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니탭·이레테크, ‘미니탭 익스체인지 코리아 콘퍼런스 2025’서 미래 제조 혁신 비전 제시
미니탭 솔루션 센터, 미니탭 워크스페이스, 시뮤8, 프로링크 등 통합 플랫폼 선봬
미니탭이 자사 기술 콘퍼런스 ‘미니탭 익스체인지 코리아 퍼런스 2025(Minitab Exchange Korea Conference 2025)’를 성료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미니탭의 국내 공식 파트너사 이레테크와 공동으로 주관한 콘퍼런스다. 품질 관리 및 제조업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열린 해당 행사는 ‘스마트 공장의 진화: 인공지능(AI)과 시뮬레이션으로 실현하는 미래 제조 혁신’을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품질 4.0 시대를 맞아, 제조 현장에서 기업들이 겪는 다양한 이슈를 해결하는 각종 방법론을 설파했다. 불량률 증가, 납기 지연, 품질 편차, 의사 결정 혼란 등 다양한 문제점을 실질적으로 타파하는 방안을 함께 공유했다.
특히 사측은 행사장에 ‘미니탭 솔루션 센터(Minitab Solution Center)’, ‘미니탭 워크스페이스(Minitab Workspace)’, 시뮤8(Simul8), 프로링크(Prolink) 등 자사 핵심 솔루션을 대거 공개했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의 엔드투엔드(End-to-end) 통합 문제 해결 플랫폼인 미니탭 솔루션 센터를 강조했다.
이는 데이터 정리, 통계 분석, 시각화, 발상 모으기(Brainstorming), AI 기반 통계 해석 등을 돕는 솔루션이다. 참관객은 해당 솔루션의 주목 포인트로 클릭 몇 번만으로 업무 처리가 가능한 점이다. 통계 비전문가도 객관적인 의사결정을 쉽게 내리도록 기여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레테크는 지난 50여 년 동안 통계 교육 및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활약한 미니탭 시리즈가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전반을 이해하는 솔루션이라고 정의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미니탭 관계자는 “자사 솔루션은 대규모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부터 공급망 개선, 비용 절감을 위한 프로젝트 등 기업이 더 나은 의사 결정을 내리도록 지원하는 종합 솔루션”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미니탭 익스체인지 퍼런스는 매년 전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며, 글로벌 스마트 팩토리 트렌드, 비용 절감, 품질 개선, 고객 만족도 제고, 효율성 향상 등 기여하는 다양한 분야의 사례·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장”이라고 덧붙였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