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피플이 DHL코리아에 AI 운전자 모니터링 솔루션 '아이킵(AIKEEP)’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AI 딥러닝 기술이 적용된 아이킵은 AI 비전 단말기로 차량의 대시보드에 탑재된 제품이다. 아이킵을 통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졸음운전이나 전방주시 태만 등 운전자의 부주의나 불필요한 움직임을 검지하고 경고음 또는 알람을 통해 운전자와 차량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라온피플 관계자는 “고객사는 220여 개 국가와 지역을 연결하는 세계 최대의 특송 물류회사로 자사의 운송차량에 아이킵을 장착함으로써 졸음운전 및 부주의에 따른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고객사의 사고율을 낮춤으로써 운전자의 안전은 물론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되는 만큼 계약 물량 이외에 센터별 규모에 따라 공급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라온피플은 아이킵을 관공서 행정차량이나 물류차량 및 중장비와 같은 다양한 차량에 탑재를 목표로 영업을 전개하고 있다. 운전자 보조시스템 도입 등 안전성 확보와 더불어 운전자 보호에 엄격한 유럽 및 글로벌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공급물량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포트폴리오 확대로 LGA 소켓 탑재 최고 사양 프로세서 지원 임베디드 및 에지 컴퓨팅 기술 기업 콩가텍 코리아가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의 최고급 프로세서 기반의 새로운 COM-HPC 클라이언트 컴퓨터 온 모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출시는 솔더링 적용 프로세서 탑재 고성능 COM-HPC 모듈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한 것으로 13세대 프로세서의 가장 강력한 소켓형 모델을 지원한다. COM-HPC 사이즈 C 폼팩터(120x160mm)의 새로운 conga-HPC/cRLS 컴퓨터 온 모듈은 고대역폭과 첨단 I/O 기술과 함께 특히 뛰어난 멀티코어 멀티스레드 성능, 대용량 캐시, 막대한 메모리 용량 지원을 요구하는 애플리케이션 영역을 지향한다. AI 및 머신러닝을 활용하는 산업용, 의료용, 에지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워크로드 통합을 요구하는 모든 유형의 임베디드 및 에지 컴퓨팅 솔루션에 적용할 수 있으며, 워크로드 통합 요구사항에 대해 콩가텍은 리얼타임시스템즈의 하이퍼바이저 기술을 지원한다. 유르겐 융바우어 콩가텍 선임 제품 매니저는 "현재 최대 16개의 고효율 E 코어와 8개의 고성능 P 코어를 탑재한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의 소켓형 모델은 콩가텍의
알지티, 써봇 라인업 2종 추가로 총 4종의 라인업 확보 주문, 결제에서 서빙, 홍보까지 가능한 라인업 출시 로봇 토탈 솔루션 기업 알지티(RGT)가 써봇 주문결제형, 써봇 주문형 두 종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두 개의 라인업은 주문 및 결제 기능과 함께 각종 홍보 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 시스템까지 구비했다. 영상은 기기 후분에 탑재한 디스플레이에서 재생된다. 또한 천장에 보조마커를 설치하거나 추가적인 인테리어 공사 등의 과정을 배제할 수 있는 라이다 센서를 탑재해 지형지물을 인식하며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투명창이나 대리석 등에 반사된 빛으로 인해 오류가 발생하는 기존 라이다 센서의 단점을 보완한 점도 해당 라인업의 장점으로 평가하고 있다. 써봇 주문결제형은 주문 테이블에서 기기에 탑재된 디스플레이와 카드단말기를 이용해 주문과 결제를 동시에 할 수 있다. 매장 운영과 관련된 시스템과도 연동이 가능해 편리하게 업장을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이 절약된다고 알지티가 설명했다. 해당 라인업에 탑재된 21인치 디스플레이는 업장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및 시설에 대한 이용 방법 등의 정보를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다. 써봇 주문결제형은 설치비 및 출장
과기정통부 등 3개 부처, Jonathan 플랫폼의 혁신성 인정 아크릴의 Jonathan 플랫폼이 ‘2022년 우수 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제도’에서 우수 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고 아크릴이 25일 밝혔다. 우수 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제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연구개발사업을 바탕으로 탄생한 중소기업 제품에 대해 혁신성을 평가한 후 혁신제품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기획재정부 등의 정부부처에서 서류 면접, 현장 확인 심사, 종합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지정된다. 이번에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아크릴의 Jonathan 플랫폼은, 아크릴이 개발한 원스톱 인공지능 개발 운영 플랫폼이다. 아크릴은 Jonathan이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가 제품개발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DevOps Platform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9월, 아크릴은 분산된 서버 간의 자동화된 연합 학습 진행 프로세스를 제공하는 JONATHAN 플랫폼의 연합 학습 기능을 공개했다. 연합 학습 기능은 에지 NPU와 클라우드 서버 간 하나의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는 기능이다. Jonathan 플랫폼은 기관 및 기업의 인공지능 서비
