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AI 딥테크 기업 인텔리빅스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인텔리빅스는 2000년 설립된 안전 AI 전문기업으로, Vision AI를 기반으로 산업·사회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고 대응하는 AI 솔루션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특히 생성형 AI 기반의 VLM(Vision Language Model·시각언어모델) 기술과 Vision AI를 융합한 에이전틱 AI(Agentic AI) 기반 통합안전 AI 플랫폼 'GenAMS(젠에이엠에스)'를 개발해 안전관제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GenAMS는 화재·도난·쓰러짐·교통사고·차량 역주행 등 생활안전 분야는 물론 산업·건설현장과 국방 분야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위험 상황을 AI가 인지·분석·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세대 안전관제 플랫폼이다. 이번 코스닥 상장은 기술특례가 아닌 실적 기반 일반상장으로, 인텔리빅스의 AI 기술 사업화 역량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회사는 13년 연속 흑자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매출은 2023년 183억 원에서 2024년 340억 원, 2025년 466억 원으로 성장했으며
검색 인텐트(의도) 데이터 기반 마케팅 AI 기업 어센트 AI(Ascent AI, 대표 박세용)가 AI 전환·디지털 비즈니스 전문기업 더블에스코어(대표 오승종)와 'AI 기반 소비자 인텐트 분석 서비스 분야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어센트 AI의 검색 인텐트 분석 기술력과 더블에스코어가 보유한 공공기관·대학 분야의 사업 수행 경험 및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결합해 공공·교육 시장에 특화된 AI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공동으로 발굴·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어센트 AI는 글로벌 소비자 인텐트 데이터 수집 및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기업의 디지털 마케팅 혁신을 이끄는 데이터 테크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검색 인텐트 분석 엔진 '리스닝마인드'와 AI 마케팅 에이전트 플랫폼 '리스닝마인드.AI'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의사결정 및 실행 지원을 제공한다. 더블에스코어는 데이터 분석과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을 비롯해 플랫폼 구축·운영, 컨설팅 등 기업과 기관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 온 전문기업으로, 기관별 의사결정 구조에 대한 이해와 기존 고객 접점을 두루 갖추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어센트 AI는 리스닝마인
이노페이 PG 가맹점망에 AI 에이전트 결제 기술 적용 검토 USDT·USDC 연계 결제·정산 실증…글로벌 지급대행 모델도 모색 PG 기업 인피니소프트가 디지털자산 기업 아이오트러스트와 손잡고 스테이블코인 기반 AI 결제 및 지급·정산 사업에 나선다. 인피니소프트는 최근 아이오트러스트와 ‘WAIaaS 기반 에이전틱 페이먼트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인피니소프트의 결제 인프라와 아이오트러스트의 AI 에이전트 결제 기술을 연결해 USDT, USDC 등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결제와 지급·정산 서비스를 개발·검증하기 위한 것이다. 양사가 제시한 협력 범위는 비교적 넓다. 이 회사들에 따르면 인피니소프트의 이노페이 PG 가맹점에 AI 에이전트 결제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WAIaaS와 온·오프라인 결제망을 연계하는 작업도 함께 추진한다. 여기에 스테이블코인 활용 정산 구조 검토, 유료 콘텐츠·API·상품·서비스 결제 시나리오 개발, 결제 권한 및 한도 정책 수립, 공동 PoC와 해커톤 개최도 포함된다. 역할 분담도 나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아이오트러스트는 WAIaaS 기술 지원과 AI
푸드테크 기업 컨트롤엠(대표 원종관)은 프리미엄 샤브샤브 뷔페 샤브올데이에 외식업 전용 AI 솔루션 '레스토지니'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레스토지니는 매장에서 발생하는 매출·고객·인사·광고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통합해 매장 운영자에게 필요한 인사이트를 대화형 AI 방식으로 제공하는 외식업 특화 솔루션이다. 컨트롤엠은 이미 커피 프랜차이즈 '에이바우트'와 대형 컨세션 기업 '아모제푸드'에 레스토지니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현장 실효성을 입증했다. 샤브올데이의 레스토지니 도입은 전국 15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한 대형 외식 브랜드가 전사적 차원에서 AI 전환(AX)을 시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컨트롤엠은 샤브올데이 서울 오금점에서 PoC를 거친 뒤 직영점 8곳에 레스토지니 우선 적용을 완료했다. POS 데이터를 레스토지니에 연동해 본사에서 전 매장의 실시간 매출과 발주 현황을 한눈에 관제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레스토지니를 도입한 매장에는 매출과 주문, 고객 현황을 한 곳에서 확인하는 통합 뷰 기능이 제공되며, 직원 근무 스케줄과 근태·급여를 자동으로 관리하는 HR 솔루션 '피플지니'도 함께 제공된다. 양사는 매장 운영 데이터 통합을 마무
