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인공지능 전환(AX) 기업 세이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 선정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세이지는 1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공식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은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높은 디지털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현지 액셀러레이팅, 투자유치, 보증 등을 종합 지원하는 과기정통부 사업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시행을 맡고 있으며, 올해 예산은 24억 원 규모다. 지원 대상은 인공지능(AI), 인공지능 전환(AX)을 포함한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분야 기업이다. 최근 3년간 매출액 연평균 20% 이상 성장하거나 20억 원 이상 투자유치 실적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공모에는 49개사가 지원했으며, 세이지를 포함한 15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세이지는 비전 AI 기반 제조 자동화 솔루션과 자율 제조 에이전틱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술력과 글로벌 성장 역량을 인정받았다. 세이지는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외 주요 제조기업의 품질 검사 분야에서 레퍼런스를 확보해왔다. 제조 현장의 불량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에이팩트가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전환사채 납입을 완료하고 시설투자에 속도를 낸다. 에이팩트는 지난 5월 29일 공시한 250억 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과 관련해 6월 10일 전액 납입이 완료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달 자금은 생산능력(Capa) 증설을 위한 시설투자에 전액 투입될 예정이다. 에이팩트는 올해 약 700억 원 규모의 시설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전환사채 발행 자금도 해당 투자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회사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인공지능(AI) 관련 메모리 반도체 수요 확대에 따라 후공정 외주 물량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 종합반도체기업(IDM)들이 AI 메모리 생산에 생산능력을 집중하면서 범용 메모리 제품 생산을 위한 외주 수요도 함께 늘어나는 상황이다. 에이팩트는 음성공장 내 충분한 클린룸 공간을 확보하고 있어 고객사의 생산능력 확충 요청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후공정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고객 대응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고객 기반 다변화도 추진 중이다. 에이팩트는 최근 주요 IDM 업체뿐 아니라 메모리 팹리스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피스컬노트(FiscalNote)를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시킨 한국계 미국인 창업가 팀 황(Tim Hwang) 의장의 컴퍼니 빌더 '인어그레이션 그룹(Inauguration Group)'이 계열사의 한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AI 기술 기반 금융·의료·IT 인프라 전반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그 첫 신호탄으로, 인어그레이션 그룹 산하 AI 프랜차이즈 통합 금융 플랫폼 '엑스포넨트(Exponent)'가 4000만 달러(약 609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하고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한국 프랜차이즈 기업을 대상으로 금융 인프라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인어그레이션 그룹은 미국 연방 산업정책을 선제적으로 분석해 시장이 형성되기 전 기업을 직접 설계·육성하는 컴퍼니 빌더다. 기존 VC(벤처캐피탈)와 달리 정책 신호가 포착되는 순간 회사를 설립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이번 엑스포넨트 시리즈 A 투자에는 대만 최대 캐피탈사 차일리스(Chailease)의 안드레 쿠(Andre Koo) 회장과 차일리스 법인을 비롯해 에라펀드(Era Funds), 인어그레이션 그룹, K8 캐피탈(K8 Capital) 등이 참여했다. 미국 내 은행 대출은 심사에
우진산전이 미국 LA 메트로 A650 개량 차량의 초도 편성분을 올해 말 미국에 선적한다. 철도차량 및 전기버스 전문 제조기업 우진산전은 LA 메트로 A650 개량 차량 초도 편성분을 올해 말 미국으로 선적하고, 현지 추가 시험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우진산전은 2024년 5월 미국 LA 교통국(LACMTA)이 발주한 ‘LA 메트로 A650 차량 개량 사업’을 단독 수주했다. 수주금액은 약 2억 2000만 달러, 한화 기준 약 3264억 원 규모다. 이번 사업은 30년 이상 운행된 LA 메트로 A650 차량을 전면 개량하는 프로젝트다. 국내 기업이 해외 노후 철도차량의 전면 개량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노후 차량 개량은 신차 제작보다 기술적 난도가 높은 분야로 꼽힌다. 기존 차량 구조와 운행 환경을 고려하면서 추진제어, 보조전원, 열차제어 등 주요 시스템을 교체해야 하기 때문이다. 앞서 2016년 LA 메트로 A650 차량 개량 계약을 맡은 유럽 차량 제작사가 사업 수행에 실패하면서 해당 프로젝트는 장기간 표류한 바 있다. 우진산전은 미국 유타 교통국(UTA) SD160 경전철 보조전원시스템 개량 사업 등을
