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모간산업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1)’에서 대표 제품 오리피스 스팀트랩을 비롯해 워터 세퍼레이터, 자동 에어벤트 등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모간산업의 오리피스 스팀트랩은 기존 스팀트랩이 가졌던 노즐 막힘, 장시간의 유지보수, 부하변동 취약 등의 단점을 각각 보완해 노즐교체형, 스트레나 내장형, 변동형 등으로 특허출원을 거쳐 새롭게 출시했다.
이 밖에 모간산업의 온우(Onwoo) 워터 세퍼레이터는 압축 공기의 물과 기름을 분리하는 공기정화 장치로 원심분리, 필터, 흡착제분리 등의 과정을 거쳐 공기를 최대 99.99% 까지 정화시킨다. 일반 세퍼레이터의 최대 성능인 96%보다 뛰어난 효과를 자랑한다.
자동 에어벤트는 배관 내 체류 공기로 인한 문제점을 해결하는 제품으로, 기존 오토 에어벤트의 잦은 오작동 및 작동시 물 배출 문제점을 개선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한편 첨단,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뉴딜의 미래(The Future of Digital New Deal)’라는 주제 하에 약 500개사 스마트공장, 머신비전, 자동화 기업이 참가하여 1,800개 부스에서 최신 스마트 제조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