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물류 DX 파트너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이 아시아 물류 기업 와크앤코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홍콩과 중국 본토, 동남아시아를 잇는 중화권 물류 벨트 구축에 나섰다.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홍콩을 거점으로 중국과 싱가포르를 연결하는 아시아 물류 네트워크를 완성하고, 현지 풀필먼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K-브랜드가 중화권 시장에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물류 구조를 단순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콜로세움코퍼레이션과 와크앤코는 한국과 홍콩 간 24시간 이내 배송이 가능한 최단 리드타임 체계를 구축해 재고 부담을 줄이고, 수요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물류 경쟁력을 확보했다.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은 글로벌 시장과 중국 본토를 연결하는 핵심 허브인 홍콩을 전략 거점으로 설정했다. 현지에서 강력한 인프라를 보유한 와크앤코와의 협력을 통해 중화권 물류 운영의 안정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은 중국 본토 핵심 물류 거점인 웨이하이와 선전을 연결하고, 와크앤코가 보유한 싱가포르와 베트남 거점을 축으로 홍콩과 대만, 마카오,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전역
미국 샌프란시스코 기반 AI 스타트업 비즈크러시가 회의 기록을 넘어 실제 업무 실행까지 자동화하는 행동형 AI 미팅 솔루션 비즈크러시를 정식 출시했다. 비즈크러시는 대화와 업무 사이의 단절을 최소화한 오프라인 특화 B2B AI 미팅 앱으로, 미팅 직후 요약과 후속 업무 실행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것이 특징이다. 비즈크러시는 조용한 회의실 환경을 전제로 한 기존 미팅 AI와 달리, 카페나 전시회, 컨퍼런스 등 소음이 많은 외부 비즈니스 현장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하도록 설계됐다. 회의 내용을 실시간으로 캡처해 기록과 통역을 제공하고, 이를 즉시 실행 가능한 업무 결과물로 전환한다. 핵심 기술은 자체 개발한 음성 처리 엔진 BizCrush DeepFilter다. BizCrush DeepFilter는 단순 소음 제거 방식이 아닌 사람 목소리의 자음 영역을 보존하는 기술을 적용해, 소음 환경에서도 높은 음성 인식 정확도를 확보했다. 별도의 장비 없이 스마트폰 하나만으로도 안정적인 회의 기록이 가능하다. 비즈크러시는 iOS와 안드로이드 모바일 환경은 물론 macOS와 Windows 데스크톱을 모두 지원한다. 스마트폰으로 시작한 미팅을 노트북으로 이어갈 수 있
나노소재 전문기업 석경에이티가 일본 도쿄에서 열린 도쿄 나노텍 2026에 참가해 핵심 나노소재 기술력을 선보이며 현지 산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석경에이티는 지난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 중공실리카를 중심으로 한 폭넓은 입자 제어 기술 포트폴리오를 공개하며 일본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전자, 화장품 소재 기업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밝혔다. 도쿄 나노텍 2026은 신기능성재료전과 GREEN MATERIALS, CONVERTECH, 3DECOtech, WELL-BEING TECHNOLOGY 등 5개 전시회가 동시 개최된 대규모 소재 전문 전시회로, 총 377개 업체가 참가하고 3일간 4만5202명의 방문객이 현장을 찾았다. 석경에이티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자사의 나노소재 기술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석경에이티는 5G와 6G mmWave용 Hollow SiO2를 비롯해 저굴절과 고굴절 Hollow SiO2, LED 광확산 필름용 Hollow SiO2, 페로브스카이트용 SnO2, 10nm부터 5마이크론까지 다양한 입자 크기의 SiO2 소재를 전시했다. 특히 Hollow SiO2 분야에서 입자 크기별 적용 영역을 세분화한 기술 라인업을 강조했다
다쏘시스템이 주최하는 연례 최대 기술 콘퍼런스 ‘3D익스피리언스 월드 2026(3DEXPERIENCE World 2026, 이하 3DXW 2026)’이 2월 2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본 행사가 개막했다. 전날에는 주요 전시 공간인 ‘플레이그라운드(Playground)’를 사전 개방해 전 세계 참관객들을 맞이하며 기술 교류의 서막을 알렸다. 올해 행사는 ‘가상과 현실의 실시간 동기화’를 핵심 기조로 기획됐다. 전 세계 설계자, 엔지니어, 제조 생태계 관계자 등 약 6000여 명의 참관객이 집결한다. 이번 3DXW 2026은 시뮬레이션, 제조, 데이터 관리 등 다쏘시스템의 가상 환경 방법론인 버추얼 트윈(Virtual Twin) 플랫폼 3D익스피리언스(3DEXPERIENCE)의 확장된 세계관을 조명했다. 전시 현장인 플레이그라운드에는 다쏘시스템의 핵심 솔루션과 더불어 글로벌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파트너사들이 대거 참했다. 엔비디아(NVIDIA)·HP·델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레노버(Lenovo) 등 주요 파트너는 고성능 워크스테이션과 확장현실(XR) 기기 등 버추얼 트윈을 극대화하는 기술 요소를 선보였다. 특히 올해 행사의
