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컴(대표 이재현)과 아치서울(대표 박세환)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디지털 QR 오더 서비스를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제휴는 고객사의 비즈니스 환경을 강화하고 디지털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기존의 태블릿 기반 테이블 오더 시스템은 높은 초기 도입 비용과 유지보수 비용, 복잡한 사용성 등으로 자영업자에게 큰 부담을 주었다. 또한 인쇄방식의 QR 오더는 보안 취약성과 같은 문제점들이 있었지만, 아치서울의 동적 QR 기술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안전하고 간편하게 QR 오더를 이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스페컴 이재현 대표는 “아치서울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는 기존 태블릿 오더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디지털화를 가속화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치서울 박세환 대표는 “스페컴과 함께 혁신적인 QR 오더 서비스를 통해 고객사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양사는 VAN사, PG사, 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고객사를 위한 맞춤형 QR 오더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더 안전하고
위협헌팅 전문기업 씨큐비스타(대표 전덕조)가 프린터 연계 보안솔루션 기업 이베이테크와 협력하여 강력한 통합 보안플랫폼 ‘XDR’을 위한 ‘XDR 에이전트’를 개발 중이다. 씨큐비스타는 자사의 NDR·FDR 기반 보안솔루션 ‘패킷사이버’와 이베이테크의 에이전트 개발 노하우를 결합하여 파일리스 악성코드 및 랜섬웨어에 강력히 대응할 수 있는 최첨단 보안플랫폼을 개발하고, XDR(확장된 탐지 및 대응)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XDR 에이전트는 엔드포인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첨단 보안서비스로, 네트워크 위협활동을 정밀 분석하고 엔드포인트에서 랜섬웨어 및 파일리스 악성코드 위협 대응 기능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클라우드, 서버, 엔드포인트, 네트워크 등 다양한 경로로 발생한 보안 침해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베이테크는 프린터 연계 보안솔루션 ‘ExPrint v1.0’을 통해 외부망의 출력물을 내부망 프린터로 출력하며 출력 이력조회, 프린터 정보등록 등을 일괄 처리하고, 원본 저장 및 워터마크 기능으로 출력물을 보호하는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전덕조 씨큐비스타 대표는 “패킷사이버의 네트워크 보안기술과 이베이테크의
디지털 외식 플랫폼 기업인 먼슬리키친(대표 김혁균)이 미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3월, 이 회사는 미국의 US Bank 자회사이자 통합 결제 서비스 기업인 엘라본(Elavon)과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어서, 중계결제사업자(ISO) 및 독립소프트웨어공급기업(ISV) 자격을 취득, 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으로는 최초의 사례를 기록했다. 현재 미국의 비현금 결제 시장은 연간 2조 달러 규모로, 향후 5년간 연평균 7%의 견조한 성장이 예상되는 등 급성장 중이다. 미국은 4당사자제 결제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어, 한국의 3당사자 모델과는 다른 특성을 가진다. 미국에서 ISO의 역할은 가맹점 마케팅 및 판매, 결제 서비스 제공 등으로,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에서 중요한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먼슬리키친은 2022년에 미국 뉴욕에 ‘먼키USA’ 법인을 설립하고 포스 서비스 상용화를 시작하며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ISO 사업자 등록 심사에는 1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며, 먼키 USA의 솔루션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미국 은행들이 높게 평가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먼슬리키친이 ISO 및 ISV 사업자 자격을 취득함으로써, 미국 내에서
한국요꼬가와전기가 이달 25일에 산업 혁신을 위한 디지털 보안 전략 및 솔루션에 대한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제조 산업의 중요 과제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성공적인 실현을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무중단 운영과 산업 안전, 운영 효율성의 향상을 목표로 하는 디지털 전환의 심층적 접근이 이뤄지게 된다. 웨비나에서는 한국요꼬가와전기의 OpreX™ Managed Service를 활용한 지속 가능한 유지보수 전략을 중점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 디지털 보안 솔루션은 전체 플랜트의 모니터링 환경을 효율적으로 구성하고 필요한 조치가 적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여 플랜트 운영의 위험을 감소시키고 가용성을 높임으로써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한다. 