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대표 강태영)이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KTA)가 주최한 ‘2025 KTA Tunnelling Awards’에서 ‘획기적인 제품/장비‘ 부문을 수상하며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수상 기술은 ‘플라즈마 보강을 이용한 암반굴착 픽커터 성능향상 기술’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대표 박선규)과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탄생한 결과물이다. 이번 기술은 암반굴착 로드헤더 장비의 핵심 부품인 픽커터에 플라즈마 보강 기술을 적용, 내마모성과 작업 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특히 실제 터널 및 지하공간 시공 현장에서 탁월한 성능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이끌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원강의 Total Foundation R&D Center(연구소장 허엽)는 수요&패밀리 기업으로 건설기술연구원과 긴밀히 협력해 왔다. 이를 통해 6건의 특허와 국내외 상표권 총 5건을 확보했으며, ISO 9001, 14001, 45001 등 주요 국제 품질 인증을 획득해 글로벌 품질 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다. 원강은 독일의 BAUMA, 미국의 CONEXPO 등 주요 국제 건설장비 전시회에도 꾸준히 참가해 기술력을 입증해왔다. 또한 2024년 우수벤처기
퓨어스토리지가 전인호 신임 한국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전 지사장은 HP, VM웨어, 스켈리티(Scality) 등 글로벌 기업에서 30년간 리더십을 발휘해온 업계 전문가로, 국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퓨어스토리지코리아를 이끌게 됐다. 퓨어스토리지는 “전 지사장은 다양한 글로벌 기업에서 고객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비즈니스 목표 달성을 지원하며 두각을 나타냈다”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퓨어스토리지코리아의 성장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국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 채택과 혁신을 주도하고 있지만 많은 기업들이 AI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기존 IT 인프라, 특히 스토리지의 한계를 실감하고 있다. 퓨어스토리지가 지난해 말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내 IT 의사결정권자의 58%가 AI의 잠재력을 충분히 실현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재설계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퓨어스토리지는 미디어젠, 카카오, 충북테크노파크 등 다양한 국내 기업의 AI 중심 데이터 플랫폼 현대화를 성공적으로 지원해왔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IDC가 발표한 ‘2
원/달러 환율은 30일 무역 갈등 완화 기대 속에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22분 현재 전일 주간 거래 종가보다 7.8원 내린 1429.5원이다. 환율은 3.9원 하락한 1433.4원으로 출발한 뒤 장 초반 1420원대 후반까지 내렸다. 무역 갈등 완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시장에서는 위험선호 심리가 일부 회복됐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29일(현지시간) “중국은 매우 빠르게 1000만개의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며 관세 철회 여부는 중국에 달려있다면서도 인도 등과는 협상이 진전을 보이고 있음을 시사했다.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이날 인터뷰에서 한 국가와 협상을 완료하고 총리와 의회 동의 절차를 거치고 있다고 언급하는 등 무역협상이 진전을 보이고 있음을 내비쳤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자동차 업계가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부여하기 위해 이날 자동차부품 관세 일부를 2년간 완화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9.162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04.74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1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는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에 위치한 문막반계 일반산업단지 내 지원시설 용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급 대상 토지는 총 4개 필지로, 2273-1번지(552.3㎡), 2273-2번지(490.1㎡), 2273-6번지(576.5㎡), 그리고 2273-7번지(1,226.6㎡)이다. 공급 예정 가격은 최소 26억 9,800만 원에서 최대 79억 5,437만 원 사이이며, 입찰 보증금은 입찰 금액의 5% 이상을 납부해야 한다. 분양 일정에 따르면, 분양 공고는 2025년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팩토리온, 온비드,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입찰 신청은 2025년 5월 15일부터 16일 오후 4시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진행되며, 개찰 및 낙찰자 발표는 2025년 5월 19일 오전 10시에 온비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에서 이뤄진다. 낙찰자는 2025년 5월 20일부터 21일 오후 4시까지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21일 오후 4시 이전에 도착한 서류만 유효하다. 입주(분양) 계약 체결은 2025년 5월 22일부터 23일 오후 2시까지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에서