쿤텍이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오토모티브 월드 2026에 2년 연속 참가해 자체 개발한 Level 4 가상화 솔루션 ‘패스트브이랩스(FastVLabs)’를 선보이며 일본 SDV 시장 공략을 강화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쿤텍은 기술 소개를 넘어 실제 개발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과 협업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오토모티브 월드 2026은 자동차 전장, 전기차,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지속가능 모빌리티 등 첨단 자동차 기술을 아우르는 글로벌 전시회로 약 1850개 기업과 9만 2천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여했다. 쿤텍은 이 가운데 SDV 전환 과정에서 요구되는 개발·검증 환경의 변화에 주목하며 가상화 기반 접근 전략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쿤텍은 지난해 오토모티브 월드 도쿄 2025에서 패스트브이랩스를 처음 선보이며 일본 시장의 초기 반응과 기술 검증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올해 전시에서는 단순한 솔루션 설명을 넘어 OEM과 Tier-1 부품사 개발 환경에서의 실제 적용 사례와 공동 검증 흐름을 중심으로 전시를 구성해 일본 시장 내 비즈니스 다각화 전략을 한층 구체화했다. 패스트브이랩스는 하드웨어 가상화 단계 중 가장
베스핀글로벌이 기업의 성공적인 AI 전환(AX)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기술 파트너들과 함께 매월 심층 기술 세미나 ‘BESPIN Tech Deep Dive Day(베스핀 테크 딥 다이브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베스핀 테크 딥 다이브 데이는 엔지니어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기술 리더십 프로그램이다. 기업이 AI 중심 환경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AI, 데이터, 보안 영역의 복합적인 기술 과제를 글로벌 파트너사의 핵심 기술과 실제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심도 있게 다루는 것이 목적이다. 첫 번째 행사로 베스핀글로벌은 본사 교육장에서 글로벌 아이덴티티 보안 기업 옥타와 함께 ‘2026년 베스핀글로벌이 가이드하는 아이덴티티 보안 전략 Part.1’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계정 보안의 출발점으로 주목받는 ‘제로 트러스트 아이덴티티(Zero Trust Identity)’를 주제로 구성됐으며 황규언 옥타 코리아 지사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주요 세션에서는 베스핀글로벌 백봉철 과장이 ‘보안의 기반으로서 아이덴티티 솔루션 도입 전략’을, 최용선 과장이 ‘베스핀글로벌이 직접 검증한 옥타 기반 신원 생애주기 최적화
AI 도구가 업무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한국 사회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 수준이 위험 수위에 이르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노드VPN은 세계 데이터 프라이버시의 날(Data Privacy Day)을 맞아 AI 활용 확산 속에서 한국인이 직면한 개인정보 보호 위험을 분석한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노드VPN이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된 국가 개인정보 테스트(National Privacy Test, NPT)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의 92%는 업무에서 AI를 사용할 때 고려해야 할 개인정보 보호 요소를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성형 AI가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핵심 도구로 자리 잡았지만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관리에 대한 이해는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업무 현장에서는 ChatGPT, Copilot 등 생성형 AI 도구가 문서 작성, 아이디어 정리, 업무 보조 수단으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개인 정보나 내부 업무 데이터가 무심코 입력되거나 노출되는 사례가 늘고 있음에도 AI 대화 기록의 저장 여부나 활용 방식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조사
