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가 올해 131억 원이 투입되는 동남권 지역 자율 R&D 사업의 컨트롤타워를 맡아 조선AX·전력반도체·첨단항공 추진기술 등 9개 과제를 추진한다. UNIS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4극3특 지역 자율 R&D 사업’ 출범에 맞춰 동남권 지역 자율 R&D 사업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업단은 UNIST가 주관하고 부산·울산·경남 지자체와 연구개발지원단, 대학, 출연연, 기업이 참여한다. 과기정통부는 대전 KAIST에서 출범식을 열고 4개 초광역권과 3개 특별자치도에 2026년 국비 789억 원을 투입한다. 지역이 중점기술을 선택하고 과학기술원과 출연연이 기획부터 성과 확산까지 책임지는 체계다. 동남권은 조선·자동차·기계·항공을 아우르는 제조 공급망을 기반으로 부산의 시험·인증·사업화, 울산의 수요산업과 제조·실증, 경남의 첨단제조·소재·시험평가 역량을 결집한다. UNIST는 산업현장의 기술 수요를 과제로 만들고 동남권 산·학·연 컨소시엄을 선정한다. 수요기업은 기획 단계부터 제조데이터와 시제품, 생산설비를 제공하며 사업단은 원천기술 개발부터 시제품 제작, 현장실증, 시험·인증, 양산·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관리한다. 사업단은 조선
한국요꼬가와전기가 협소한 공간에서도 고정밀 대전류 측정이 가능한 AC/DC 스플릿 코어 전류센서 ‘CT500SA’와 ‘CT200SA’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CT500SA와 CT200SA는 각각 정격전류 500A와 200A를 지원한다. 플럭스게이트(Fluxgate) 센서 아키텍처를 적용해 클램프 온 방식의 편리함을 유지하면서 스루홀(Through-hole) 센서와 견줄 수 있는 기본 정확도 ±0.09% reading + 0.01% full scale을 구현했다. 최근 전기차(xEV) 보급 확대와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고도화로 에너지 효율성 검증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복잡하게 조립된 장비 내부나 전선을 해체하지 않고 전류를 측정해야 하는 수요도 늘고 있다. 기존 스플릿 코어 전류센서는 구조적 한계로 정밀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두 제품은 가로 110mm, 세로 62mm, 깊이 25mm 크기로 설계돼 공간이 협소한 차량 내부 테스트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원터치 잠금 해제 버튼을 적용해 한 손으로 탈부착할 수 있으며 본체에는 M4 스크루 홀과 케이블 타이 슬롯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센서 위치 고정에 따른 측정 오차를 줄이고 재현성을 높이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가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무료 ‘찾아가는 전공 콘서트 특강’을 운영해 1학기 전국 41개 고교에서 1570명의 학생이 특강을 수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산하 국책 특수 대학인 반도체융합캠퍼스의 교육 자원과 교수진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반도체와 AI 산업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강료 없이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1학기에는 전남 완도고와 고흥 녹동고 등 도서산간 및 교육 취약지역을 포함해 전국 41개 고교에서 총 1570명의 학생이 특강을 수료했다. 고교 수는 중복을 포함한 수치다. 2학기에는 전국 40개 고교에서 총 2179명의 학생이 특강을 수강할 예정이다. 특강은 이해춘 학장을 비롯한 각 학과 전문 교수진이 신청 고교를 직접 방문해 학과·전공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상반기에는 총 10개 주제에 10명의 교수진이 참여했다. 주요 특강은 ‘AI와 반도체가 만드는 미래산업과 새로운 직업’, ‘반도체 설계 기술’, ‘생성형 AI와 반도체로 알아보는 전공 이야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주제로 구성됐다. 캠퍼스는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과 선택과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강에서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주요 20개국(G20) 혁신장관회의 참석과 미국 기업의 대한국 투자 유치 등 한미 경제협력 확대를 위해 1일 미국 방문길에 올랐다.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1∼4일 현지시간 기준 노스캐롤라이나, 워싱턴DC, 루이지애나를 차례로 방문한다. 김 장관은 우선 2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채플힐에서 열리는 G20 혁신장관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공지능(AI) 지식재산권과 AI 표준, AI 공급망 분야를 중심으로 AI 혁신을 위한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3일에는 워싱턴DC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함께 투자신고식 및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 김 장관은 반도체와 첨단소재, 해상풍력 분야 미국 기업들을 상대로 한국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에 나서는 한편 이들 기업의 한국 투자 현황과 건의 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4일에는 루이지애나주 도널드슨빌에서 열리는 현대-포스코 루이지애나 제철소(HPLS) 기공식에 참석한다. 현대차그룹은 제철과 자동차, 로봇 등에 걸쳐 2028년까지 미국에 총 26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현대제철의 투자 규모는 58억달러다. 이번 제철소 건설을 통해 북미 지역의 안정적인
