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 칩 설계 기업 사이파이브(SiFive)가 4억 달러(약 55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36억 5000만 달러(약 5조 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4월 11일(현지 시간) IT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TechCrunch)에 따르면, 이번 펀딩 라운드는 전 피델리티(Fidelity)의 유명 투자자 개빈 베이커(Gavin Baker)가 설립한 아트레이디스 매니지먼트(Atreides Management)가 주도했다. 엔비디아(Nvidia) 역시 이번 라운드에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이외에도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Apollo Global Management), D1 캐피털 파트너스(D1 Capital Partners), 포인트72 튜리온(Point72 Turion), 티 로우 프라이스(T. Rowe Price), 서터 힐 벤처스(Sutter Hill Ventures) 등 다수의 벤처 캐피털, 사모펀드, 헤지펀드가 참여했다. 사이파이브는 2015년 오픈소스 칩 설계 기술을 개발한 UC 버클리(UC Berkeley) 출신 엔지니어들이 설립한 회사다. 이 회사의 리스크-V(RISC-V) 개방형 칩 설계는 현재 엔비디아의 GPU 컴퓨터 시스템 AI 제국
지난 1월 22일부터 시행이 본격화된 AI 기본법(인공지능 기본법)이 기업의 AI 운영 방식에 새로운 기준을 요구하고 있다. 1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2027년 본격 시행을 앞두고 AI 신뢰도 확보를 위한 데이터 관리와 거버넌스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는 가운데 AI 도입을 넘어 지속 가능하게 운영하고 확장하기 위한 데이터 기반 AI 거버넌스 체계 마련이 기업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토크아이티가 오는 4월 15일(수)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AI 기본법 시대, 데이터 중심의 AI 거버넌스 및 AI 에이전트 실행 전략'을 주제로 생방송 토크 웨비나를 진행한다. AI 성능과 비즈니스 성과의 차이를 만드는 데이터 준비성(Data Readiness)을 중심으로 기업의 AI 경쟁력을 구조적으로 해석하는 '김선영의 AI-Ready Data' 시리즈 두 번째 에피소드로 진행된다. 웨비나는 총 3개의 핵심 포인트로 구성된다. 첫 번째로 AI 기본법과 데이터 중심의 AI 거버넌스를 살펴본다. AI 기본법의 주요 내용과 거버넌스 구조를 짚고 AI·AI 에이전트 활용 시 데이터 품질·보안·책임 등 실무자가 점검해야 할 체크포인트를 함께 다룬다. 두
렉스이노베이션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추천으로 KSM(Korea Startup Market)에 등록하는 한편 10억 원 규모의 Pre-A 투자 라운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렉스이노베이션은 재생에너지 개발부터 발전소 운영, 전력 거래, 탄소 성과 관리까지 전 주기를 수행하는 통합 에너지 플랫폼 기업이다. 비상장 혁신기업에게 KSM 등록은 기업 정보를 시장과 투자자에게 보다 체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반이 된다. 공공기관·대기업·금융기관과의 협력 가능성을 넓히는 데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만큼, 렉스이노베이션의 이번 KSM 등록은 기업의 대외 신뢰도와 투자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렉스이노베이션은 재생에너지 기반 EPC 수행 이후에도 발전소 운영 데이터 기반의 효율화, 소규모 전력 중개, VPP·EMS 통합 운영, 탄소 감축 성과의 계측·정산까지 연결하는 사업 구조를 구축해 왔다. 국내 실증 경험과 해외 에너지 전환 프로젝트 추진 역량을 함께 보유한 점이 이번 등록 과정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렉스이노베이션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추천으로 지난 2일 TIPS 발표까지 진행하며 기술 사업화와 투자 연계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AI 에이전트 플랫폼 기업 원더풀(Wonderful)이 한국 지사를 공식 설립하고 정응섭 씨를 초대 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원더풀은 강력한 AI 플랫폼과 현지 배포 역량을 결합해 모든 비즈니스 기능 전반에서 활용 가능한 엔터프라이즈급 AI 에이전트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인사이트 파트너스(Insight Partners), 인덱스 벤처스(Index Ventures), IVP, 베세머 벤처 파트너스(Bessemer Venture Partners), 바인벤처스(Vine Ventures) 등으로부터 총 2억 86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통신·금융 서비스·리테일·헬스케어·여행 등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조직 환경을 보유한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고객들과 이미 협업하고 있다. 한국 지사 출범은 원더풀의 아시아태평양 확장 전략에서 중요한 이정표로 꼽힌다. 원더풀은 성숙한 디지털 인프라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 환경을 바탕으로 한국이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엔터프라이즈 AI 시장 중 하나라고 보고 있다. 다만 엄격한 데이터 보안·규제 요건과 복잡한 내부 시스템 통합의 어려움이 실제 AI 도입의 걸림돌이 돼 왔다. 원더풀은 최첨단