“현실을 모델링한 후 ‘이게 당신의 가능한 미래들입니다. 어느 길을 선택하시겠습니까?’라고 묻고 싶습니다. 비행기·로켓·자동차는 이제 소프트웨어에서 먼저 만듭니다. 수천 번, 수만 번 부수고, 그다음에 단 하나를 만듭니다” 다쏘시스템의 연례 생태계 행사 ‘3D익스피리언스 월드 2026(3DEXPERIENCE World 2026 이하 3DWX)’ 키노트 무대에 오른 파블로스 홀만(Pablos Holman)은 인공지능(AI)을 둘러싼 산업 담론을 재정렬했다. 발명가 겸 딥테크 전략가로 활동 중인 그는 AI가 무수한 선택지를 제시하는 동안, 승부는 그 선택지를 가상에서 검증하고 현실로 당기는 엔지니어링 순환 고리가 쥐고 있다고 설파했다. 그는 “설계와 검증의 반복 주기를 단축하는 것이야말로 제조 경쟁력을 가르는 기준으로 떠오르는 시점”이라며 시뮬레이션과 모델 중심 접근을 ‘지금 당장 작동하는 미래(A Future that Works Now)’로 규정했다. 이러한 시각은 올해 3DXW 2026 키노트를 관통하는 핵심 기조와 정확히 궤를 같이한다. 단순한 기술적 신기능 소개가 아니라, ‘AI와 가상 엔지니어링을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실제로 가동할 것인가’를 증명하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월드 2026(Dassault Systèmes 3DEXPERIENCE World 2026 이하 3DXW)’이 이달 1일(현지시간) 나흘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프랑스 소재 시뮬레이션 및 3차원(3D) 설계 솔루션 업체 다쏘시스템이 매년 자사 생태계 이해관계를 대상으로 전개하는 이 행사에서 파스칼 달로즈(Pascal DALOZ) 다쏘시스템 최고경영책임자(CEO)가 키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인공지능(AI)은 엔지니어를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라 엔지니어링에 더 나은 가치를 심는 증폭기”라고 못 박았다. 그가 그린 산업의 다음 장은 거대언어모델(LLM)의 유행을 좇는 속도전이 아니었다. 물리 제약, 책임, 지적재산권(IP) 보호를 전제로 하는 ‘산업을 위한 AI’. 이것이 그가 지향하는 초월적 산업 시스템이다. 그가 올해 3DXW에서 말한 핵심 키워드는 자사 차세대 비전 ‘3D유니버스(3D UNIV+RSES)’, 최신 지능형 인터페이스 방법론 ‘가상 동반자(Virtual Companions)’, 제품주명주기관리(PLM)의 재정의인 ‘통합 제품 수명주기 관리(IPLM)’ 등 이 세 꼭지다. 달로즈 CEO는 이날 개막
AI 학습 데이터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신원 인증 체계가 온체인 AI 데이터 라벨링 플랫폼에 도입된다. 아르고스 아이덴티티가 딥컨과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하 딥컨이 운영하는 분산형 AI 데이터 라벨링 플랫폼 SOIAA의 인증 단계에 ‘ID check’ 기반 KYC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SOIAA에서 생성되는 데이터가 AI 학습 데이터로 활용되는 만큼 해당 데이터가 실제 사람의 활동에 의해 생성됐음을 입증하고 데이터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글로벌 사용자 기반의 데이터 생태계에서 데이터 기여자에 대한 공정한 보상 구조를 구축하는 데에도 초점이 맞춰졌다. SOIAA는 영상·이미지·텍스트·사운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비하고 상호작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용자 활동 데이터를 AI 학습 데이터로 활용하고 이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는 ‘놀이형 데이터 라벨링’ 구조의 플랫폼이다. 이러한 구조 특성상 데이터의 무결성과 출처 신뢰성을 담보하기 위해 실제 사람이 수행한 활동인지 검증하는 인증 절차가 필수 요소로 작용한다. 딥컨은 글로벌 서비스를 지향하는 SOIAA의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국가의 사용자를 안정적으로 인증할 수 있는 기술을 검토
스마트빌딩 분야 글로벌 기업 존슨콘트롤즈인터내셔널(이하 존슨콘트롤즈)이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스마트빌딩 솔루션 및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김건수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건수 신임 대표이사는 전력과 에너지 분야에서 20년 이상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로, 베이커 휴즈(Baker Hughes), 오라클(Oracle Corporation), GE(General Electric) 등 글로벌 기업에서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동북아시아 및 북미 지역의 영업과 서비스 조직을 이끌며 폭넓은 리더십과 성과를 인정받아 왔다. 김건수 대표이사는 2025년 존슨콘트롤즈 NEA(동북아시아) 지역 영업 총괄로 합류했으며, 이번 선임을 통해 존슨콘트롤즈 코리아 대표이사를 겸임하게 되었다. 존슨콘트롤즈 코리아는 김건수 대표이사의 글로벌 영업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내 빌딩 인프라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고객 중심의 스마트빌딩 솔루션 제공, 지속가능성 과제 해결 등 국내 시장 요구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김건수 대표이사는 ”AI와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에 따라 에너지 효율과 탄소 배출 저감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미션 크리티컬 인프라와
