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자율제조 전문기업 인터엑스(INTERX)가 WAVE 2026과 울산포럼 2026을 통해 제조 데이터와 산업특화 AI, AI Agent, Physical AI를 연결한 제조AX 생태계를 공개하고 울산에서 시작한 제조AX 혁신을 대한민국 제조산업 전반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인터엑스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 WAVE 2026’과 울산포럼 2026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엑스는 이번 행사에서 개별 제조AI 솔루션을 넘어 제조기업과 AI 기술, 인프라, 파트너가 연결되는 제조AX 생태계와 미래 제조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행사 기간 울산시 주요 관계자와 국내 대기업 경영진 등 산업계 주요 인사들이 전시관을 방문했으며, 인터엑스는 현장 브리핑을 통해 울산 제조산업의 AX 전환과 대한민국 제조 특화 AI로의 확장 가능성을 소개했다. WAVE 2026에서는 ‘Manufacturing EAX Ecosystem’을 핵심 콘셉트로 내세웠다. 제조 현장의 데이터와 암묵지를 산업특화 sLLM으로 지식화하고 AI Agent의 판단을 거쳐 Physical AI가 로봇과 설비를 제어하는 ‘현장
피지컬AI 운영 플랫폼 기업 E8(이에이트)가 총사업비 153억 원 규모의 산업통상부 연구개발(R&D) 과제에 참여해 자동차부품 절삭공정을 진단·제어하고 판단 근거까지 제시하는 AI 기술을 개발한다. E8는 로이랩스가 주관하는 산업통상부 ‘2026년도 기계장비산업기술개발사업’ 신규 과제 ‘자동차부품 절삭공정 AI 자율 최적화 공정 제어 기술 개발’에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전담기관을 맡은 이번 과제에는 로이랩스를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E8와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충남대학교, 명화공업, 코넥이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 과제는 변수가 많은 자동차부품 절삭 공정을 AI가 스스로 진단하고 최적의 공정 조건을 제시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자동차부품 절삭 공정은 설비 상태와 공구 마모, 절삭 속도, 이송 조건 등이 서로 얽혀 품질에 영향을 미친다. 부품 치수가 규격을 벗어나거나 설비가 갑자기 멈추는 상황에서도 원인이 공구 마모인지 설비 이상인지, 가공 조건 때문인지 구분하기 어려워 현장에서는 상당 부분 숙련 작업자의 경험에 의존하고 있다. 연구진은 설비에서 발생하는 진동과 온도, 부하 신호를 가공 조건과
초저전력 AI 반도체 기업 딥엑스가 저전력 AI 추론 기술로 정부의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하고, 해당 기술을 적용한 AI 가속 모듈 4종도 ‘녹색기술제품 확인’을 받았다. 딥엑스는 ‘저전력 엣지 컴퓨팅 가속용 AI 추론 기술’에 대해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녹색기술제품으로 확인된 제품은 DX-M1 기반 M.2 가속 모듈 2종과 DX-H1 기반 PCIe 가속 모듈 2종 등 모두 4종이다. DX-M1 기반 제품은 ‘DX-M1 M.2 LPDDR5x2’와 ‘DX-M1M M.2(2GB)’이며, DX-H1 기반 제품은 ‘DX-H1 V-NPU’와 ‘DX-H1 Quattro’다. 인증과 제품 확인 유효기간은 2030년 9월 9일까지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의 공인시험 결과 딥엑스의 PCIe 고성능 제품군은 비교 시스템보다 전력 소모량을 21.84~26.25%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M.2 소형 제품군의 전력 소모량은 17.26~23.35% 줄었다. PCIe 고성능 제품군은 비교 제품보다 동작 온도도 20도 이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딥엑스는 AI 연산에 필요한 전력 사용을 줄이면서 처리 성능을 유지하는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저전력
