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능력개발훈련 경진대회’서 우수상 수상 KT CS가 이달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2023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이 매년 사업주를 대상으로 직업능력개발 영역 성과를 공유하고, 인식 제고·인적자원개발 확산 등을 목표로 기획된 행사다. KT CS는 이번 대회에서 AICC(AI Contact Center) 분야 AI 인재육성 훈련 시스템 및 성과 부문에서 수상했다. KT CS는 그동안 전 직원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표로 AI 분야의 기본 이해·코딩·데이터 분석 등 교육을 실시했다. KT CS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매년 사내 약 600여 명의 AI Warrior 육성하고, 사내 자격 인증제도 운영 등 인적자원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자체 e-HRD 플랫폼 ‘링크에듀’를 운영해 직원 교육 참여율 및 몰입도 상승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경원 KT CS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디지털 심화 시대에 AI 역량 강화를 위한 KT CS의 노력이 인정받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한 본질적 역량
AI 인프라, AIX, AI 서비스 3대 영역 중심으로 한 ‘AI 피라미드 전략’ 발표 SK텔레콤(SKT)은 26일 T타워 수펙스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AI를 중심으로 자체 경쟁력 강화와 전방위 협력을 통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AI 컴퍼니’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SKT 유영상 사장은 간담회에서 AI 인프라, AIX, AI 서비스 3대 영역을 중심으로 산업과 생활 전 영역을 혁신하는 ‘AI 피라미드 전략’을 발표했다. SKT의 AI 피라미드 전략은 자사 AI 기술을 고도화하고 AI 서비스를 만들어 고객과 관계를 밀접하게 만드는 ‘자강’과 AI 얼라이언스 중심의 ‘협력’ 모델을 피라미드 형태로 단계별로 묶어낸 방법이다. 유 사장은 이를 통해 AI 관련 투자 비중을 과거 5년(‘19년~’23년) 12%에서 향후 5년간(‘24년~’28년) 33%로 약 3배 확대하며, 2028년 매출 25조 원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AI 피라미드 제일 하단에 위치한 AI 인프라 영역은 SKT의 첨단 기술 역량이 집결된 영역으로, AI 데이터 센터, AI 반도체, 멀티 LLM 등이 해당된다. AI 시장이 본격화되면서 데이터 센터의 공급 부족 현상이
에듀테크 포럼서 저스트 인 타임 러닝의 중요성 역설 클라썸이 고용노동부 주최,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인적자원개발 컨퍼런스 강연 및 부스 운영을 성료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AI 시대, 인적자원개발로 주도하라!’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인적자원개발 컨퍼런스는 인적자원개발 분야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최신 국내외 정보를 제공하고 상호공유의 장을 마련해 능력개발 인식을 확산하고 국가 인적자원개발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이채린 클라썸 대표는 미래교육연구소장직을 맡고 있는 이화여대 교육학과 정제영 교수가 사회를 맡은 ‘에듀테크 포럼 : 디지털 기반 미래 교육의 방향’에 이재진 웅진씽크빅 대표와 함께 패널로 참여했다. 이 대표는 포럼에서 ‘저스트 인 타임 러닝(적시 학습)’을 소개했다. 저스트 인 타임 러닝이란 기업 학습의 본질에 집중해 임직원이 필요로 하는 정확한 시간에 알맞은 학습을 제공하는 프로세스다. 현업에서 적시에 필요한 학습을 통해 실질적인 활용성을 높여 성과 창출을 지원하는 학습전략이다. 생성형 AI 모델인 대규모 언어 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 등장 이후 AI는 사용자의 맥락을 파악해 질문에 신속하게 명확한
화웨이가 대표 연례 행사인 화웨이 커넥트 2023에서 '모든 곳에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는 F5G의 진화'를 주제로 서밋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화웨이는 전력, 교육, 부동산, 제조, 의료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글로벌 고객 및 파트너와 F5G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혁신 제품 및 솔루션을 발표했다. 리차드 진 화웨이 옵티컬 제품 라인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점차 더 많은 분야에 AI가 적용되면서 센싱과 연결성(커넥티비티)에 대한 업계의 새로운 요구가 등장하고 있다"며 "산업 인텔리전스는 센싱 네트워크와 올-옵티컬(all-optical) 네트워크를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화웨이는 산업 인텔리전스의 진화에 발맞춰 ▲산업용 센싱 ▲올-옵티컬 캠퍼스 네트워크 ▲WAN 생산 네트워크 ▲데이터 센터 인터커넥트(interconnect) ▲주거용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며 "AI 활용 산업을 강화하기 위해 혁신적인 F5G 제품 및 솔루션도 출시했다"고 전했다. 화웨이가 새롭게 발표한 FTTO(Fiber to the Office) 2.0 솔루션은 XGS-PON Pro 기술을 기반으로 실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s), 데스크탑에 각각 12.5G~25
