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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스톡] 2월 4일 주목할 종목: 네패스·기가비스·SNT다이내믹스·CJ 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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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패스 — V자형 회복세, GPU향 전력반도체 매출 본격화

 

미래에셋증권은 네패스에 대해 탐방 리포트를 발간했다. 현재 PBR 3.4배로 과거 3년 평균(1.9배) 대비 프리미엄을 받고 있으나, 흑자 전환 초기 구간인 만큼 PBR 기반 밸류에이션 해석이 적합하다는 분석이다.

 

3Q25 실적은 매출액 1,375억원(YoY +26%, QoQ +5%), 영업이익 108억원(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 QoQ +35%)으로 뚜렷한 V자형 회복세를 보였다. 원가율 개선과 비가동 장비 및 비핵심 자산 정리 등 내부 효율화 작업이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2025년 컨센서스는 매출액 5,265억원, 영업이익 285억원이며, 2026년은 매출액 5,626억원, 영업이익 396억원으로 전망된다. 과거 집행한 1조원 규모의 설비 투자 감가상각이 마무리 단계에 있고, 글로벌 GPU 업체향 전력반도체 매출이 본격화되고 있어 컨센서스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됐다.

 

부문별로는 반도체 부문에서 주요 고객사 물량 회복과 신규 고객 확보가 동시에 진행 중이며, 전자재료 부문은 HBM향 재료 공급 확대로 3년 만에 분기 매출 200억원을 돌파했다. 다만 특정 고객사 집중도가 높아 업황 변화에 따른 실적 변동성이 리스크 요인으로 지목됐다.


기가비스 — 2027년 사상 최대 실적 전망, 기판 검사장비의 강자

 

증권사는 기가비스에 대해 기업 브리프를 발간했다. 별도의 목표주가나 투자의견은 제시되지 않았으나, '다시 돌아올 투자 사이클'에 따른 강력한 성장 잠재력이 강조됐다.

 

실적 전망은 2025년 매출액 505억원, 영업이익 114억원(영업이익률 22.6%), 2026년 매출액 556억원, 영업이익 139억원(영업이익률 25.0%), 2027년 매출액 1,068억원, 영업이익 395억원(영업이익률 37.0%)이다. 2027년 사상 최대 실적과 함께 역대급 수익성 달성이 기대된다.

 

핵심 투자 근거는 패키지 기판 내부 회로 패턴 검사(AOI) 및 수리(AOR) 장비 시장에서 미국 KLA와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초미세(5/5µm급) 시장에서 점유율이 더욱 높아졌으며, AI 가속기 및 서버향 기판의 미세화·다층화·대형화 트렌드로 검사 장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TSMC가 2026~2028년 투자 규모를 이전 대비 약 2배 확대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기판 업체들의 CAPEX도 동반 성장할 전망이다. 일본 이비덴은 약 4.7조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으며, 2026~2027년 연간 약 1,000억원에 근접하는 신규 수주가 예상된다.


SNT다이내믹스 — K2 변속기 국산화 확정, PBR 0.7배 저평가

 

증권사는 SNT다이내믹스에 대해 현 주가 5만1,900원 기준 PBR 0.7배 수준으로 여전히 저평가 국면에 있다는 분석을 발간했다.

 

2024년 확정 실적은 매출액 6,145억원, 영업이익 1,105억원이며, 2025년 전망은 매출액 7,120억원, 영업이익 855억원이다. 2024년 일회성 이익 기저효과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22.7%)한 것처럼 보이나, 이를 제외하면 2020년 이후 실적은 꾸준히 우상향 중이다.

 

핵심 투자 근거는 K2 전차 4차 양산에서 동사의 국산 변속기 도입이 공식 확정됐다는 점이다. K-9 자주포, K-10 탄약운반차에서 K-2 전차까지 영역을 확대하며 향후 수출 및 MRO(유지·보수·정비) 시장 공략의 강력한 모멘텀을 확보했다.

 

추가로 버스·트럭용 조향/현가장치 부품 사업에서 글로벌 업체들이 중국 외 신규 공급망을 확보하려는 과정에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동화 트럭 파워트레인 기술 개발이 진행 중이며 2027년부터 차세대 모빌리티 실적 반영이 전망된다. 자사주 비중이 약 30% 이상으로 매우 높고 주주 친화적 배당 정책도 매력 포인트다.


CJ CGV — 분기 최대 이익 달성, 영업레버리지 구간 본격 진입

 

증권사는 CJ CGV에 대해 목표주가 7,000원과 투자의견 BUY를 유지했다. SOTP(사업별 가치 합산) 방식으로 목표주가를 산정했으며, 관객수 회복 가시성에 따라 최대 9,000원까지 상향 가능성을 열어뒀다.

 

4Q25 잠정 실적은 매출액 6,670억원(YoY +13.5%), 영업이익 680억원(YoY +300.5%)으로 분기 최대 이익을 달성했다. 2025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2조2,750억원, 영업이익 962억원이며, 2026년 전망은 매출액 2조5,060억원, 영업이익 1,320억원으로 별도 기준 영업이익 235억원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

 

핵심 투자 근거는 적자 사이트 폐점 및 인력 구조조정 등 강도 높은 효율화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영업레버리지 구간에 진입했다는 점이다. 관객수가 팬데믹 이전의 60% 수준임에도 과거보다 적은 관객수로 더 높은 이익을 낼 수 있는 수익 구조를 갖췄다.

 

국내와 중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2019년 수준을 회복하거나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 중이다. 베트남은 2025년 영업이익 374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2026년에는 <휴민트>, <호프>, <국제시장 2> 등 대형 한국 영화와 19개의 할리우드 시리즈물 개봉이 예정돼 있으며, 글로벌 4DX 및 ScreenX 특별관 수가 1,244개로 역대 최고를 기록하며 수익성을 견인하고 있다.

 


투자 포인트 정리

 

이번에 살펴본 4개 종목은 반도체 패키징(네패스), 기판 검사장비(기가비스), 방산 부품(SNT다이내믹스), 극장(CJ CGV) 등 각 분야의 턴어라운드 및 저평가 수혜주다. 네패스는 GPU향 전력반도체 매출 본격화와 HBM향 전자재료 성장으로 V자형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기가비스는 TSMC 투자 확대에 따른 기판 업체 CAPEX 증가로 2027년 사상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 SNT다이내믹스는 K2 전차 변속기 국산화 확정으로 수출 및 MRO 시장 모멘텀을 확보했으며 PBR 0.7배로 저평가 상태다. CJ CGV는 효율화 작업 마무리와 함께 영업레버리지 구간에 진입해 분기 최대 이익을 달성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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