장기기억 AI 및 반도체 통합 솔루션 전문기업 디노티시아(대표이사 정무경)는 자사 AI 스토리지 시스템 '씨홀스 스토리지(Seahorse Storage)'가 글로벌 AI 스토리지 벤치마크 'MLPerf® Storage v3.0'의 벡터 데이터베이스(Vector Database) 평가에서 57,619.8 QPS(초당 질의 처리 건수)를 기록해 처리량 기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본 평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IITP가 지원하는 'HPC 이노베이션 허브' 사업의 일환으로 TTA와 공동 수행했다. 이번 평가는 총 19개 기관이 99개 시스템 구성으로 150건의 결과를 제출했다. 디노티시아는 제출기관 중 유일하게 하나의 다중 노드 분산 스토리지 구성으로 AI 학습·모델 저장·복구·LLM 추론·벡터 검색까지 4개 워크로드 평가를 모두 수행하며 씨홀스 스토리지의 성능과 범용성을 동시에 검증했다. MLPerf® Storage v3.0에서는 기존 AI 학습·모델 저장·복구 평가에 LLM 추론 성능을 좌우하는 KV Cache와 RAG·AI 검색의 핵심인 벡터 DB가 새롭게 추가됐다. 벡터DB 평가에서 클라이언트 4노드 구성으로 57,619.8 QPS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
AI 전문기업 라온피플(대표 이석중)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피지컬 AI 분야 국책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무인공장 운용-피지컬AI SDF(Software-Defined Factory) 특화기반 모델 연구 개발' 과제로, 전북대학교가 주관하고 라온피플·NC AI 등 15개 산·학·연 기관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이다. 2030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702억 원이 투입되는 피지컬 AI 분야 최대급 국책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의 목표는 공장을 무인으로 운용하기 위한 '피지컬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다. AI 모델은 생산 병목이나 설비 고장 같은 시시각각 변하는 공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판단해 작업 할당과 생산계획 조정 등 최적의 운영 정책을 생성하는 '공장의 두뇌' 역할을 한다. 개발된 기술은 자동차 등 제조 기업 3곳의 생산 라인에 적용되고 총 7개 분야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라온피플은 AI 모델 개발 및 상용화에 참여하며, 이상탐지·예지보전·공정 최적화 같은 실전 AI 기술을 구현하고 검증하는 역할을 맡는다. VLM(Visual Language Model)과 AI 에이전트 기술을 이미 보유하고 있어 로봇이 '보고
주식회사 두들린(대표 이태규)은 운영하는 채용 관리 솔루션 '그리팅'이 글로벌 인사·재무 소프트웨어 기업 '워크데이(Workday)'의 파트너 프로그램에 합류했다고 3일 밝혔다. 그리팅은 국내 채용 환경에 특화한 채용 관리 전용 솔루션이다. 대규모 공개 채용부터 수시채용, 다이렉트 소싱, 추천 채용 등 모든 채용 유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으며, AI 서류 평가 기능과 외부 AI 도구 MCP 연동 등 AI 기능도 제공한다. 현대오토에버, KB증권, 종근당건강 등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포함해 1만 개 이상 기업이 그리팅을 사용하고 있다. 이번 워크데이 파트너 프로그램 합류는 다양한 국가에서 본사와 지사·자회사를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이 서로 다른 HR 시스템 사용으로 겪어온 데이터 사일로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채용 관리 솔루션은 그리팅을, 전사 HR 운영 솔루션은 워크데이를 사용하는 기업들이 채용부터 인재 관리까지 HR 프로세스 전 과정을 더욱 연결성 있게 운영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워크데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채용 시장에 특화된 채용 관리 전문성과 변경된 채용 절차법 적용 등 다양한 이점을 기업들에 제공할 예정이다. 채
