객사의 주문 데이터와 물류 패턴을 AI Agent가 정밀 분석해, 최적의 자동화 설비 추천부터 설계, 시스템 통합(SI), 유지보수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