글로벌 벤처캐피털 알토스벤처스가 AI 핀테크 스타트업 하이퍼칼(HyperCal, 대표 김성준)에 시드 투자를 집행했다고 5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하이퍼칼은 보험 계리(Actuarial Science) 분야의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초기 스타트업으로, 연쇄창업자 출신들이 모인 개발자 중심의 소규모 창업팀이 초기 제품 개발 및 POC(Proof of Concept)에 집중하고 있다. 하이퍼칼 창업자인 김성준 대표는 국내 핀테크 스타트업 1세대 창업가 중 한 명으로, 기술 기반 금융 기업 렌딧(LENDIT)의 전 대표다. 김 대표는 2015년 국내 핀테크 산업이 본격 성장하기 시작한 시기부터 기술과 금융을 접목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 왔으며, 전통적인 금융 산업 구조와 규제 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창업가로 평가받는다. 알토스벤처스는 김 대표의 10여 년에 걸친 기술 기반 금융 서비스 이력과 창업팀의 기술력, 금융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를 투자 배경으로 꼽았다. 알토스벤처스 관계자는 "알토스 팀과의 오랜 신뢰와 인연을 바탕으로, 김 대표와 창업팀의 기술력과 금융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가 인상 깊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보험 계리
(사)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여성벤처·스타트업을 대상으로 '2026 여성벤처 글로벌화 지원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을 27일 공고했다. 접수는 6월 17일 자정까지 이메일로 진행되며, 총 20개사를 선정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 맞춤형 글로벌화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기 및 성장 단계의 여성벤처·스타트업이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기업 진단부터 인증 취득, 바이어 매칭, 수출 상담회까지 아우르는 풀사이클 지원을 표방한다. 주관기관은 한국여성벤처협회이며, 운영기관은 심산벤처스코리아가 맡는다. 세부 지원 내용은 크게 7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먼저 기업별 제품·서비스와 해외 진출 역량에 대한 사전 진단을 바탕으로 진출 가능 국가 발굴 및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이어 수출·현지화·글로벌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 교육과 글로벌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진출 희망 국가와 산업 특성을 반영한 1:1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된다. 해외 진출을 위한 영문 자료 제작 및 제품 고도화, CE·FDA·ISO 등 글로벌 인증 획득 컨설팅 지원도 포함된다. 해외 바이어·투자자 발굴 및 매칭, 해외 바이어 초청
한화솔루션이 유상증자 규모를 1조 8000억 원에서 1조 7000억 원으로 추가 축소한다. 한화솔루션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유상증자 규모를 기존 1조 8000억 원에서 1조 7000억 원으로 줄이는 변경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관련 내용을 담은 자진 정정 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 이번 조정은 채무상환 목적 자금 규모를 줄이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한화솔루션은 앞서 유상증자 1차 변경 증자안을 통해 채무상환 예정 금액을 1조 5000억 원에서 9000억 원으로 낮춘 바 있다. 이번에는 이를 다시 1000억 원 줄여 8000억 원으로 조정했다. 다만 미래 성장 투자 계획은 유지한다. 한화솔루션은 페로브스카이트 탠덤 파일럿 라인 업그레이드에 1000억 원, 탠덤 양산 라인 구축과 탑콘(TOPCon) 생산 능력 확대에 8000억 원 등 총 9000억 원 규모의 미래 혁신 성장 투자를 기존 계획대로 추진할 방침이다. 유상증자 규모가 줄면서 증자 비율도 낮아진다. 증자 비율은 약 32%에서 약 30%로 하락하고, 구주주 1주당 배정주식 수는 약 0.2605주에서 0.2465주로 줄어든다. 한화솔루션은 추가 유상증자 축소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미국 벤처투자
데이터 완전성·GMP 체계 앞세워 제약사 수탁 수요 대응 해열진통제 허가 추진… 필수의약품 공급망 안정화 강화 오스템파마가 고형제 의약품 위수탁생산(CMO)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북 오송 의약품 생산공장을 중심으로 제조 인프라와 품질관리 체계를 강화하며 국내 제약업계 내 CMO 경쟁력 확보에 나선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오스템파마의 강점으로 안정적인 생산 시스템과 데이터 완전성(Data Integrity·DI) 기반의 품질관리 역량을 꼽는다. 최근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DI는 의약품 제조 과정의 신뢰성과 규제 대응 수준을 판단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DI는 데이터가 생성되는 시점부터 활용·보관·폐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정확성과 일관성을 유지하는 개념이다. 