자율주행·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유료화·결제 연동 단계로 전환 예고 B형 자율주행 셔틀 제주 유료 운행 개시...해외 충전망에 엘포인트 연동도 자율주행 자동차를 도로에 올리고 전기차 충전기를 세우는 것. 여기에 모빌리티 서비스가 도입돼야 판이 완성된다. 차량은 끊임없는 반복 운행과 정밀 안전관리를 거쳐 승객을 실어 나르고, 충전기는 간편한 인증과 결제 절차를 통과해야 가치를 발산한다. 롯데이노베이트가 자율주행과 전기차 충전 사업을 실질적 이용·수익화 단계로 전환하고 있다. 자율주행 셔틀은 전국 주요 관광 노선에서 약 10만km를 달린 끝에 정식 유료 운행을 시작했다. 전기차 충전 사업 역시 국내외 인프라 공급에 그치지 않고, 약 4500만 명 기반의 대형 멤버십 포인트를 결제 수단으로 결합하며 사용자 접점을 대폭 끌어올렸다. 자율주행 셔틀과 충전 인프라는 서로 다른 사업 영역이다. 하지만 롯데이노베이트는 차량 운행·관제부터 충전·결제로 이어지는 모빌리티의 핵심 접점을 동시에 다듬으며 생태계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는 평가다. 셔틀은 '관광지', 충전기는 '해외'...운행 반경 확장 전략 순항 롯데이노베이트가 추진한 첫 번째 확장은 운행 지역이다. 앞서 자율주행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2026 산업AI EXPO' 통합관 참가 업체 모집한다 부스 지원, 벤처캐피털(VC) 매칭 등 인공지능(AI) 기술 스타트업 투자·판로 연계 도모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이하 청창사)가 차세대 산업 인공지능(AI) 분야를 이끌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활동에 돌입한다. 이 일환으로 국내 AI 특화 전시회 '제2회 산업AI 엑스포(2026 Industrial AI EXPO)' 청창사 통합관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산업AI 엑스포는 제조·물류·금융·에너지 등 산업 분야에 적용되는 최첨단 AI 기술과 자율화 솔루션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산업 박람회다. 산업 내 인공지능 전환(AX)과 디지털 혁신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전문 산업 전시회로 자리잡고 있다. 오는 10월 21일부터 사흘간 개막을 앞둔 올해 행사는 산업 현장 맞춤형 AI 비전(Vision), 로보틱스, 공간 데이터 플랫폼 등 혁신 기술을 보유한 업체가 총망라한다. 이들과 관련 수요 대·중견기업, 투자기관 간 비즈니스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된다. 청창사는 8월 27일까지 해당 박람회에 출격할 업체를 모집한다. 대상은 산
KAIST와 삼성중공업이 32년간 이어온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조선해양 핵심기술 공동연구 거점인 ‘SHI-KAIST 차세대선박연구센터’를 출범시켰다. KAIST는 삼성중공업과 13일 대전 본원 학술문화관 존해너홀에서 ‘SHI-KAIST 차세대선박연구센터(AMRC, Advanced Maritime Research Center)’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센터 출범은 1995년부터 32년째 이어진 양 기관 산학협력의 결실이다. KAIST와 삼성중공업은 지난 30여 년간 축적한 공동연구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기존 산학협력 체계를 미래 조선해양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거점으로 확대한다. 연구센터는 미래 조선해양 산업의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자율운항·지능항해 AI 기술 ▲무탄소·저탄소 연료 추진 시스템 ▲스마트 조선소·디지털 트윈 제조혁신 ▲조선해양 특화 로보틱스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자율운항 분야에서는 선박의 상황 인식과 최적 항로 설정, 충돌 회피 등 자율운항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AI 알고리즘을 개발한다. 무탄소·저탄소 연료 분야에서는 암모니아와 수소 등 친환경 연료를 적용한 선박의 핵심 기자재와 연료공급 기술을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센서 기반 상태 모니터링과 AI 분석을 적용한 차세대 고압 배전 솔루션 ‘MCSeT with EvoPacT HVX’를 통해 예기치 못한 현장 점검을 최대 40% 줄이는 데이터 기반 예지보전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공장처럼 24시간 가동되는 시설에서는 전력 설비 이상이 서버 서비스 중단이나 생산라인 정지로 이어질 수 있다. 설비 내부 온도 변화와 절연 성능 저하, 부품 마모 등 작은 이상에서 사고가 시작되는 경우가 많지만 정기적인 육안 점검이나 적외선 검사만으로는 점검 사이에 발생한 변화나 접근이 어려운 부위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기 어렵다. 이에 따라 전력 설비 관리도 정해진 주기에 따라 일괄 점검하는 방식에서 실제 운전 상태를 상시 확인하고 이상 징후가 나타난 설비를 필요한 시점에 정비하는 상태 기반 유지보수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MCSeT with EvoPacT HVX’는 고압 배전반 MCSeT와 진공 차단기 EvoPacT HVX를 결합한 솔루션이다. 설계 단계부터 디지털 기능과 연결성을 적용했으며 스마트 모니터링과 제어 기능을 통해 설비 운영을 간소화하고 장기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하도록 지원한
