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투자 플랫폼 모햇이 누적 투자금 5000억 원을 돌파했다. 에이치에너지는 2020년 모햇 서비스 출시 이후 약 6년 만에 누적 투자금 5000억 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모햇은 2025년 4월 누적 투자금 3000억 원을 넘어선 뒤 1년여 만에 67% 성장했다. 모햇은 에이치에너지가 운영하는 협동조합 기반 재생에너지 투자 플랫폼이다. 일반 시민이 조합원으로 참여해 출자금과 차입금을 납입하면, 해당 재원은 전국 지붕 태양광 발전소 구축에 활용된다. 발전 수익은 조합원에게 약정 이자 형태로 지급된다. 에이치에너지는 모햇이 개인도 에너지 자산의 소유와 수익 분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구조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기존 에너지 시장이 대기업과 금융 자본 중심으로 운영됐다면, 모햇은 개인이 에너지 소비자를 넘어 재생에너지 자산 참여자로 들어올 수 있는 모델을 제시했다는 설명이다. 현재 모햇은 경기, 경상, 충청권 등 전국 2489개소에 308MW 규모의 지붕 태양광 발전소를 보유하고 있다. 누적 발전량은 약 39만MWh, 누적 발전 매출은 846억 원이다. 지난달 공시 기준 건설 중인 지붕 태양광 발전소는 472개소, 71.7MW 규모로 집계됐다.
질소산화물 저감 환경 촉매 전문기업 나노가 포스코에 플레이트형 선택적촉매환원(SCR) 촉매를 공급한다. 나노는 포스코와 약 21억 원 규모의 플레이트형 SCR 촉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포스코에 이미 공급된 설비에 플레이트형 촉매를 추가로 공급하는 건이다. 나노는 지난 16일 주문을 접수한 뒤 최근 계약 서명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공급 절차에 들어갔다. SCR은 산업 공정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NOx)을 질소와 수증기로 전환해 배출을 줄이는 대기오염 방지 기술이다. 제철소에서는 여러 설비에 SCR이 적용되며, 특히 고분진 환경에서는 촉매 막힘을 줄이면서도 높은 질소산화물 제거 효율을 유지하는 기술력이 중요하다. 나노가 공급하는 플레이트형 촉매는 금속망 기반의 판형 구조로 제작된다. 기존 벌집형 촉매보다 배기가스 흐름이 원활하고, 분진에 따른 막힘 현상을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철소처럼 분진이 많고 온도가 낮은 특수 공정에서 성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공급은 같은 설비에 대한 두 번째 공급이다. 회사는 첫 설치 때부터 적용된 나노 플레이트형 탈질촉매의 성능과 신뢰성이 확인되면서 추가 공급으로 이
긴트가 인도네시아 농업 현장의 스마트팩토리 도입을 지원하며 해외 농업 디지털 전환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긴트는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가 주관하는 ‘인도네시아 산업전환을 위한 스마트팩토리화 도입 및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혁신 기업이 인도네시아 수요 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 생산운영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이노비즈협회는 인도네시아 수요 기업 12곳을 대상으로 사전 컨설팅부터 맞춤형 솔루션 설계, 구축까지 지원한다. 긴트는 이번 사업에서 인도네시아 농업의 디지털 전환과 고부가가치 작물의 안정적인 생산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공급한다. 구체적으로 지역 농업 회사에는 자율주행 솔루션 ‘플루바 오토’를 장착한 자율주행 트랙터를 보급한다. 온실 시공 회사에는 딸기 재배가 가능한 한국형 스마트팜 시설을 공급할 계획이다. 긴트는 인도네시아 정부와도 현지 농업 혁신을 위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인도네시아의 국가 디지털 전환 전략인 ‘메이킹 인도네시아 4.0’과도 맞닿아 있다. 해당 전략은 제조업 디지털화와 국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긴트는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대규모 플랜테이션 농업의 자동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가 유럽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제조사를 대상으로 인증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티유브이슈드는 덴마크 법인 티유브이슈드 덴마크가 EU 의료기기 규정(MDR) 2017/745에 따라 덴마크 의약청으로부터 지정 범위 확대를 공식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티유브이슈드 인증기관 ‘NB 2443’은 재처리 분야를 제외한 모든 MDR 기기 코드를 지정 범위에 포함하게 됐다. 이에 따라 의료기기 제조업체는 유럽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보다 폭넓은 적합성 평가와 인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NB 2443은 티유브이슈드 의료·헬스 서비스 사업부 산하 독립 법인으로, 덴마크 코펜하겐에 본사를 두고 있다. 티유브이슈드 그룹의 일원으로 의료기기와 체외진단의료기기(IVD)의 안전성, 보안, 글로벌 시장 접근성 분야에서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B 2443은 2024년 4월 최초 지정 당시 심장학, 신경학, 정형외과, 소프트웨어 기반 의료기기 분야의 적합성 평가를 중심으로 MDR 인증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Class IIa, IIb, III 의료기기에 대해 신청부터 인증서 발급까지 경쟁력 있는 처리 기간을 제공해