지난해 여객기 참사 후속 대책… '선 안전, 후 운항' 시스템 확립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가 30일, 국민들이 안심하고 항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항공 안전 전반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내용의 항공 안전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발생한 여객기 참사 이후, 정부가 항공 안전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근본적인 쇄신 대책이다. 정부는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항공 각 분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항공 안전 혁신 위원회(위원장 채연석)를 운영하며 심도 있는 논의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이번 혁신 방안을 확정했다. 위원회는 공개 토론회, 현장 종사자 면담 및 설문 조사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개선 과제를 도출했다. 주요 혁신 방안 내용 1.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항 조성 공항 인프라 안전성 강화: 둔덕 형태 또는 콘크리트 재질의 방위각시설을 경량 철골 구조로 개선하고, 전국 공항의 종단 안전 구역 확보 및 활주로 이탈 방지 장치(EMAS) 설치를 추진한다. 시야가 좋지 않은 지방·도서 공항의 활주로 운영 성능 개선, 첨단 보안 검색 장비 도입 및 안티 드론 시스템 확충을 통해 보안 위협에도 선제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5공구 내 이차전지 전구체를 제조하는 엘에스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의 전체 13개 동 공장에 대해 건축물 사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엘에스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은 LS그룹의 지주회사인 ㈜LS와 하이니켈 양극재 전문 회사 ㈜엘앤에프가 합작 설립한 전구체 생산 기업으로, 지난 2023년 8월 새만금개발청과 1조 493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같은 해 12월 건축 허가를 받아 올해 4월 28일 전체 공장에 대해 사용 승인을 받았다. 생산 계획과 고용 효과 LS 새만금 공장은 올해 시험 생산(약 500톤)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2026년에는 2만 톤, 2027년에는 4만 톤, 2029년에는 12만 톤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고용 규모는 약 750명으로 전망된다. 국내 전구체 시장 영향 현재 새만금은 이차전지 관련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으며, LS 새만금 공장에서 생산하는 전구체의 국내 점유율이 10%에서 20%로 확대될 경우, 전구체 수입의 중국 의존도(현재 약 80%)를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산니켈에서 양극재로 이어지는 산업 가치사슬(밸류
총 80개소 사회복지시설에 4억 원 규모 예산 지원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나눔문화 가치 형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온정 나눔행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원 및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총 80개소 사회복지시설에 약 4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온정 나눔행사 지원사업의 특징은 지역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는 점이다. 지원내용은 ▲가정의 달·어버이날 맞이 지역사회 축제 및 특식 지원 ▲저소득 아동 여름캠프 지원 ▲김장 지원 ▲문화 소외지역 공연 지원 ▲장수마을 활성화 프로그램 등 취약계층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사업들로 구성됐다. 지역 별로 지원 필요대상과 내용이 다르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역새마을금고와 협업해 자원봉사활동 등을 함께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김인 MG지역희망나눔재단 이사장은 “온정 나눔행사는 단순한 기부가 아닌 우리 이웃의 삶에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한 나눔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원/달러 환율은 29일 달러가 약세를 나타내면서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는 전일보다 5.3원 내린 1437.3원이다. 