랍코리아는 어나더리얼과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AI 솔루션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업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합성 데이터 기반 커스터마이징 AI 영상 분석 솔루션을 공급해 산업안전, 물류,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랍코리아는 60년 이상 전통의 독일 그룹 LAPP의 한국 지사로 다양한 산업에 고품질의 케이블, 커넥터, 글랜더 및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조기업이다. 회사는 자동화에 특화된 제품 및 솔루션을 통해 국내 공장자동화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협약 상대사인 어나더리얼은 건설, 제조, 물류 등의 작업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부터 사회 및 자연 재난 상황의 위험까지 실시간 감지해 대응하는 비전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공장자동화 분야에 존재하는 각종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안전 관리 강화를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계약을 통해 랍코리아는 국내 제조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와 기술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며, 기존 기술력과 탄탄한 공급망에 어나더리얼의 솔루션을 결합해 최적의 AI 솔루션 환경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광순 랍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공
[3D익스피리언스월드2025] 설계부터 공급망·운영까지 새 시대 발표...‘지능·몰입형 경험’ 강조 “3D 디자인 지평 연 솔리드웍스, 직관적 기능 극대화해 더욱 강해질 것” 생성형 AI 기반 에이전트 ‘아우라(AURA)’ 공개도 다쏘시스템 3차원 컴퓨터지원설계(CAD) 솔루션 ‘솔리드웍스(SOLIDWORKS)’가 출범 후 올해 30주년을 맞았다. 지난 1995년 출시된 솔리드웍스는 PC 기반 설계 시스템의 지평을 연 기술로 주목받았다. 이를 통해 설계 분야 진입장벽을 낮췄고,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로 편리한 활용성을 보장했다. 이러한 솔리드웍스가 ‘제2의 전성기’를 열 모양새다. 이달 2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3D익스피리언스 월드 2025(3DEXPERIENCE WORLD 2025 이하 3DXW)’에서 솔리드웍스 혁신 로드맵이 발표됐다. 이날 오프닝 세션을 맡은 마니쉬 쿠마(Manishi Kumar)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CEO 겸 R&D 부사장은 “솔리드웍스는 그동안 접근하기 쉽우면서도 저렴한 CAD 소프트웨어로 업계에 군림해왔다”며 “이러한 기조가 유지돼 최근 세대까지 그 특징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행사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의 유량계 연구개발(R&D) 및 생산을 담당하는 Endress+Hauser Flow가 ISO/IEC 17025 인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글로벌 유량 측정 분야에서의 신뢰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ISO/IEC 17025는 실험실 운영과 관리 체계에 관한 국제표준으로, 미국과 유럽 주요국에서 공인된 인증이다. 해당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경영시스템의 문서화와 검토, 위기 관리, 데이터 분석, 측정 불확도(uncertainty) 평가, 방법의 유효성 검증, 데이터 관리 통제 등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를 통해 교정 연구소의 기술적 역량과 교정 결과의 신뢰성이 보장된다. Endress+Hauser Flow는 1994년 ISO/IEC 17025 인증을 최초 획득한 이후 지속적으로 인증 범위를 확대해 왔다. 초기에는 스위스 Reinach와 프랑스 Cernay의 유량 생산 시설만 인증을 받았으나, 이후 미국, 인도, 중국, 브라질 등으로 교정 시설을 확장하며 INMETRO(브라질), A2LA(미국), DAkkS(독일), NABL(인도), CNAS(중국) 등 각국의 공인 인증 기관으로부터 연이어 인증을 획득했다. 이 인증은 유량뿐