‘2023 경기도 ICT-AI 융합기술 교육 프로그램’ 지난달부터 한 달 과정 성료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시제품 제작을 위한 ‘2023 경기도 ICT-AI 융합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ICT 엔지니어 양성 및 제조 창업 활성화를 목표로 경기도 내 중소기업, 예비 창업자,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챗GPT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와 파이썬 데이터 분석 실습’, ‘챗GPT를 이용한 서비스 플랫폼 기획 A-Z’, ‘유니티를 활용한 나만의 월드 제작’, ‘Fusion360을 활용한 아이템 제작’, ‘파이썬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 ‘파이썬 및 아두이노 활용 OTTO Robot 제작’, ‘라즈베리파이를 이용한 음성 제어 실습’, ‘회로 설계 및 아트웍 실습’ 등으로 내용이 구성됐다. 차석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은 “융기원은 장비 활용, 전문 지식 교육, 현장 체험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내 창업을 활성화하는 중”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디어가 시제품으로 완성되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SK텔레콤(이하 SKT)이 미국 오픈AI(OpenAI)와 함께 개최한 글로벌 AI 해커톤 '프롬프터 데이 서울 2023'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SKT와 오픈AI가 공동 개최한 이번 해커톤은 'AI를 통해 휴머니티(인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건강한 AI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글로벌 인재들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총 226여 팀이 오픈AI의 생성형 AI 모델을 기반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출한 가운데 온라인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20팀은 지난 23~24일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각자 고안한 AI 서비스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해커톤의 대상은 자폐증 등으로 인해 문해력이 낮은 사용자를 위해 어려운 문장을 쉬운 문장으로 바꾸어 주는 서비스 '글솜'을 개발한 '선천적 프롬프터들' 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통화 시 발신자, 목적 등 정보를 파악해 보이스피싱을 차단해 주는 '지키미'를 개발한 '팀하이퍼' 팀에게 돌아갔다. SKT와 오픈AI는 대상 4000만 원(1팀), 최우수상 2000만 원(1팀), 우수상 1000만 원(2팀) 등 총상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우수상 이상 수상자는 SKT Junior Tale
미래형 비즈니스 위한 기업의 회복탄력성 연구 결과 발표 SAP 인사이트(SAP Insights)가 미래를 대비한 비즈니스 회복탄력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국내 332개 기업을 포함한 총 4239개의 조직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이 주요 비즈니스 운영의 중대한 위기 상황에서 회복탄력성이 다른 국가에 비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악천후, 지정학적 분쟁, 사이버 공격 등 예상치 못한 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적절한 대응 전략을 세운 국내 기업은 절반이 조금 넘는(54%) 반면 글로벌 응답자는 67%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국내 기업은 인재 부족, 예상치 못한 시장 상황, 공급망 문제에 대해 효과적인 계획을 세우며 보다 전략적인 과제에 대한 회복탄력성을 높일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내 기업의 내년 성장 리스크 1위가 경제 변동성(49%)이라는 점에서 이 계획은 매우 중요하다. 주요 리스크로 고객 수요의 변화(42%), 경쟁 환경의 변화(38%), 공급망 중단(37%) 등이 뒤따랐다. 노동력과 기술 부족이 미래의 리스크로 인식되고 있지만, 국내 기업들은 현재 인력 관리 역량에 대해 확신을 가지
교육 실습 플랫폼 기업 엘리스그룹은 국내 에듀테크 기업 중 최초로 글로벌 데이터·AI 기업 데이터브릭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엘리스그룹은 파트너십을 통해 데이터브릭스 도입을 고려하거나, 이미 도입한 기업들을 위한 DX 교육을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데이터브릭스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들의 언어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데이터브릭스 콘텐츠를 한국어로 번역한다. 최근 생성형 AI와 기업의 DX 가속화로 중요성이 높아진 클라우드 교육 시장 수요를 반영해 데이터브릭스 활용 방법도 강의 콘텐츠로 선보일 예정이다. 데이터브릭스는 데이터 및 AI 활용에 최적화된 레이크하우스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세계 다양한 산업군에서 1만여 개의 기업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디지털 전환을 위해 레이크하우스 플랫폼을 도입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엘리스그룹은 MLOps(머신러닝운영) 기술력과 데이터브릭스 플랫폼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분야에서 최적의 시너지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사 참여를 계기로 오는 11월 16일 MLOps 컨퍼런스를 함께 개최한다.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는 "기업용 데이터 특화 플랫폼인 데이터
