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클라우드가 여행 플랫폼 클룩(KLOOK)과 AI 파트너십을 확대해 여행객과 판매자들의 요구사항을 지원할 수 있는 클룩 전사 차원의 통합 AI 인프라 레이어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양사의 파트너십은 최근 클룩이 자사 여행 페이지 콘텐츠의 제작 및 현지화 업무에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형 AI를 성공적으로 도입하며 더욱 확대됐다. 클룩은 생성형 AI 도입을 통해 콘텐츠 제작 시간을 80% 이상 단축하는 동시에 번역 정확도와 콘텐츠 품질을 향상했다. 또한 엔지니어링 팀은 구글의 생성형 AI 도구를 다양한 소프트웨어 개발 및 테스트 프로세스에 도입해 코드 검수 작업의 효율성을 60% 높이고, 플랫폼 성능을 최대 70% 개선했다. 클룩은 AI 인프라 레이어를 바탕으로 향후 12개월 동안 AI 혁신을 위한 로드맵을 추진하며 이용자가 겪는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양사가 공동 개발할 AI 인프라 레이어와 관련해 구축 초기 단계에는 모든 생성형 AI 결과물의 정확도 및 신뢰성을 검증하는 기능을 중점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클룩은 자체 엔지니어 팀의 기술력을 강화하며 새로운 AI 기술로의 원활한 전환을 지원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클룩
LG전자가 3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24일 발표했다. 역대 3분기 경영실적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최대치, 영업이익은 네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매출은 22조1764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0.7% 증가했다. 순이익은 902억 원으로 81.4% 줄었다. 영업이익은 7519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0.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업간거래(B2B) 사업 가속화 등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통해 4개 분기 연속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성장했다. 다만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분쟁, 미국의 대중국 관세 인상 등의 여파로 글로벌 해상 운임이 상승하며 수익성에 영향을 끼쳤다. 사업부별로 보면 생활가전을 맡은 H&A사업본부의 경우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한 8조3376억 원, 영업이익은 5.5% 증가한 5272억 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가전 수요 회복 지연에도 B2B 냉난방공조(HVAC) 사업과 가전구독 사업의 빠른 성장이 매출 확대를 견인했다. 연결 영업이익의 70%가 생활가전에서 나왔다. TV 사업을 담당하는 HE사업본부는 3분기 매출액 3조7473억 원, 영업이익 494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올레드 TV 주요 시장인 유럽 지
뉴본이 ‘THE AI SHOW 2024(TAS 2024)’에 참가해 딥러닝 기반 작물유무 분별 AI 농약분사 시스템을 선보였다. TAS는 지난해 10월 처음 포문을 연 국제 AI 전시회다. AI 기술을 한눈에 엿볼 수 있는 전시회와 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AI 콘퍼런스, AI 기술과 안전성 모두를 평가해 시상하는 AI 시상식인 ‘Good AI Awards’가 함께 열린다. 딥러닝 기반 작물유무 분별 AI 농약분사 시스템은 자동으로 영상을 해석하는 AI 기술을 사용해 농작물의 위치를 파악하고, 농약분사가 필요한 구간에만 농약을 뿌린다. 실제 스마트팜 농장 환경에서 촬영한 영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한 AI 모델을 싱글보드 컨트롤러에 저장해 농약살포기와 연결된 카메라가 실시간으로 영상을 분석한다. 작물이 있는지 여부를 판단한 후, 농약분사가 필요한 구간에만 농약분사를 하며 작물이 없는 구역에서는 밸브를 잠가 불필요한 분사를 방지함으로써 비용절감에 기여한다. 뉴본은 2024년 6월 창립 이후, 스마트팜 농가에 AI 기술을 더해 스마트팜 환경에서 농업의 경제성과 효율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팀 구성원 모두 데이터사이언스 전문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고흥스마트
