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로봇(코봇) 솔루션 업체 푸른기술이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협동로봇 시리즈 ‘심포니(SYMPHONY)’가 가득 들어찬 전시부스를 마련한다. AW 2025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 팩토리 및 자동화 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전시장 ‘코엑스’ 전관에서 펼쳐진다. 올해 전시회는 500여 개 업체가 2200여 개 부스를 마련해 차세대 산업 기술·솔루션과 인사이트를 전한다. 이를 관전하기 위해 약 7만 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할 전망이다. 푸른기술은 정밀 기계·전자 공학(Mechatronics), 인공지능(AI) 기반 인식 등 기술을 보유했다. 이러한 기술적 역량을 바탕으로 지난 2007년 코스닥에 데뷔했다. 현재 스마트 팩토리, 금융·역무 자동화 등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다. AW 2025 전시장에서는 각종 가반하중(Payload) 성능을 갖춘 코봇 심포니를 강조할 예정이다. 플래그십 모델 3종 ‘심포니-5(SYMPHONY-5)’, ‘심포니-10(SYMPHONY-10)’, ‘심포니-15(SYMPH
독일 뮐하임에 본사를 둔 터크는 물류 프로세스의 자동화와 추적 정확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UHF-SYS-TUNNEL RFID 터널을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컨베이어 벨트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되어 즉각적이고 유연한 통합이 가능하며, 생산 및 창고 물류에서 들어오고 나가는 상품의 검사와 대량 감지에 이상적인 설계를 자랑한다. UHF RFID 터널은 무코드 기술과 표준화된 인터페이스를 통해 기존 시스템과의 통합 과정을 간소화하며 데이터 수집 및 프로세스 통합 속도를 크게 향상시킨다. 다중 태그 감지 기능과 폐쇄형 하우징은 대량 상품의 안정적인 감지와 추적을 보장하며, 이를 통해 물류 자동화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터널 시스템은 강력한 안테나 4개가 포함된 UHF 리더, 일치하는 동축 케이블, 설치용 브래킷과 나사가 포함된 폐쇄형 하우징으로 구성된 올인원 패키지를 제공한다. 특히 조립식 기계 구조와 단일 부품 번호를 사용한 표준화된 세트는 시운전 시 오류를 최소화하면서도 빠르게 설치 및 작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번에 출시된 RFID 터널 솔루션은 물류 및 생산 프로세스에서 데이터 정확성과 처리 속도를 중시하는 기업들에게 효율적이고 경
창고 관리의 혁신을 이끄는 오토스토어가 주목받고 있다. 이성현 오토스토어 부장은 물류 및 제조업계의 핵심 과제로 꼽히는 창고 최적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큐브 스토리지 시스템의 강점을 강조했다. 이 시스템은 빈, 로봇, 그리드 등으로 구성된 독창적 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작업 효율성을 높인다. 특히, 기존 창고 시스템 대비 물량을 네 배 많이 수용할 수 있으며, 투자자본수익률(ROI)을 빠르게 개선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오토스토어의 기술력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도입되며, 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제조·물류 업계에서 오랫동안 골머리를 앓아온 이슈가 있다. 바로 창고 시스템의 최적화 문제다. 전사적 자원 관리(ERP), 제조 실행 시스템(MES), 창고 관리 시스템(WMS) 등 현장 인프라에 접목되는 고정 체계가 고도화되면서 해당 문제를 완화시키는 데 기여했지만, 전문가들은 여전히 창고 관리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업계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우려한다. 이에 공장과 물류센터는 원료, 자재, 물품 등에 대한 입고, 보관, 출하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큐브 스토리지 창고 자동화’ 오토스토어, 제조·
AI 기술이 제조업 혁신의 새로운 동력을 제공하며, 전 세계가 이를 주목하고 있다. 특히, ‘설명 가능한 AI(XAI)’는 복잡한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명확히 분석하고 최적화하는 데 기여하며, 산업 전반에서 그 필요성과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국내 AI 전문기업 인이지는 이러한 XAI 기술을 통해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제 환경규제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인공지능(AI)는 인간의 지능을 모방하는 기술로, 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학습 과정이 필수적이다. 일반적으로 ‘머신러닝’으로 알려진 기계 학습 기법과 이를 한 단계 진화시킨 ‘딥러닝’ 기법이 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딥러닝은 인간의 학습 과정을 본떠 설계된 ‘인공신경망’을 기반으로 한다. 수많은 인공신경망이 객체나 현상에 대한 ‘패턴 학습’을 자동으로 수행하여 유연한 판단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한다. 쉽게 말해, 인간이 데이터를 직접 지정하지 않아도 모델이 스스로 학습하는 기술이다. 그러나 딥러닝 기술이 고도화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여러 한계와 맹점이 존재한다. 특히 딥러닝을 통해 도출된 예측 결과는 그 근거를 명확히 제시하기
