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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 2024 참가업체 인터뷰] 버넥트 하태진 대표 “XR엔진 기반 현장 문제 해결…목표는 글로벌 XR 플랫폼 리딩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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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 이벤트] 배터리 산업의 주요 키워드, 바로 ‘수율 증진’과 ‘안전성 확보’. 이러한 배터리 품질 관리를 위한 전략은? (3/8, 코엑스 402호)

버넥트는 2016년 설립된 이래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 엔진인 Track SDK를 통한 고성능 객체학습, 자세검출 및 추적기술을 바탕으로 Remote, Make, View, Twin 등의 XR솔루션을 개발하여 기계설비, 화학, 건설, 반도체, 이차전지, 국방 등 다양한 산업현장에 버넥트의 솔루션을 접목해 나가고 있다.

 

2022년엔 웹에서 AR콘텐츠 제작, 배포, 관리가 가능한 올인원 플랫폼 SQUARS(스퀘어스)를 론칭하며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2023년 7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글로벌 수준의 기술과 사업화 성과를 입증했다.

 

하태진 버넥트 대표는 “국내에서의 고객 지원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유럽, 미국 시장 진출을 통한 글로벌 사업 확장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Q. 버넥트의 주력사업은.

A. 버넥트는 XR 테크 기업이다. ‘Virtually connected’의 약자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는 현실의 정보와 지식을 ‘가상으로 연결’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XR엔진을 바탕으로 산업용 XR 솔루션을 개발하여, 산업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산업현장의 업무 효율성과 안전성 향상을 위한을 원격협업 솔루션, XR 콘텐츠 제작 솔루션, 디지털 트윈 등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Q. 2023년 비즈니스 성과는 어땠으며, 2024년 준비는.

A. 2023년에는 무엇보다 코스닥 상장이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 IPO 심사나 공모 모두 성공적으로 달성했으며, 대내외적인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마련했다. 더불어 상반기에 이미 작년 매출 수준의 수주를 달성한 상황이기에 하반기에는 기 수주한 건에 대한 성실한 수행과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결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그 외에도 한화 계열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추가 수익 모델을 하반기에 개발하고 있고, 내년에는 추가 수익 모델에 대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미국 지사에 주재원 파견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또한 준비하고 있다.

 

Q. 현재 시장은 발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시장 경쟁 우위를 점하기 위한 전략이 있다면.

A. 버넥트는 테크 기업이기에 무엇보다 선도적 기술 확보가 중요하다. 글로벌 수준의 기술 확보를 위해서 2020년에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리서치를 설립했고, 2022년에는 유럽법인으로 전환 설립하여, 글로벌 R&D인력을 확보하고 있다. 유럽법인이 있는 오스트리아 비엔나는 세계 최초로 모바일 AR 기술이 태동한 곳으로 퀄컴, 스냅 등의 글로벌 기업의 AR연구소 등이 있을 만큼 고급 연구 인력들을 수급하기에 용이한 곳이다.

 

단계적 사업화 전략으로 신규 고객 유입은 물론, 기존 고객을 Lock-in하면서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산업군 또한 초기에 집중했던 에너지 분야에서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으로 확대하고 있다.

 

Q. 최근 고객 니즈는 무엇이며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은.

A. 이미 버넥트 솔루션을 통해서 산업현장 고객들의 니즈를 많이 해결해왔다.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상황을 버넥트 Remote를 통한 원격 협업으로 해결했고, 비싼 장비나 환경의 제약으로 인한 교육·훈련을 버넥트 Make와 View를 통한 가상 교육·훈련으로 해결해왔다.

 

최근에는 기존 버넥트가 제공하는 기술 외에도, 자동으로 현장의 문제를 감지하거나 검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니즈가 산업군에 많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 현장의 요구사항을 구체화 하여 해당 기능을 구현한 후에, 국내외 제조산업을 대상으로 PoC 진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실증성이 입증될 시에는 새로운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Q. 주력 솔루션을 소개한다면.

A. 버넥트는 XR엔진 Track을 기반으로 Remote, Make/View, Twin의 솔루션과 웹 XR 플랫폼인 스퀘어스(SQUARS)를 보유하고 있다.

 

Track은 버넥트의 주력기술이며, XR 솔루션의 핵심 엔진이다. 이 기술은 XR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는 툴 킷을 제공한다. 카메라를 통해 입력받은 정보를 0.03초 내에 객체의 자세를 추정하고 콘텐츠 렌더링, 사용자 인터랙션 처리를 한다. 이런 성능으로 현실과 흡사한 가상 객체의 증강을 가능하게 한다.

 

Remote는 XR 기반의 원격협업 솔루션으로, 사무실뿐만 아니라 현장에 있는 작업자까지도 연결할 수 있다. 전문가가 AR로 업무 내용을 정확하게 알려줄 수 있으며, 현장 작업자는 스마트글라스로 그 정보를 볼 수 있다.

 

 

Make는 XR 콘텐츠 저작 솔루션이다. 코딩을 전혀 몰라도 누구나 쉽고 빠르게 XR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그리고 View로 Make로 제작된 XR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장비의 매뉴얼이나 오류 시 대처 방안, 작업 보고,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무엇보다 한 번 제작된 콘텐츠는 다양한 종류의 기기로 쉽게 변환하여 볼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Twin은 상황실을 3차원으로 만들어 현장에 가지 않아도 현장에 있는 설비나 시설물에 대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통합하여 파악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 현장을 mm 이내 오차의 고정밀로 3차원 복제를 할 수 있고, 웹상에서 빠르게 작동하기에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현장의 정보를 바로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스퀘어스(SQUARS)는 웹 XR 플랫폼이다.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웹에서 노코딩 방식으로 XR 콘텐츠를 쉽게 제작하고 볼 수 있다. 몇 번의 마우스 클릭만으로 AR 콘텐츠 제작, 관리, 배포, 공유, 경험, 비즈니스 활용까지 가능한 올인원(All-in-one) 플랫폼으로, 제조·건설과 같은 현장 위주의 산업군 뿐만 아니라, 마케팅, 미디어, 리테일 시장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Q. 중장기 계획과 포부에 대한 한 말씀.

A. 버넥트는 지난 7년 동안 핵심 엔진 개발, XR 솔루션의 실증성 입증 및 고도화를 통해서 국내의 대표적인 산업용 XR 솔루션 기업으로 입지를 굳혔다. 앞으로도 고객들의 성공을 지원하는 XR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선도적 기술 확보는 물론, 유럽, 미국 시장 진출을 통한 글로벌 사업 확장을 해나갈 계획이다. 중기적으로는 글로벌 XR 플랫폼 리딩기업으로 도약하고, 장기적으로 세계 최고의 XR기업이 되고자 한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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