서비스나우(ServiceNow)가 쏘트랩(ThoughtLab)과 공동으로 19개국 12개 산업 분야 임원 4,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 엔터프라이즈 AI 성숙도 지수' 결과를 3일 발표했다. 한국은 올해 처음으로 연구 대상에 포함됐다. 조사 결과, 한국은 AI 성숙도 52점을 기록해 아태지역 평균과 같은 수준을 보였으며 글로벌 기준점인 51점을 상회했다. 국내 기업의 AI 투자는 전년 대비 120% 증가해 아태지역 평균 116%와 글로벌 평균 110%를 모두 웃돌았다. 국내 조직들은 AI가 IT 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26년 14.6%에서 2027년 19.1%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투자 속도와 달리 실행 역량에는 뚜렷한 격차가 나타났다.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리더십·비전·전략 부문은 57점인 반면 가장 낮은 AI 기반 워크플로우 부문은 40점에 그쳐 17점의 격차가 확인됐다. 전략적 의지가 실제 운영 성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국내 조직의 52%는 이미 에이전틱 AI를 도입하고 있지만, 개별 직원 지원에 활용하는 곳이 42%인 반면 자율적인 다단계 워크플로우를 구현한 곳은 9%에 불과했다. 데이터 품질과 거버넌스
플리토가 지난 2일 육군본부 감찰실에서 대한민국 육군과 'AI 기반 민원상담체계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플리토는 주관기관으로서 이스트소프트, 와이즈넛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수행한다. 컨소시엄은 육군 민원상담센터에 AI 통합 민원상담 플랫폼을 구축해 365일 24시간 지속 가능한 지능형 상담 서비스를 구현할 예정이다. 플리토는 음성인식(STT), 음성합성(TTS), 화자 분리, 소음 제어 등 AI 통번역 솔루션 개발을 통해 축적한 기술력을 적용한다. 소음이 심한 환경에서도 발화 음성을 정확하게 텍스트로 변환하고 맥락에 맞게 보정하는 기술을 핵심 요소로 삼는다. 보안이 철저한 폐쇄망 환경에서도 원활히 실행되도록 설계해 향후 전군 망으로의 확장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육군본부 민원상담센터는 단순·반복 민원을 24시간 처리함으로써 주말 및 야간 시간대 응대 공백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담원의 단순 업무 부담이 줄어들면서 권익구제 및 제도 개선 등 전문 업무에 집중하는 환경도 조성된다. 상담 과정에서 축적된 데이터는 분석을 거쳐 데이터 기반의 정책 및 제도 개선에도 활용될 전망이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이번 사업이 단
소버린 AI 및 데이터 기업 EDB가 ‘EDB 포스트그레스 AI 서밋 서울 2026(EDB Postgres AI Summit Seoul 2026)’을 개최하고 트랜잭션·분석·AI를 통합한 데이터 플랫폼 ‘에이전틱 레이크하우스(Agentic Lakehouse)’ 비전을 공개했다. EDB는 3일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국내 주요 기업 C레벨과 IT 의사결정권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트그레스 AI 서밋 서울 2026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석 규모는 당초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Change the Game(판을 바꾸다)’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오픈소스 전환(OX, Open Source Transformation)과 AI 기술을 결합한 데이터 인프라 전략을 소개했다. EDB 세일즈 엔지니어링(Analytics & AI) 총괄 프랭크 시디(Franck Sidi) 부사장은 ‘The Agentic Shift(에이전틱 시프트)’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하고 통합 데이터 플랫폼 아키텍처인 에이전틱 레이크하우스를 제시했다. 에이전틱 레이크하우스는 운영DB(OLTP), 실시간 분석(ClickHouse), 페타바이트(PB)급 대용량 데이
구글이 기존 제미나이 3.7 플래시와 동일한 속도와 출시 가격을 유지하면서 추론과 코딩 성능을 강화한 ‘제미나이 3.8 플래시(Gemini 3.8 Flash)’와 사이버 보안 특화 모델 ‘제미나이 3.8 플래시 사이버(Gemini 3.8 Flash Cyber)’를 공개했다. 구글은 제미나이 3.7 플래시 발표 3주 만에 제미나이 3.8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모델은 6주 사이 구글이 공개한 세 번째 플래시 모델이다. 제미나이 3.8 플래시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과 에이전트 작업, 전문 분야의 다단계 추론 성능을 기존 3.7 플래시보다 높인 모델이다. 출시 기념 가격은 3.7 플래시와 동일한 100만 입력 토큰당 0.75달러, 100만 출력 토큰당 3.75달러다. 장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벤치마크 ‘DeepSWE v1.1’에서는 더 큰 규모의 프론티어 모델 대부분을 낮은 비용으로 넘어서는 성능을 기록했다. 이공계(STEM)와 인문학, 전문 실무 전반의 다단계 추론 역량을 평가하는 HLE-Verified에서는 54.9%를 기록했다. 구글은 제미나이 3.8 플래시가 복잡한 작업을 수행할 때 추가적인 추론 단계를 거치고 도구를 반복적으로 호출하도록 설계됐