수칫 제인(Suchit Jain)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전략 및 비즈니스 개발 부문 부사장이 스타트업 대표단을 초청해 레퍼런스 사례를 소개했다. ‘3D익스피리언스 월드 2025(3DEXPERIENCE WORLD 2025 이하 3DXW)’가 이달 2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3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디자이너·엔지니어·기업가·리더·학생 등 3D익스피리언스·솔리드웍스 등 다쏘시스템 솔루션 커뮤니티와 산업계 관계자가 한데 모여 버추얼 트윈(Virtual Twin) 기반 혁신 인사이트를 경험했다. 행사 첫날에는 버나드 샬레Bernard Charlès) 회장, 파스칼 달로즈(Pascal Daloz), 마니쉬 쿠마(Manish Kumar) 솔리드웍스 CEO, 지앙 파올로 바씨(Gian Paolo Bassi) 고객 역할 경험 담당 부사장 등 다쏘시스템 사단과 마크 레이버트(Marc Raibert) 보스턴다이내믹스 창업자 겸 AI 연구소 전무이사 등 다쏘시스템 파트너가 진행하는 오프닝 세션이 진행됐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마니쉬 쿠마(Manish Kumar) 솔리드웍스 CEO, 지앙 파올로 바씨(Gian Paolo Bassi) 고객 역할 경험 담당 부사장 등 다쏘시스템 각 부문 리더가 ‘3D익스피리언스 월드 2025(3DEXPERIENCE WORLD 2025 이하 3DXW)’의 서막을 알리는 제너럴 세션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3DXW가 이달 2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3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디자이너·엔지니어·기업가·리더·학생 등 3D익스피리언스·솔리드웍스 등 다쏘시스템 솔루션 커뮤니티와 산업계 관계자가 한데 모여 버추얼 트윈(Virtual Twin) 기반 혁신 인사이트를 경험했다. 행사 첫날 열린 오프닝세션에는 마크 레이버트(Marc Raibert) 보스턴다이내믹스 창업자 겸 AI 연구소 전무이사도 함께 등판해 행사 시작을 기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3D익스피리언스 월드 2025(3DEXPERIENCE WORLD 2025 이하 3DXW)’가 이달 2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3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디자이너·엔지니어·기업가·리더·학생 등 3D익스피리언스·솔리드웍스 등 다쏘시스템 솔루션 커뮤니티와 산업계 관계자가 한데 모여 버추얼 트윈(Virtual Twin) 기반 혁신 인사이트를 경험했다. 올해는 79개국에서 3971명이 행사장을 찾았고, 이 가운데 33개사가 파트너사로 참여해 다쏘시스템 솔루션으로 탄생한 자사 제품을 소개했다. 행사 첫날에는 버나드 샬레(Bernard Charlès) 회장, 파스칼 달로즈(Pascal Daloz) CEO, 마니쉬 쿠마(Manish Kumar) 솔리드웍스 CEO, 지앙 파올로 바씨(Gian Paolo Bassi) 고객 역할 경험 담당 부사장 등 다쏘시스템 사단과 마크 레이버트(Marc Raibert) 보스턴다이내믹스 창업자 겸 AI 연구소 전무이사 등 다쏘시스템 파트너가 진행하는 오프닝 세션이 진행됐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어드밴텍·퀄컴 OS 포럼’서 에지 AI 미래상 제시 퀄컴·마이크로소프트·캐노니컬 등 어드밴텍 파트너 총출동 축소 명령어 집합 컴퓨터(RISC)는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 발전에 힘입어 주목받는 기술이다. RISC 기반 플랫폼은 단순 명령어를 다루기 때문에 경량화되면서도 높은 처리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하드웨어 측면에서 마이크로컨트롤러(Micro Controller Unit, MCU)에 특화된 기존 양상과 달리, 현재는 플랫폼 형태의 에지 컴퓨팅으로 존재감이 확장됐다. 이를 통해 AI 알고리즘을 실행하는 수준까지 기술력이 올라왔다. 이에 업계는 에지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RISC 기반 플랫폼을 차세대 기술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산업용 컴퓨팅 업체 어드밴텍은 협력 생태계를 통해 이 같은 혁신에 도전하고 있다. 이달 개막한 ‘2025 어드밴텍·퀄컴 OS 포럼’에서는 다양한 운영체제(OS) 환경에서의 RISC 플랫폼 최적화 방안이 공개됐다. 결국 에지 컴퓨팅 및 AI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함이다. 어드밴텍에 따르면, 이를 통해 자동차·식품·전기전자·헬스케어 등 산업에서 도출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하며, 높은 전력 효율을 통해
이달 23일 美 휴스턴서 ‘3D익스피리언스 월드 2025’ 개막 설계부터 제조까지 가상 통합 플랫폼 강조...‘버추얼 트윈·생성형 AI 융합’ 통한 차세대 가상화 기술 공개 보스턴다이내믹스·에니아이·쿠카 등 로보틱스 전문가 연사로 나서 로봇 혁신 사례 공유 예고 가상화(Virtualization) 기술은 실제 현상을 물리적으로 구현하기에 앞서, 가상 공간에서 미리 모의실험·검증하는 개념이다. 이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솔루션으로, 컴퓨팅 분야에서 시작해 다양한 영역으로 파생되는 추세다. 프랑스 소재 시뮬레이션 및 3D 설계 솔루션 업체 다쏘시스템은 버추얼 트윈(Virtual Twin) 기술을 내세운다. 이 기술은 가상 공간에서 제품에 대한 시뮬레이션·분석·예측 등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최근에는 여기에 생성형 AI(Generative AI)를 융합한 효율·협업 증진 방법론을 강조하고 있다. 이달 2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이 같은 내용을 주제로 한 ‘3D익스피리언스 월드 2025(3DEXPERIENCE WORLD 2025)’가 사흘간 개막한다. 해당 행사는 버추얼 트윈 플랫폼 ‘3D익스피리언스(3DEXPERIENCE 이하 3
