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해경)는 지난 22일 엔지니어링회관에서 행정사법인 백상(대표 김정우)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해경 협회장과 김정우 백상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정사법인 백상은 입법, 예산, 공공조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자문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으로, 김정우 행정사가 대표를 맡고 있다. 협회는 이번 백상과의 MOU를 통해 엔지니어링 분야의 주요 입법 및 정책 동향을 회원사들과 공유하며, △대국회 입법 및 국정감사 대응 △정책자금·공공조달 업무 △주요 기업행정 쟁점사항 등에 대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자문 및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해경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장은 “엔지니어링 산업은 중소기업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산업으로, 이번 협약은 협회뿐만 아니라 행정 및 경영적인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업계 및 회원사의 권익 신장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 방안을 다방면에서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정우 백상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백상의 풍부한 정책·입법 및 기업행정 분야의 경험과 노하우를 엔지니어링
트위니(대표 천홍석·천영석)는 용마로지스에 자율주행 로봇 기반 피킹 솔루션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트위니 관계자는 이번 공급 계약은 한익스프레스에 이어 종합 물류기업인 용마로지스를 고객사로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트위니가 공급하는 제품은 ‘나르고 오더피킹’으로, 물류센터 근로자가 동일한 공간에서 더 많은 작업을 쉽고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창고 구조 변경이나 추가 인프라 설치 없이 활용할 수 있으며, 로봇 모니터를 통해 제품의 이미지 및 정보를 표시하고 바코드 스캔을 통해 정확한 피킹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피킹 오류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용마로지스는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자회사로, 이천시 소재 물류센터에 ‘나르고 오더피킹’을 도입하여 생산성 제고와 근로자 업무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트위니는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나르고 오더피킹’의 성능을 알리고 국내 물류센터에 확대 적용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성 트위니 사업본부장은 “물류 현장에서는 오더피킹 업무에 근로자의 수고에 의존하기보다는 로봇 활용을 통한 생산성 효과에 주목하는 상황”이라며,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는 각도절단 작업 시 필수적인 절단 기능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전문가용 유선 10인치 각도절단기 ‘GCM 254’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GCM 254는 1,750W 출력의 모터를 탑재해 최대 무부하속도 5,000rp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이로 인해 수직 절단은 90mm(수직)×130mm(수평)까지 가능하며, 45° 마이터(좌우각) 설정 시 90mm(수직)×91mm(수평), 45° 베벨(상하각) 설정 시 60mm(수직)×130mm(수평)까지 절단할 수 있어 목재, 알루미늄 등 다양한 자재 작업에 최적화됐다. GCM 254는 작업물을 원하는 형태와 길이로 간편하게 절단할 수 있는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길이 조절자 및 스토퍼를 이용해 작업물을 원하는 길이에 맞춰 반복 절단이 가능하며, 탈부착이 가능한 자재 지지대로 긴 자재도 안정적으로 작업할 수 있다. 또한 수직·수평 고정이 가능한 클램프(고정장치)를 활용하면 작업물을 눕히거나 세운 채로 고정할 수 있으며, 레이저 선 기능은 절단선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 관계자는 “신제품 각도절단기는 강력한 성능은 물론 필
원강(대표 강태영)이 지난해 한국무역협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이후, 지속적인 수출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원강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340만 달러 이상의 해외 수출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인도와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으로의 성공적인 확장이 이번 성과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으며, 현재 원강은 이 두 국가를 포함한 17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7월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인도 로드쇼에서는 첸나이 메트로 공사현장을 포함한 여러 토목 건설 업체와 성공적으로 협력을 맺었다. 이를 통해 인도 시장에서의 수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원광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한국 제품의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으로 국제 시장에서 시장성을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원강의 Total Foundation R&D Center(연구소장 허엽 사장)에서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하여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제품을 개발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로봇 솔루션 기업 마로솔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초거대AI 확산 생태계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디지털 전환의 핵심 자원인 초거대AI 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개방하여, AI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기업들이 이를 일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마로솔은 제조 및 로보틱스 영역에서 ‘실내공간 유지관리 서비스 로봇 데이터’ 분야를 담당하며, AI 전문기업 사람과숲 등과 컨소시엄을 결성하여 이번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마로솔은 이종 로봇 통합 관제 플랫폼인 솔링크(SOLlink)를 통해 전국 187개 사업장에서 262대의 로봇 운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 플랫폼을 통해 수집된 다양한 사업장의 로봇 운용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AI 학습을 위한 데이터셋으로 구축하여 공공데이터화할 계획이다. 