한국요꼬가와전기는 공정 산업의 OT 자산에 대한 깊은 이해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성이 검증된 최적의 OT 보안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웨비나를 통해 한국요꼬가와전기는 자사의 솔루션을 소개하고 현장의 요구 사항을 청취하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요꼬가와가 새로운 로봇 관리 소프트웨어 ‘OpreX™ Robot Management Core’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지난 3월 22일부터 시장에 판매되고 있으며, 플랜트 유지보수 작업을 자동화하여 안전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OpreX Robot Management Core는 플랜트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로봇의 통합 관리를 가능하게 하여, 로봇이 인간 대신 높은 곳의 시설 검사, 밀폐된 공간, 위험한 환경에서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로봇들이 자율적으로 이동하고 데이터를 수집하며,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작업을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제품 개발은 2019년에 시작되어 여러 로봇 제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이뤄졌으며, 이듬해에는 여러 고객과 함께 현장에서의 개념 증명 테스트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얻은 경험은 플랜트에 로봇을 더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개발에 큰 도움이 되었다. OpreX Robot Management Core는 Boston Dynamics의 Spot 로봇과 Mitsubishi Heavy Industries의 EX ROVR 로봇을 포함한 다양한 로봇을 지원한다. 이 소프트웨어는 웹 브라우저를 통해 로봇의
헬스케어 데이터 양방향 플랫폼 기업 레몬헬스케어가 11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2024년 대한병원정보협회 춘계학술세미나’에 참가해 병원 ICT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병원 앱의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세미나에서 레몬헬스케어는 의료마이데이터, AI 분석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를 발표하며 국내 스마트병원 앱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레몬헬스케어는 홍보 부스에서 ‘레몬케어’와 ‘레몬케어플러스’, ‘청구의신’ 등 주요 서비스를 전시하며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레몬케어’는 환자와 병원, 약국, 금융기관 등을 연동하여 원스톱 의료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환자용 모바일 앱으로, 국내 주요 상급병원 및 종합병원 130여 개와 제휴되어 있다. 이 앱을 통해 환자는 진료예약, 진료비 알림톡, 간편결제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의료진용 모바일 앱인 ‘레몬케어플러스’는 병원의 EMR 시스템과 연동되어 환자 정보 확인, 처방 및 협진 이력 조회, 회진 메모 등 필수 의료 업무를 지원한다. 현재 이 서비스는 연세세브란스병원, 한양대병원 등 국내 30여 개 상급병원 및 종합병원에서 사용되고 있다. ‘청구의신’ 앱은 서류 없이
한국전파진흥협회가 넷플릭스와 함께 국내 콘텐츠 산업 성장을 이끌 ‘넷플릭스 VFX 아카데미’ 4기 교육생을 5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지난 2022년부터 진행된 ‘넷플릭스 VFX 아카데미(이하 VFX 아카데미)’는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진행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의 일환으로 실감콘텐츠 부문 특수시각효과(Visual Effect, VFX)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VFX 아카데미 교육 분야는 총 3개 과정으로 △3D VFX 아티스트 양성과정(25명), △2D VFX 아티스트 양성과정(25명), △파이프라인 TD 양성과정(20명)으로 진행되며, 면접을 통해 선발된 교육생은 3~4개월의 집체교육을 마친 후, 파트너기업에서 현업 전문가를 통한 실무 실습이 진행되는 현장 교육을 받게 된다. 해당 사업은 VFX 전문기업 아이라인 스튜디오스, 웨스트월드, 브이에이코퍼레이션, 씨제스걸리버스튜디오, 덱스터스튜디오 등 5개 기업과 함께 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현장 경험이 중요한 VFX 직무특성을 살려 파트너기업 현업 전문가가 지도하는 프로젝트 수업과 현장 실무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2~3개월