226여 팀이 참여해 오픈AI 생성형 AI 모델 기반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출 SK텔레콤(이하 SKT)이 25일 오픈AI와 함께 개최한 글로벌 AI 해커톤 ‘프롬프터 데이 서울 2023(Prompter Day Seoul 2023)’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SKT와 오픈AI가 공동 개최한 이번 해커톤은 ‘AI를 통해 휴머니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건강한 AI 생태계를 만들어갈 글로벌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프롬프터 데이 서울 2023은 총 226여 팀이 오픈AI의 생성형 AI 모델을 기반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출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들 중 온라인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20팀이 9월 23~24일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각자 고안한 AI 서비스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해커톤의 대상은 자폐증 등으로 인해 문해력이 낮은 사용자를 위해 어려운 문장을 쉬운 문장으로 바꿔주는 서비스 ‘글솜’을 개발한 ‘선천적 프롬프터들’팀이 차지했다. 또한, 최우수상은 통화 시 발신자, 목적 등 정보를 파악해 보이스피싱을 차단해 주는 ‘지키미’를 개발한 ‘팀하이퍼’팀에게 돌아갔다. SKT와 오픈AI는 대상 4000만
광주 AI데이터센터 개소 후 2개월간▲‘A100’, ‘BOW’ 기반 고성능 가속기 ▲대용량 스토리지 ▲NHN클라우드 ‘AI EasyMaker’ 등 AI 개발도구 등 무상 제공 인공지능사업융합사업단(단장 김준하, 이하 AICA)과 NHN클라우드(공동대표 백도민, 김동훈)가 AI 연구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NHN클라우드는 AICA가 추진하는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광주 AI데이터센터’의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AICA가 국내 AI 기술·제품·서비스 개발을 촉진하고 유관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AICA는 이용자를 선 모집하고 향후 광주 AI 데이터센터 조성 이후 고성능 컴퓨팅 자원과 개발환경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11월부터 2개월간 무상 제공한다. 이후로도 다양한 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대학, 연구/공공기관,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협회 등 AI 개발, AI 모델 학습을 필요로 하는 단체로, 개인이나 대기업은 신청이 불가하다. 지원은 ‘AI 통합지원 서비스 플랫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10월 6일(금) 오후 5시까지 접수를 받고 연구목적,
"연말까지 100억 개 파라미터 지원 및 생산성 보장된 모델, 폼팩터 제공할 것" 퀄컴코리아가 지난 21일 서울 교보생명빌딩 15층에서 ‘The Future of AI is ‘On-device’를 주제로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했다. 이번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에서는 비네쉬 수쿠마(Vinesh Sukumar) 퀄컴 테크날러지 시니어 디렉터 겸 AI/ML 제품 관리 총괄이 참석해 엣지 디바이스에서 구동하는 AI 기술과 함께 온 디바이스 AI 기술을 기반으로 엣지 폼팩터부터 클라우드까지 확장되는 생성형 AI에 대해 발표했다. 오늘날 생성형 AI는 전 산업이 주목하는 기술이 됐다. 오픈AI의 챗GPT 공개 이후 초거대 AI를 기반으로 한 생성형 AI 서비스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반면 생성형 AI는 유즈 케이스가 확장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온다. 유저 수와 비례해 급증하는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비용이 뒤따르기 때문이다. 퀄컴은 생성형 AI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온 디바이스에 많은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비네쉬 수쿠마 총괄은 "엣지에서 거대 AI 모델을 지원하는 인프라가 필요하다. 퀄컴은 올해 말까지 100억 개 파라미터를 지