핀테크 기업 핑거가 라오스 재생에너지·탄소감축 사업에서 연속 성과를 거두며 동남아 국제감축사업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핑거는 국내외 협력사와 함께 추진한 라오스 재생에너지 예비타당성조사 사업을 완료하고, 후속 사업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 소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라오스 전기이륜차 전환 기반 ITMO 정부투자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라오스 현지에서 확보한 재생에너지 협력 기반을 전기이륜차 보급, 배터리 교환 인프라, 디지털 MRV, 국제감축실적(ITMO) 확보 및 이전 체계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핑거는 단순 설비 공급이나 개별 프로젝트 참여를 넘어 재생에너지, 전기모빌리티, 디지털 탄소관리를 하나로 연결한 국제감축사업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핑거는 라오스 산업상공부(MOIC) 산하 산업에너지연구소(IICE), 현지 UDA Farm 등과 협력해 비엔티안 지역을 대상으로 태양광·바이오가스 융합형 재생에너지 예비타당성조사를 수행했다. 해당 사업은 4MW급 태양광 발전, 100kW급 바이오가스 발전, 필요 시 에너지저장장치(ESS) 도입 가능성을 포함해 기술성, 경제성, 인허가 여건, 탄소감축 가능성을 종합 검
신성이엔지가 해상 환경에 특화된 고내구성 태양광 모듈 개발에 나선다. 태양광 1세대 기업 신성이엔지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해상 환경 고내구성 태양광 모듈 개발 및 실증’ 국가과제에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2026년 4월부터 2029년 3월까지 36개월간 진행된다. 총사업비는 정부 지원금 90억 원과 민간 부담금 약 39억 원을 합한 129억 원 규모다. 과제에는 산·학·연 12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관리 아래 해상 전용 고내구성 태양광 모듈 개발, 새만금 내해 실증, KS 인증 취득을 목표로 한다. 국내 내해와 간척호의 태양광 설치 잠재량은 약 10.2GW로 추산된다. 그러나 해상 환경에 적합한 전용 모듈 기술과 검증 사례가 부족해 실제 보급은 제한적인 상황이다. 이번 과제는 염분, 습기, 바람 등 해상 환경을 견딜 수 있는 고내구성 모듈을 개발해 국내 해상 태양광 시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성이엔지는 이번 과제에서 소재·부품 협력기관의 개발 성과를 실제 태양광 모듈로 구현하는 공정 기술 개발을 맡는다. 회사는 2008년 태양전지 사업을 시작한 이후 모듈 제조, 발전소 설계·조
코오롱베니트가 SAS와 함께 기업용 실시간 AI 분석 플랫폼 시장 공략에 나선다. 코오롱베니트는 지난 18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즈 호텔에서 열린 ‘SAS 이노베이트 온 투어 서울 2026’에 참가해 SAS 기반 분석 플랫폼 전략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코오롱베니트는 국내 유일 SAS 공식 총판으로, SAS 기반 분석 솔루션의 컨설팅, 구축, 기술지원, 운영 안정화까지 통합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코오롱베니트 SAS사업팀 안성무 수석은 ‘실시간 분석을 통한 즉각적 가치 실현’을 주제로 발표했다. 안 수석은 SAS Viya를 중심으로 SpeedyStore, Data Maker, Agentic AI 등 SAS 솔루션을 결합해 고객 맞춤형 분석 환경을 구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SAS Viya는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모델 관리, 데이터 관리, 시각화를 통합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이다. 코오롱베니트는 여기에 합성데이터 생성과 품질 검증을 지원하는 SAS Data Maker, AI 실행과 업무 자동화를 돕는 Agentic AI, 실시간 데이터 처리를 지원하는 SpeedyStore를 결합해 기업의 데이터 활용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가전
자율주행 비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스트라드비젼이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 들어갔다. 스트라드비젼은 18일부터 19일까지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스트라드비젼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수요예측에서는 기관투자자의 66.8%가 가격 미제시 비율을 포함해 희망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 가격을 제시했다. 회사는 일반투자자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공모가를 1만 2000원으로 확정했다. 스트라드비젼은 인공지능(AI) 기반 차량용 비전 퍼셉션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자율주행용 객체 인식 솔루션을 개발해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OEM)와 티어1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다. 수요예측 과정에서 투자자들이 주목한 요인으로는 기술력과 양산 경험이 꼽힌다. 스트라드비젼은 독자적인 Vision AI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OEM 및 티어1 고객사와 다수의 양산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현재 전 세계 500만 대 이상의 양산 차량에 스트라드비젼의 소프트웨어가 적용됐다. 