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 데이터 전송 환경은 대역폭 집약적 애플리케이션의 전례 없는 수요 증가를 충족하기 위해 신기술이 등장함에 따라 꾸준히 진화하고 있다. 이더넷 UDP 프로토콜은 단순성과 낮은 지연 속도 때문에 오랜 기간 GigE Vision 카메라의 데이터를 스트리밍하는 데 선호되는 협약이었다. 1 GigE를 초과하는 대역폭 애플리케이션의 수요가계속 증가함에 따라 거대한 데이터 증가를 처리하기 위한 더욱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전송 표준이 필요했다. 그 결과, 10 GigE 및 25 GigE 멀티카메라 애플리케이션용으로 UDP의 실현 가능한 대안으로서 원격 직접 메모리 액세스(즉, Remote Direct Memory Access, RDMA)가 채택됐다. UDP는 성능과 단순성이 탁월하지만 흐름 제어 및 패킷 재전송과 관련하여 본질적인 한계가 있다. 반면, RDMA는 CPU와 운영체계를 우회하여 호스트 PC의 메모리에 직접 이미지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식으로 더욱 견고하고 효율적인 데이터 전송 수단이 된다. 이런 방식으로 다른 핵심 시각 처리 작업을 위한 CPU 여유 공간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이미지 스트림의 속도와 효율성이 향상된다. 또한 흐름 제어와 패킷 재전송을
세이지리서치가 개발한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 '세이지비전'이 비전 시스템즈 디자인(Vision Systems Design)이 주최하는 ‘이노베이터 어워즈’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당 시상식은 22일부터 나흘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된 2023 디트로이트 자동화 로봇 전시회에서 진행됐다. Automate 2023은 로봇, 인공지능, 머신비전, 모션 제어 및 기타 최신 자동화 기술이 모인 북미에서 자동화 기술을 다루는 가장 큰 규모의 전시회다. 비전 시스템즈 디자인이 진행하는 이노베이터 어워즈는 매해 국제적 컨퍼런스에서 머신비전 및 이미지 공정 업계에서 가장 혁신을 가져다준 제품과 브랜드를 평가 및 시상한다. 이노베이터 어워즈는 ‘독창성’ ‘혁신성’ ‘사용자 파급 효과’ ‘시장성’ ‘생산력 향상’ 등의 기준을 바탕으로 혁신을 이끄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세이지리서치의 SaigeVision은 딥러닝 기반의 이미지 분석 기술을 활용한 비전 검사 솔루션이다. 제조업 현장에서 노동력 기반으로 진행되는 제품 외관 검사는 비전 기반 딥러닝 솔루션을 통해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제품 품질 검사를 가능하게 한다.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이지리서치는
로봇 자동화 시스템 브랜드 PICKSYS(픽시스)에서 머신비전을 이용한 가공기 투입 배출 자동화 제품 'PICKSYS MTS'를 소개했다. 머신텐딩 자동화란 협동로봇 등 자동화 장비를 사용해 기계에 자재를 공급하고, 작업이 끝나면 제품이 회수하는 과정을 자동화한 것을 의미한다. 픽시스의 PICKSYS MTS는 기존 머신텐딩 자동화와 차별되는 특장점이 존재한다. 기존 자동화 구축은 로봇을 설치해야 하는 위치와 공간 확보, 어떻게 설치하고 구동할 것인지에 대한 설계와 소프트웨어를 별도로 진행해야 했다. 픽시스는 프레임부터 소프트웨어, 협동로봇까지 하나의 제품으로 제공하고 있어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규격화된 사이즈를 제공한다. 로봇 종류부터 시스템, 설계까지에 들였던 많은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PICKSYS MTS는 현장 공간을 파악한 뒤 쉽게 적용할 수 있다. 이때 기존 가공기 또는 설비에 재료를 공급하고 회수하기 위해서 설비간 다양한 형태의 인터페이스 연결이 필수다. 보통 로봇과 가공기의 인터페이스를 연결해 신호를 주고 받으며, 로봇이 사람의 역할을 대신하게 된다. 가공기와 인터페이스를 연결하기 힘들 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머신비전이다. 머신비전
Neousys Technology는 최신 임베디드 플랫폼에서 최대24개의 코어와 32개의 스레드를 탑재한 13세대 Core i9/ i7/ i5/ i3 프로세서인 Intel Raptor Lake를 지원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원되는 플랫폼에는 산업 및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Nuvo-9000, Nuvo-9531, Nuvo-9501 시리즈, 엣지 AI 컴퓨팅 및 자율주행 차량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Nuvo-9160GC 및 Nuvo-10208GC 시리즈가 포함된다. 최신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최대 24개의 코어와 32개의 스레드를 제공한다. i5, i7 및 i9 프로세서에 통합된 추가 효율성 코어와 증가된 캐시 용량을 통해 Intel은 이전 세대 플랫폼과 비교할 때 싱글-스레드 성능이 최대 15%, 멀티-스레드 성능은 최대 41% 향상되어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반적인 시스템 성능은 이전 10세대 또는 11세대 플랫폼과 비교할 때 최대 2배로 훨씬 더 눈에 띄게 향상됐다. 또한, BIOS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Neousys Intel 12세대 플랫폼도 Intel 13세대 프로세서를 지원해 향후 업그레이드 호환성과 수명을 보장할 수 있다. High NA, Ult