AI 휴먼 생성 플랫폼 ‘폴라’와 이미지 생성 플랫폼인 ‘티브’ 등 소개 CN.AI(이하 씨앤에이아이)가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서울 라이프 : 혁신기업 전시관’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제12회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 포럼’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서울 라이프 : 혁신기업 전시관은 AI, 로봇, 바이오, 뷰티테크, 도시인프라 등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국내 30여개 기술혁신 기업이 참가, 회의 참석차 한국을 방문하는 48개국 도시 관계자와 국제기구 리더,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기술 전시 및 혁신제품 체험존 등을 진행하며 서울의 첨단 라이프스타일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씨앤에이아이는 이번 전시행사를 통해 AI 휴먼 생성 플랫폼 ‘폴라(Pola)’와 이미지 생성 플랫폼인 ‘티브(Tivv)’ 등을 소개한다. 티브는 사용자가 묘사한 텍스트를 기반으로 이미지를 생성하는 기능과 복수의 이미지를 결합해 새로운 이미지를 만드는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무엇보다 고객사의 IP를 학습해 완성도 높은 초개인화 생성AI 이미지를 구현,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씨앤에이아이는 실제 지난 4월 티브 솔
RAG 컨설팅부터 LLM 솔루션 구축까지 RAG42를 활용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 포티투마루가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전 2023에서 검색 증강 생성 기술이 적용된 RAG42를 공식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검색 증강 생성 기술인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는 방대한 양의 대규모 원천 데이터로부터 초거대 인공지능이 필요로 하는 특정 정보나 지식만 정확하게 검색해내는 기술로서, RAG를 활용하면 초거대 언어 모델은 해당 정보를 기반으로 정확한 답변이나 문장을 생성하게 된다. 생성형 AI의 최대 단점으로 지적되는 환각 현상은 잘못된 정보를 마치 사실인 양 그럴싸하게 대답하는 현상으로, 특히 기업 내 의사 결정 과정에서 잘못 활용하게 되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포티투마루의 RAG42는 초거대 언어 모델 활용의 핵심이 되는 스마트 임베딩, 딥러닝 기반의 검색, 인스트럭트 튜닝을 통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등의 자체 보유 기술로 환각 현상을 제거하여, 답변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높은 품질과 성능을 보장한다. ChatGPT, 바드 등 대규모 LLM으로부터 각 기
서비스나우가 21일 나우 플랫폼(Now Platform) 밴쿠버(Vancouver) 릴리스에서 포괄적인 새 자동화 솔루션을 발표했다. 새로운 솔루션은 보안과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의료 및 금융 분야의 중요한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며, AI를 통해 인재 혁신을 가속화한다. 밴쿠버 릴리스는 차세대 AI 솔루션을 비롯한 최신 자동화 기술을 나우 플랫폼에 통합해, 조직이 높은 수준의 디지털 신뢰와 투명성을 바탕으로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민첩성을 개선하며, 비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CJ 데사이 서비스나우 최고 운영 책임자(COO)는 "서비스나우의 장점은 빠른 결과와 훌륭한 경험을 제공하는 단일 전략 플랫폼을 통해 기업이 성장을 위한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비스나우는 워크플로우 전반에 걸쳐 생성형 AI를 통합하는 동시에 밴쿠버 릴리스를 통한 플랫폼 기능 확장으로, 고객이 즉시 필요한 비즈니스를 보호하고 운영 비용을 절감하며 엔드투엔드 디지털 혁신을 위한 자동화를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이버 공격은 2022년에 무려 38%가 증가할 정도로 더욱 잦아지고 정교해지고 있다. 이처럼
인텔의 연례 개발자 행사인 인텔 이노베이션 2023에서 그렉 라벤더 인텔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인텔의 개발자 중심, 개방형 생태계 철학이 어떻게 인공지능이 제공하는 기회를 모두가 접하도록 돕는지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했다. AI를 활용하려는 개발자들은 PC 및 엣지에서 데이터센터, 클라우드에 이르는 솔루션을 광범위하게 구축하는 것을 방해하는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인텔은 이러한 장애물을 제거하기 위해 개방형, 선택, 신뢰 및 보안에 기반한 소프트웨어로 정의되고, 실리콘으로 가속화한 접근법을 채택하고 있다. 인텔은 개발자들이 안전한 AI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간소화하고 해당 솔루션을 유지 및 확장하기 위해 필요한 투자를 줄이도록 함으로써, 개발자들이 AI를 더욱 쉽게 활용하고 어디에서나 AI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필요한 툴을 지원한다. 라벤더 CTO는 "개발자 커뮤니티는 현재와 미래에 맞닥뜨릴 다양한 요구사항을 산업 전반에서 충족시키는 데 AI를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며 "AI는 모든 사람이 책임감 있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AI가 만일 소수의 전문가들만의 영역으로 남는다면, AI가 제공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는 매우 제한적일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