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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ALM 솔루션 공급해 우주체 발사 효율 극대화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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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민간 우주 발사 업체 스카이루트 에어로스페이스에 ALM 솔루션 ‘폴라리온(Polarion)’ 수주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 최적화 및 시스템 수명 주기 관리 간소화 구현 목표

 

지멘스가 인도 민간 우주 발사 업체 ‘스카이루트 에어로스페이스(이하 스카이루트)’와의 협력을 발표했다.

 

스카이루트는 지멘스의 개방형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 ‘지멘스 엑셀러레이터(Siemens Xcelerator)’ 내 애플리케이션 수명 주기 관리(ALM) 포트폴리오 ‘폴라리온(Polarion)’를 도입한다.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고, 공정 효율성을 높여 전 세계 고객의 우주 진출을 가속화한다는 비전의 일환이다.

 

폴라리온은 소프트웨어와 시스템 개발 프로세스를 통합하는 솔루션이다. 스카이루트는 이 솔루션을 통해 소프트웨어 워크플로를 최적화하고, 추적성 및 규제 준수 역량 강화를 노린다. 또한 엔지니어링 이해관계 간 협업을 증진하고, 항공우주 시스템의 수명 주기 관리를 간소화할 계획이다. 이로써 발사체 개발 과정 전반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매튜 토마스(Mathew Thomas)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인도 지역 총괄 매니저 겸 부사장은 “스카이루트가 사내 디지털 전환(DX) 가속화를 위해 폴라리온을 채택한 것은 우리 기술과 자사 비전이 일치함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인도 내 리더들이 지멘스를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선택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그들의 사명 달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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