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화된 테러 위협에 국제공조 나선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은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 광화문 필원에서 제38차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공 보안 전문가 그룹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리는 ICAO 항공 보안 분야 국제회의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ICAO는 193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UN 산하 전문기구로, 민간항공의 안전하고 질서 있는 발전을 위한 국제기준을 수립하는 기관이다. 이번 회의는 그중에서도 항공 보안 분야에서 ‘위험·위협 평가’를 담당하는 전문가 그룹 회의로, 국제기준의 세부 사항을 기술적으로 논의하고 향후 개정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회의다. 이번 서울 회의에는 ICAO 항공 보안 패널 의장국인 아랍에미리트를 비롯해 총 15개국에서 30여 명의 항공 보안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이들은 최근 항공 테러 및 불법 방해 행위의 동향을 공유하고, 항공 보안 위험 개념을 명확히 하며, 전 세계에 적용할 수 있는 평가 체계 수립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은 지난 2022년 처음으로 ICAO 항공 보안 패널에 진출한 이후, 지난해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제37차 회의에서
6월 10일 첫 설명회 개최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6월 10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드론 공원 제1차 지정 공모’에 앞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드론 공원 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예정된 제1차 공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자리다. 드론 공원은 「드론 법」 개정에 따라 신설된 제도로, 드론 규제를 완화해 일반 국민들이 드론을 보다 쉽고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비행 공간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드론 공원에서는 4종 드론은 자격증 없이 누구나 체험이 가능하며, 관제권 또는 비행금지구역 내에서도 2·3·4종 드론은 별도 비행 승인 없이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다. 단, ‘드론 원스톱민원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비행 3~5일 전에 시전 승인 신청을 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드론 공원 제도의 도입 배경, 관련 법령, 지정 절차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전국 지자체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근 드론 산업은 급격한 성장세를 보인다. 2024년 한 해 동안 드론
새롭게 출범한 이재명 정부의 인공지능(AI) 분야 대선 공약 이행을 위한 첫 공식 행보로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 AI 스타트업 육성으로’를 주제로 한 AI 스타트업·중소기업 간담회가 지난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정동영, 황정아, 김남근, 김우영, 이정헌, 차지호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가 주관했다. AI 세계 3대 강국 도약과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라는 국가적 목표 아래 차기 정부의 주요 AI 공약 이행을 점검하고 스타트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AI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산업계 전문가들의 발제와 패널 토론,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돼 정책과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주요 발제에서는 ▲정락현 한국인공지능협회 부회장이 ‘차기 정부 AI 공약 리뷰’를 ▲이주석 부회장이 ‘AI 고속도로 구축방안’을 ▲하승재 AI Biz 대표가 ‘AI 트랜스포메이션(AX) 촉진 정책 및 생태계 구축방안’을 ▲정승경 한아이 대표가 ‘AI 스타트업 성장동력 확보방안’을 ▲윤창희 NIA 팀장이 ‘AI 정책 거버넌스 및 민관 협력 모델’을 각각
서울 상승폭 확대, 수도권 전체 상승세 유지…. 지방은 하락 폭 축소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2025년 6월 첫째 주(6월 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모두 0.00%를 기록하며 보합세로 전환됐다. 이는 지난주 전국 매매가격이 -0.02% 하락했던 것과 비교해 변화된 것이다.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2%) 대비 보합으로 전환되었다. 특히, 수도권은 0.03%에서 0.05%로, 서울은 0.16%에서 0.19%로 상승폭이 확대되며 시장의 활기가 감지되었다. 반면 지방은 -0.06%에서 -0.04%로 하락 폭이 소폭 축소되었다. (5대 광역시 -0.08%→-0.05%, 세종 0.10%→0.07%, 8개 도 -0.05%→-0.03%) 시도별로는 울산(0.01%), 충북(0.01%), 전북(0.01%) 등에서 상승세를 보였고, 경기는 0.00%로 보합을 기록했다. 전남(-0.09%), 경북(-0.08%), 대전(-0.08%), 광주(-0.06%), 대구(-0.06%) 등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난주와 비교하여 전국 178개 시군구 중 상승 지역은 54개에서 63개로, 보합
