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5는 레드햇과의 협업을 확대해 기업이 안전하고 고성능 AI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F5 애플리케이션 전송 및 보안 플랫폼과 레드햇 오픈시프트 AI 통합을 통해 F5 고객들은 RAG(검색 증강 생성), 안전한 모델 제공, 확장 가능한 데이터 수집 등 실용적이고 부가가치가 높은 사용 사례에 집중하며 더 빠르고 안전하게 AI를 도입할 수 있다. 쿠날 아난드 F5 최고혁신책임자는 “기업들은 AI의 힘을 활용하고자 하지만 애플리케이션을 확장하고 보안을 유지하는 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레드햇과의 협업은 성능, 보안, 가시성 요구사항을 해결하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해 이런 여정을 단순화하고 조직이 실질적인 AI 성과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업은 AI 도입이 가속화되는 시점에 이뤄졌다. F5의 ‘2025 애플리케이션 전략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조직의 96%가 AI 모델을 활용하고 있으며 이는 2023년 25%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 또한 응답자의 72%가 애플리케이션 성능 최적화에 AI 활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59%는 비용 최적화와 보안 강화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국내 최대 3D프린팅 서비스 기업 글룩(GLUCK)이 고온 환경에서도 뛰어난 형태 안정성과 물성을 유지할 수 있는 내열 레진을 상용화하며 산업용 부품 제조 현장에 본격 적용을 시작했다. 이번에 출시된 내열 레진은 열변형온도(Heat Deflection Temperature, HDT) 80℃ 수준의 고성능 소재로 기존 범용 레진(HDT 45~60℃) 대비 높은 내열성을 자랑한다. 고온 환경에서도 형태 변형 없이 견고함을 유지해 정밀 기기, 산업용 하드웨어 등 열 저항이 필수적인 부품 제조에 최적화돼 있다. 글룩은 지난 4월 ‘인터몰드코리아 2025’에서 이 레진을 첫 공개한 바 있으며 이후 실제 산업 현장에서 적용성과 성능을 검증받으며 빠르게 상용화를 추진했다. 특히 글룩은 이번 레진에 자체 개발 색상인 ‘죠스그레이(Jaws Gray)’를 적용해 부품 조립 시 높은 가시성과 식별성을 제공한다. 이는 제조 공정 중 조립 편의성을 높이고 부품 품질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 출력 후에도 별도의 후가공 없이 높은 품질을 유지할 수 있어 생산 효율성 증대는 물론 제품 신뢰도 향상에도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글룩의 내열 레진은 형태 안정성이 우수해 복잡
광학 부품 및 솔루션 전문기업 에드몬드옵틱스(EO)가 심자외선(Deep Ultraviolet, DUV) 스펙트럼 영역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신제품 ‘Omega Optical DUV Transmission Grating’을 출시하며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신제품은 200nm 미만 파장 대역에서도 높은 1차 회절 효율을 제공하도록 설계돼 기존 광학 부품이 효율성이나 소재 한계로 커버하지 못하던 영역까지 확장 가능하게 했다. 특히 이 제품은 혁신성과 성능을 인정받아 2025 SPIE Prism Award에서 입상하며 광학 엔지니어링 분야에서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Omega Optical DUV Transmission Grating은 고해상도 분광법, 첨단 리소그래피, 정밀 바이오메디컬 기기와 같은 고성능 광학 시스템에 최적화돼 있다. 에드몬드옵틱스에 따르면 고객들은 이 제품을 통해 맞춤형 제작이나 별도 소싱 없이 향상된 회절 효율과 시스템 처리량을 즉시 확보할 수 있다. 에드몬드옵틱스는 80년 이상의 업력을 바탕으로 생명과학, 바이오메디컬, 산업 검수, 반도체, 연구개발(R&D) 등 다양한 분야에 고품질 광학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AI·2D·3D 통합 머신 비전 라이브러리 FLImaging®을 개발한 포스로직이 3D 매칭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며 산업 지능화의 핵심 엔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FLImaging®은 AI, 2D, 3D 비전 알고리즘을 하나의 패키지에 통합한 고도화된 비전 라이브러리로 특히 3D 매칭 기술에서 글로벌 선두 솔루션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포스로직의 3D 매칭은 고속·고정밀 위치 인식은 물론 비정형 대상의 형상 정합과 딥러닝 기반 검출 결과 보정까지 아우르며 산업 현장의 복잡한 요구를 만족시키고 있다. 특히 FLImaging®은 다양한 물체 형상에 최적화된 다중 정합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반사, 곡면, 노이즈 환경에서도 높은 정합률을 유지하며 저품질 포인트 클라우드에서도 신뢰성 높은 결과를 제공한다. 고속성 역시 주목할 만하다. 병렬 처리 및 SIMD 기반 최적화 아키텍처를 활용해 기존 대비 최대 10배 이상의 빠른 연산 속도를 구현, 고속 생산 라인의 Takt Time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다. 시스템 통합 관점에서도 FLImaging®은 일관된 API 구조를 제공해 복잡한 튜닝 없이도 다양한 산업용 카메라 및 센서와의