우수 수료생, HL만도·HL클레무브 우선 면접 기회 주어질 예정 5월 1일까지 교육생 모집…내일배움카드 발급 대상 무료교육 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임베디드&자율주행 기반 지능형 차량 SW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Intelligent Vehicle School 2기 클래스메이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Intelligent Vehicle School 2기는 총 28명을 선발하여 2024년 5월 23일부터 2024년 10월 11일까지(총 교육시간 812시간) 한국전파진흥협회 가산 DX 캠퍼스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지난 2023년 8월 고용노동부의 K-디지털트레이닝의 ‘디지털선도기업아카데미’ 교육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HL만도, HL클레무브, 현대엔지비와 함께 기업 맞춤형 훈련과정 설계‧운영, 그리고 취업연계까지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기업주도형 전문 교육과정 ‘Intelligent Vehicle School(이하 ‘IVS’)’을 운영 중에 있다. 현재 IVS 1기를 한국전파진흥협회 가산 DX 캠퍼스에서 운영 중에 있으며, 4월 23일 수료를 앞두고 있다. 특히, 1기 수료생 대상 HL만도 특별채용전형이 4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IVS 2
산업 혁신의 최전선에 서 있는 마크포지드가 최근 킨텍스에서 열린 글로벌 디지털 제조 혁신 컨퍼런스에서 그 역량을 선보였다. ‘로봇 AI융합 플랫폼 기반 부품과 생산 툴의 생산 최적화 방안’을 주제로 한 이번 발표에서, 마크포지드는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공장 자동화와 생산 효율 극대화의 비전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글에서는 마크포지드의 혁신적인 제조 솔루션과 그것이 제조업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혁신적인 생산 솔루션과 자동화의 필요성 제조업계가 직면한 도전 과제의 해결 방안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글로벌 디지털 제조 혁신 컨퍼런스가 지난 4일, 킨텍스 제2전시장 세미나룸에서 열렸다.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가 주최한 이번 컨퍼런스에서 가장 주목받은 주제 중 하나는 ‘로봇 AI융합 플랫폼 기반 부품과 생산 툴의 생산 최적화 방안’이었다. 마크포지드의 백소령 한국지사장은 이 자리에서 마크포지드의 3D 프린팅 기술이 어떻게 공장의 자동화를 실현하고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는지 비전을 제시했다. 마크포지드는 2013년에 MIT 공대 박사 그룹에 의해 설립된 적층제조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3D 프린터,
AI 기반 보안기업인 에버스핀이 지난해 눈부신 성장을 기록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20년 이후 지속적으로 매년 2배의 성장세를 이어오며, 2023년에는 연결기준으로 75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비현금인식 비용을 제외한 실질 이익 수치인 EBITDA 기준으로 11억 원의 이익을 기록한 것이다. 에버스핀의 매출 구조는 글로벌 SaaS 보안기업인 크라우드스트라이크 등이 활용하는 연간 반복 매출(ARR: Annual Recurring Revenue) 구조를 기반으로 하며, 이에 따라 순이익이 매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스핀의 이번 영업이익은 64억 원의 고정 비용을 처음으로 넘어선 것으로, 이는 매우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국내 시장에서 ARR 매출구조가 정착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러한 성과를 달성하기까지 에버스핀은 지난 10년간 의도된 적자를 축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기 위해 R&D에 매진해왔다. 그 결과, 피싱방지 페이크파인더, 해킹방지 에버세이프, 명의도용방지 아이디펜더 등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이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피싱방지 페이크파인더는 KB국민은행, 카카오뱅크, 신한투자증권, 우리카드 등 60여 고객사를 확보
글로벌 산업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기업 훼스토가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 기술 박람회인 하노버메세 2024(Hannover Messe 2024)에 참여한다고 알렸다. 이번 박람회는 전동화, 디지털화, 자동화를 통한 탄소 중립 실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4,000여 개의 기업들이 자신들의 차별화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훼스토는 산업 혁신, 평생 학습, 건강 증진, 작업 지원, 생태 혁신 등 다섯 가지 주요 테마를 중심으로 디지털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인더스트리 4.0에 따른 구조적 변화에 적응하고 업계를 선도하는 방안, 첨단 기술 사용 및 새로운 기술 개발 지원, 인구 증가와 전염병 발발 등으로 인한 의료 서비스 니즈 대응, 인간과 기계의 효율적 협업을 통한 업무 효율성 향상, 에너지 절약 및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를 위한 지속 가능한 솔루션 등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회 첫 날에는 훼스토의 토마스 뵈크 CEO와 글로벌 세일즈 총괄 프랭크 노츠가 AI가 제조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방문객들을 위해 마련된 부