대광위, 광역버스 상반기 안전 점검 시행 여름철 재난 대비하기 위한 안전관리 강화… 6월 9일부터 10일간 집중 점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 이하 대광위)는 여름철 재난 대비 및 광역버스의 안전 운행을 위해 6월 9일부터 20일까지 총 10일간 광역버스 대상 상반기 합동 안전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광위를 비롯해 경기도, 인천시, 기초지자체,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하며, 준공영제 및 민영제 광역버스 25개 노선, 총 296대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냉방 상태, 타이어 마모도, CNG 차량의 가스 충전 상태 등 여름철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총 7개 분야, 32개 세부 항목으로 구성됐다. 대광위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조치하고, 중대한 법령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박재순 광역교통정책국장은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한 사고 예방은 물론, 이용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운송 사업자들이 안전관리에 철저히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노선은 앞으로도 집중적으로 점검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광역버스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성미숙)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유망 여성(벤처)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글로벌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2025 여성벤처 글로벌화 지원 프로그램’ 참가기업 모집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한 여성(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판로 개척과 투자유치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협회는 글로벌 판로확대와 글로벌 투자유치 부문으로 나누어 총 2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각 부문별로 10개 기업을 선발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진출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글로벌 판로확대 부문에 선정된 기업은 수출역량 강화 교육과 국제 인증 지원을 기본으로 타겟시장 분석, 시장 진입 및 제품 고도화 전략 수립, 맞춤형 바이어 발굴 등 해외시장 진입에 필요한 실질적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수출 초보기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현지화 전략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글로벌 투자유치 부문에서는 비즈니스 모델의 글로벌 확장성 진단을 시작으로 현지 법인화 및 M&A 등 중장기 성장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전략적 IR Deck(영문) 제작, 글로벌 투자자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6월 6일(금) 낮 12시경, 경기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인근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제10공구 현장을 찾아, 전날 발생한 항타기 전도 사고 수습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이번 사고는 6월 5일(목) 오후 10시 13분경, 지하 굴착 공사 가시설 설치를 위해 대기 중이던 항타기가 전도되며 인근 아파트와 충돌, 아파트의 샷시 및 외벽 일부가 파손되는 사고였다. 사고 발생 직후인 6일 오전 7시경,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현장에 도착해 사고 수습을 지휘 중이며, 박 장관은 이날 정오 직접 현장을 방문해 경위를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장관은 현장에서 “항타기 철거 및 해체 과정에서도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고 안전한 수습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시하며, “인근 지역에 대한 GPR(지표투과레이더) 탐사를 통해 지반 안전성까지 철저히 점검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과 만나 위로를 전하고, 신속한 정밀 안전진단과 함께 주민들이 조속히 아파트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박 장관은 “항타기, 크레인, 지게차, 펌프카 등 중장비의 전도 사고가 우려되는 철도 건설 현장에 대해 전수조사