시스코가 새로운 스플렁크(Splunk) 혁신을 통해 고객이 데이터가 존재하는 어느 곳에서나 안전하고 비용 효율적으로 AI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기에는 온프레미스 고객에게 스플렁크 AI를 제공하기 위한 엔비디아(NVIDIA)와의 파트너십 확대가 포함된다. 기업 내에서 AI 에이전트가 맡는 업무가 늘면서 AI 도입의 가장 큰 장벽은 성능이 아니라 신뢰로 옮겨가고 있다. 고객은 AI가 안전하고 적절한 관리 체계를 갖췄으며 투자 비용을 감수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확신해야만 대규모 가동에 나설 수 있는데 시스코는 이번 혁신이 바로 이 격차를 겨냥한다고 설명했다. 민감한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옮길 수 없어 그동안 스플렁크 AI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고객을 위해 시스코와 엔비디아는 협력 범위를 넓혔다. 양사는 스플렁크 엔터프라이즈(Splunk Enterprise) 고객의 온프레미스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그리고 외부와 물리적으로 분리된 에어갭(air-gapped) 환경 전반에 자체 관리형 AI를 직접 제공할 예정이다. 그 토대가 되는 시스코 시큐어 AI 팩토리(Cisco Secure AI Factory with NVIDIA)는 전체 AI 스택을 하나로 모으는 레퍼런스
AI 행동분석 기업 플레이태그가 지난 11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오늘의 스토리, 아이들의 자람이 되다'를 주제로 유아 교육 컨퍼런스 '스토리라인 커넥트 2026'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유치원·어린이집 교사와 원장, 교육 전문가 등 2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데이터와 AI 기술을 결합한 맞춤형 유아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신규 서비스 '스토리라인 원(Storyline One)'을 공개했다. 플레이태그의 스토리라인은 어린이집·유치원 교실 영상을 분석해 아이들의 개별 행동분석 리포트를 제공하는 영유아 교육 서비스다. 현재까지 누적 1,000개 이상의 교실, 20,000명 이상의 아동이 이용해 왔으며 미국·일본·영국 등 글로벌 시장으로도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공개된 스토리라인 원은 교실 내 관찰 장면과 데이터를 누리과정에 맞춰 자동으로 생성해 준다. 주간 학급 리포트로 한 주를 요약하고 다음 관찰 계획을 세울 수 있으며, 아이의 성향에 따른 맞춤형 놀이 활동 및 도서 추천 기능도 갖춰 교사의 행정 업무를 줄이고 교육의 질을 높이도록 설계됐다. 행사에서는 김현경 연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교수가 '아이를 관찰한다는 것'
음향 AI 솔루션 기업 디플리(대표 이수지)가 자동차 체결 로봇 공정에 '리슨 AI'를 공급하고 커넥터 체결 검사 정확도를 높인다고 16일 밝혔다. 사람의 손끝 감각에 의존하던 체결 검사를 데이터 기반 음향 AI 솔루션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리슨 AI는 산업 현장 양산라인에서 모터·기어·베어링 등 구동부품 품질을 실시간 검사하고, 커넥터·볼트 등의 체결 소리를 측정하며, 제조 설비와 로봇의 이상 징후를 예측하는 음향 분석 기반 AI 검사 솔루션이다. 이번에는 자동차 의장 공정의 커넥터 체결 라인에 도입돼 로봇의 체결 결과를 검사하는 역할을 맡는다. 커넥터 체결은 전자제품이나 완성차 조립 과정에서 수백·수천 개의 모듈을 연결하는 필수 공정이다. 체결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으면 제품 출고 후 리콜 등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철저한 검사가 요구된다. 현재 로봇 체결은 비전 AI로 1차 검사를 실시하고, 소리와 진동 센서로 2차 검사를 추가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리슨 AI는 이 2차 검사 단계에서 양산라인 실시간 음향 분석을 담당하는 유일한 솔루션으로 적용되고 있다. 리슨 AI는 이번 적용을 통해 사람의 귀로 들을 수 있는 범위의 진성 불량 탐