화합물 반도체용 패키지 전문기업 RF머트리얼즈가 지난 8일 이사회를 열고 약 280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 주식수는 50만 주로, 증자 비율은 5.89%에 해당한다. RF머트리얼즈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AI 데이터센터 관련 부품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설비 투자 및 생산 확대에 따른 원재료 구매 등 운영자금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RF머트리얼즈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AI 데이터센터향 펌프레이저 패키지와 CPO(Co-Packaged Optics)향 펌프레이저 패키지 분야를 핵심 성장축으로 삼고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며, "AI 산업 확산과 함께 초고속·대용량 데이터 전송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광통신 핵심 부품인 펌프레이저 패키지의 중요성도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 RF머트리얼즈는 화합물 반도체 패키지 분야에서 축적해온 기술력과 양산 경험을 바탕으로, 고출력·고신뢰성이 요구되는 펌프레이저 패키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AI 데이터센터용 광통신 인프라와 차세대 광통신
제조 현장에서 설계 자동화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AI가 설계자의 의도를 이해하고 협업하는 '지능형 설계 파트너'로 진화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AI에게 명령하고, 설계는 자동화하십시오! Autodesk AI와 데이터 관리로 실현하는 미래 설계' 온라인 웨비나가 오는 22일(수)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웨비나는 Autodesk AI 기반의 설계 자동화 전략과 데이터 관리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단순 반복적인 필렛 작업이나 속성 입력에 설계 시간을 소비하던 시대는 지나가고 있다. 자연어 명령으로 설계 표준 위반을 실시간 탐지하고 해결책까지 제안하는 AI 어시스턴트가 등장하면서, 설계 업무의 패러다임이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다. 이번 웨비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넘어, AI가 실제 설계 실행을 주도하는 미래 제조 환경의 현재와 방향을 다룬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줌인테크 손광호 상무가 'Autodesk Assistant가 결합된 Inventor 2027'을 발표한다. 모델 데이터의 맥락을 이해하고 자연어 명령을 수행하는 MCP(Model Context Protocol) 기반 Autodesk Assistant의 핵심 기능과 활용
삼성전자가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33조 원, 영업이익 57.2조 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전기 대비 매출은 41.73%, 영업이익은 185%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이 68.06%, 영업이익이 755.01% 급증하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755%를 넘어선 것은 이번 실적의 핵심이다. 불과 1년 전과 비교해 영업이익이 8배 이상 불어난 수치로, AI 반도체 수요 급증에 따른 메모리 업황 회복과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사업 구조 개선이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68% 넘게 성장하며 분기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뒀다. 전기 대비 기준으로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큰 폭으로 뛰어오르며 성장 모멘텀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확인시켰다. 이번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로,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시점에서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사전 공개된 수치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기 시작했고, 2010년에는 IFRS를 선제 적용하며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 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의 정확한 실적 예