제조업에서 활용되는 AI 기술과 AI가 융합된 제조산업의 전망을 논하는 ‘AIM with POSTECH 2024’가 24일 오늘 일산 킨텍스 제 2전시장 303호·304호에서 열렸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AI 기술이 쏟아지는 가운데, AI 기술은 제조업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AIM with POSTECH 2024는 TAS 2024 기간 중 열리는 부대행사로서, AI 융합 제조 산업의 동향을 파악하고 AI 기술로 생산성 및 품질을 높인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제조업에 쓰이는 AI', '생성형 AI와 제조', '산업안전 AI와 ESG' 등 세 가지의 소주제로 나눠 발표가 진행됐다. 제조업에 쓰이는 AI 파트에서는 최재식 KAIST 교수가 ‘신뢰할 수 있는 자율제조 AI’로 기조연설을 열고 이어 정운성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가 ‘AI와 버추얼 트윈의 융합, 제조업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윤일용 포스코DX AI기술센터장은 ‘제조 산업을 위한 AI 시스템 엔지니어링 기술’로 세션을 발표했다. 오승욱 슈어소프트테크 CTO는 ‘제조에서 AI 안전하게 활용하기’로 세션에 참여했다. 생성형 AI와 제조에서는 전기정
이에이트가 말레이시아 건설 산업 발전 위원회(이하 CIDB)와 홍콩 빌딩정보모델링(BIM) 기업 Manly-Tech engineering(이하 Manly)과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국제 건설 주간 빌드 엑스포에서 디지털 트윈 기반 BIM 기술 협력 및 세일즈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이트는 CIDB의 방대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아시아 시장에서 디지털 트윈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아시아 BIM 솔루션 공급 시장은 2024년 기준 규모가 약 88억 달러이며 이 시장은 2024년부터 2029년까지 CAGR 13.1%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이트는 CIDB를 통한 공격적 영업으로 연간 2500만 달러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빌드 엑스포에서 CIDB의 CEO 모하드 자이드 자카리아와 말레이시아 장관 다투크 시리 알렉산더 난타 링기는 이에이트와 Manly의 부스를 방문했다. 이들은 제품 시연을 들으며 말레이시아 건축 시장에 디지털 트윈 및 데이터 관리 플랫폼 사업을 공급하는 구체적인 논의에 나섰다. CIDB는 ‘Construction Industry Transformation Programme(CITP)’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빅웨이브에이아이가 ‘THE AI SHOW 2024(TAS 2024)’에 참가해 AI를 활용해 작물 재배 생산성을 높이는 솔루션을 선보였다. TAS는 지난해 10월 처음 포문을 연 국제 AI 전시회다. AI 기술을 한눈에 엿볼 수 있는 전시회와 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AI 콘퍼런스, AI 기술과 안전성 모두를 평가해 시상하는 AI 시상식인 ‘Good AI Awards’가 함께 열린다. 빅웨이브에이아이가 전시회에서 선보인 'AI 작물 생육 예측 기반 유리온실 자율재배 시스템'은 기존 작물 단위 생육 측정의 문제점을 보완해 AI를 기반으로 다중 생육 수준 측정 및 이를 기반으로 한 자율 재배 전략을 수행하는 솔루션이다. 이 시스템은 일정한 높이에서 설치한 Top View Depth 카메라를 통해 RGBD 작물 이미지 데이터셋을 수집 및 분석 가능하며, 작물의 생장(높이, 중량, 엽면적)과 개화(꽃 수), 착과(과실 수, 숙도), 작물 밀집도를 AI 기반으로 예측값을 생성한다. 또한, 생육 정보를 기반으로 온도, 습도, 환기, 재식 간격 등 제어 설정값 최적화를 추천한다. 빅웨이브에이아이는 빅데이터 분석, AI 시스템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지역 청년 창업 기업이다.