머신비전 전문기업 앤비젼(대표 김덕표)이 배터리 및 반도체 검사 공정에 최적화된 차세대 ‘CXP-12 컴팩트 & 저발열 카메라’ 라인업을 출시했다. CXP-12 카메라는 1레인당 12.5Gbps의 대역폭을 제공해 기존 CXP-6 대비 2배 향상된 전송 속도를 구현한다. 4레인 기준으로 최대 50Gbps까지 지원, 고해상도 및 고프레임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어 배터리 및 반도체 생산 라인의 검사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앤비젼은 이번 신제품에 컴팩트한 설계와 저발열 구조를 적용해 장시간 운용 시에도 열에 의한 광학계 왜곡을 최소화, 일관된 검사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일반적으로 고속 전송 카메라에서 발생하는 발열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소해 안정성과 수명을 높였다는 평가다. 앤비젼은 글로벌 40여 개 광학 솔루션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렌즈와 조명을 포함한 맞춤형 광학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 경제형 렌즈 브랜드 DZO, Attain Optics부터 고성능 브랜드 Schneider, Telecentric 전문 SZ Vico 등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고객 맞춤형 설계를 지원하며 조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30여
산업용 비전 솔루션 전문기업 바이렉스가 3D 스테레오 카메라 ‘Bumblebee X’를 국내 시장에 선보이며 정밀한 깊이 인식 기술을 앞세워 로봇 및 물류 자동화 시장 공략에 나선다. Bumblebee X는 24cm의 넓은 베이스라인과 3메가픽셀 센서를 기반으로 최대 20m 거리에서도 높은 정밀도의 깊이 인식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1m 거리 기준으로 ±1mm의 깊이 정확도를 구현해 자율이동로봇(AMR)과 자동유도차량(AGV) 등 고정밀 경로 인식이 요구되는 산업 현장에 최적화됐다. 이 카메라는 IP67 등급의 방진·방수 성능을 갖춰 악조건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용 가능하며 실시간 트래킹 최적화를 위해 5GigE 인터페이스와 16fps 프레임 레이트를 지원한다. 또 낮은 지연시간(85ms)으로 빠른 데이터 처리가 가능해 복잡한 물류 환경에서도 원활한 경로 탐색과 장애물 회피가 가능하다. Bumblebee X는 온보드(Onboard) 프로세싱 기능을 통해 깊이맵(Depth Map)과 컬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고 포인트 클라우드(Point Cloud) 변환 및 색상화(Colorization)를 지원한다. ROS(로봇운영체제) 1·2버전, Linux, Windo
삼성전자가 갤럭시 기기의 최근 3개월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갤럭시 AI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에서 ‘포토 어시스트’ 사용률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포토 어시스트는 갤럭시 S24 시리즈부터 탑재한 기능으로, 갤럭시 AI를 활용해 이미지를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이다. 사용자는 포토 어시스트를 통해 사진 속 특정 피사체를 없애면 AI가 빈 공간을 채워주는 ‘생성형 편집’, 인물 사진을 3D 캐릭터, 수채화 등 다양한 스타일로 바꿀 수 있는 ‘인물 사진 스튜디오’ 등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생성형 편집을 통해 AI로 이미지의 물체를 지우고 빈 공간을 채워주는 기능은 여러 유튜브 및 온라인상에서 자연스러운 결과물로 호평받고 있다. 또한 사용자는 생성형 편집 기능을 사용해 이미지 속 인물의 의상이나 헤어스타일 변경 같은 고난이도 작업도 손쉽게 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해 갤럭시 S24 시리즈를 통해 갤럭시 AI를 처음 공개하며 모바일 AI시장을 열었다. 올해는 진정한 AI 스마트폰 갤럭시 S25 시리즈를 출시해 한층 쉽고 직관적인 AI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AI폰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레노버와 모토로라 모빌리티가 ‘2025 FIFA 클럽 월드컵’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모토로라는 이번 대회의 스마트폰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으며 이를 계기로 전 세계 축구 팬들과 소통하며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세계 유수의 스포츠 시설을 지원해 온 레노버의 기술력과 유산을 기반으로 하며, 경기장 안팎의 모든 이들에게 더 스마트한 기술을 제공한다는 브랜드 사명을 반영한다. 전 세계 클럽 축구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대회로 주목받고 있는 2025 FIFA 클럽 월드컵은 6월 14일부터 미국에서 개최된다. 6개 대륙 연맹에서 32개 팀이 참가해 클럽 월드컵 챔피언 자리를 두고 4주 동안 총 63개의 경기를 치른다. 공식 파트너사 레노버와 모토로라는 FIFA 및 토너먼트에 참여하는 32개 팀에 첨단 AI PC, 태블릿, 워크스테이션, 모토로라 스마트폰 등 필수 하드웨어와 서비스, 스마트 솔루션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장비들은 대회 운영, 콘텐츠 제작, 팀 간 협업, 현장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계획이다. 현장 마케팅 활동으로는 경기 전·중·후에 경기장 LED 스크린과 전광판을 통해 레노버와 모토로라 브랜드 콘텐츠가 송출된다.