이벤트 기반 이미징부터 AI 기반 솔루션까지, 머신비전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한눈에! 현대 제조 및 자동화의 초석인 머신비전은 빠른 속도로 계속 진화하고 있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의 발전에 힘입어 이 분야는 품질 보증과 프로세스 개선을 재편하고 있다. 이벤트 기반 이미징과 같은 획기적인 혁신부터 AI 기반 도구의 원활한 통합에 이르기까지 머신비전 기술은 효율성과 정밀도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벤트 기반 이미징, 산업용 스트리밍 카메라, 에어리어 스캔 센서, AI 기반 소프트웨어의 획기적인 발전과 실제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머신비전의 최신 동향을 현장에서 살펴볼 수 있는 장이 열린다.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회장 백홍기, 이하 KMVIA)는 오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 1층 전시장 B홀에서 제13회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100여개 기업 약 300여개 부스로 마련되는 한국머신비전산업전은 2025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전(AW 2025)의 구성 전시회 중 하나로 국내외 머신비전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해 볼 수 있는 자리다. KMVIA 백홍기 회장은 “올해로 13회째
포스코는 한국산업보건학회와 공동으로 19∼21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 ‘제60회 한국산업보건학회 2025 동계 학술대회’에서 ‘산업보건 AI 및 스마트 기술 적용 사례’를 주제로 라운드테이블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산업보건 분야에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근로자의 작업 환경 개선과 건강 증진에 기여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스코는 로봇과 스마트 보호구 기술을 활용해 근로자 작업 환경 개선과 건강 증진에 기여한 사례를 발표했다. 포스코는 4족 보행 로봇을 용광로 주변 등 접근하기 어려운 설비를 진단·점검하는데 활용하고 있다. 제철소에서 4족 보행 로봇은 근로자가 직접 하던 설비 점검 업무에 투입돼 설비 점검 경로를 따라 자율 주행하면서 점검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이상 상황을 감지한다. 이어 소개된 ‘청력 보호구 통합 설루션’은 음압 및 주파수를 측정하는 사물인터넷(IoT) 소음 측정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귀마개다. 상황별 소음 제거, 근무자 간 근거리·장거리 대화 기능 등이 적용됐다. 귀마개를 착용한 상태에서 소음이 있는 작업장에서 소음 노출은 최소화하면서도 작업자끼리 대화할 수 있게 돕는 장비다. 포스코와 RIS
현대 기술과 전통 국가유산이 결합한 국가유산 굿즈가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역사적 가치와 미적 요소를 섬세하게 담아낸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글룩과 리움미술관이 협업해 특별한 국가유산산 굿즈를 선보였다. 글룩이 운영하는 아트 커머스 플랫폼 스컬피아는 리움미술관이 소장한 보물 781호 ‘금동 용두토수‘를 모티브로 한 ‘향합(인센스 챔버)‘을 제작하고 대량생산을 통해 고객들과 만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용두토수‘는 용의 머리를 형상화한 건축 장식물로 전각 지붕의 추녀 끝에 부착되어 하늘을 향한 염원과 수호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장식물은 악을 쫓고 화재를 예방하는 역할을 했으며 고대 건축물에서 중요한 상징적 요소로 자리 잡았다. 스컬피아는 이러한 국가유산의 깊은 의미를 담아 향을 피우는 순간마다 평온과 안정을 선사하는 인센스 챔버로 재해석했다. 향이 퍼질 때 용이 마치 수호하는 듯한 고요함을 연출하며, 공간을 감싸 안아주는 디자인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지난해 9월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판매되며 국가유산 굿즈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글룩은 3D 프린팅 기술을 통해 정교한 국가유산 복원 및 재현에 앞장서고 있다