데이터·모델·AI 보안·시스템 등 인증 체계 거쳐 AI 기술 신뢰성·공신력 확보 딥브레인AI는 한국표준협회와 와이즈스톤이 공동으로 진행한 ‘민간 인공지능 신뢰성 시범인증’ 사업에서 국내 최초로 AI 휴먼 분야 신뢰성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신뢰성'이란 AI 기술에 내재한 위험과 한계를 해결하고, AI 확산 과정에서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준수해야 하는 가치 기준이다. 안전, 설명 가능, 투명, 견고, 공평 등이 필수적인 요소로 꼽힌다. AI가 다양한 환경과 조건에서 안정적으로 동작하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측면에서의 신뢰성 개념과는 차이를 두고 있다. 민간 인공지능 신뢰성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발주하고, 한국표준협회와 국내 소프트웨어 테스트 전문 기업 와이즈스톤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AI가 산업 전 분야에 확산한 데 따른 사회·윤리적 부작용을 예방하고, 인공지능에 대한 신뢰 향상 및 품질 유지를 통해 사람 중심의 인공지능 구현 촉진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실시됐다. 딥브레인AI의 AI 휴먼을 비롯해 삼성전자 비스포크 제트 봇 AI와 스마트싱스 홈케어매니저, 클라썸 AI 도트 등 총 4개 제품이 인공지능 신뢰성 인증에
독일 하노버전시회 4월 17일 개최 주요 산업 트렌드는 ▲인더스트리 4.0 ▲탄소중립생산 ▲AI 및 머신러닝 ▲에너지관리 ▲수소연료전지 세계 최대의 산업기술전 하노버산업박람회(HANNOVER MESSE)가 2023년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독일 하노버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주제는 ‘산업 대전환–차별’이다. 이번 하노버산업박람회는 ‘산업 대전환-차별’이라는 주제에 맞게 디지털화 및 에너지 관리를 통해 자원을 절약하고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집중 조명할 계획이다. 2023 하노버산업박람회는 기후 변화, 에너지 부족 및 공급망 공급 이슈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계공학, 전기공학, 에너지, 소프트웨어, IT 분야 4,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해 최적화된 비즈니스를 위한 산업 생태계를 제시한다. 행사의 주최 측인 도이치메세(Deutsche Messe AG)의 글로벌 디렉터 바실리오스 트리안타필로스(Basilios Triantafillos)는 "2023 하노버산업박람회는 산업 대전환-차별화'라는 대주제를 통해, 전시 참가기업들이 만들 수 있는 차이, 실행할 수 있는 변화, 그리고 그들이 기후 중립적인 산업으로 가는 길에 기여할 수
정부가 올해 중견기업 연구개발(R&D) 지원사업에 802억원을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중견기업 R&D 신규과제 지원 계획을 19일 발표했다. 중견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 '월드클래스플러스' 사업의 신규 기술개발 과제를 16개 선정해 과제당 40억원을 4년간 지원한다. 중견·중소기업 간 기술 협력을 통해 공급망 생태계를 안정화하는 상생혁신도약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탐색연구 컨소시엄 20개, 상생 R&D 컨소시엄 5개를 구성한다. 산업부는 해외 수요에 기반한 R&D 과제와 기존에 협력 관계가 없었던 중견·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우대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산학연 협력을 통한 원천기술의 사업화도 촉진한다. 산업부는 중견기업 지역혁신 얼라이언스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중견기업과 대학·연구기관으로 구성된 컨소시엄 3개를 선정하고, 과제당 최대 45억원을 5년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중견기업과 DNA(데이터·네트워크·AI) 분야 대학 간 컨소시엄 8개를 구성해 R&D 과제당 6억원을 2년간 지원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뤼튼테크놀로지스는 AI 콘텐츠 플랫폼 뤼튼에 영어 이메일 생성 툴과 유튜브 다국어 제목 및 설명 생성 툴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CES 혁신상 수상을 통해 주목받고 있는 Generative AI 서비스 스타트업 뤼튼테크놀로지스가 운영하고 있는 AI 콘텐츠 플랫폼 ‘뤼튼’은 초거대 생성 AI를 기반으로 광고 문구를 비롯해 다양한 글 초안을 작성해주는 서비스이다. 