엘파인이 동축 낙사 조명 'LCRG SERIES'를 출시했다. LCRG SERIES는 고스트 현상 방지 및 고해상도 이미지 추출이 가능한 동축 낙사 조명이다. 동축 낙사 조명은 일반적으로 LED 어레이에서 확산된 빛을 카메라 렌즈와 동일한 광축으로 정렬하기 위해 HALF MIRROR를 사용한다. 기존의 조명은 고스트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이 존재한다. 엘파인은 고해상도 이미지를 요구하는 시장 수요에 고해상도 카메라를 지원하며, 고스트 현상도 방지하는 동축 낙사 조명을 개발했다. 동축 낙사 조명의 HALF MIRROR는 고정밀 광학 GLASS를 사용해 고스트 이미지 방지 및 고해상도 이미징을 구현한다. 또한 특별한 조명 기술로 높은 출력과 균일성을 확보한다. 이 동축 낙사 조명은 CUBE TYPE과 HALF MIRROR TYPE 두 종류로 구성됐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한 글로벌 음료 제조업체는 음료 충전 및 뚜껑 밀봉 과정에서 발생하는 캔 뚜껑의 곡률 결함으로 인한 공정 중 가동 정지 시간을 줄이고 품질 관리 개선을 위해 캔 압력 검사가 필요했다. 이런 가동 중지 시간을 없애고 공정을 최적화하여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제조업체는 캔 압력을 검사하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려고 했다. 문제는 3D 스캐너를 사용하여 컨베이어 벨트에서 최대 속도로 이동하고 있는 캔의 압력을 바로 검사하는 것이었다. Automation Technology(AT) 및 Eye Vision Technology(EVT)는 이와 같은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3D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과정 소비자가 음료가 들어 있는 캔을 열면 음료가 탄산이든 아니든 간에 쉬익 소리가 난다. 그 쉬익 소리는 그냥 나는 것이 아니다. 이 소리를 통해 캔이 적정한 충전량과 충전 압력으로 채워져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충전 기계는 이 과정을 매일 수천 번 수행한다. 소비자가 캔을 열 때 쉬익 하는 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무언가 이상하다고 생각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적정한 충전량과 충전 압력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AT와 EVT는 캔음료를 검사하는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화인스텍이 Automation Technology(이하 AT)의 독점적인 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한 C6 3070 센서를 소개했다. C6 3070 센서는 3D 프로파일링을 위한 On-Chip 프로세싱 기능을 갖추고 있는 제품이다. 이번 제품은 비교할 수 없는 프로파일링 속도, 3가지 속도 레벨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On-Chip 프로세싱으로 29 gigapixels/s의 내부 처리 속도, 128 megapixels/s의 3D 프로파일 픽셀 출력 속도를 자랑한다. 고도의 정확한 스캔을 위한 고급 필터링 및 유효성 검사와 함께 지능형 라인 감지 알고리즘 탑재돼 빠르게 프로파일링이 가능하다. 화인스텍 관계자는 "C6 3070 센서는 AT에서 개발한 독점적인 3K 이미저 디자인으로, 높은 감도와 다이나믹 레인지 픽셀 디자인을 갖췄다. 이 센서는 가장 빠른 3D 프로파일링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머신비전 시스템은 2차전지, 디스플레이, 반도체, 스마트 팩토리 등 수많은 어플리케이션에 사용되고 있다. 머신비전 시스템에서 가장 중요한 부품인 카메라는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고객 여러분의 어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카메라 사양을 선정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화인스텍은 6월, 9월, 10월 세번에 걸쳐 머신 비전에 관한 기본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웨비나를 진행한다. 6월의 진행하는 첫번째 웨비나는 '어플리케이션에 적합한 머신 비전 카메라 선정 방법'이란 주제로 카메라 선정에 필요한 카메라 해상도/프레임레이트/인터페이스 등에 대해 설명한다. 