에지 AI는 이제 단순한 기술이 아닌 다양한 산업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AI 대중화를 선도하는 생성형 AI의 부상과 함께, 언제 어디서나 AI를 활용할 수 있는 에지 AI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제조, 수송, 교통 등 다방면에 에지 AI 기술을 접목시키는 어드밴텍의 사례는 이 기술이 가진 잠재력과 방향성을 잘 보여준다. 글로벌 기술 밴더와의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어드밴텍의 전략은 AI 활용의 진입장벽을 낮추며, 디지털화된 미래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에지 AI(Edge AI)’가 활동 무대를 넓히고 있다. 에지 AI는 PC·스마트폰·태블릿 등 기기를 비롯해 다양한 설비에서 AI 활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차세대 기술이다. 기존에 AI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각 서버를 거쳐야 했지만, 이러한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든 AI를 쓸 수 있는 기술로 에지 AI가 조명받고 있다. 각종 조직의 내부에서부터 산업 현장까지 다양한 공간에서 AI를 활용하는 데 필수적인 기술이다. 특히 ‘생성형 AI(Generative AI)’가 AI 대중화를 이끌면서 에지 AI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는 추세다. 이에 각 기업은 엣지 AI 기술에
유진로봇은 스마트 팩토리와 물류 자동화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며 자율주행 모바일 로봇(AMR)과 자동화 설비 시스템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인더스트리 4.0과 로지스틱스 4.0 시대에 발맞춘 기술력으로 공장부터 물류 창고, 병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군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사용자 맞춤형 옵션과 고도화된 관제 시스템을 통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유진로봇은 국내 자율주행 로봇 및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기업으로, 공장 자동화와 물류 혁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인더스트리 4.0과 로지스틱스 4.0 시대에 발맞춰 두 개의 핵심 사업부인 자율주행 모바일 솔루션(AMS)과 스마트 자동화 시스템(SAS)을 통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SAS 사업부는 자동차 부품, 반도체, 중공업 분야에서의 공장 자동화 설비 구축에 주력하며, 오랜 설계 노하우를 기반으로 시행착오를 최소화한 효율적인 자동화 설비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 사업부는 MES 연동, 생산 이력 추적 관리, 중앙 컨트롤 네트워크 등을 통합한 시스템을 통해 공장 내 실시간 데이터 기반의 모니터링과 조작을 가능하게 한다.
2023년 7월부터 국내 최초로 ODVA는 최근 산업계의 화두인 PROCESS 계장의 디지털화 기술인 이더넷-APL을 소개하는 기술 연재를 시작했다. 이 기술은 업계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분야이기에, 「이더넷-APL 길라잡이」라는 명칭으로 15호를 끝으로 기술 연재를 마무리했다. ODVA는 2023년 11월부터 제조업 벤더들을 대상으로 ‘이더넷-APL 국제 인증’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국내 PROCESS 계장 제조 벤더와 ODVA 회원사가 ‘이더넷-APL 국제 인증’을 받으면, 향후 제품 수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참고로, 인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ODVA 웹사이트(www.odva.org)의 ‘Request Ethernet-APL Conformance Test Services’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자동화 기술지에서 새롭게 연재하는 기술 내용은 5G 네트워크에 EtherNet/IP를 활용하고 클라우드 환경을 위해 시간 민감 네트워크(TSN)를 이용하는 내용을 다룬다. 이 연재는 총 3회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며, 이는 ODVA가 발표하는 새로운 산업 통신 기술의 일환이다. 개요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산업용 로봇 설치의 글로벌 시장 가치가 사상 최고치인 165억 달러에 도달했다. 국제로봇연맹(IFR)은 기술 혁신, 시장 동력, 신규 비즈니스 분야를 바탕으로 향후 로봇 산업을 이끌어갈 2025년의 5대 트렌드를 발표했다. 첫 번째 트렌드는 인공지능(AI)이다. AI를 활용한 로봇 공학은 더욱 다채롭고 효율적인 작업 수행을 가능하게 한다. 