티디지(TDG)가 개인화된 AI 에이전트를 업무 전반에 투입하는 'AI 에이전트 챌린지'를 열고 AX(AI Transformation)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챌린지에는 전체 임직원의 절반 이상이 참여해 80여 건의 AI 에이전트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티디지는 이 가운데 실무 혁신 효과가 기대되는 5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매출 발굴, 프로젝트 제안 및 작업 개선, 정기보고서 자동화, 담당자 안내 및 서비스 요청 개선, MS 솔루션 최적화 에이전트가 여기에 포함됐다. 선정된 과제는 단계별 검증을 거쳐 개발된다. 먼저 사내 에이전트 혁신거점(Agent Innovation Hub)에서 실효성을 검증한 뒤, 'Agent Build Academy'를 통해 MS 코파일럿 스튜디오(Copilot Studio)와 파워 플랫폼(Power Platform) 기반으로 개발이 진행된다. 티디지는 이 과정에서 설계와 보안·거버넌스, 운영까지 AI 에이전트 전 주기를 조직 내에 학습·내재화한다는 방침이다. 개발된 에이전트는 개선 효과와 스킬업, 활용도와 효율성, 확장성을 종합 평가한 뒤 실무에 도입된다. 티디지는 검증된 에이전트를 레퍼런스로 삼아 금융·제조·유통·공공 등
AI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 ㈜스푼랩스(대표 최혁재)가 운영하는 숏드라마 플랫폼 '비글루(Vigloo)'가 총상금 2만 달러(약 3000만 원) 규모의 글로벌 AI 숏드라마 공모전 '2026 비글루 숏드라마 페스티벌'을 21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미국·일본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비글루가 자체 개발한 AI 제작 플랫폼 '비글루 스튜디오(Vigloo Studio)'를 기반으로 하며, 공모 주제는 '다음 화가 궁금해지는 3분'이다. 참가 희망자는 3분 분량의 AI 숏드라마 파일럿 영상을 10월 1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내부 심사를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 20팀의 작품은 10월 말 비글루 플랫폼에 게시되며, 시청 데이터를 기준으로 순위가 가려진다. 최종 선정 5팀에게는 1위 1만 달러(약 1500만 원), 2위 각 3000달러(약 450만 원), 3위 각 2000달러(약 300만 원)가 지급된다. 최종 선정작을 포함한 모든 출품작에는 추가 심사를 통한 정식 작품 제작 기회도 주어진다. 창작자의 비용 부담을 낮추는 지원책도 마련됐다. 20일까지 사전 등록한 300명에게는 720p 해상도 30초 영상 5~6편 제작 분량에 해당하는 5000 크레딧
원프레딕트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원프레딕트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연내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술성평가는 기술특례상장을 추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평가기관이 기술의 완성도와 경쟁력, 시장성 및 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절차다. 원프레딕트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평가기관 두 곳으로부터 산업 현장에서 축적해 온 제조 AI 기술 경쟁력과 사업화 역량을 인정받았다. 2016년 설립된 원프레딕트는 산업 설비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설비 상태를 진단하고 이상과 고장을 사전에 예측하는 예지보전(PdM) 기술을 기반으로 성장해왔다. 