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크로스가 자사의 기계 원격관리 솔루션 ‘모드링크 머신매니저’의 사용자 맞춤형 대시보드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는 별도의 코딩이나 HMI(Human-Machine Interface) 작화 작업 없이도 클릭만으로 원하는 기계 데이터를 중심으로 대시보드를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게 됐다. 보다 직관적이고 유연한 대시보드 구성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공장 현장의 기계 및 운영 기술 관리자 누구나 손쉽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기계 사용자용 모드링크 머신매니저인 ‘프로직스(PROGIX)’ 사용자라면 누구나 이번에 업데이트된 대시보드를 활용할 수 있다. 엣지크로스는 우선 자유배치 기능을 통해 대시보드 위젯을 원하는 위치에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의 고정형 대시보드와는 달리, 위젯을 서로 겹치게도 배치할 수 있어 더욱 유연하고도 개인화된 형태의 사용자 중심 화면 구성이 가능하다. 가동 시간과 상태 등의 기계 가동현황 데이터, 양품·불량 수량 등 생산 수량, 이상 상황 발생 시의 알림 및 에러 내역과 같은 기계 데이터를 각각 위젯 형태로 시각화함으로써 사용자는 이를 원하는 방식으로 대시보드에
티맥스소프트는 지난 23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막을 올린 ‘재팬 IT 위크 2025(Japan IT Week Spring)’에 참가해 다양한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재팬 IT 위크는 일본 최대 규모 IT(정보기술) 전시회 중 하나로 IT 산업 전반을 이끄는 여러 기업의 우수한 기술과 솔루션을 엿볼 수 있는 자리다. 춘계와 추계 연 2회 개최되며 올해 춘계 행사는 4월 23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티맥스소프트는 일본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자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최근 일본, 북미, 동남아시아를 핵심 거점으로 글로벌 사업을 더욱 확장하게 되면서 차별화된 제품과 기술을 현지 고객에게 알리는 장을 마련했다. 티맥스소프트는 AI 환경과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할 솔루션을 출품했다. 클라우드 미들웨어 ‘제우스(JEUS)’와 ‘웹투비(WebtoB)’, 메인프레임 현대화 솔루션 ‘오픈프레임(OpenFrame)’, 인터페이스(FEP·EAI·MCI) 통합·연계 솔루션 ‘애니링크(AnyLink)’를 전시했다. 오픈프레임은 기업, 금융사가 주로 사용해 온 메인프레임 환경에서 운영되던 비즈니스 자산을 유닉스(UNIX
렛서는 자사의 AI 교육 브랜드 ‘에이블 캠퍼스’가 주최한 ‘성공적인 AI 도입을 위한 기업의 핵심 전략’ 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3일 밝혔다. 21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31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금융·제조·건설·통신·제약 등 산업 전반의 주요 선도 기업의 HRD 및 DX/DT 담당자와 의사 결정권자들이 참석해 엔터프라이즈 AI 도입 전략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세미나는 AI 도입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는 가운데, 많은 기업들이 AI 도입 과정에서 겪는 전략 수립의 어려움과 초기 실패 후 재도전 방안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여론조사기관 ‘더 해리스 폴(The Harris Poll)’의 조사에 따르면 기업 리더 중 72%가 직원 생산성 향상을 AI 도입의 주요 동인으로 꼽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에 부응해 AI 리터러시 확보부터 도입 및 운영 전략까지 실무 중심의 솔루션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 렛서는 기업들이 AI 도입 과정에서 직면하는 핵심 과제들을 다루는 세 개의 주요 세션을 진행했다. 심규현 대표는 ‘AI를 활용한 비즈니스 가치 창출’ 세션에서 2025년 AI 기술 트렌드와 성공적인 AI 프로젝트
플래티어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 2025(WIS 2025)’에 참가해 자사의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중심으로 분야별 전문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플래티어는 고객의 비즈니스 성과 극대화를 목표로, AI 기반 혁신 기술과 도메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솔루션을 집중 조명할 계획이다. 플래티어는 AI 커머스, AI CX(Customer Experience), 디지털 전환 등 주요 사업 영역에 걸쳐 각 솔루션의 데모 시연과 현장 상담을 통해 그 효과를 공유한다. 먼저 AI 커머스 분야에서는 이커머스 특화 프라이빗 생성형 AI 언어 모델로 차별화된 기술을 선보인다. 플래티어가 자체 개발한 ‘Polar’는 이커머스 도메인에 최적화된 소형언어모델(sLLM)을 기반으로, 데이터 유출 우려 없이 정교한 검색과 응답 기술을 구현한다. 다양한 파운데이션 모델을 학습하고 운영을 효율화해 고객사 요구에 맞는 AI 서비스 구축 개발 환경을 제공하는 ‘PolarOps’도 함께 공개된다. 이와 함께 AI Search, AI Chatbot, AI Code Assistant 등 고객 경험을 혁신