분석적 AI는 로봇이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하고 환경의 변동성을 관리하도록 돕는다. 물리적 AI는 로봇이 가상 환경에서 스스로 훈련하며 경험 기반으로 작업할 수 있게 한다. 특히 생성적 AI는 로봇이 스스로 학습하며 최적의 해결책을 찾도록 지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두 번째는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인간 형태의 로봇은 미디어의 주목을 받으며 다목적 도구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산업은 휴머노이드 로봇을 단일 작업에 특화해 활용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와 창고 산업에서 활발히 적용 중이며, 향후 물류와 창고 분야에서도 시장 가능성을 키워갈 것으로 전망된다. 세 번째 트렌드는 지속 가능성이다. UN의 환경 목표와 규제 준수는 글로벌 공급망에서 필수 조건이 되고 있다. 로봇은 제조 공정의 정확도를
독일 뮐하임에 본사를 둔 터크는 물류 및 물류 프로세스에서 식별 작업을 손쉽게 수행할 수 있는 ‘플러그 앤 워크(Plug-and-Work)’ RFID 게이트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추가 프로그래밍 없이도 즉시 설치 및 시운전이 가능해 기업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접근법을 제공한다. RFID 게이트는 입고 및 출고 상품의 식별 기록 안정성을 대폭 향상시키는 데 최적화되어 있다. 패키지에는 Q180 UHF 리더, 4개의 안테나, 4개의 동축 케이블, 이더넷 케이블, 그리고 리더와 안테나를 장착하기 위한 트래버스와 측면 패널이 포함되어 있으며, 모든 구성 요소는 완벽하게 조율되어 있어 별도의 프로그래밍이 필요하지 않다. 특히, Q180 UHF 리더는 표준화된 RFID 기능과 REST API를 지원하는 사전 설치된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자가 손쉽게 시스템을 통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패키지는 비싼 컨설팅 서비스 및 프로그래밍 작업의 필요성을 없애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구성 요소 간 호환성을 보장해 잘못된 투자의 위험을 최소화한다. 이와 함께, 표준화된 인터페이스와 간편한 설치 프로세스를 통해 사용자
독일 뮐하임에 본사를 둔 터크는 제한된 설치 공간에서도 최적의 RFID 연결과 효율성을 제공하는 TBEC-S2-4RFID 모듈을 발표했다. 이 EtherCAT용 4채널 RFID 인터페이스는 32×144×32mm의 콤팩트한 크기에도 불구하고 최대 128개의 HF 읽기·쓰기 헤드를 지원할 수 있어 물류, 자동차 산업, 기계 엔지니어링 등에서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TBEC-S2-4RFID는 4개의 RFID 채널 각각이 HF 버스 모드를 통해 최대 32개의 HF 읽기/쓰기 헤드를 연결할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콤팩트한 인터페이스다. 연속적인 읽기 지점이 필요한 생산 라인에서 설치 공간을 최소화하면서도 높은 성능을 유지한다는 점에서 이 모듈의 도입은 산업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모듈은 HF 및 UHF 읽기·쓰기 장치와 호환되며, 높은 보호 등급(IP67/68/69K)을 통해 직접 기계 장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배선 프로세스가 단축되며 분산형 모듈형 시스템 설계가 가능해져 사용자 편의성이 대폭 강화된다. 또한, 센서, 액추에이터, 조명을 위한 디지털 입력 및 출력 기능을 원하는 사용자를 위해 터크는 8개의 추가 범용 채널
지더블유캐드코리아는 21일 쓰가미코리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양사간 협력을 강화하고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기술과 전문성을 결합하여 설계와 제조 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고객사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력으로 지더블유캐드코리아는 자사의 3D CAD/CAM 소프트웨어와 쓰가미코리아의 고정밀 공작기계를 결합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고객들은 ZWCAD의 소프트웨어와 쓰가미코리아의 신규 탭핑 센터를 활용해 설계에서 제조까지 연결된 워크플로우를 경험하며 생산성을 크게 향상할 수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CAD-CAM-가공 제품 생산을 위한 공동 연구 및 기술 협력,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정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 △양사간 영업 및 마케팅 역량 공유, △공동 설명회 및 전시회 개최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양사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지더블유캐드코리아 관계자는 “쓰가미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새로운 시장 개척과 제조업 디지털 전환의 중요한