이를 통해 고객 여러분께서 더 좋은 비전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웨비나는 두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엠비젼이 신제품 사각 돔 조명이 독일 특허 등록에 이어 미국에서도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각 돔 조명은 반사가 심한 물체의 검사를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원형 돔 조명의 단점인 공간적 제약 문제와 대면적 및 고속검사 대응의 어려움을 해결한 새로운 형태의 산업용 조명이다. 머신비전용 돔 조명은 광택이 심하거나 요철이 있는 물체의 검사에 주로 사용하며, 표면 전체에 부드러운 빛을 고르게 확산시켜 줌으로써 검사에 적합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다만 반구 형태의 특성 ]상 협소한 장비 공간에 대응하기 어렵고,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높은 광량을 확보하기 어려워 고속 검사에서는 활용할 수 없었다. 엠비젼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피라미드 형태의 사각 돔 조명을 개발했으며, 2021년 7월 국내 특허 등록 후 해외 출원해 2022년 7월, 2023년 5월 각각 독일, 미국에 특허 등록을 마쳤다. 이로써 국내뿐 아니라 비전기술을 선도하는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는 것이 엠비젼의 주장이다. 엠비젼의 사각 돔 조명은 돔 조명으로서의 광특성은 유지하면서도 컴팩트한 구조와 크기로 장비의 공간적 제약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으며, 구조의 특
최근 친환경 관련 글로벌 규제 대응이 강화되고 있다. 기업은 생존을 위한 전략을 구사해야 하는데, 이를 위한 대응 전략으로 AI 기술이 떠오르고 있다. 보수적인 제조 산업 현장에서 AI 기술을 통한 디지털 전환은 규제 대응을 위한 필수 전략이다. 지난 5월 10일 열린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에서 누빅스 강명구 부사장의 ‘AI와 글로벌 규제 대응을 위한 기업 간 데이터 호환 전략’ 발표 내용을 정리했다. 디지털 전환과 AI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시대로의 변화에는 주요 터닝 포인트들이 있다. 예를 들면, 카세트테이프에서 MP3로 바뀌는 아날로그 방식을 디지털화한 Digitization,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하던 것들을 온라인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 Digitalization의 단계를 거친 오늘날의 디지털 전환은 데이터, 분석, 기계 학습을 기반으로 새로운 통찰력과 가치를 창출해 사업을 혁신한다. 이런 디지털 전환의 핵심은 ‘데이터’와 ‘AI 기술’이다. 입·출문 시스템 혁신을 통해 디지털 전환의 사례를 볼 수 있다. 전통적인 입·출문 시스템은 작업자가 출근해 회사 시스템에 입력하는 아날로그 방식에 가까운 시스템이었다. RFID 태깅을 통한 정보로 출퇴
초정밀 공정으로 세대가 넘어갈수록 공정 기간과 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AI 기반 공정 최적화는 생존을 위한 필수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 AI 기술은 매우 정확하고 효율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만큼 고도화됐지만, 현장의 87%는 AI 도입에 실패하고 있다. 그 원인을 박진우 알티엠 부대표는 ‘현장의 불확실성’이라고 진단했다. 제조AI 실패의 원인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떤 대안이 있을지, 지난 5월 10일 열린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에서 알티엠 박진우 부대표가 발표한 내용을 정리했다. 현장의 제조 기업은 어떤 AI 기능과 기술을 필요로 하고 있을까? RTM이 2020년부터 2022년 국내 중견 제조기업 및 장비기업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불량 탐지 △AI 기반 양질 검사 △스케쥴링 예측 △시뮬레이션 등의 AI 기술 등이 필요 요소로 꼽혔다. 초정밀 공정으로 변하면서 nm 단위 3D 공정, 수전 개 제조 공정, 오랜 생산 기간, 수많은 제조 설비 등의 공정 복잡도가 증가했다. 복잡한 공정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수많은 센서가 부착되고 이로 인해 수많은 데이터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모니터링할 수 있는 수많은 데이터는 AI와 머신러닝을 적용하기 최적