김민교 마로솔 대표는 “전국의 다양한 사업장에서 수 천 대의 서비스 로봇이 운용되고 있지만, 그 사용 데이터가 사업장에만 남아 있어 이를 활용하기 어려웠다”며, “마로솔은 실제 로봇 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품질을 높이고, 이를 많은 기업과 로봇 제조사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협동로봇 중심 제조공정 자동화 전문기업 뉴로메카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LINC 3.0 사업단에 로봇 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뉴로메카 허영진 마스터는 “이번 지원이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을 모색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상호협력의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로메카는 협동로봇 전문기업으로, 중소 제조공정 자동화 및 F&B 부문 로봇 자동화를 통해 세계 속의 K-로봇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로봇 자동화 생태계 구축을 위해 국방 분야에도 협동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발전기금은 현금 500만원과 그래픽 카드(500만원 상당)로 대학의 메타로봇연구회에 인재양성 장학금으로 전달되어 지능형 AI 로봇 연구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메타로봇연구회는 교내 자율동아리로, 한기대 LINC 3.0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민준기 LINC 3.0 사업단장은 “뉴로메카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실천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인재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테이블오더 시장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결제 수요 증가로 급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무인결제솔루션 시장은 매년 급성장하여 2027년에는 약 5조 원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테이블오더는 소비자가 자리에서 태블릿으로 직접 주문할 수 있어 무인 및 1인 매장에 특히 유용하며, 주문 데이터를 마케팅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국내 외식업체의 무인주문기 사용 비율은 아직 7.8%에 불과해 성장 잠재력이 크다. 이에 따라 KT와 LG유플러스 같은 통신사들도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그러나 업계 전문가들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통합 및 유지보수 문제 해결을 지속가능성의 핵심 과제로 지적하고 있다. 먼슬리키친의 신제품 '먼키 테이블오더'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 2세대 제품으로, 무선 일체형 디자인과 산업 기기 수준의 성능을 자랑한다. 간편한 설치와 세련된 디자인, 편리한 각도 조절 기능을 갖춘 이 제품은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먼슬리키친 관계자는 "신제품 출시로 자영업자의 매장 운영 효율성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LS일렉트릭이 산업안전과 보안에 특화된 고성능 HMI 제품 ‘iXP3’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정전식 터치와 제스처 기반 응용 기능을 도입한 iXP2의 후속작으로, 한층 더 발전된 기술과 기능을 통해 산업 현장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신제품 iXP3는 화재 방지를 위한 열화상 카메라 특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최대 4대의 열화상 카메라를 동시에 감시하며,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화재를 감지하고 즉각적인 알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표준 프로토콜 기반의 각종 센서와 연동하여 산업 현장의 안전성을 극대화한다. 이 제품은 CFR Part-11 및 선박 업종의 Cyber Resilience 사이버 보안 규격(IACS UR E26/E27)을 준수한다. 홍채 인식기와 같은 생체 인증 모듈과의 연동 기능을 제공하여 보안성을 더욱 강화했다. 이는 산업 현장에서의 보안 위협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로 작용된다. iXP3는 또 IP 카메라 블랙박스 기능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및 장애를 효과적으로 분석하고 대응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장애 원인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빠른 복구를 지원하여 생산성을 높이는
대리점 영업 역량 강화 위한 EM 워크숍 개최 고객사와 대리점의 만남…다양한 솔루션 소개 페펄앤드푹스코리아가 지난 7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2024 페펄앤드푹스 EM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사 전문 대리점과 고객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급변하는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시장 환경과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워크숍은 대리점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모바일 기기 및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산업 환경에 맞춘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함으로써 대리점의 영업 역량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기존 현장 로드쇼 형식의 세미나와 달리, 고객사들이 직접 참여해 페펄앤드푹스의 주력 상품과 기술을 상세히 소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대리점으로부터 더욱 주목을 받았다. 방폭 디바이스 3종 소개 워크숍은 크게 세 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번째 섹션에서는 페펄앤드푹스코리아 EM 디비전에서 새로 출시한 방폭 디바이스 3종을 소개했다. 5G 기반의 스마트폰 Smart-Ex03, 안드로이드 태블릿 기반의 Tab-Ex04 Pro, 인텔 12세대 i5를 탑재한 윈도우 11 P
AI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이든티앤에스(대표: 김연기)는 지난 16일 서울 힐튼 가든 인 강남에서 HPE(Hewlett Packard Enterprise)와 함께 ‘디지털 리더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식음료 디지털 리더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HPE 이청영 매니저의 ‘기업 고객에 최적화된 HPE 스토리지 포트폴리오’를 시작으로, △HPE 김일근 매니저의 ‘HPE 빅데이터 플랫폼 Ezmeral 소개’, △이든티앤에스 최효석 이사의 ‘LLM 기반의 AI Automation’, △이든티앤에스 양상헌 상무의 ‘오픈소스 가상화 솔루션 Proxmox 소개’ 등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이든티앤에스 김연기 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식음료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AI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운영을 최적화하고 더 나은 성과를 지원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미나에는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가 끝난 후에는 LLM 기반의 업무 자동화 솔루션에 대한 현장 컨설팅도 진행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헬로티 임근난