산업AI국제인증포럼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THE AI SHOW 2024(TAS 2024)에서 AI의 신뢰성 제고를 통한 기업의 글로벌 AI 시장 진출 및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산업AI국제인증포럼은 산업에 사용되는 AI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연구 및 논의하는 국내외 민관협력 네트워크다. AI의 적절한 사용과 개선을 촉진하고 국제인증 생태계를 조성해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KTL은 지난해 6월 국내 AI 공급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AI 인증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산업AI국제인증포럼을 출범했다. 출범 이후 포럼은 국내 제1호 산업 AI 모델 성능평가 인증서를 발행하는 등 성과를 내왔다. 특히 올해 6월에는 포럼 출범 1주년을 맞아 총회를 개최하고 정부, 지자체, 시험인증기관, 법무법인, 컨설팅社 등 포럼 참여 국내 24개 기관의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해당 협의체는 현재 AI의 적절한 사용, 개선 촉진, 국제인증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다. 이번 TAS 2024 전시회에는 협의체에 소속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기계전기전자
클라비가 ‘THE AI SHOW 2024(TAS 2024)’에 참가해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 X RAG 기반 생성형 AI 솔루션을 선보였다. TAS는 지난해 10월 처음 포문을 연 국제 AI 전시회다. AI 기술을 한눈에 엿볼 수 있는 전시회와 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AI 콘퍼런스, AI 기술과 안전성 모두를 평가해 시상하는 AI 시상식인 ‘Good AI Awards’가 함께 열린다. 클라비는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생성형 AI 챗봇 어시스턴트 솔루션 ‘클라리오’, 생성형 AI 평가솔루션 ‘클라리오-EVA’를 보유하며, 클라우드 CMP 솔루션인 ‘클라-맥스’, ‘클라-빌’, 클라우드 DX 솔루션으로 ‘클라-원’, ‘클라-엑스’, ‘클라-넷’ 등의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생성형 AI 분야에서 기계 독해(MRC), 자연어 이해(NLU), 텍스트 분류, 감성 분석, 챗봇, 스마트 디바이스 등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클라비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역량을 기반으로 네이버클라우드 MSP 파트너 중 최단기간에 최고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기록했으며, 공공, 교육, 엔터프라이즈, 금융, 리테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클라우드 컨설팅부터 마이그레이션 및 매니지드 서비스를
AI 기반 보안기업 에버스핀(대표 하영빈)이 아프리카 대륙의 사이버보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에버스핀은 지난 22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Afriko Holdings PTY LTD(이하 아프리코)와의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며, 자사의 보안 솔루션을 아프리카 전역에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아프리카 대륙의 증가하는 사이버보안 수요와 에버스핀의 글로벌 확장 전략이 맞물려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아프리코는 요하네스버그에 본사를 둔 IT 솔루션 제공업체로, 남아공 정부와 금융,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IoT, 네트워크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아프리코는 사이버보안 시장에도 본격 진입하며, 아프리카 전역에서의 사업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버스핀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안티해킹 솔루션인 에버세이프(EverSafe)와 보이스피싱 방지 솔루션인 페이크파인더(FakeFinder)를 아프리카 시장에 우선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에버세이프는 MTD(Moving Target Defense) 기반의 AI 기술을 적용해 실시간 위협 탐지 및 차단을 제공하며, 웹과 모바일 환경 모두에서 사용 가능하다. 페이크파인더는 보이스피싱에
모두의연구소가 ‘THE AI SHOW 2024(TAS 2024)’에 참가해 AI 연구 인프라와 커리큘럼을 선보였다. TAS는 지난해 10월 처음 포문을 연 국제 AI 전시회다. AI 기술을 한눈에 엿볼 수 있는 전시회와 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AI 콘퍼런스, AI 기술과 안전성 모두를 평가해 시상하는 AI 시상식인 ‘Good AI Awards’가 함께 열린다. 모두의연구소는 AI 연구를 원하는 이들에게 그에 적합한 연구환경과 협업체계를 지원하고 있다. 모두의연구소는 경쟁보다 상생을 추구하는 문화를 지향하며, AI에 대한 혁신적인 연구 활동을 추진해 왔다. 현재 AI 혁신학교 '아이펠(AIFFEL)'을 운영 중이며, 연구모임 '랩(LAB)', 플립 러닝 기반 스터디 모임 '풀잎스쿨', 논문 작성을 돕는 '페이퍼샵' 등 다양한 활동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생성형 AI 교육을 원하는 재직자를 위한 'K-하이테크플랫폼'과 구직자를 위한 'K-디지털트레이닝'을 소개했다. K-하이테크플랫폼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 생성형 AI를 활용한 15초 광고 만들기, 고급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RAG를 활용한 챗봇 제작 등을 다룬다. K-디지털트레이닝에
