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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K 2023] 한눈에 보는 'K-스마트 공장을 이루는 혁신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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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국전자제조산업전(Electronics Manufacturing Korea 2023. 이하 EMK 2023)이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진행되고 있다. 

 

23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SMT/PCB & NEPCON Korea, Photonics Seoul, Highly-functional Film Expo, PE & Electronic Materials Show, S-Factory & Robotics Expo, Automotive World Korea로 구성돼 국내 전자 제조 산업을 총망라한다. 

 

S-Factory & Robotics Expo에서는 국내 자동화, AI, IoT 솔루션, 제조업 로봇, 물류 및 서비스 로봇 업체가 참가해 스마트 공장의 현황을 선보였다.  

 

 

LS 일렉트릭, 스마트 공장 매칭 플랫폼으로 스마트제조 혁신 도와

 

LS 일렉트릭이 오픈형 스마트 공장 플랫폼 '테크스퀘어(TECH SQUARE)'을 선보였다. 테크스퀘어는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제조혁신을 돕는 플랫폼이다. 

 

테크스퀘어를 통하면 내 공장에 맞는 필수 공정만 추천받아 도입할 수 있다. 테크스퀘어의 전문 멘토가 현장을 방문해 현장 수준을 진단하고, 실무자 요구사항과 불편을 최소화할 개선방안 논의, 기업과 공장별 맞춤 대응을 진행해 멘토링 결과를 통해 로드맵을 제시한다. 이를 바탕으로 테크스퀘어 인증 공급기업과 매칭을 추천한다. 

 

뿐만 아니라 정부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 사업 등과 함께해 최적의 비용으로 최고의 스마트 공장을 구축할 수 있다. 실제 현장에서 스마트 공장 구축을 꺼리는 이유 중 하나는 인력 부족으로 스마트 공장 구축에 신경 쓸 수 있는 여력이 없다는 점이다. 

 

테크스퀘어를 통하면 수요기업은 현장 수준 진단, 정부 지원금 정책, 다양한 스마트 공장 정보, 향후 로드맵, 공급기업 매칭까지 올인원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다쏘시스템, 3D 익스피리언스의 통합된 모델링과 시뮬레이션으로 제조 혁신

 

다쏘시스템은 3D 익스피리언스를 통한 지속가능한 제조 혁신을 소개했다. 

 

다쏘시스템은 버추얼 트윈 익스피리언스 기업으로, 지속 가능한 혁신을 지원하는 가상 협업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자동차, 항공우주, 조선해양, 산업용 장비, 생명과학·헬스 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특정 개체만을 수학적으로 표현하는 디지털 트윈과 달리, 버추얼 트윈 익스피리언스는 개체와 개체를 둘러싼 전체 환경을 시각화,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해 정교한 경험을 제공한다. 

 

다쏘시스템은 세상을 지속 가능하게 만들 수 있는 핵심 기술인 버추얼 트윈을 통해 모든 산업의 환경 문제를 줄이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버추얼 트윈은 실물 제작 이전에 가상으로 시제품을 제작해 실물 제작에 드는 비용, 시간 등을 절감하는 친환경 플랫폼이다. 

 

다쏘시스템 관계자에 따르면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가장 큰 장점은 단계별 이뤄졌던 작업 및 애플리케이션을 단일화된 플랫폼으로 구축했다는 것이다. 3D 모델링, 시뮬레이션, 정보 지능, 소셜 및 협업 애플리케이션 브랜드로 이뤄진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주력 산업에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CSE,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으로 협동 로봇 시장 개척

 

1998년 설립된 청송엔지니어링(CSE)는 2003년 B/Joint 자동 라인 국산화, Steering O/Pump 자동 라인 국산화 개발한 기업이다. 

 

CSE는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협동로봇은 소프트웨어는 자체 개발, 로봇은 중국 업체와 함께 개발한 제품이다. 협동로봇 시장은 다양한 솔루션을 갖춘 기업들이 많은 상황이다. 이런 시장의 상황에서 CSE의 경쟁력은 무엇일까?

 

 

CSE 관계자는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이라고 단언한다. 관계자는 "협동로봇 시장에 많은 주자가 있지만 CSE만의 경쟁력은 가격 측면이다. 중국 업체와 협력해 개발했기 때문에 중국 공장에서 로봇을 생산하고 있다. 저렴한 인건비로 인한 가격 저하가 CSE의 경쟁력"이라고 밝혔다. 

 

CSE의 협동로봇은 하나의 로봇으로 그리퍼만 교체해 카페, 제조현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CSE 관계자는 "현재 중국 시장에선 많이 사용되고 있는 제품이다. 국내 시장에 본격적인 진출이 목표"라고 전했다. 

 

 

시스윈로보틱스,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 솔루션 제공

 

시스윈로보틱스는 생산 설비 모니터링, 온라인 구축, 데이터 모니터링, 자율 주행 AGV등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시스윈로보틱스는 자율주행 기능 탑재로 동선 방해 없이 정확하고 안전한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였다. 

 

 

최대 1톤까지 하중 감당할 수 있는 AMR 제품은 물류 및 제조업 분야에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시스윈로보틱스의 장점 첫 번째는 국내에서 자체 개발하니 A/S 등의 후처리 서비스에 특화됐다는 점이다. 사내 설계 전문가가 현장에 직접 가 문제점을 파악하고 처리할 수 있다. 

 

두 번째 경쟁력은 고객 주문 맞춤형으로 제작 가능하다는 점이다. 기존 사양에 고객의 요구에 맞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다품종 소량생산 방식으로 고객의 현장에 맞춤형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크레아폼, 작업 현장에 최적화된 스캐너 소개

 

크레아폼은 이번 전시회에서 휴대용 3D스캐너 ‘MetraSCAN 3D’와 ‘Go!SCAN3D' 등의 스캐너 제품군을 선보였다. 3D스캐너는 제조 현장에서 제품 및 부품의 검사, 역설계 공정에 사용하고 있으며 자동차, 항공, 선박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소개한 MetraSCAN 3D는 복잡한 형상도 정확하고 빠르게 스캔해 작업 현장에 특화된 제품이다. 현장의 진동이나 부품이동과 같은 불안정한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아 측정 프로세스의 효율성, 신뢰성 및 활용성을 크게 향상시킨다. 

 

 

측정실과 생산 현장에서 모두 활용하도록 설계된 MetraSCAN 3D는 크기, 재료, 마감, 복잡성과 관계없이 다양한 부품에 대해 계측 등급 측정과 3D 표면 검사가 가능하다. 

 

크레아폼은 컬러 데이터를 취득할 수 있는 핸드헬드 Go!SCAN3D 스캐너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빠른 스캔 속도와 손쉬운 사용이 특징인 휴대용 3D스캐너다. 다양한 크기, 복잡한 형상도 빠르고 정확하게 스캔할 수 있다.

 

스캔 데이터를 3D 모델링 소프트웨어에서 활용해 고객의 제품 개발 및 출시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으며, 컬러 스캔이 가능해 현장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준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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