블록체인 개발기업 블룸테크놀로지가 인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자사의 차세대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인 로커스체인(LOCUS)을 기반으로 인도 반카이 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반카이 그룹은 통신, 핀테크, 개발, 컨설팅 등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인도의 대표적인 기술 기업으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블룸테크놀로지는 반카이 그룹이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사업 내에 로커스체인을 활용한 블록체인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는 정보통신(ICT), 사물인터넷(IoT), 탄소중립 솔루션,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특히 도시 개발과 과학 기술을 통합한 ‘로커스 스마트 솔루션’을 통해 건설 과정에서부터 완공 및 운영까지 모든 도시 데이터를 관리하고 지역 인프라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 반카이 그룹의 블록체인 기반 통신 결제 플랫폼인 Zeebu는 로커스체인을 활용하여 자사의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을 강화한다. Zeebu는 프리 세일 펀딩 라운드에서 미화 2,500만 달러를 모금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를 통해 양사는 블록체인 기
글로벌 산업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한국훼스토(대표이사 토마스 레킥)가 17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캠페인의 일환으로 ‘토마스의 집(Thomas Homeless Shelter)’에 350인분의 간식을 기부하며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영등포에 위치한 토마스의 집은 1993년 김종국 신부가 설립한 무료 급식소로, 매일 쪽방촌 독거노인과 노숙인을 대상으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훼스토는 지난해부터 비정기적으로 이 급식소에서 배식 봉사를 진행해왔으며, 이번에는 점심 배식 봉사와 함께 급식소 청소, 설거지 등을 도왔다. 또한 급식소 방문자들을 위해 350인분의 간식을 준비해 전달했다. 한국훼스토 관계자는 “고물가와 불황의 장기화로 인해 무료 급식소에 대한 후원이 급감하면서 후식 제공이 어려워졌다. 이에 봉사활동과 더불어 간식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 역시 순수하게 자원한 임직원들로만 구성됐으며, 한국훼스토는 “개인의 업무 일정 및 재택 스케줄 등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참가하는 봉사활동이 회사가 추구하는 형태”라고 전했다. 한편, 독일에 위치한 훼스토 본사와 생산 시설은 2024년까지 완전한 탄소 중립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산업 자동화 전문기업 오토닉스가 새로운 유도식 리니어 포지셔닝 센서 ‘LPD 시리즈’를 출시하며 센서 제품군을 확장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오토닉스는 산업 자동화 분야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리니어 포지셔닝 센서는 금속 물체의 선형 이동 및 위치를 비접촉식으로 검출할 수 있는 센서이다. 이번에 출시한 LPD 시리즈는 감지 범위 내에서 금속 물체의 움직임과 위치를 정밀하고 안정적으로 검출할 수 있어, 다수의 근접센서를 사용하는 기존 방식에 비해 공간 및 작업 효율을 크게 개선하며 검출의 정밀도 또한 향상시킨다. 뿐만 아니라 뛰어난 검출 성능과 내구성도 갖췄다. 센서 내 코일 및 코어가 유도형 패턴 형태로 각인된 Coreless 방식으로 제작되어, 감지 범위 내에서 균일한 검출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검출면 충격에 의한 파손 위험이 적어 진동과 충격이 발생할 수 있는 공작기계 등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LPD 시리즈는 감지 범위 14mm와 103mm의 모델을 제공하며, 배선인출형, 배선인출 커넥터형, 커넥터형 등의 다양한 접속 방식을 통해 사용자 환경에 맞춰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 특히 IO-Link 통신 기능을 탑
SCK와 오토데스크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1회 스마트제조 전략 리더스 포럼’이 지난 7월 2일 아셈타워 오토데스크 교육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제조업체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스마트제조를 통한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많은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박한구 명예회장이 스마트 제조와 디지털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경쟁 속에서 한국 기업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고, 오토데스크의 전문가들과 스마트제조 분야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스마트제조 성공을 위한 핵심 전략과 실제 사례를 공유했다. 탄소 중립과 디지털 혁신의 중요성 먼저,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의 박한구 명예회장은 기조 강연에서 글로벌 제조 기업들이 직면한 주요 트렌드와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며 스마트 제조의 필요성과 디지털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회장은 미국과 중국 간의 첨단 기술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을 지적하며, 이러한 경쟁 속에서 유럽연합(EU)이 27개국의 통합된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각국의 상이한 문화와 언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EU는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목표로 다양한 법안을
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그라인더 작업 시 작업자의 안전을 보호하는 전문가용 액세서리 신제품 ‘그라인더 절단 체결 커버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절단 체결 커버 3종은 △4" 절단 체결 커버 SAG 100-S CP △5" 절단 체결 커버 SAG 125-TL CM △7" 절단 체결 커버 LAG 180-S CM으로 구성되며, 각각 4인치, 5인치, 7인치 그라인더에 사용할 수 있다. 그라인더 커버는 작업 종류에 따라 연마용과 절단용으로 나뉘며, 대부분의 그라인더는 기본 구성품으로 연마용 커버를 제공한다. 하지만 절단 작업 시에는 반드시 절단 전용 커버를 장착해 작업자의 안전을 보호해야 한다. 이번 신제품 절단 체결 커버 3종은 보쉬 그라인더 연마 커버에 장착해 절단 커버로 사용할 수 있어 별도로 절단 커버를 구매할 필요가 없다. 이를 통해 체결 커버를 장착한 상태로 절단 작업이 가능하여 작업 중 발생하는 위험으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할 수 있다. 각 제품은 단품으로 개별 구매가 가능하다.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 관계자는 “신제품 액세서리 3종은 그라인더로 절단 작업 시 사용자 안전성을 높여 안전에 대한 인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