회사는 실제 차량 양산 환경에서 제품 경쟁력과 신뢰성을 검증해온 점을 성장 기반으로 내세우고 있다. 자동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엄윤미)이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MARU)'의 2026년 상반기 배치 스타트업 14개사를 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배치는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AI·딥테크·K-뷰티·헬스케어·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이 선정됐다.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마루는 스타트업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터로, 서울 역삼동 창업가거리에 위치한다. 창업에 필요한 공간 인프라와 네트워크, 교육을 폭넓게 지원하며, 스타트업과 함께 국내외 벤처캐피털, 액셀러레이터, 창업 지원 기관 등이 입주해 있는 기업가정신 생태계의 거점이다. 이번 2026년 상반기 배치에는 그랜터, 디플에이치알, 라이덕, 래티스, 브라이트마운트, 슈퍼히어로유나이트 코리아, 스킨서울랩, 스트레스솔루션, 시그니처레이블, 에이머슬리, 유비스, 정리습관, 체인시프트, 홈앤코 등 14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배치팀의 사업 분야는 재무회계·계약관리·공간 분석 등 기업용 AI 솔루션부터 반도체 공정 자동화와 디지털 트윈 등 딥테크, K-뷰티·헬스케어·커리어 플랫폼까지 폭넓게 걸쳐 있으며, 선정팀 대다수가 AI 기술을 각 산업 현장의 구체적인 문제 해결에 접목하고 있다. 선정된
서울시 산하 인공지능(AI) 특화 지원기관인 서울 AI 허브(센터장 변우석)가 올해 총 2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AI 스타트업 100개사에 고성능 GPU 클라우드 이용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AI 개발 초기 단계부터 산업 현장 실증·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종합 인프라 지원 체계를 구축해 서울형 AI 성장 생태계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서울 AI 허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간 100개사 규모의 GPU 클라우드 이용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우선 71개 기업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현재 하반기 참여기업 모집도 진행 중이다. 선정 기업들은 AI 모델 기반 연구개발 및 서비스 고도화에 GPU 클라우드 환경을 즉시 활용할 수 있다. 최근 생성형 AI와 멀티모달 AI, AI 에이전트 기술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GPU는 AI 산업의 핵심 생산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AI 모델의 학습·추론·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컴퓨팅 수요는 급증하고 있는 반면, 최신 GPU 확보 비용과 클라우드 이용 비용 부담으로 많은 스타트업들이 연구개발 초기 단계부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서울 AI 허브는 AWS, Microsoft Azure, Google Clo
아시아나IDT가 인공지능(AI) 기반 산업안전 관리 역량과 친환경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아시아나IDT는 국토교통부 인가 단체인 사단법인 도시재생안전협회로부터 AI 안전관리 인증과 저탄소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아시아나IDT가 추진하고 있는 산업안전보건 플랫폼의 AI 기반 안전관리 역량과 친환경 경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아시아나IDT는 자체 개발한 AI 산업안전보건 플랫폼 ‘플랜투두(Plan2Do)’를 제조, 물류, 공공기관 등 다양한 현장에 적용하며 산업 전반의 안전관리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플랜투두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위험성 평가, 안전점검, 개선조치 관리 등을 통합 지원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AI 기반 위험요인 분석, 현장 이미지 안전점검, 위험성 평가 자동화, 모바일 현장관리 기능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SaaS 기반 구독형 서비스로 제공돼 초기 구축비 부담을 줄이고, 빠른 도입과 운영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기존 종이 문서 중심의 안전관리를 디지털화함으로써 문서 사용을 줄
앤시스코리아가 인공지능(AI) 시대의 엔지니어링 혁신 방향을 논의하는 ‘앤시스 이그제큐티브 포럼 2026’을 열었다. 글로벌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기업 앤시스코리아는 지난 11일 개최한 ‘앤시스 이그제큐티브 포럼 2026’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높시스와 앤시스 통합 이후 국내 주요 고객과 산업 리더를 대상으로 처음 열린 이그제큐티브 포럼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등 국내 주요 대기업과 정부 기관의 경영진 및 임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AI 시대에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미래 엔지니어링의 방향성과 기업의 대응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반도체, 모빌리티, 항공우주·방산 등 다양한 산업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해 차세대 기술 혁신과 디지털 엔지니어링 전략을 논의했다. 기조 발표는 문석환 시높시스 시뮬레이션&분석(S&A) 부문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부사장이 맡았다. 문 부사장은 ‘미래를 함께 재설계하다’를 주제로 AI와 소프트웨어 중심의 산업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엔지니어링 혁신을 이끄는 핵심 축으로 공동 설계, 디지털 트윈, 에이전틱 AI를 제시했다. 문 부사장은 시