의약품 제조 현장에서 생성되는 기록과 정보가 원본 그대로 유지되는지를 검증하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특히 글로벌 GMP 규제가 강화되면서 제약업계 전반에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오스템파마는 생산 전 공정에 디지털 기반 품질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데이터 누락이나 임의 수정 가능성을 최소화했다. 원료 입고부터 완제품 출하까지 제조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생산 신뢰도를 높였다는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 대표이사 고진)이 스테이블코인 무역결제 처리 경로 부재를 분석한 보고서 『디지털화폐 전환기의 무역결제: 스테이블코인 확산이 제기하는 전자무역 인프라 과제』(KTNET Trade Intelligence Report 2026 1호)를 발간했다. 이종섭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가 자문에 참여한 이번 보고서는 외국환거래법 개정 이후에도 수출기업이 스테이블코인으로 수출대금을 수취했을 때 합법적으로 처리할 경로가 여전히 없다는 구조적 공백을 정면으로 지목했다. 보고서 발간의 배경에는 실제 대규모 불법 거래 사례가 있다. 관세청 대구본부세관은 2025년 10월 테더(USDT)를 활용해 한국-베트남 간 수출대금을 불법 수취·송금한 환치기 조직을 적발했다. 약 3년간 7만 8,489회, 9,200억 원 규모이며 화장품·의료용품 수출입업체 700여 곳이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보고서는 합법적 처리 경로의 부재가 이 규모의 불법 거래를 구조적으로 방치한 배경이 됐다고 분석한다. 지난 7일 외국환거래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가상자산 이전업무가 외환 당국 등록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지만, 보고서는 세 가지 처리 경로 부재가 여전히 해소되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성미숙)가 여성 스타트업의 질적 도약을 위한 실질 투자 지원 프로그램인 '여성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오는 6월 9일(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 7년 미만의 테크 기반 여성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 연계형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순한 양적 성장에 머물지 않고, 기술 기반 여성 창업기업의 실질적인 성장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멘토링, 네트워킹 등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혁신 성장이 가능한 초기 스타트업을 집중 발굴·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는 여성 특화 창업기획자 4개사인 리벤처스, 이화여자대학교기술지주, 젠엑시스, 킹고스프링과 협력해 유망 여성 초기 스타트업 30개사 이상을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협약 기간 내 기업 맞춤형 교육·멘토링, 사업화 자금 지원(1천만 원 이내), 협력 네트워크 등 각 운영기관이 보유한 특화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원받는다. 여기에 직접투자(3개사 이상)부터 스케일업을 위한 연계·후속투자까지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를 고려한 초밀착 맞춤형 보육도 병행 제공된다. 한국여성벤처협회 성미숙 회장은 "초기 자금 조달 이후 스타트
MDS인텔리전스가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 전략을 공유하는 기술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 계열사 MDS인텔리전스는 지난 13일 서울 엘타워에서 ‘제15회 Automotive & Future Mobility SW Conference(AFMSC 2026)’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AFMSC 2026은 자동차 소프트웨어 산업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 활용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실제 개발 현장에서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고 경쟁력으로 연결할 것인지가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컨퍼런스는 인공지능(AI) 기반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개발, 사이버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디지털 엔지니어링 등 4개 테마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발표는 ‘프로세스 & 시큐리티’와 ‘아키텍처 & 세이프티’ 2개 트랙에서 총 12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AI 기반 개발 환경 변화와 SDV 시대의 개발 효율성 확보 방안이 주요하게 논의됐다. 정적 분석, 테스트 자동화, 기능안전, 소프트웨어 자재명세서(SBOM), 사이버복원력법