클라우드 블록체인 솔루션 전문기업 헤세그가 자체 개발한 레이어 1 메인넷, ‘닉토넷(NiktoNet)’ 기반의 블록체인 서비스인 바스(BaaS) 솔루션의 상용화 버전을 출시했다. 이번 상용화는 국내 블록체인 시장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루며, 다양한 기업들이 블록체인 서비스를 보다 쉽게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게 돕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헤세그의 바스 솔루션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개발을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을 위해 필수적인 메인넷을 구매하거나 자체적으로 구축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높은 비용을 혁신적으로 해결해준다. 특히 국내 최초로 상용화된 이 서비스는 NFT 발행, 신원인증 서비스, STO(증권형 토큰 발행) 등 블록체인 기술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에게 필수적이었던 메인넷 도입 절차를 간소화했다. 많은 기업들이 메인넷 구매나 구축에 따른 높은 비용과 기술적 지원 부족으로 인해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하다 중도 포기하는 상황이 많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헤세그는 기업들이 클라우드 기반의 바스 솔루션을 임대하여 필요한 데이터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종량제 서비스를 도입, 블록체인 기술 도입의 경제적 부담을 대폭 줄였다. 헤세
AI 시장의 미래먹거리로 ‘AI 에이전트’가 떠오르고 있다. AI 에이전트는 인공지능의 복잡한 기술적 배경을 몰라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일반인부터 전문가까지 다양한 사용자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 일반인은 간편하게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전문가는 반복적이고 소모적인 업무에서 벗어나 한층 고차원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AI 에이전트는 기업과 개인 모두의 생산성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핵심 기술로 자리잡고 있으며 AI 시장의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인포메이션의 조사에 따르면 2023년에 41억 달러로 추정되는 전 세계 자율 에이전트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2023-2030년에는 47.3%의 연평균 성장률(CAGR)을 기록할 전망이며, 2030년 618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AI 네이티브를 향해 움직이고 있는 기업들의 AI 에이전트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마이크로소프트(MS)는 자율 에이전트를 통해 이용자의 업무 지원에 나선다. MS는 사용자들이 직접 인공지능 비서를 구축할 수 있는 ‘코파일럿 스튜디오’에 자율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헥사곤 에셋 라이프사이클 인텔리전스 사업부의 HxGN EAM이 분석기관 Verdantix의 ‘그린 쿼드런트: 엔터프라이즈 설비자산 관리 소프트웨어 2024’ 보고서에서 엔터프라이즈 설비자산 관리(EAM) 솔루션 분야 리더로 선정됐다. Verdantix는 이번 선정에서 14개 EAM 공급업체에 대해 151개 항목으로 구성된 설문지와 수시간 동안 진행한 공급업체 라이브 데모, 그리고 12명 이상의 EAM 솔루션 사용자 인터뷰를 기반으로 철저히 평가했다. 특히 동종 솔루션을 제공하는 공급업체들에 대한 객관적인 증거 기반 평가를 위한 Verdantix만의 독자적인 그린 쿼드런트(Green Quadrant) 방법론을 적용했다. 또한 Verdantix는 EAM 솔루션 시장에 대한 포괄적인 분석의 일환으로 실시한 전 세계 304명의 운영 우수성 의사결정권자에 대한 광범위한 설문조사 데이터도 함께 반영했다. 그 결과 헥사곤 HxGN EAM은 업계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마켓 리더로서 입지를 강화했다. HxGN EAM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배포 옵션, 배포 환경 부문에서 만점(3.0/3.0)을 받았다. 플랫폼 상호 운용성 및 통합에서도 두 번째로 높은 점수(2.8/3.0)를
제조 AI 컨퍼런스인 'AIM with POSTECH 2024'가 24일인 오늘 일산 킨텍스 제 2전시장 303·304호에서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THE AI SHOW 2024(TAS 2024)'의 대표 부대행사 중 하나다. '한국 제조산업의 힘, AI'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제조에서 활용되는 AI 기술 동향과 적용 사례를 알아보고, 성공적인 AX(인공지능 전환)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AIM with POSTECH 2024는 포항공과대학교 인공지능연구원, THE AI이 주최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비젼인이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THE AI SHOW 2024(TAS 2024)에서 지능형 CCTV와 산업현장 모니터링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솔루션을 공개한다. 비젼인은 지난 25년간 대학 연구실에서 연구, 개발된 기술들을 실용화하기 위해 지도교수들과 석박사 졸업생들이 공동 항업한 벤처기업이다. 전문 AI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현장의 보안·안전을 담당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각 산업현장의 특성에 맞는 고유의 딥러닝 기반 솔루션 개발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비젼인은 자체 개발한 지능형 객체인식 솔루션 ‘ViVA(VisionIn Video Analysis)’를 소개했다. 이 솔루션은 화재감지, 차량번호판인식, 산업현장 모니터링 기술 등을 탑재한 지능형 객체 감지 소프트웨어(SW)다. 이 솔루션은 영상분석 SW를 탑재한 영상분석서버를 통해 VMS로 CCTV 영상을 전송 받아 실시간 분석한다. 이를 통해 관리자가 쉽게 모니터링하고 후속조치를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한다. VMS(ViVA for NX Witness)는 실시간 영상 분석을 위한 감지 영역 설정(ROI 설정)과 설정된 이벤트 감지/알람 및 통합 선별 관제로서의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