창립 17주년, AI데이터플랫폼 기술 고도화 및 의료, 산업등 사업전략과 2025 사업비전 공개 핵심사업 중심으로 조직개편, 대전지사 헬스케어, 광주지사 에너지데이터사업 등 사업 다각화 미소정보기술이 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미소 플라이업 2025' 경영 목표를 소개하며 데이터 중심 사업 구조를 통한 신산업 전략을 소개했다. 미소정보기술은 올해 창립 17주년을 맞으며 사업 초기부터 데이터중심의 사업을 17년간 지속적으로 성장시켜왔다. 10년 이상의 빅데이터 분석·품질·통합·시각화등을 통해 병원 및 의료기관, 기업에게 높은 신뢰를 확보해 왔다. 이번 간담회에서 미소정보기술은 데이터 중심의 헬스케어 사업과 공공기관의 데이터분석 서비스를 더욱 확장한 ‘데이터레이크(data lake)’, ‘스마트빅(smart BIG)’ 플랫폼 개발과 신규 데이터사업(에너지·환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2024년 IPO(기업공개)와 함께 사옥이전, 매출 매년 200% 성장 통해 2025년 1,000억 달성전략을 소개했다. 최근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챗GPT등 생성AI서비스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매일 엄청난 양의 데이터가 생산·축적되고 있다. 데이터
국내 연구진이 세계적 권위의 이동통신분야 포럼이 주관하는 시상식에서 5G 소형기지국이라 불리는 스몰셀 기술로 처음으로 최고상을 수상해 우리나라 이동통신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달 22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스몰셀 월드 서밋(SCWS) 포럼에서 최우수 기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TRI는 상용목적의 스몰셀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기술 분야에서 공동연구기관인 유캐스트와 함께‘스몰셀포럼 산업대상’을 받았다. ETRI는 이번 수상 경쟁에서 '유연한 5G 스몰셀 SW와 5G 스몰셀 서비스' 관련 ▲5G NSA/SA ▲밀리미터파/Sub-6GHz 대역지원 ▲기능 분할 지원 등이 모두 가능한 세계 최고 수준의 5G스몰셀 SW 성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또한, 공동연구기관인 유캐스트가 본 SW를 활용해 브라질의 가로등에 포함된 스몰셀 기지국 상용화 사례도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그동안 ▲밀리미터파 대역서 2.2Gbps 제공 SW ▲5G 특화망 서비스에 유용한 SA 스몰셀 SW ▲지능형 스몰셀 SW 기술 등을 개발 등 국내 이동통신 인프라 확산과 스몰셀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ETRI
신한카드는 카자흐스탄 현지 자동차 딜러사와의 제휴 파트너십 확대 및 디지털 전환을 통해 신한파이낸스를 카자흐스탄 소매금융(MFO)시장 내 탑티어로 도약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기존 제휴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카자흐스탄 현지 법인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신한파이낸스를 직접 방문했다. 문 사장은 ‘Aster Auto’ 등 기존 파트너사 경영진 미팅을 비롯해 카자흐스탄 현지 3대 자동차 딜러사인 ‘Orbis’를 직접 방문하는 등 일정을 소화했다. 신한파이낸스는 신한카드의 첫 해외 법인으로 2014년 11월 설립된 뒤 카자흐스탄 3대 핵심 도시인 알마티, 누르술탄, 쉼켄트를 중심으로 자동차 금융, 신용 대출 등 소매 대출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1분기 기준 취급액 261억 원, 총자산 1243억 원으로 현지 230여개 소매 대출 금융사 중 5위 수준으로 성장했다. 최근 3년간 신한파이낸스는 연 평균 72%에 달하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2020년 8월 카자흐스탄 1위 차량 생산·판매 업체인 ‘아시아오토’와의 제휴 협약을 시작으로, 현지 중고차 판매 1위 딜러사인 ‘아스터오토’와 2021년 10월 제휴 파트너십을 맺
MMITA(Meet Me In The Astral)가 어디에 있든지 증강현실(AR) 콘텐츠를 경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AR 플랫폼인 모바일 앱을 선보인다. MMITA는 주변의 가상 세계를 발견하고, 그 세계와 교류하고, 그곳에 자신만의 개성을 더하는, 창의적이고 몰입이 가능한 기회를 사용자에게 선사한다. MMITA 플랫폼은 증강현실을 활용해 가상 세계의 일부가 되고 싶은 사용자에게 맞춤형 경험을 제공한다. MMITA를 통해 사용자는 광고, 예술, 아바타 등 자신만의 디지털 콘텐츠를 생성하고 공유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으로 그 콘텐츠를 현실 환경에 배치할 수 있다. 배치된 가상 오브젝트는 앱 사용자면 누구나 볼 수 있고, 기기 카메라로 이미지 또는 영상으로 캡처할 수도 있다. MMITA는 각기 다른 체크포인트에서 AR 오브젝트를 표시한 지도를 제공하므로 사용자가 오브젝트를 발견하고 캡처할 수 있다. 모인 오브젝트는 사용자의 ‘백팩’에 보관되며, AR 세계 모든 곳에 배치가 가능하다. MMITA는 AR을 통합한 혁신 소셜 미디어 플랫폼으로 사용자는 MMITA 자체 소셜 네트워크 게시물로 가상 창작물을 공유하고 선보일 수 있다. 또한 MMITA상의 기존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