한컴위드는 숭실대학교를 주관기관으로 연세대학교,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경찰청의 ‘허위조작 콘텐츠 진위 판별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에 국내 연구기관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7년까지 앞으로 3년간 허위조작 콘텐츠 탐지를 위한 데이터세트 구축 및 통합 탐지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해당 시스템은 허위 정보를 식별해 사이버 범죄를 예방하고 사회적 혼란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초기 단계인 올해는 탐지를 위한 데이터세트 구축과 탐지 모델의 고도화에 집중하며, 내년부터는 머신러닝 기반 자동화 관리 시스템(MLOps)을 적용한 통합 탐지 시스템의 성능 향상과 실증 테스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핵심 기술 연구는 숭실대를 중심으로 성균관대, 연세대, 독일 부퍼탈대, 한컴위드가 함께 수행한다. 숭실대는 딥페이크 음성 탐지 모델을 성균관대는 딥페이크 영상 및 가짜뉴스 탐지 모델, 연세대는 표준화된 데이터세트 구축을 각각 담당한다. 부퍼탈대는 다국어 데이터세트 수집과 글로벌 협력 연구를 맡으며 한컴위드는 다양한 탐지 기술을 통합한 MLOps 기반 시스템의 개발과 실증을 진행한다. 통합 탐지 시스템은 딥페이크 범죄 수사, 비대면
스노우플레이크가 주최하는 ‘스노우플레이크 서밋 2025’가 6월 2일부터 5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서 스노우플레이크는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을 자동화하는 ‘스노우컨버트 AI(SnowConvert AI)’, 고객사 쿼리에 생성형 AI로 직접 통합할 수 있는 ‘코텍스(Cortex) AISQL’를 공개하며 자사 엔터프라이즈 AI 스위트인 코텍스 AI(Cortex AI) 기능을 강화했다고 발표했다. 스노우컨버트 AI는 기업들이 오라클, 테라데이터, 구글 빅쿼리 등 레거시 플랫폼에서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플랫폼으로 마이그레이션의 효율성을 높인 에이전틱 자동화 솔루션이다. 데이터 웨어하우스,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ETL까지 시간 소모가 많은 마이그레이션 작업의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였다. BI에서 ETL 도구까지 전체 데이터 생태계 전체를 마이그레이션할 수도 있어 워크플로우 중단 없이 리스크, 비용, 복잡성을 줄일 수 있다. 이를 통해 데이터 전문가들은 수작업을 줄이면서 더 빠르고 경제적으로 데이터 인프라를 현대화할 수 있다. 코텍스 AISQL은 생성형 AI로 고객 쿼리에 직접 통합해 멀티모달 데이터를 분석하고
키사이트 테크놀로지스가 자사의 양자 제어 시스템(QCS)이 일본 이화학연구소 RQC–후지쯔 협력센터에서 개발된 256큐비트 양자 컴퓨터의 제어 시스템으로 채택됐다고 4일 밝혔다. GPU, TPU, 그리고 이제는 양자 처리 장치(QPU)와 같은 다양한 특수 프로세서의 통합은 차세대 과학 계산과 알고리즘 개발을 위해 필수적이다. 하이브리드 컴퓨팅 환경에서 QPU의 잠재력을 온전히 실현하려면 큐비트 수의 확대와 오류율 감소라는 두 가지 과제가 해결돼야 한다. 키사이트는 이번 256큐비트 양자 컴퓨터 프로젝트에 참여함으로써, 후지쯔 및 이화학연구소와 함께 이러한 핵심 영역에서의 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입지를 확보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양자 제어 시스템은 양자 컴퓨터의 핵심 구성 요소로 고전적 세계와 양자 세계 사이를 연결하는 인터페이스 역할을 한다. 사용자의 명령을 양자 프로세서에서 실행 가능한 정밀한 작업으로 변환하고 동시에 큐비트 상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신호의 미세한 변화를 해석한다. 키사이트의 QCS는 모듈형 구조, 우수한 확장성, 업계 최고의 RF 성능을 기반으로 이화학연구소RQC–후지쯔 협력센터의 요구에 적합한 솔루션이다. 2023년 2월 출시 이후 키사
단일 트위스트 페어 기반의 멀티드롭 토폴로지 지원해 인트레피드 컨트롤 씨스템즈 코리아(이하 인트레피드코리아)가 차세대 차량용 이더넷 프로토콜 10BASE-T1S를 지원하는 인터페이스 및 미디어 컨버터 신제품 ‘RAD-MOON T1S’를 출시했다. 10BASE-T1S는 단일 트위스트 페어 기반의 멀티드롭 토폴로지를 지원하는 기술로, 기존 CAN(FD) 통신의 속도 한계, 이더넷의 복잡한 포인트 투 포인트 배선 구조와 비용 문제, 그리고 복잡한 게이트웨이 설계 문제를 해결할 차세대 차량용 네트워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제품 RAD-MOON T1S는 10BASE-T1S 1채널과 100/1000BASE-T 1채널(RJ-45)을 지원하며, ADI사의 AD330X PHY를 탑재했다. 오픈 얼라이언스 TC14/TC10 Sleep and Wakeup 기능을 지원하고, 통신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하는 LED 표시 기능도 갖췄다. 또한, USB-C 포트를 통해 PC와 연결할 수 있어 연구실, 사무실, 차량 테스트 환경 등 다양한 환경에서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인트레피드코리아의 차량용 통신 분석 소프트웨어 Vehicle Spy 3와 연계해 사용하면, 10BAS