차량용 인공지능(AI) 비전 소프트웨어 기업 스트라드비젼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며 글로벌 비전 AI 기업으로의 도약을 예고했다. 스트라드비젼은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이후 성장 전략을 밝혔다. 스트라드비젼의 총 공모 주식 수는 700만 주다. 1주당 공모 희망가는 1만 2000원에서 1만 4000원이며, 총 공모금액은 840억 원에서 980억 원 규모다. 회사는 6월 9일부터 15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18일과 19일 이틀간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다. 2014년 설립된 스트라드비젼은 AI 기반 차량용 비전 퍼셉션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다.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자율주행용 객체 인식 솔루션 ‘SVNet’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ADAS와 자율주행 기술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스트라드비젼은 2019년 중국 양산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글로벌 완성차 시장에 진출했다. 현재까지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OEM) 13개사, 50개 이상 차종에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사업성을 입증했다. 특히 2025년 기준 누적 500
산업 인공지능 전환(AX) 기업 세이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 선정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세이지는 1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공식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은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높은 디지털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현지 액셀러레이팅, 투자유치, 보증 등을 종합 지원하는 과기정통부 사업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시행을 맡고 있으며, 올해 예산은 24억 원 규모다. 지원 대상은 인공지능(AI), 인공지능 전환(AX)을 포함한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분야 기업이다. 최근 3년간 매출액 연평균 20% 이상 성장하거나 20억 원 이상 투자유치 실적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공모에는 49개사가 지원했으며, 세이지를 포함한 15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세이지는 비전 AI 기반 제조 자동화 솔루션과 자율 제조 에이전틱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술력과 글로벌 성장 역량을 인정받았다. 세이지는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외 주요 제조기업의 품질 검사 분야에서 레퍼런스를 확보해왔다. 제조 현장의 불량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에이팩트가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전환사채 납입을 완료하고 시설투자에 속도를 낸다. 에이팩트는 지난 5월 29일 공시한 250억 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과 관련해 6월 10일 전액 납입이 완료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달 자금은 생산능력(Capa) 증설을 위한 시설투자에 전액 투입될 예정이다. 에이팩트는 올해 약 700억 원 규모의 시설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전환사채 발행 자금도 해당 투자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회사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인공지능(AI) 관련 메모리 반도체 수요 확대에 따라 후공정 외주 물량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 종합반도체기업(IDM)들이 AI 메모리 생산에 생산능력을 집중하면서 범용 메모리 제품 생산을 위한 외주 수요도 함께 늘어나는 상황이다. 에이팩트는 음성공장 내 충분한 클린룸 공간을 확보하고 있어 고객사의 생산능력 확충 요청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후공정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고객 대응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고객 기반 다변화도 추진 중이다. 에이팩트는 최근 주요 IDM 업체뿐 아니라 메모리 팹리스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