환경재단과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서 직원 가족 40여명 참여 기업 ESG 활동 확산 속 체감형 환경 프로그램으로 이어져 S-OIL은 지난 4일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임직원 가족 40여명과 함께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식목일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환경재단이 행사에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도토리 시드뱅크 만들기와 묘목 식재 작업을 진행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도토리 시드뱅크는 흙 속에 도토리를 모아 심어 발아와 생장을 돕는 방식이며, 이날 행사에서는 상수리나무 등을 포함한 묘목 200여 그루가 식재됐다. 이 회사는 해당 프로그램이 지난해부터 도심 숲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식목의 달마다 운영하는 연례 활동이라고 설명했다. 정유·석유화학 업계가 탄소배출 저감, 에너지 전환 대응과 함께 지역사회 환경 프로젝트를 병행하는 가운데, 기업 사회공헌 활동도 일회성 기부보다 참여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이동하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 S-OIL 관계자는 “직접 나무를 식재하며 환경 개선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정부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설비 용량을 100GW(기가와트) 이상으로 확대하고 전기차와 수소차가 신차의 40% 이상을 차지하게 하겠다는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기로 했다. '중동 전쟁발(發) 에너지 위기'에 '에너지 대전환'을 이루겠다면서 이러한 계획을 내놓았는데, 작년 수립한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2035 NDC) 이행 의지를 재확인한 정도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6일 국무회의에 '국민 주권 정부 에너지 대전환 추진 계획'을 보고했다. 기후부는 재생에너지 설비 용량을 2030년까지 100GW 이상으로 늘려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 이상으로 높이기로 했다. 작년 재생(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11.4%였다. '간헐성'이 단점인 재생에너지 확대에 맞춰 전력망에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양수발전댐 등 '유연성 자원'도 늘린다. 또 재생에너지 확대를 뒷받침하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태양광 셀·모듈과 풍력 터빈,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전선, 변압기, 수전해 설비 등의 핵심 기술 개발과 실증을 지원한다. '한전기술지주'를 설립해 에너지 분야 창업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 에너지 특별시'도 조성한다.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를 도입
SAP, 오라클, VMware 같은 핵심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동시에 AI 도입과 클라우드 전환, 보안 강화라는 새로운 과제를 안고 있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기존 시스템을 한 번에 교체하기에는 부담이 크고 그렇다고 현재 구조를 그대로 유지하기에는 변화의 속도가 너무 빠른 상황에서 기존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비용과 리스크를 줄이고 그 여력을 새로운 혁신에 연결하는 현실적인 전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토크아이티가 오는 4월 9일(목) 오후 2시부터 3시 15분까지 'SAP·오라클·VMware 비용 최적화와 에이전틱 AI ERP 혁신 전략'을 주제로 리미니스트리트와 함께하는 생방송 토크 웨비나를 진행한다. 올 3월 열린 '2026 Rimini Street Summit' 컨퍼런스의 핵심 포인트를 재구성해 전문가들과 기업 문제 해결 방향을 논의하는 '컨퍼런스 핵심 리뷰' 채널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웨비나는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용행 한국리미니스트리트 전무가 에이전틱 AI ERP를 통한 SAP ERP 혁신 전략을 소개한다. SAP ERP를 기록 시스템으로 유지한 채 그 위에 AI 플랫폼을 추가 계층으로 구현하는
AI 도입 이후 개발 속도는 빨라졌지만 보안 점검과 내부 규정 준수는 여전히 사람 손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코드 작성부터 테스트, 보안 스캔, 배포까지 소프트웨어 개발 생명주기(SDLC) 전 과정을 끊김 없이 연결하는 DevSecOps 체계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AI와 Agentic 개념을 결합해 개발·보안 업무를 자동화하려는 시도가 본격화되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토크아이티가 오는 4월 7일(화)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AI와 Agent가 바꾸는 DevSecOps'를 주제로 생방송 토크 웨비나를 진행한다. 토크아이티의 소프트웨어 전문 토크 시리즈 '구해줘! SW'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는 DevSecOps를 관리 대상이 아닌 조직의 경쟁력으로 만들기 위한 실전 전략을 다루는 자리다. 웨비나는 총 3개의 핵심 포인트로 구성된다. 첫 번째로 AI를 활용한 DevSecOps 구현 방식을 살펴본다. SDLC 전 과정에 AI를 녹여내는 접근법과 온프레미스·설치형 등 다양한 환경에서의 적용 방안을 다룬다. 두 번째로는 Agentic 개념으로 강화된 DevSecOps를 소개한다. 에이전트를 통한 개발 효율 극대화 방법과 조직의 정책·개발 문