환율은 간밤 달러 약세를 반영해 4.6원 하락한 1438.0원으로 출발한 뒤 1435.0∼1441.5원에서 거래됐다. 미국 경기 침체 우려가 짙어진 가운데, 이번 주 성장·물가·고용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시장에는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일보다 0.44% 내린 99.160을 기록했다. 다만 장 초반 99선에서 등락하던 것과 비교하면 소폭 올랐다. 이날 월말 수출업체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환율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으나 외국인의 국내 증시 순매도는 환율 낙폭을 제한했다. 코스피는 전일보다 16.56포인트(0.65%) 오른 2565.42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들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2345억 원을 순매도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09.59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1004.07원보다 5.52원 높은 수준이다. 엔/달러 환율은 0.93% 내린 142.36
이구스는 올해에만 총 277종의 무급유 플라스틱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발표는 ‘Go Zero Lubrication(무급유 솔루션)’이라는 2025년 경영 슬로건에 발맞춘 것으로, PTFE(폴리테트라플루오로에틸렌) 등 유해 화학물질을 포함하지 않은 베어링,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에너지 체인, 휴머노이드 로봇 부품 등이 포함됐다 .이구스는 지난해 어려운 지정학적·경제적 환경 속에서도 고객 수를 5% 증가시키며 약 11억 유로(한화 약 1조 8천억 원)의 매출을 유지했다. 특히 지난 5년간 독일 쾰른 본사에서만 토지, 건물, 첨단 장비, 소프트웨어, 신제품, 인력, 마케팅 분야에 3억 5천만 유로 이상을 투자했다. 회사 측은 지속적인 연구개발(R&D)과 친환경 경영을 성장의 핵심 요인으로 꼽았다. 토비아스 포겔 이구스 CEO는 “정치적, 경제적 변화의 영향을 완전히 피할 수는 없지만, 우리는 고객 중심의 가치 창출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러한 도전은 ‘무엇이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새로운 해답을 찾아가는 동기가 된다”고 강조했다. 한국이구스 윤창원 대표도 “한국이구스는 어려운 경제 상황과 변화하는 산업 환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공동주택(약 1,558만 호)의 공시가격을 4월 30일(수) 공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의 전년 대비 변동률은 공시가격(안)과 동일한 3.65%로 나타났다. 다만, 부산(-0.01%P), 광주(-0.01%P), 울산(-0.01%P), 세종(+0.01%P) 등 4개 시도는 이번 가격 조정에 따라 열람 시와 비교해 소폭 변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의견 제출 건수와 반영 비율 국토교통부는 3월 14일부터 4월 2일까지 소유자, 이해 관계인,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청취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의견 제출 건수는 전년보다 35% 감소한 4,132건(상향 3,245건, 하향 887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5년 중 가장 적은 수준이다. 제출된 의견 중 1,079건이 타당성이 인정되어 공시가격이 조정되었으며, 반영 비율은 26.1%로 나타났다. 지역별 공시가격 변동률 서울(7.86%), 대구(-2.90%), 인천(2.51%) 등 지역별로 공시가격 변동률이 차이를 보였다. 특히, 부산, 광주, 울산, 세종 등은 열람 시와 비교해 소폭 변동이 있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 이하 TS)은 4월 30일 오후 문화역서울284(구 서울역)에서 국민이 모두 함께 만드는 교통안전 대한민국을 위한 '오늘도 무사고' 통합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운전자, 보행자 등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단일화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그동안 국토부, 교통안전공단, TS 지역본부, 지자체 등이 참여해 왔다. '오늘도 무사고'라는 통합된 메시지 아래, 다음과 같은 6대 안전 수칙이 중점적으로 홍보될 계획이다. ①과속운전 무조건 금지 ② 무단횡단 무조건 금지 ③스몸비(스마트폰(smartphone)과 좀비의 합성어로, 스마트폰을 보며 길을 걷는 사람),④안전벨트 무조건 착용 ⑤ 운행 전 무조건 점검 ⑥장거리 무조건 휴식 이날 선포식에서는 통합 캠페인 브랜드(BI)가 선포되었고, 한문철 변호사가 '교통안전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한문철 변호사는 앞으로 교통안전 콘텐츠 참여 등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역할에 동참할 예정이다. 선포식에는 행정안전부, 경찰청, 한국도로공사, 한국 도로교통공단 등 정부 유관기관과 손해보험협회, 차량 공유 기업 쏘카(S