중국 제조업 활동이 1월에 생산과 신규 주문 증가에 힘입어 확장세를 이어가며 10월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개선됐다. 미국 경제매체 CNBC는 2월 2일(현지 시간) 민간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계절 조정된 ‘레이팅독(RatingDog) 차이나 제너럴 매뉴팩처링 구매관리자지수(PMI)’가 1월 50.3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 지수는 지난달 50.1에서 상승했으며, 로이터(Reuters)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50.3과 일치했다. PMI 수치가 50을 웃돌면 경기 확장을, 50을 밑돌면 위축을 의미한다. CNBC에 따르면 이번 수치는 민간 조사 기준으로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 10월 민간 PMI는 50.6을 기록했었다. 보도에 따르면 1월에는 제조업체들이 생산을 확대하고, 긴 설 연휴를 앞두고 선제적으로 출하 물량을 앞당기면서 공장 가동이 빨라졌다. 국내외에서 신규 주문이 모두 늘어났고, 이에 따라 기업들은 누적된 주문을 처리하고 늘어난 업무량을 소화하기 위해 인력 채용을 확대했다. 전체 신규 주문은 8개월 연속 증가했으며, 수출 신규 주문도 반등했다. CNBC는 수출 주문 회복이 주로 해외 바이어, 특히 동남아시아 지역의 수요 증가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민간 부문을 위한 전략적 핵심광물 비축기지 설립 계획을 발표하면서 미국 희토류 광산 업체들의 주가가 시간외 거래에서 상승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1월 30일(현지 시간) 워싱턴 DC 백악관 집무실에서 행정명령에 서명하기 앞서, 미국 핵심광물 비축기지 설립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비축기지 설립 계획은 ‘프로젝트 볼트(Project Vault)’로 불리며, 미국 민간 부문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형의 전략적 핵심광물 비축제도를 출범시키는 내용이다. 백악관 관계자에 따르면 이 계획은 16억7천만달러 규모의 민간 자본과 함께, 미국 수출입은행(U.S. Export-Import Bank)으로부터 100억달러의 대출을 결합하는 구조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조치는 전기차, 방위 시스템, 첨단 기술에 필수적인 소재에 대해 중국 의존도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캘리포니아 마운틴 패스 광산을 운영하는 MP 머티리얼스(MP Materials)는 시간외 거래에서 2% 이상 상승했다. USA레어어스(USA Rare Earth)와 크리티컬 메털스(Critical Met
중국 조선업계가 미국의 해운·조선 부문 압박 속에서도 2025년에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신규 선박 건조 주문을 확보하며 지배적 위치를 이어가고 있다.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에 따르면, 공식 통계에서 중국은 2025년에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신규 선박 건조 주문을 수주해 미국의 중국 해운·조선 부문을 겨냥한 위협에도 불구하고 시장 지배력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조선소들은 2025년에 신규 수주 기준 1억780만 재화중량톤(DWT)을 확보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4.6% 감소한 규모라고 중국선박공업협회(Cansi·China Association of the National Shipbuilding Industry)가 2월 2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이 물량은 전 세계 신규 선박 건조 주문의 69%를 차지하는 것으로, 2024년에 기록한 74.1%에서 소폭 하락한 수치라고 협회 통계는 전했다. 리 옌칭(Li Yanqing) 중국선박공업협회 사무총장은 지난달 말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수십 년에 걸친 발전 끝에 중국이 조선 분야에서 세계 선두로 부상하면서 경쟁국들과의 격차를 크게 벌려왔다"고 밝히며
중국 정부가 경기 둔화와 재정 수입 감소에 대응해 통신 등 일부 업종의 세율을 인상하며 재정 기반 강화에 나섰다. 홍콩 유력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는 2월 2일(현지 시간), 중국이 최근 경제 둔화와 지속적인 디플레이션 압력 속에서 재정 수입이 급감하자 여러 부문에서 세제 혜택을 축소하고 우대 세율을 인상하는 조치를 시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재정부와 국가세무총국은 주말 동안 새로운 부가가치세(VAT)법과 관련한 세부 규정을 잇따라 내놓았다. 이 가운데 통신 서비스에 적용되는 부가가치세율을 기존 6%에서 9%로 인상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중국의 국유 통신 3사인 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 차이나텔레콤은 2월 2일(현지 시간) 모두 공지를 통해 이 같은 세율 조정이 자사 매출과 이익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이번 조치가 경제 성장 둔화와 장기화된 부동산 침체로 압박을 받고 있는 중국 정부 재정을 보강하기 위한 베이징 당국의 최신 시도라고 전했다. 중국의 세금, 과태료, 각종 수수료 등으로 구성되는 예산 내 재정수입은 2025년에 전년 대비 1.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