생성형 AI 솔루션 전문기업 제논이 올해 상반기 매출 117억 6000만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31% 성장하고, 6개월 만에 지난해 연간 매출을 넘어섰다. 제논은 2026년 상반기 별도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27억 3000만 원 대비 4.3배 증가한 117억 6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22억 원으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7억 원의 3.1배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18.7%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률 6%보다 12.7%p 높았다. 제논은 2024년부터 3년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제논은 자체 AX 플랫폼 ‘제노스(GenOS)’를 기반으로 기업의 AI 전략 수립부터 개발·도입·운영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2017년 AI 전문 컨설팅 기업으로 출발해 기존 주력 분야인 금융권 프로젝트를 확대하는 한편 최근에는 제약 등 다양한 산업으로 고객군과 적용 영역을 넓히고 있다. 피지컬 AI와 기업·소비자간거래(B2C) 분야에서도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피지컬 AI 분야에서는 올해 3월 전담 랩을 열고 KB금융그룹과 시니어 요양 케어 피지컬 AI ‘젠피(GenP)’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신속 설치 강점인 ‘모듈형 데이터센터’ 공동 연구 신규 프로젝트에 변압기·GIS·수배전반 공급 추진 LS일렉트릭이 KT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인프라 시장 공략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양사는 모듈형 데이터센터에 적용할 전력 설비를 공동으로 검토하고, 신규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전력기기 공급과 설계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LS일렉트릭은 2일 서울 LS용산타워에서 KT클라우드와 ‘AI 데이터센터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채대석 LS일렉트릭 대표와 김봉균 KT클라우드 대표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LS일렉트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AI 데이터센터의 대형화와 고전력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양사는 전력 설비 설계와 공급 협력을 강화하고, 차세대 기술 교류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초기 설계 단계부터 협업해 모듈형 데이터센터에 적합한 핵심 전력 솔루션을 공동 연구할 계획이다. 모듈형 데이터센터는 서버룸과 전력 공급망, 냉각 설비 등을 표준화해 공장에서 제작한 뒤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이다. 업계에서는 이 방식이 기존 철근콘크리트 기반 건축보다 공사 기간을 단축하고, 수
산업 맞춤형 AI 분석 기업 뉴엔AI(대표 배성환)가 글로벌 주류 기업 산토리 글로벌 스피리츠 코리아와 '주류 특화 AI 분석 플랫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주류 소비 트렌드의 다변화 속에서 소비자 인사이트를 AI로 정밀하게 분석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공급되는 플랫폼에는 뉴엔AI의 식음료(F&B) 특화 AI 분석 기술이 적용된다. 소셜 미디어 등 다양한 채널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비정형 데이터를 AI로 정량·정성 분석해 빠르게 변화하는 주류 소비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 패턴을 다각도로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술 측면에서는 주류 산업 특화 온톨로지를 기반으로 신조어·줄임말·전문용어를 표준 개념으로 정규화하고, 지식그래프 기반 추론 엔진을 통해 복잡한 소비자 반응 간의 연관 구조를 체계적으로 파악한다. 특히 뉴엔AI가 자체 구축한 식음료 특화 지식기반을 MCP(Model Context Protocol) 방식으로 표준화해 제공하는 'Quetta_MCP'를 결합해 환각(Hallucination) 현상을 최소화하고 분석 결과의 신뢰도를 높였다. 위스키부터 RTD(Ready to Drink) 제품군까지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보
산업용 피지컬 AI 기업 아이벡스(AIVEX, 대표 성민수)는 자사 연구진이 참여한 논문 'Memory-Bounded Continuation of Greedy Sampling for Continual Anomaly Detection'이 컴퓨터 비전 분야의 주요 국제 학회인 BMVC(British Machine Vision Conference) 2026에 최종 채택됐다고 2일 밝혔다. BMVC는 영국 머신비전학회(BMVA)가 주관하는 국제 학회로, 비전 및 딥러닝 알고리즘의 학술적 독창성은 물론 실제 문제 해결 성능과 이론적 엄밀성을 엄격하게 심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는 비전 기반 이상 탐지(Anomaly Detection)를 실제 제조 공정과 엣지 AI 환경에 적용할 때 발생하는 메모리 효율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됐다. PatchCore와 같은 이상 탐지 모델은 정상 데이터의 핵심 특징을 메모리 뱅크에 저장하고 탐욕적 샘플링으로 성능을 유지한다. 그러나 새로운 제품이나 공정이 지속적으로 추가되는 연속 학습(Continual Learning) 환경에서는 메모리 사용량이 선형적으로 급증하는 한계가 있었다. 아이벡스 연구진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