삼성전자가 임직원의 인공지능(AI)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AI 기반 업무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임직원이 AI를 업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작년 6월부터 ‘생성형 AI 파워유저 프로그램’(GenAI PowerUser Program)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AI 활용 수준에 따라 기본적인 생성형 AI 활용법부터 직접 AI 서비스를 개발하는 고급 과정까지 4단계로 구성됐다. 특히 기본적인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다루는 1·2단계 과정은 디바이스경험(DX)부문 전 임직원이 수료했다. 디자인 직무별로 필요한 핵심 툴과 AI 활용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디자이너를 위한 AI 교육도 함께 운영 중이다.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위한 AI 특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총 4단계로 구성된 이 교육은 기본 과정부터 AI 전문가 과정까지 체계적인 로드맵을 제공해 개발자들이 AI 활용 역량을 넘어 직접 AI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중 실무 중심인 2단계 과정은 현재까지 DX부문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80% 이상이 교육을 수료했고 연내 100% 수료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이달 23일 열리는 INSIGHT CONNECT 2025 x KOFAS, 신개념 제조 혁신 방법론 제시한다 디지털 전환 및 AI 융합, 제조 AI 실제 적용 사례 및 기술 과제 등 주제로 이틀간 ‘ON’ “DX·AX·지속가능성 등 제조 업계 화두 다뤄...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 지원해” 오래 전부터 효율성 증대 초점을 맞춘 제조업은 인공지능(AI)·빅데이터·로봇 등을 융합한 디지털 전환(DX)과 생산 공정 및 운영의 지능화를 추구하는 인공지능 전환(AX)을 도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산성 극대화는 물론 예측 불가능한 외부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단계로 기술적 진보가 이뤄지고 있다. 이와 함께 탄소 중립 체제로의 전환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제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도 새로운 비전으로 급부상했다. 이는 친환경 공정 도입, 에너지 효율 개선, 자원 순환 등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 변화 촉진을 의미한다. 이 흐름에서 제조업은 단순히 생산 방식의 혁신을 넘어, 환경적 책임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것을 차세대 모델로 삼고 있다. DX·AX는 이 같은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동력으로 작용한다. 더불어 자원 관리, 에너지 소비 최적화, 폐
이달 23일 열리는 INSIGHT CONNECT 2025 x KOFAS, 신개념 제조 혁신 방법론 제시한다 디지털 전환 및 AI 융합, 제조 AI 실제 적용 사례 및 기술 과제 등 주제로 이틀간 ‘ON’ “DX·AX·지속가능성 등 제조 업계 화두 다뤄...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 지원해” 오래 전부터 효율성 증대 초점을 맞춘 제조업은 인공지능(AI)·빅데이터·로봇 등을 융합한 디지털 전환(DX)과 생산 공정 및 운영의 지능화를 추구하는 인공지능 전환(AX)을 도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산성 극대화는 물론 예측 불가능한 외부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단계로 기술적 진보가 이뤄지고 있다. 이와 함께 탄소 중립 체제로의 전환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제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도 새로운 비전으로 급부상했다. 이는 친환경 공정 도입, 에너지 효율 개선, 자원 순환 등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 변화 촉진을 의미한다. 이 흐름에서 제조업은 단순히 생산 방식의 혁신을 넘어, 환경적 책임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것을 차세대 모델로 삼고 있다. DX·AX는 이 같은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동력으로 작용한다. 더불어 자원 관리, 에너지 소비 최적화, 폐
AI 자율주행 로봇으로 임직원 이동 거리 단축 실외 로봇 배달 국내 산업단지 첫 상용화 LG디스플레이가 국내 산업단지 최초로 AI 기반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실외 커피 배달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번 서비스는 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 내 프랜차이즈 커피 매장에서 사무동과 공장동 등 임직원이 근무하는 건물 입구까지 배달 로봇을 이용해 음료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해당 배달 로봇은 ‘우아한형제들’의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해 주변 장애물과 사물을 인식해 사람이 걷는 속도와 유사한 시속 1.5m로 안전하게 운행된다. 축구장 150개 크기에 달하는 파주 사업장은 일부 근무지에서 커피 매장까지 도보 왕복 시 30분 이상 소요되는 점을 감안해 이번 로봇 배달 도입으로 임직원의 이동 거리와 시간을 대폭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 이용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주문할 수 있다. 시범 서비스는 이달 18일까지 운영되며 이후 21일부터 상용 서비스로 전환된다. LG디스플레이는 향후 임직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배달 품목을 커피에서 햄버거 등으로 확대하고, 배달 로봇도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내 편의성을 더욱 높이고 업무 집중도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다는