최근에는 개별 설비 진단을 넘어 생산·품질·정비 등 제조 운영 전반에 AI를 적용하는 'AI 네이티브 팩토리(AI Native Factory)'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핵심 제품인 산업 AI 플랫폼 'pdx'는 제조 현장의 설비 데이터와 운영 시스템을 연결해 이상 진단, 고장 예측, 공정 최적화 등 AI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데이터 플랫폼 'cyclone'도 함께 운영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원프레딕트 측은 2026년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유아이패스(UiPath)가 에이전틱 AI 배포 현황을 담은 글로벌 리포트 '도입을 넘어서: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의 오케스트레이션(Beyond Adoption: Orchestrating the Agentic Enterprise)'을 14일 발표했다. 매출 10억 달러 이상 대기업의 C레벨 임원 및 IT 실무자 약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설문에서 AI가 비즈니스 전반에 완전히 내재화됐다고 답한 응답자는 31%에 그쳤다. 35%는 일부 팀에서만 제한적으로 도입했고 11%는 소규모 파일럿 단계에 머물러 있었다. 배포 확장의 장벽으로는 데이터 품질과 준비도(38%), 기존 워크플로우 및 시스템과의 통합 어려움(37%), 거버넌스와 컴플라이언스(33%)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오케스트레이션 역량이 전사적으로 완전히 내재화됐다고 답한 기업의 89%는 에이전틱 구현 성과가 ROI 기대치에 부합하거나 이를 웃돌았다고 응답해 오케스트레이션의 중요성을 입증했다. 구체적인 효과로는 가치 있는 업무 투입 시간 증가(51%), 애플리케이션 간 통합 증가(47%), 비즈니스 워크플로우 관리·감독 개선(44%) 순으로 꼽혔다. 향후 전망도 주목된다. 응답자의 36% 이상은 향
코난테크놀로지가 25억원 규모의 국방부 공개정보(OSINT) 자동수집·분석 서비스 구축 사업에 착수하며 공개정보 분석에서 전출처 정보융합으로 국방 AI 로드맵을 확대한다. 국방 특화 정보분석 플랫폼 전문기업 코난테크놀로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수행하는 ‘국방부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AX-Sprint)’ 사업의 ‘공개정보(OSINT) 자동수집·분석 서비스’ 과제를 수주하고 지난 8일 IITP와 사업 수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사업기간은 협약 체결일로부터 17개월이며 총 사업비는 25억원이다. 이번 과제는 북한 및 해외 국방·안보 분야의 공개정보를 자동으로 수집·처리·번역하고 AI 기반 분석을 통해 정보분석 업무를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OSINT(Open Source Intelligence)는 뉴스, 웹사이트, 공개 보고서 등 합법적으로 공개된 정보원에서 자료를 수집·분석해 정보적 가치를 도출하는 활동이다. 코난테크놀로지는 공개정보의 양과 종류가 늘고 허위·조작정보를 포함한 정보환경이 복잡해지면서 방대한 데이터를 신속하게 선별하고 출처와 맥락, 신뢰도를 검토할 수 있는 AI 기반 분석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의뢰로 리서치 기관 스트랜드 파트너스(Strand Partners)가 진행한 '한국의 AI 잠재력 실현 2026' 연구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 58%가 현재 AI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전 48%에서 상승한 수치다. 국내 기업 리더 1,000명과 일반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조사에서 지난 1년간 약 62만 4,000개 기업이 AI를 새로 도입했으며, 분당 1곳 이상의 기업이 AI를 도입한 셈이다. AI 도입은 실제 비즈니스 가치로 이어지고 있다. AI 도입 기업의 81%가 생산성이 향상됐다고 답했고 주당 평균 14시간을 절약하고 있다. 매출이 늘었다고 답한 기업도 10곳 중 거의 6곳에 달했다. 가장 고도화된 단계에 도달한 기업도 11%에서 26%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그러나 도입이 보편화되면서 과제는 '도입'에서 '조직 전반의 효과적인 확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공식적이고 포괄적인 AI 전략을 갖춘 기업은 27%에 그쳤고, 47%는 AI 투자수익률(ROI)을 측정할 신뢰할 만한 방법이 없다고 답했다. AI를 확장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로는 숙련된 AI 인재 확보(48%), 데이터 거버넌스 및 보