주택법 위반으로 확정될 경우 형사처벌(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 당첨 취소, 해당 주택 환수, 최대 10년간 청약 자격 제한 등의 강력 제재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2024년 하반기 수도권 주요 분양 단지 등 40곳(약 2.6만 호)에 대한 주택 청약 및 공급 실태 점검 결과, 총 390건의 공급 질서 교란 행위가 적발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점검에서 드러난 부정 청약 사례는 주로 본인 및 직계존속의 위장 전입, 위장 결혼 및 이혼, 청약 자격 조작, 불법 전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주택법 위반으로 확정될 경우, 형사 처벌(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과 더불어 계약 취소(주택 환수) 및 10년간 청약 제한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특히, 직계존속의 위장 전입 여부를 효과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건강보험 요양 급여 내역"을 징구한 결과, 부정 청약 적발 건수가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건강보험 요양 급여 내역에는 이용한 의료 시설(병원·약국)의 명칭과 연락처 등이 포함되어 있어 실거주지를 확인하는 데 유용하다. 주요 적발 유형은 다음과 같다. 직계존속 위장 전입: 가점제 부양가족 수 점수나 노부모 특공 청약
한국부동산원, 변화된 청약 제도 완벽 분석한 「주택 청약의 모든 것」 개정판 발간 내 집 마련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줄 주택 청약, 복잡하고 변화하는 제도 때문에 어려움 해결한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지난 28일, 최신 청약 정보를 담은 「주택 청약의 모든 것」 2025년~2026년 개정판을 발간하며 청약 시장의 새로운 지침서를 제시했다. 이번 개정판은 지난 3월 발표된 주요 청약 제도 변경 사항을 비롯해 공급 유형별 신청 자격, 당첨자 선정 방식, 자주 묻는 말과 놓치기 쉬운 유의 사항까지, 주택 청약의 모든 것을 상세하게 담고 있다. 특히, 작년 7월 전면 개정 이후 약 9개월 만에 선보이는 따끈따끈한 최신 정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이번 개정판에서 주목해야 할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확대 및 무주택 요건 완화: 신혼부부의 내 집 마련 기회를 넓히기 위한 정책 변화를 반영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내 신생아 우선 공급 비율 상향: 저출산 시대, 신생아 가구를 위한 특별한 혜택이 강화되었다. 공공주택 신생아 우선 공급 신설: 공공 분양에서도 신생아 가구를 위한 새로운 기회가 열린다. 혼인·출산 특례: 결혼과 출산 가구에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 '2024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달성했다. 이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 위원회가 주관하는 평가로, 공공기관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올해 평가 대상은 총 134개 공공기관(공기업 32개, 준정부기관 55개, 기타 공공기관 47개)이었으며,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준정부기관에 속한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동반성장 비전과 전략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단지 동반성장 생태계 활성화 및 지속가능성 제고'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3가지 전략을 추진했다. ▶동반성장 전략 고도화 및 활성화 기반 강화 ▶산업단지 입주 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 ▶공정 경제와 상생협력 환경 구축 이러한 전략을 바탕으로 다양한 과제를 실행했다. 예를 들어, 불공정거래 행위 차단을 위한 수의계약 감시 시스템을 강화하고, 협력 기업과의 공정거래를 위해 납품 대금 연동제를 도입했다. 또한, 협력 기업의 안전 관리 지원을 위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개선했다. 성과
원/달러 환율은 29일 달러 약세를 반영해 장 초반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23분 현재 전일 주간 거래 종가보다 3.4원 내린 1439.2원이다. 환율은 4.6원 하락한 1438.0원으로 출발한 뒤 장 초반 1430원대 중후반에서 거래 중이다. 달러는 간밤 약세를 나타냈다. 미·중 간 통상 협상 교착 우려가 커진 가운데, 미국 경기 침체 전망이 달러 약세 압력으로 작용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28일(현지시간) 언론 인터뷰에서 미국과 중국 간 협상을 재개하기 위해 중국 측에 전화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중국과 관련해선 어떻게 될지 두고 봐야 한다”며 “언젠가 그들이 우리에게 전화를 걸어올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미국 제조업 경기 지표 부진에 경기 침체 전망이 확산했다.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에 따르면 4월 텍사스 지역의 제조업 일반활동지수는 마이너스(-) 35.8로 전달(-16.3) 대비 19.5포인트 급락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일보다 0.57% 내린 99.023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12.24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