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직무대행은 11일 “기존 업무 방식을 재정비하고 효율적이고 민첩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고(故)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DX부문장)의 별세로 지난 1일 DX부문장 직무대행을 맡은 지 10일 만에 낸 첫 메시지다. 노 직무대행은 이날 DX부문 구성원에게 이메일을 보내 “유연하고 민첩한 실행으로 변화를 주도하자”며 이같이 밝혔다. 리더십 공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조직 추스리기에 나서 최근의 복합 위기를 극복하고 초격차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한 취지로 보인다. 노 직무대행은 “DX부문의 강점을 연결해 더 큰 가치를 만들어 가자”며 “‘원 삼성’(One Samsung) 모토 아래 사업부간 유기적으로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원 삼성’은 한 부회장이 2021년 12월 DX부문장 취임 당시 내건 키워드이기도 하다. 노 직무대행은 “변화의 흐름에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작은 변화가 혁신이 되고 혁신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든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며 더 큰 도약을 준비하자”며 “AI와 로봇, 디지털 트윈 등 새로운 기술을 접목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즈니스 보호를 위한 사이버 보안 세미나 열어...“보안 설계·인증 관련 해법 담아” 어드밴텍이 이달 15일 ‘비즈니스 보호를 위한 사이버 보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해당 세미나는 산업 자동화(FA), 사물인터넷(IoT) 확산에 따른 사이버 위협 대응법과 인공지능(AI)·에지(Edge) 환경에서의 보안 인사이트를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주관 국제 표준 ‘IEC 62443’을 기반으로 한 임베디드 보호 및 인증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IEC-62443은 FA 및 제어 시스템(Industrial Automation and Control Systems, IACS) 관련 사이버 보안 인증이다. 시스템 설계·구현·운영·유지보수 등 과정에서 사이버 보안을 구축·관리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를 통해 보안 수준을 체계적으로 평가하고, 설계 단계부터 보안을 내재화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산업용 IoT 보안 전략, 소프트웨어 자재 명세서를 통한 공급망 보안 관리, 보안 솔루션과 활용 사례, 임베디드 기기의 보안 강화 전략, 에지 컴퓨팅에서의 보안 시스템 구축 방법 등 주제로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파트너사는 마이크로소프트(MS)·아이에이알시스템
장인수·심현섭 공동대표 체제로 조직 개편 AI 기반 포트폴리오 강화, 글로벌 시장 공략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이노룰스가 주주총회에서 장인수·심현섭 공동대표 사단으로 조직을 새롭게 꾸렸다. 이노룰스는 장인수 전 베스핀글로벌 대표를 신임 대표로 초빙하고, 자사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역임한 심현섭 부사장을 공동대표로 승진시켰다. 이번 구조 재정비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장인수 대표는 앞으로 IT 분야 글로벌 시장 확대를 도모하고, 심현섭 대표는 경영 부문 전반을 책임진다. 기존 대표이사였던 김길곤 회장은 일본 법인 대표를 맡는다. 김 회장은 올해로 일본 진출 12년 차를 맞아 일본 내 디지털 전환(DX)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다질 예정이다. 장인수 신임 대표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모멘텀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이노룰스는 AI 기반 신규 제품 두 개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해당 포트폴리오는 사용자 친화적인 접근성과 효율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인 것으로 알려졌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세일즈포스가 지능형 데이터 분석 플랫폼 ‘태블로’의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신규 등록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등록을 통해 태블로는 정부 기관, 지자체, 공공 연구소 및 교육기관 등 공공기관의 데이터 기반 행정과 정책 수립을 적극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나라장터는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 7만여 개 수요기관과 57만 개 기업이 이용하는 범정부 공공 조달 플랫폼이다. 