원/달러 환율은 9일 달러 강세를 반영해 상승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7분 현재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3.2원 오른 1361.6원에 거래됐다. 환율은 2.6원 상승한 1361.0원에 출발한 뒤 1360원대 초반에서 등락 중이다. 달러는 미국 고용지표 호조와 미·중 무역 협상 진전 기대감에 강세를 나타냈다. 지난주 발표된 미국 5월 비농업 고용자 수는 13만9000명을 기록해, 시장 예상(12만6000명)을 웃돌았다. 미국과 중국은 이날 고위급 무역 회담을 한다. 미국의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USTR)가 중국의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를 런던에서 만날 예정이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99.153으로 전 거래일보다 0.29% 올랐다. 다만 국내 증시 외국인 순매수 흐름이 지속된다면 환율에 하락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외국인은 지난 4일과 5일 일일 1조원 수준의 순매수세를 나타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0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AI)이 현시점 산업 내 최대 트렌드로 확장되면서, 기업의 데이터센터 수요는 그야말로 폭발적이다. 하지만 전통적인 데이터센터 구축은 막대한 시간·비용을 요구하며, 복잡한 구축 과정은 기업의 현실적인 부담으로 작용했다.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신속하게 데이터 인프라를 확장해야 하는 기업에게 이러한 방식은 한계로 다가왔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가장 발 빠르게 응답해, 차세대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 바로 모듈형 데이터센터 솔루션이다. 이는 데이터센터를 구성하는 주요 설비들을 표준화된 모듈 형태로 미리 제작한 뒤, 필요에 따라 신속하게 조립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된 개념이다. 쉽게 말해, 조립형 블록 형태로, 필요한 기능을 미리 조립해두고 최소한의 작업으로 빠르게 설치하는 방식이다. 글로벌 에너지 관리 및 산업·공장 자동화(FA) 솔루션 업체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이 같은 모듈·조립형 데이터센터 구축 방법론을 강조한다. ‘Easy Prefab All-in-One(Easy Modular AIO)’ 솔루션은 무정전전원장치(UPS), 랙(Rack), 냉각 시스템, 관리 소프트웨어 등 데이터센터 운영에 핵심적인 요소를 모듈 형태로 제공한다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AI)이 현시점 산업 내 최대 트렌드로 확장되면서, 기업의 데이터센터 수요는 그야말로 폭발적이다. 하지만 전통적인 데이터센터 구축은 막대한 시간·비용을 요구하며, 복잡한 구축 과정은 기업의 현실적인 부담으로 작용했다.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신속하게 데이터 인프라를 확장해야 하는 기업에게 이러한 방식은 한계로 다가왔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가장 발 빠르게 응답해, 차세대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 바로 모듈형 데이터센터 솔루션이다. 이는 데이터센터를 구성하는 주요 설비들을 표준화된 모듈 형태로 미리 제작한 뒤, 필요에 따라 신속하게 조립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된 개념이다. 쉽게 말해, 조립형 블록 형태로, 필요한 기능을 미리 조립해두고 최소한의 작업으로 빠르게 설치하는 방식이다. 글로벌 에너지 관리 및 산업·공장 자동화(FA) 솔루션 업체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이 같은 모듈·조립형 데이터센터 구축 방법론을 강조한다. ‘Easy Prefab All-in-One(Easy Modular AIO)’ 솔루션은 무정전전원장치(UPS), 랙(Rack), 냉각 시스템, 관리 소프트웨어 등 데이터센터 운영에 핵심적인 요소를 모듈 형태로 제공한다
산업안전상생재단은 오는 6월 19일 오후 2시 경남 창원 MBC경남홀에서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안전상생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단과 경상남도가 공동주최하고 고용노동부 창원지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가 후원한다. 재단은 중소기업 현장에서 자율적으로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 지원사업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도 누구나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안전의 가치를 생활속 문화로 자리매김하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형식적인 안전교육에서 벗어나 사고사례 기반의 공감형 콘텐츠와 문화체험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안전교육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문광수 중앙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의 인문학 강연 ‘재해를 부르는 불완전행동, 왜 반복될까?’를 시작으로 전문가와 근로자가 함께하는 산업재해 사례 중심의 공감형 토크콘서트, 사고사례를 소재로 한 감성 안전뮤지컬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VR 안전체험존, 보행분석 체험존 등 체험형 부대행사 등 참가자들이 체험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된다. 안경덕 산업안전