국내 생산 기반 앞세워 공급 안정성 강화, 그래핀 소재 상용화 확대 시도 회사 측 “1wt% 이하 첨가로 강도 15~30% 향상”…유럽·북미 시장도 공략 비산화 그래핀 양산 기업 케이비엘러먼트가 그래핀 마스터배치 사업 확대에 나섰다. 회사 측은 기존 제조 공정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펠릿 형태 제품을 통해 그래핀 적용 문턱을 낮추고, 해양 산업과 전기차, 아웃도어 등 수요처를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그래핀 소재의 분산과 작업성 문제를 완화하면서 국내 공급 기반까지 갖췄다는 점에서 관련 산업의 적용 범위 확대 여부가 주목된다. 케이비엘러먼트에 따르면 그래핀 마스터배치는 고분자 물질에 비산화 그래핀을 균일하게 분산시킨 펠릿 형태의 소재다. 회사 측은 파우더 제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산과 분진 문제를 줄이고, 정량 투입과 공정 제어를 쉽게 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추가 설비 없이 기존 생산라인에 바로 투입할 수 있도록 사전 분산 기술을 적용했다는 점도 회사가 강조하는 대목이다. 성능 측면에서는 경량화 수요가 높은 플라스틱 및 복합소재 분야에서 적용 가능성이 제시된다. 케이비엘러먼트의 자체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고분자 물질에 그래핀을 1wt% 이하로 소량 첨가
오는 9월 '제27회 일렉트로니카·프로덕트로니카 인디아(electronica India and productronica India 2026)' 열려 “한국 반도체·배터리·자동화 설비를 중심으로 한 현지 수요에 집중”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함께 신흥 제조 거점으로 급부상한 인도가 핵심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의 내재화에 속도를 내는 상황이다. 그러면서 글로벌 전자·장비 생태계의 현지 시장 선점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오는 9월(현지시간) 인도 벵갈루루에서 전자 소부장 산업전 '제27회 일렉트로니카·프로덕트로니카 인디아(electronica India and productronica India 2026)'가 열린다. 9월 16일 사흘간 인도 벵갈루루 국제전시센터(BIEC)에서 개막한다. 이 행사는 메쎄뮌헨이 주관한다. 반도체·인쇄회로기판(PCB)·전자제조서비스(EMS)·전장 등 전자 산업 전반의 최신 기술과 생산 설비를 한자리에서 확인하고 현지 파트너를 발굴할 수 있는 장이다. 올해 행사는 조립 중심에서 부품 내재화로 체질을 개선 중인 인도 전자 산업의 체질 변화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이에 발맞춰 우리 부품·장비 기업은 현지 공급망 진입, 신규
산업안전상생재단과 중소기업중앙회가 총상금 2300만 원 규모의 ‘제4회 대한민국 안심일터 대상’ 후보자를 오는 9월 4일까지 공모한다. 산업안전상생재단은 안전보건관리가 우수한 중소기업과 산업재해 예방 유공자를 발굴·포상하는 ‘제4회 대한민국 안심일터 대상(이하 안심일터 대상)’ 후보자를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안심일터 대상은 산업안전상생재단과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한다. 이번 포상은 안전보건관리가 우수한 중소기업과 산업안전보건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중소기업 현장의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확산해 산업 전반의 안전보건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기업 부문과 개인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기업 부문은 설립 5년 이상의 제조·건설업 중소기업 가운데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산업재해 예방 성과가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개인 부문은 중소기업 안전보건 관계자와 재해예방기관 임직원, 노사단체 종사자 등 산업안전보건 분야 발전과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관계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상자는 서류심사와 현장 방문심사, 경영자 인터뷰를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예술-기술 특화 종합지원 플랫폼 '아트코리아랩'에 입주할 예술-기술 융합기업 15개사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예술과 기술을 융합해 사업 확장이 필요한 예술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공고일 기준 설립 10년 이내의 예술-기술 융합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문화예술의 창작물이나 문화예술 용품에 기술을 결합·활용하거나 기술력을 바탕으로 예술과 융합해 새로운 사업적 접근을 시도하는 기업이 해당된다. 