알피, 기업의 AI 에이전트 도입부터 운영·관리까지 전 과정 지원 크라우드웍스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AI & 빅데이터쇼(AI & Big Data Show)’에 참가해 자사의 대표 솔루션 ‘알피(Alpy)’를 중심으로 주요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크라우드웍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기업 맞춤형 AI 구축을 지원하는 에이전틱 AI 통합 플랫폼 알피의 핵심 기능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알피는 기업의 AI 에이전트 도입부터 운영, 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데이터 전처리, 검색 증강 생성(RAG), 모델 성능 평가 등 AI 운영에 필수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알피 기반의 주요 솔루션도 함께 공개된다. 기업의 비정형 문서를 RAG에 최적화된 형태로 변환하는 ‘알피 날리지 컴파일러(Alpy Knowledge Compiler)’, 에이전틱 AI의 구축과 효율적 운영을 지원하는 ‘알피 에이전트 스튜디오(Alpy Agent Studio)’, AI 시스템 관리를 위한 ‘알피 어드민(Alpy Admin)’이 그것이다. 현장 부스에서는 이들 솔루션의 데모 버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
이노그리드는 자체 클라우드 통합 관제센터인 ‘제로 스퀘어(ZERO SQUARE)’가 최단기간 내 관제 대상 가상머신(VM) 950대를 돌파하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통합 관제 서비스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4일 밝혔다. 제로 스퀘어는 이노그리드가 공공 및 민간 기업에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클라우드 관제센터로 지난 2023년 6월에 개소했다. 이는 국내 클라우드 구축 솔루션 최초로 유일하게 관제센터를 운영하는 것으로, 관제센터 운영 2년 만에 민간과 공공을 아우르는 단일 관제센터 기준 최단기간·최대 규모 관제 성과를 달성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제로 스퀘어는 AWS·NCP·KT Cloud 등 6개 퍼블릭 클라우드는 물론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 기술이 집약된 지능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운영 플랫폼 ‘탭클라우드잇(TabCloudit)’ 기반에서 프라이빗 클라우드까지 단일 창에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탭클라우드잇은 수십여 종의 특허 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CMP 제품으로 국내에 출시된 CMP 제품 중 최다 통합 운영 모듈을 제공한다. 최다 기능을 보유한 AIOps 운영 관리 엔진을 적용해 AI 기반의 지능형 하
이에이트는 지난 2일 광주광역시와 디지털 트윈 기반 AI 스마트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광주광역시의 인공지능 인프라와 이에이트의 핵심 기술력을 결합해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디지털 경쟁력 제고와 이에이트의 글로벌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이에이트는 자체 개발한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NFLOW’와 데이터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NDX PRO’를 중심으로 도시 인프라 및 교육계, 산업현장 전반에 적용 가능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트윈 및 입자 기반 3D 유체 시뮬레이션 개발 분야의 산업 생태계 조성 ▲인재 육성 및 일자리 창출 위한 지역 사무소 설립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기업 지원 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광주시가 보유한 AI 데이터센터와 실증장비 등 인프라와 지역 기업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디지털 트윈의 실증으로 기술 고도화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에이트는 전했다. 이와 함께 이에이트는 광주 내 지사 설립을 통해 현장 밀착형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