성안당(대표 이준원)은 지난 11일 원광디지털대 서울캠퍼스에서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김윤철)와 산업안전보건 분야의 상호 발전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및 산업체 위탁교육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안당 이준원 대표, 최옥현 전무, 구본철 상무, 지정민 이사를 비롯, 원광디지털대학교 김윤철 총장, 유숙희 처장, 임대성 산업안전보건학과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으로 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급부상하는 가운데, 양 기관의 핵심 교육 인프라를 결합한 현장 맞춤형 산업안전보건 전문가 양성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산업안전보건 분야뿐만 아니라, 성안당이 보유한 다방면의 전문 출판 콘텐츠와 원광디지털대학교의 여러 학과를 연계하는 등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협력 모델을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우선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친선 교류 ▲공동 관심 분야의 학술교류 및 연구 ▲성안당 임직원의 원광디지털대학교 산업체 위탁교육 추진 및 장학 혜택 지원 ▲원광디지털대학교 재학생 대상 도서 및 이러닝 할인 지원
오스템임플란트가 지역사회 환경 보전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이달 초 지역 명산인 봉제산에서 나무를 심은 데 이어 월말에는 김포공항 인근 유휴부지에 꽃씨를 뿌리며 친환경 사회공헌을 실천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24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일원 김포공항 대체녹지 내 공원에서 열린 '생명의 숲 꽃동산 가꾸기' 행사에 참가했다. 약 1만 평 규모의 대체녹지는 흙바닥과 잡초가 대부분인 황무지로 강서양천환경운동연합이 아이들을 위한 생태 교육의 장이자 지역 주민들의 휴식처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곳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꽃모종 구매 후원과 함께 임직원들이 직접 꽃동산 조성 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현장에는 강서양천환경운동연합 활동가와 강서자원봉사센터 봉사자·오스템임플란트 및 서울에너지공사 임직원들이 모여 오스테오스펄멈과 비덴스·양귀비 등 봄꽃을 심었다. 인근 마곡10 별솔어린이집 원아들도 고사리 손에 모종삽을 쥐고 함께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했다. 임직원들은 꽃 식재와 더불어 코스모스 씨앗을 파종하고 주변 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이에 앞서 오스템임플란트는 제81회 식목일을 기념해 지난 3일 강서구청이 주최한 나무심기 행사에도 참여했다. 강서구 화곡동과 등촌동을 잇
4억 원 규모 확대 지원…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본격화 아동·장애인·문화 소외계층까지…다양한 대상 포괄 지원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김인)은 지역 공동체 문화 확산과 사회적 연대 강화를 위해 ‘MG 온정나눔행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사회복지시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재단이 사업비를 지원하는 구조다. 지원 대상 기관이 지역 특성과 대상자 요구를 반영해 자율적으로 프로그램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핵심이다. 이는 단순 물품 지원이나 일회성 후원을 넘어, 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방식으로 평가된다. 특히 현장 중심 기획을 통해 실제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실효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실제 지원 사례를 보면 프로그램의 다양성이 두드러진다.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특식을 제공하는 사업부터 저소득 아동을 위한 여름 캠프, 문화 소외지역 공연 지원, 중증 장애인 나들이 프로그램 등이 운영됐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 지원을 넘어 참여자에게 새로운 경험과 정서적 만족을 제공하며 지역
이차전지 조립 설비 전문 기업 엠오티가 국내 중견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과 약 20억 원 규모의 전자식 재순환 제어밸브 생산 자동화 라인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전자식 재순환 제어밸브(Electric Recirculation Control Valve, 이하 ERCV)는 내연기관의 유해 물질 배출을 줄이는 EGR(배기가스 재순환) 시스템의 핵심 구성 요소다. 엠오티는 이미 기존에 EGR 밸브 및 쿨러 생산 자동화 설비 분야에서 풍부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적 시너지와 공정 설계 역량이 이번 수주의 결정적 요인이 됐다. 엠오티는 이번 계약이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그동안 이차전지 제조 설비에 집중됐던 수주 비중을 자동차 핵심 부품 영역으로 성공적으로 확장함으로써, 특정 산업에 국한되지 않는 균형 잡힌 사업 구조를 구축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엠오티는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내연기관 부품은 물론, 전기차(EV) 및 하이브리드차(HEV)용 친환경차 부품 설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고전압 배터리의 전력을 안전하게 제어하는 핵심 장치인 ‘파워릴레이 액츄에이터(Power Re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