선정된 기업은 2026년 10월부터 서울시 종로구 소재 아트코리아랩에 입주해 독립형 사무공간과 메이커스튜디오·프린팅스튜디오 등 창·제작 시설 이용·기업 진단 및 맞춤형 멘토링·사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투자상담회·IR 데모데이·국내외 산업박람회 참가 지원 등)·커뮤니티 프로그램 및 홍보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입주 기간은 기본 1년 6개월이며 연장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3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예술경영지원센터 관계자는 "예술-기술 융합기업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공간·인프라뿐 아니라 투자와 시장 진입·기업 간 교류를 아우르는 지원이 필요하다"며 "아트코리아랩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
2026 국제광융합엑스포(International Photonics & LED Expo 2026) 개막 경기 고양시 소재 킨텍스서 사흘간 국내 광융합 최신 트렌드 총망라 대한민국 광융합 산업의 미래 혁신 트렌드와 기술 성과를 검증하는 기술 무대가 열렸다. 이달 8일 ‘2026 국제광융합엑스포(International Photonics & LED Expo 2026)’가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전시장 킨텍스에서 사흘간 전개된다. 이번 박람회는 첨단 광학·디스플레이 기술 융합 전시회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고효율 친환경 소재·부품·장비 인프라와 지능형 전력 조명 기술의 무결성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중소·중견기업의 내수 판로 다각화 및 공공 조달 시장 진출 가교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도 갖췄다. 특히 사흘간의 전체 일정 동안 상생협력 구매상담회를 통해 글로벌 바이어 협력체계를 확보하고, 공무원 초청 조달교육과 전문 기술 세미나 세션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산업 비즈니스 파이프라인 고도화를 지원한다. 개막 첫날 열린 정부 주관 시상식에서는 대내외적 공급망 위기 속에서도 국산 원천 기술 고도화를 이뤄낸 핵심 우수
자동차, 모빌리티, 로봇, 물류, 제조 자동화 분야의 융복합 기술을 선보이는 통합 전시회가 부산에서 열린다. ‘2026 부산오토메뉴팩·로봇엑스포·빅테크쇼’ 통합전시회가 오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4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벡스코와 한국산업전람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부산광역시가 후원한다. 같은 기간 열리는 ‘2026 부산모빌리티쇼’의 동시개최 행사로 마련돼 미래 모빌리티와 첨단 로봇,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제조 인프라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함께 조망한다. 올해 전시회에는 한국, 독일,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등 5개국 기업이 참가한다. 전시 규모는 363개 부스, 8352㎡다. 전시장에는 글로벌 로봇 기업 유니트리 로보틱스와 DJI를 비롯해 성우하이텍, 보그워너 등 모빌리티·제조 분야 주요 기업들이 참가해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로봇엑스포에서는 유니트리 로보틱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G1·R1과 사족보행 로봇 A2·Go2-X가 소개된다. 위고로보틱스, 에이아이로보텍 등도 자율주행 모바일 로봇 플랫폼과 지능형 서비스 로봇을 전시한다. 오토메뉴팩과 빅테크쇼에서는 지능형 제조 솔루션, 미래차 부품, 자동화 설비,
FITI시험연구원이 충주에 모빌리티·환경 산업용 섬유 성능평가와 인증을 지원하는 혁신 거점을 구축한다. FITI시험연구원은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2026년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서 ‘산업용 섬유 성능평가·인증 지원 기반구축’ 과제의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섬유 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모빌리티·환경 산업 대응력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산업용 섬유는 모빌리티, 우주항공, 에너지·환경, 바이오·헬스 등 첨단 산업에 활용되는 고부가가치 소재다. 정부는 국내 섬유 산업을 첨단 산업용 섬유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2024년 ‘섬유산업 경쟁력 강화 전략’을 발표하고, ‘산업용 섬유 얼라이언스’를 발족한 바 있다. FITI는 이러한 정책 방향에 맞춰 산업용 섬유의 시험평가와 인증 지원 기반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FITI는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80억 원을 투입해 충주기업도시에 연면적 495㎡ 규모의 ‘모빌리티·환경 산업용 섬유 혁신 허브센터’를 건립한다. 센터는 산업용 섬유 소재·부품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거점으로 운영된다. 특히 미래차 부품, 기능성 내장재, 멤브레인, 필터 등에 적용되는 산업용 섬유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