LG전자가 인공지능(AI) 기반 상업용 자율주행로봇 기업인 베어로보틱스의 경영권을 확보하며 로봇 사업의 경쟁력 제고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고 베어로보틱스의 30% 지분을 추가 인수하는 콜옵션을 행사하기로 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2017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설립된 베어로보틱스는 로봇 소프트웨어(SW) 플랫폼 구축, 다수 로봇을 최적화한 경로로 움직이는 군집제어 기술, 클라우드 관제 설루션 등의 분야에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G전자는 앞서 지난해 3월 6000만 달러를 투자해 베어로보틱스 지분 21%를 취득하고, 최대 30% 지분을 추가 인수할 수 있는 콜옵션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콜옵션 행사가 완료되면 베어로보틱스 지분의 51%를 보유, 경영권을 확보하게 된다. LG전자는 베어로보틱스를 자회사로 편입, 기존 클로이 로봇 중심의 상업용 로봇 사업 일체를 베어로보틱스와 통합할 예정이다. 그간 베어로보틱스를 이끈 구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출신 하정우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은 유임해 기존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LG전자에서도 이사회 멤버로 참여해 상업용 로봇 사업 시너지 창출에 매
‘자동화에서 자율화로(Automation to Autonomy)’ 슬로건으로 열려 400여 개 업체가 2200여 부스 꾸린다...참관객 7만 명 모객 예고 국제공장자동화전·스마트팩토리엑스포·한국머신비전산업전 등 세 개 테마로 혁신 기술 총망라 현 시각 글로벌 제조업은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DX)·연결성(Connectivity) 등 트렌드를 등에 업고 다음 챕터를 기약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산업은 변화의 흐름에 안착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대응 전략을 구축하고 있다. 이 양상은 제조 시스템 끝판왕으로 기대받는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로의 도약을 기대케한다. 미래 제조 트렌드를 미리 내다보는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이 개막을 앞두고 있다. 오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펼쳐지는 이번 전시회는 서울 삼성동 소재 전시장 코엑스에서 역대 가장 큰 규모로 역사를 새로 쓸 전망이다. AW 2025는 코엑스·(주)첨단·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KMVIA)·한국무역협회(KITA)
글로벌 스마트 홈 브랜드 TOP 10, 기술 혁신 특별상 등 2관왕 ‘쾌거’ 플래그십 모델 ‘디봇 X8 프로 옴니’도 함께 공개해 에코백스가 ‘제58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에 참가해 두 개 부문을 석권했다. CES 2025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매년 주관하는 글로벌 IT 박람회로, 올해는 4500개사가 전시장을 메워 각종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에코백스는 ‘글로벌 스마트 홈 브랜드 TOP 10(Global Smart Home Brands TOP 10)’과 기술 혁신 관련 특별상을 수상했다. 특별상에는 잔디깎이 로봇 ‘고트(GOAT)’가 수상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에코백스는 이와 함께 플래그십 로봇 청소기 신모델 ‘디봇 X8 프로 옴니(DEEBOT X8 PRO OMNI)’를 이 자리에서 공개했다. 이 제품은 해당 모델은 흡입력 1만8000Pa을 탑재한 모델이다. 특히 물걸레 자동 세척 기능 ‘오즈모(OZMO) 롤러 자동 세척 물걸레’, 물걸레 적응·확장형 모서리 청소 기능 ‘트루엣지 2.0(TruEdge 2.0)’, 스마트 청소 기능 ‘아이비(AIVI) 3D 3.0 옴니 어프로치’
스마트 기능 내장된 카메라 탑재...유연한 항공 촬영 지원해 애플리케이션·음성 기반 제어 기능도 적용 DJI가 일상 촬영에 특화된 브이로그용 카메라 드론 ‘DJI 플립(DJI Flip)’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249g의 무게를 기반으로, ‘접이식 풀 커버 프로펠러 가드’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안전한 활용과 안정적인 비행을 지원한다. DJI 관계자에 따르면, DJI Flip은 소형·경량화 모델 ‘DJI 네오(DJI NEO)’와 촬영 기능이 특화된 ‘DJI 미니(DJI MINI)’의 강점을 결합한 모델이다. 특히 12mm(1/1.3인치) CMOS(Complementary Metal Oxide Semiconductor) 이미지 센서가 탑재돼 48메가픽셀(MP) 사진 및 4K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해당 센서는 두 개의 다른 ISO 감도를 지원하는 ‘듀얼 네이티브 ISO 퓨전’ 기능, f/1.7의 최대 조리개 개방, 2.4마이크로미터(μm)의 4 in 1 픽셀 등을 특징으로 한다. 아울러 드로니(Dronie), 서클(Circle), 로켓(Rocket), 스포트라이트(Spotlight), 힐릭스(Helix), 부메랑(Boomerang) 등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