태블로의 이번 나라장터 신규 등록을 통해 수요기관과 기업들이 간소화된 절차를 통해 예산 범위 내에서 솔루션을 효율적으로 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최근 공공부문에서는 데이터 개방 확대와 함께 AI, 공간정보 등 신기술을 접목한 데이터 활용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특히 지리정보와 인공지능을 결합한 지리 공간 인공지능(GeoAI), 빅데이터 기반의 정책 의사결정, 민간 데이터와의 협력 등이 주요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데이터 품질 관리와 윤리적 고려의 중요성 또한 커지고 있다. 이번 태블로의 나라장터 등록은 정책 수립, 행정 서비스 개선, 공공 데이터 활용 촉진 등 다양한 영역에서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를 지원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태블로
현 시각 글로벌 제조업은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DX)·연결성(Connectivity) 등 트렌드를 등에 업고 다음 챕터를 기약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산업은 변화의 흐름에 안착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대응 전략을 구축하고 있다. 이 양상은 제조 시스템 끝판왕으로 기대받는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로의 도약을 기대케한다. 미래 제조 트렌드를 미리 내다보는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이 개막했다. AW 2025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역대 가장 큰 규모로 자동화 산업에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특집] 자동화 넘어 자율화로…AW, 미래 공장 엿보다 [인터뷰] 안광현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 스마트공장 ‘3만 시대’ 연 KOSMO…“업계가 ‘진짜’ DX 역량 갖추도록 연결고리 될 것” [인터뷰] 권지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대표 새 시대 알린 ‘권지웅호’ 슈나이더, 앞으로의 ‘지속 가능한’ 50년은? [인터뷰] 정영근 HD현대로보틱스 상무 ‘韓 1호 산업용 로봇 요람’ HD현대로보틱스 “‘로보틱스 턴키 솔루션’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27일,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함께 AI 및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 ‘로켓런처’에 참여할 서울 소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지난해 7월 처음 선보인 로켓런처는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새로운 도약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소재 설립 후 20년 이내 중소기업·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 간 서울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울경제진흥원을 통해 로켓런처에 지원하는 경우, 기존 10년 이내 설립 기업에서 20년 이내로 업력 요건을 대폭 완화했다. 또한 최소 500만 원 이상의 카카오클라우드 크레딧을 제공받을 수 있는 론치 트랙 이상의 지원 패키지가 보장된다. 심사 과정에서 가산점을 부여받은 참여 기업에게는 상위 트랙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로켓런처는 ▲론치(Launch) ▲부스트(Boost) ▲그로우(Grow) 총 3가지 트랙으로 참여 기업을 나눠 최대 3500만 원 상당의 카카오클라우드 크레딧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이 카카오클라우드 활용에 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5)은 아시아 최대의 산업 자동화 전시회다. 산업 디지털 전환의 핵심으로 손꼽히는 자동화(Automation) 기술과 스마트 팩토리의 현재를 진단하고, 관련 산업군의 솔루션과 제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축제로 인식된다. 올해 35회차로 진행된 만큼, 지금까지 전시회를 통해 수많은 제품·솔루션·기술 등 자동화 레퍼런스가 소개됐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국내 자동화 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고, 궁극적으로 우리 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밑거름이 된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특집에서는 AW 2025 참가기업들의 주목할 만한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한다. [특집] AW 2025 주목할 베스트 솔루션 (3편) [자율주행로봇] 미래형 물류 현장 키플레이어 ‘로봇’…AMR로 여는 차세대 물류 세상 [물류자동화] 제조·물류 공간 효율 극대화에 도전…오토스토어 “유연한 도입·확장 지원” [자율주행 모바일 솔루션] 로봇·자동화 융합 기술 집약체 커스텀 AMR…유진로봇 ‘고카트’, 다양한 산업 요구 충족 PEOPLE & COMPANY 분타 코야스 RX Japan 사무국장 “제조 시스템 변혁의 구심점은 SW”…日 업계가 주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