싱가포르의 선도적인 기술 기업 인스피라즈가 자사의 머신비전 플랫폼, 비즈캠(VizCam)을 통해 새로운 솔루션 ‘비즈스토어’(VizStore)를 선보이며, 지난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AW 2024)’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화 산업 전시회인 이번 행사는 다양한 기업들이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하는 장으로, 비즈캠의 비즈스토어는 머신비전 시장에 새로운 혁신을 불러일으킬 주요 플랫폼으로 각광받았다. 비즈스토어는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머신비전 애플리케이션을 선택, 다운로드하여 적용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 컨셉의 솔루션으로, 이미 론칭 단계에서 수백 개의 레퍼런스를 제공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플랫폼은 산업 현장의 기존 제조 공정을 자동화 공정으로 혁신하려는 바이어들에게 빠른 적응과 효율적인 작업 수행을 가능하게 하며, 다양한 머신비전검사 옵션을 쉽게 탐색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비즈캠의 김승현 마케팅 팀장은 세미나에서 “머신비전 시장에서 커스터마이징이 필수적이지만, 비즈스토어는 리드타임을 현저히 줄여주는 하나의 해결책이 될 것”이라며, 비즈캠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과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선두주자인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2024년도 제9차 연례 스마트 제조 현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전 세계 17개국, 1,500개 이상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통해 인력 잠재력 극대화, 위험 감소, 품질 향상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스마트 제조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사에 따르면, 제조기업의 83%가 다양한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인도, 일본, 중국에서는 90% 이상의 기업이 이러한 변화를 빠르게 채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생성형 AI 기술은 클라우드 및 SaaS에 이어 제조기업들의 투자 수익(ROI) 기여도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83%의 기업들이 올해 내에 이를 도입할 계획임을 밝혔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장, 스콧 울드리지는 아시아 제조업체가 인력 부족 및 기술 격차 해소를 위해 AI/ML 도입에 앞장서고 있다고 언급했다. 보고서는 또한 제조기업들이 스마트 제조 기술을 통해 인력 규모를 유지하거나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협동로봇, 자율주행로봇(AMR), 무인운반차(AGV)가 주요 투자 대
보안기업 씨큐비스타(대표 전덕조)가 최근 아시아 최대 규모의 보안 전시회인 ‘2024 eGISEC’에서 자사의 최신 보안 솔루션인 ‘패킷사이버 v2.5’를 선보이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2024 eGISEC’는 보안전문가, 대기업 및 국가 주요 기관의 보안 책임자 등 2만6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개국에서 온 400여 기업이 1,50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패킷사이버 v2.5는 양방향 통신과 파일 기록, 30여 종의 주요 프로토콜을 실시간으로 수집 및 분석하여 악성코드와 네트워크의 이상 행위를 초고속으로 탐지할 수 있는 고급 NDR·FDR 네트워크 위협헌팅 플랫폼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씨큐비스타의 부스는 1,500명 이상의 보안 관계자들이 방문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씨큐비스타의 전덕조 대표는 '전자정부 정보보호 컨퍼런스 2024'에서 연사로 나서 ‘실시간 위협헌팅의 비밀과 거짓말’을 주제로 발표했다. 전 대표는 기존 보안관제 시스템의 한계와 실시간 위협헌팅의 중요성, 그리고 놓치고 있는 고등 위협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공유했다. 특히 패킷사이버의 차별화된 기능과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LS일렉트릭이 국내 최대 전력, 스마트에너지 전시회에서 참기 기업 중 최대 규모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차세대 스마트 전력 시장을 선도할 전략 제품을 공개한다. LS일렉트릭은 4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 전력·에너지 전시회 ‘한국전기산업대전(SIEF)·한국스마트그리드엑스포(KSGE) 2024’에 동시 참가한다고 밝혔다. LS일렉트릭은 90부스 전시 공간에 ‘고객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간다 (LS ELECTRIC 50th Anniversary Festival)’를 주제로 △LS일렉트릭 50주년(LS History) △핵심 솔루션 △파트너십 등 3개 존(ZONE)을 구성하고, 차세대 스마트 전력 사업을 이끌어 갈 전략 솔루션과 글로벌 사업 전략을 대거 공개한다. LS일릭트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직류(DC)•교류(AC) 제품 기반 차세대 스마트 배전 솔루션을 전면 배치하고, 미국, 동남아 등 중심의 글로벌 전력 시장 확대 전략을 소개한다. 국내 중전 기업 유일 UL인증 배전반과 함께 △스마트 스위치기어 △직류(DC) 배선용 차단기 △직류(DC) 릴레이 △직류(DC) 개폐기 등 차세대 전력 시스템 풀 패키지를 공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