클라우데라(Cloudera)가 글로벌 프론티어 AI 기업 미스트랄(Mistral)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기업 데이터가 어디에 있든 그곳에서 안전한 소버린 AI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클라우데라는 자사 하이브리드 데이터·AI 플랫폼에 미스트랄의 프론티어 모델 및 도구 제품군을 통합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30엑사바이트(EB) 규모의 데이터 전반에서 자체 맞춤형 AI 모델과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다.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 온프레미스는 물론 완전한 에어갭 환경까지 아우르는 배포 유연성을 확보하면서 자사 컨텍스트에 대한 거버넌스와 통제력을 유지할 수 있다. 추론, 챗, 코딩, 문서 인텔리전스, 음성 등 미스트랄의 광범위한 AI 모델과 도구가 포함된다. 클라우데라 플랫폼 사용 기업은 기업의 독점 지식을 기반으로 프론티어급 AI 모델을 구축하는 시스템 '미스트랄 포지(Mistral Forge)'와도 통합할 수 있다. 페타바이트 규모의 독점 정보를 보유한 기업은 수십 년간 축적한 데이터와 도메인 전문성을 차별화된 AI로 전환하는 동시에 데이터와 인텔리전스에 대한 소유권과 주권을 유지할 수 있다. 아바스 리키(Abhas Ricky) 클라우
한컴이 직원 없이 운영되는 사업체가 3040만 곳에 달하는 미국 시장의 1인 창업가를 겨냥해 AI 에이전트로 팀을 구성하고 업무를 맡길 수 있는 AI 워크포스 플랫폼 ‘노마디안(Nomadian)’을 선보인다. 한컴은 전담 태스크포스(TFT)를 구성하고 자체 에이전틱 OS를 기반으로 한 ‘노마디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노마디안은 별도 설치 없이 웹에서 바로 이용하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형태로 제공된다. 오는 12월 미국에서 베타 버전을 먼저 공개하고 2027년 정식 구독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노마디안은 직무 단위로 구성하는 AI 팀과 업무 과정이 보이는 3D 사무실, 사용자에게 부여하는 최종 승인권을 핵심 기능으로 한다. 사용자는 노마디안에서 AI를 직원처럼 채용할 수 있다. 데이터 분석가와 콘텐츠 마케터, 이메일 마케터 등 필요한 직무를 선택하면 해당 직무에서 사용하는 업무 도구도 함께 연결된다. 원하는 역할을 맡을 에이전트가 없을 경우 직접 만들어 업무에 배치할 수도 있다. 사용자가 한 줄로 업무를 지시하면 노마디안이 업무를 세분화해 AI 팀원에게 나눠 맡긴다. AI 직원의 업무 과정은 3D 가상 사무실 ‘룸(Room
KT 조사 결과 금융기관의 59.5%, 공공기관의 30%가 인공지능(AI) 활용을 위한 개념검증(PoC)이나 일부 업무 적용, 전사 확산 등 AX 실행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KT는 이 같은 금융·공공 분야의 AX 현황과 주요 과제를 분석한 ‘KT AX 인사이트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KT는 금융편과 공공편 등 2종의 리포트를 공개했다. 이번 리포트는 지난 7월 국내 은행·증권·보험·카드사 임직원 200명과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임직원 200명 등 총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리포트에는 금융·공공 분야의 AX 추진 현황과 주요 과제, 망분리 규제 완화와 AI 가이드라인 개정 등 제도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과 AX 확산 방안이 담겼다. 조사 결과 금융 분야는 AI 투자 성과에 대한 투자 대비 효과(ROI) 입증과 신뢰성 확보를 주요 과제로 꼽았다. 공공 분야에서는 예산·성과 측정 체계와 데이터 연계 등이 과제로 조사됐다. KT는 이 같은 현장의 고민을 바탕으로 ‘검토 전·관심 단계’, ‘PoC·부분 운영’, ‘기관 전반 확산’ 등 AX 도입 단계별 핵심 과제와 실행 방향을 제시했다. 금융 분야에는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