석유를 많이 사용하는 15개 기업이 연간 95만 6000만 배럴의 석유를 절약할 계획을 수립했다고 기후에너지환경부가 3일 밝혔다. 기후부는 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에너지 절약을 위한 기업·경제단체 협력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석유 다(多)소비 50개 업체에 속하면서 2022년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에너지 효율 개선 협약인 '킵(KEEP) 30'에 참여한 15개 기업이 참석했다. 기후부는 기업들이 2024년 에너지 사용량(신고 기준)의 1.73%에 해당하는 61만TOE(석유환산톤·원유 1t의 열량)를 절감할 계획을 세웠다고 전했다. 석유류는 연간 13만TOE를 절감하기로 했다고 했다. 13만TOE를 석유량으로 환산하면 95만 6000배럴이다. 국내 전체 석유 소비량은 하루 기준 281만 6000여 배럴(2021년 기준)이다. 기업들은 가동하지 않는 설비는 조기에 철거하고 노후 설비와 열교환기 등을 고효율 설비로 교체하기로 했다. 제조 효율화 설비와 에너지 회수 설비에 대한 투자도 조기에 실시한다. 앞서 기후부는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5156개)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91.4%를 차지하는 50개 업체에 에너지 사용량 절감 계획 수립을 요청하고
미국이 철강·알루미늄·구리 및 파생상품에 대한 무역확장법 232조 관세 부과 방식을 개편함에 따라 정부가 국내 산업계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산업통상부는 3일 관계부처를 비롯해 철강, 기계, 전기·전자, 자동차·부품, 화장품, 식품 등 주요 업종별 협회, 대한상의, 코트라, 무역협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긴급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개편안의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제도 변화에 따른 영향과 애로사항을 점검한 뒤 우리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2일(현지시간) 발표한 이번 조치의 핵심은 철강·알루미늄·구리 함량가치 기준을 폐지하고 완제품 전체 가격을 기준으로 관세를 부과하는 것이다. 이번 관세 조정 조치는 오는 6일 오전 0시 1분(미 동부시간)부터 적용된다. 그간 미국은 제품 가격 중 철강·알루미늄·구리 함량가치에 대해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50% 관세를 부과하고, 나머지 가치에는 국가별 상호관세를 적용해 왔다. 이번 발표에 따라 기존 연 3회 진행됐던 파생상품 추가 신청 절차는 폐지된다. 다만 행정부 직권 추가는 유지되며 미국 상무부는 이번 조
AI 기반 마케팅 테크놀로지 기업 에이비일팔공(AB180)은 자사의 광고 성과 측정 및 분석 솔루션 ‘에어브릿지(Airbridge)’를 ‘라인야후 애즈(LY Ads)’와 연동한다고 2일 밝혔다. 라인야후 애즈는 라인야후(LY Corporation)가 제공하는 디스플레이 광고 플랫폼이다. 일본 디지털 마케팅 시장에서 핵심 광고 채널로 활용되는 야후재팬(Yahoo Japan)과 라인(LINE)의 광고를 통합 운영한다. 에이비일팔공은 그동안 게이밍, 엔터테인먼트, 뷰티, 커머스 등 다양한 산업군의 광고주들로부터 일본 시장 마케팅을 위한 라인이나 야후재팬과의 연동 요청을 지속적으로 받아왔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에어브릿지와 라인야후 애즈 간 연동을 추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동을 통해 에어브릿지는 야후재팬과 라인에서 집행되는 광고 캠페인의 성과를 실시간으로 측정·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광고주는 이 솔루션에서 제공하는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캠페인 성과를 보다 정밀하게 파악하고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이 솔루션은 이번 라인야후 애즈 연동을 비롯해 구글, 메타, 틱톡,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주요 광고 플랫폼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국내에서는 네이
AI 로봇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플라잎은 국내 로보틱스 업체인 레인보우로보틱스와 협력해 ‘제조 특화 AI 양팔로봇 V2’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검증된 협력 기술을 바탕으로 제조 현장에 최적화된 차세대 자동화 솔루션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업체는 과거 자동차 헤드램프 조립 자동화 솔루션을 공동 개발해 생산라인 적용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양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 경험은 하드웨어 및 AI 소프트웨어 통합 완성도를 높인 전환점이 되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V2 모델도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정밀 로봇 하드웨어와 플라잎의 조립·체결 특화 AI가 결합돼 공정과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능력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단일 공정을 넘어 다양한 제조 공정과 복잡한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자동화를 가능케 한다고 했다. 특히 작업자의 환경을 고려한 로봇 팔 및 허리축 설계 개선으로, 제조현장에서 반복적이고 정밀한 작업 수행에 적합한 ‘제조 특화형 휴머노이드’로 진화했다. 이는 기존 범용 휴머노이드의 한계를 극복하며, 유연한 생산 체계를 구현하는 실질적 해법이 될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기대했다. 플라잎 관계자는 “구조적 진화를 통해 제조 현장 맞춤형 기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