원/달러 환율은 5일 달러 약세와 새 정부 기대감 등의 영향으로 하락해 7개월여 만에 1350원대로 진입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28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10.6원 내린 1358.9원에 거래됐다. 환율이 장중 1350원대를 찍은 것은 지난해 10월 15일(1355.9원) 이후 7개월 반 만이다. 환율은 전날보다 6.0원 내린 1363.5원에 출발한 뒤 하락 폭을 키웠다. 이날 새벽 2시 기준 야간 거래 종가는 1364.1원이었다. 이날 환율 하락의 주요 배경은 미국 고용·서비스 지표 부진에 따른 달러 약세로 풀이된다. 간밤 미국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은 전월 대비 5월 미국의 민간기업 고용이 3만7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2년 2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5월 미국의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51.6)보다 1.7포인트 하락한 49.9로 집계됐다. 이 지수가 기준선(50) 아래로 내려온 것은 지난해 6월 이후 처음이다.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98.751로 전날보다 0.50% 내
산업 현장의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Edge 컴퓨팅 및 Edge AI 전략을 주제로 한 웨비나가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웨비나는 석유화학, 중장비, 조선 등 다양한 Heavy 산업 분야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엣지 컴퓨팅 도입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고 분석하는 엣지 기술은 생산성과 안전성 향상 등 산업 현장의 혁신과 직결되는 핵심 분야로 관련 업계 실무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이번 웨비나는 △엣지 컴퓨팅에 대한 이해와 시장 전망 △AI 기술을 통한 중공업 현장의 혁신 △Edge-to-Server AI 플랫폼 통합 전략 △산업 현장에서의 LLM 워크스테이션 활용 아이디어 등 총 4개의 주요 세션으로 구성됐다. 특히 "Edge Computing, Edge Everything"이라는 비전 아래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AI 기반 엣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어드밴텍과 다양한 엣지 AI 성공 사례를 보유한 VIVITY AI(비비티에이아이)가 함께 참여해 실질적인 엣지 AI 도입 전략을 제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엣지 컴퓨팅 솔루션의 실제 적용 사례를 비롯해 크레인 안전 관리, 운송 장비 안
산업 현장의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Edge 컴퓨팅 및 Edge AI 전략을 주제로 한 웨비나가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웨비나는 석유화학, 중장비, 조선 등 다양한 Heavy 산업 분야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엣지 컴퓨팅 도입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고 분석하는 엣지 기술은 생산성과 안전성 향상 등 산업 현장의 혁신과 직결되는 핵심 분야로 관련 업계 실무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이번 웨비나는 △엣지 컴퓨팅에 대한 이해와 시장 전망 △AI 기술을 통한 중공업 현장의 혁신 △Edge-to-Server AI 플랫폼 통합 전략 △산업 현장에서의 LLM 워크스테이션 활용 아이디어 등 총 4개의 주요 세션으로 구성됐다. 특히 "Edge Computing, Edge Everything"이라는 비전 아래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AI 기반 엣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어드밴텍과 다양한 엣지 AI 성공 사례를 보유한 VIVITY AI(비비티에이아이)가 함께 참여해 실질적인 엣지 AI 도입 전략을 제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엣지 컴퓨팅 솔루션의 실제 적용 사례를 비롯해 크레인 안전 관리, 운송 장비 안
국토교통부가 관계기관과 힘을 합쳐 불법 자동차 척결에 나선다. 오는 6월 9일부터 한 달간, 7월 11일까지 전국적으로 불법 자동차 일제 단속이 대대적으로 펼쳐진다. 국민 안전을 확보하고 건전한 자동차 운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매년 상반기, 하반기 두 차례 진행되는 이번 집중 단속에서는 특히 이륜자동차의 불법 행위와 강화된 법규가 적용되는 불법 명의 자동차, 즉 대포차를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이륜자동차 불법 행위: 소음기 불법 개조, 등화 장치 임의 변경 등 불법 튜닝은 물론, 안전 기준 위반, 번호판 미부착·훼손·가림 등 고질적인 불법 운행 행태에 대한 단속이 더욱 강화된다. 불법 명의 자동차(대포차): 지난 5월 21일 자동차관리법이 개정되어 처벌이 강해진 불법 명의 자동차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미등록 운행, 상속·이전 미신고 차량 등 불법적인 운행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처벌 강화: 무등록 차량은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에서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으로, 타인 명의 차량은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에서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이 상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