오는 9월 하노버 생산제조기술박람회 ‘50주년’ 개막 앞둬...자동화·DX·지속가능성 집중 조명 글로벌 35개국 1300여 개 업체 출격...국내 40여 업체 참여해 생산제조 기술 어깨 나란히 “금속가공·공작기계 산업 회복세로 전환...변혁기에 적응해야” 현시점 제조 업계 핵심 어젠다는 디지털 전환(DX)·지속가능성(Sustainability)다. 이는 인력난·원자재 가격 상승·투자 위축 등 직면한 각종 위협과 맞물려 더욱 강조되는 이슈다. 결국 기업·조직을 넘어 국가 차원에서 달성해야 하는 차세대 트렌드로, 전 세계 제조 산업이 바라보는 공통의 비전이다. 마커스 헤어링(Harkus Heering) 독일공작기계협회(VDW)는 오늘날 우리 제조 산업에 들이닥친 다양한 도전과제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라 언급했다. 그는 “이 같은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관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동화·DX·지속가능성 등으로 인해 각종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구축되고 있는 상황을 주목했다. 그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트렌드로 인해 전동화 양상에 진입한 자동차 산업을 먼저 예로 들었다. 아울러 DX 측면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화(Digitalization
LG CNS는 19일 에쓰오일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기반 지능형 공장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AI 기반 ▲플레어스택(가스연소 굴뚝) 최적화 시스템 ▲공정안전관리 통합 시스템 ▲인공지능 전환(AX) 플랫폼 등을 공동 개발해 에쓰오일 울산공장 효율성을 향상할 계획이다. 울산공장에 구축할 플레어스택 최적화 시스템은 AI 영상 분석 기술과 AI CCTV를 통해 24시간 실시간으로 연기의 색상과 불꽃 상태를 분석,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증기 밸브를 자동 제어한다. 공정안전관리 시스템에는 생성형 AI, 음성인식 기술을 도입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LG CNS CEO 현신균 사장은 “에쓰오일의 첨단 공장에 LG CNS의 독자적인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해 공장의 AX(AI 전환)를 한층 가속화하고,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켜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에쓰오일 박봉수 운영총괄 사장은 “에쓰오일은 최근 다양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도입해 현장의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며 “AI 기술력과 지능형 공장 운영 노하우를 모두 갖춘 LG CNS와 협력하게 되어 디지털 석유정제 구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북쌔즈에서 이승한 N&P 경영연구그룹 회장이 ‘인문과 과학으로 보는 통찰경영: K-경영이 글로벌 스탠다드가 된다’를 출간을 맞아 미디어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이승한 N&P 회장과 김연성 한국경영학회 회장은 오랜 기간 쌓인 현장 경험으로부터 비롯된 인사이트와 연구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기업 성장을 이루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번 저서의 주요 집필자이자 발표자로 나선 이승한 회장은 홈플러스 창립자겸 CEO로 15년을 역임하며 10년 만에 매출 12조 원을 달성함과 동시에 한국 유통산업을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시켰다. 이승한 회장을 비롯해 김연성 한국경영학회장과 경영학 교수진이 공동 저자로 나서며 6개의 큰 주제로 나누어 통합적인 솔루션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통찰경영에서는 경영을 단순한 기능적 요소가 아닌 ‘인문과 과학이 융합된 미래학’으로 정의하면서 시대 변화 흐름을 읽고 대응하는 통찰력을 강조했다. 특히, 이 책의 주요 특징으로 꼽히는 6하 원칙(When, What, How, Why, Where, Who)을 기반으로 경영의 구도와 원리를 설명한다. 또한, 직관적 이해를 돕
이탈리아 Carlo Gavazzi社 ‘LD33CEBI10xx’ 센서 제품군 내세워 와이텍이 센서 제품군 ‘LD33CEBI10xx’을 소개했다. 해당 센서 라인업은 가로 12mm, 세로 33.1mm, 높이 20mm의 소형·경량화 제품으로, 고정밀 감지가 요구되는 애플리케이션에 특화된 기술이다. 폴리카보네이트(PC)·폴리부틸렌테레프탈레이트(PBT) 소재 하우징, 소형 고출력 LED 등이 탑재된 점도 특징이다. 여기에 자유로운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티치 인(Teach In)’ 기능이 적용됐다. 50~1000mm의 거리 조절이 가능한 장거리 배경 억제 ToF(Time of Flight) 센서다. 아울러 적외선 레이저 클래스1 등급을 취득해 안정적인 감지를 보장한다. LD33CEBI10xx 시리즈는 케이블·커넥터로 타입이 세분화됐고, NPN 아웃풋(Output)과 NO 혹은 NC의 PNP 스위칭 모드 중 선택 가능하다. 와이텍 관계자는 “이 제품은 레이저·근적외선·초음파 등 신호를 이용한 사물 거리 측정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