각 업무 상황에 활용 가능한 50개 이상의 AI 툴에 간단히 키워드만 입력해도 완성도 높은 초안을 생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카피라이팅을 비롯한 짧은 글뿐만 아니라 블로그 등 긴 글 생성 및 이미지 생성 또한 가능하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영어 이메일 작성 툴은 2023년 새해 첫 업데이트로 공개된 기능으로, 영어 이메일을 작성하기 위해 검색 및 번역기를 자주 사용거나 어색한 영어 표현을 걱정하던 직장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뤼튼 내 ‘영문 이메일’ 툴에 들어가 받는 이와 핵심 내용을 입력한 뒤, 원하는 말투를 선택하면 AI가 자동으로 영어 이메일을 생성해준다. 영문 이메일과 같이 추가된 유튜브 다국적 제목 및 설명 툴은 유튜브 크리에티어들의 활발한 글로벌 진출을 도울 예
미션 크리티컬 업무·AI·고성능 컴퓨팅(HPC)·컨테이너형 워크로드 위한 향상된 성능 및 효율성 제공 레노버는 최근 발표한 레노버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V3 포트폴리오의 일환으로 인텔 4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기반의 새로운 씽크시스템과 씽크애자일 서버 및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 솔루션 25종을 16일 발표했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통합 솔루션들은 모든 규모의 조직 내 글로벌한 IT 현대화를 지원하며 미션 크리티컬 업무, AI, HPC, 컨테이너형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해 복잡한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성능, 효율성 및 관리 능력을 제공한다. 레노버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그룹 수미르 바티아 아시아 태평양 사장은 "신규 출시된 솔루션들은 더 우수한 성능, 효율성, 민첩성 및 확장성을 제공한다"며 "이는 기업들이 새로운 IT 시대의 포문을 열고 혁신을 가속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씽크시스템 및 씽크애자일 V3 포트폴리오의 성능 향상에 따라, 고객들은 IT 발자국을 최대 3배까지 줄여 2050년까지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을 받을 것"이라며 "우리는 고객들이 최신 혁신 기술을 활용해 인류의 가장 큰 문제를 해결할 것을 기대한다
LG전자는 미국 테네시 공장이 한국 기업이 해외에 세운 공장 가운데 최초로 세계경제포럼(WEF) '등대공장'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WEF에 따르면 등대공장은 첨단기술을 도입해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밝히는 공장을 뜻한다. 세계경제포럼은 2018년부터 세계 각국 공장들을 심사해 매년 두 차례씩 등대공장을 선발하는데, 지난해 3월에는 창원 LG스마트파크가 등대공장으로 선정됐다. LG전자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과 같은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고 로봇을 활용해 공정을 자동화하는 등 첨단 제조기술을 접목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테네시 공장은 2018년 말 준공돼 연간 세탁기 120만 대, 건조기 6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부품 제조부터 세탁기를 완성하고 포장하는 작업까지 하나의 라인에서 수행하는 '완결형 통합생산체계'를 갖췄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은 "창원 LG 스마트파크에 이어 테네시 공장까지 등대공장에 선정돼 생활가전 분야의 압도적인 제조기술과 경쟁우위를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AI 기반 영상인식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은 자사의 이선영 최고 운영 책임자(COO) 겸 스트라드비젼 미국 법인 대표가 ‘공학계 명예의 전당’으로 불리는 한국공학한림원의 일반회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공학한림원은 우수 공학기술인 발굴 및 공학기술 개발을 위해 지난 1996년에 설립된 관련 분야 최고 권위의 연구기관 단체다. 매년 대학과 기업, 연구소 등에서 기술 발전에 공을 세운 전문가를 발견해 일반회원을 선출한다. 일반회원은 공학산업기술 및 관련 분야에서 15년 이상한 활동한 자, 산업 관련 분야에서 선구적인 사업, 어려운 사업을 수행하며 성과를 올린 자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선영 COO는 2019년 스트라드비젼에 합류하여 고유의 이미지 프로세싱 인공지능 기술의 사업화 및 해외 수출을 주도해 왔다. 또한 2022년 초부터는 스트라드비젼 북미 법인 대표로 선임되어 본격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조직을 확대하고 해외 자본 유치, 해외 신규 고객 발굴 및 현지 고객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선영 COO는 이러한 자율주행기술의 사업화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공학한림원의 일반 회원으로 신규 선정됐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지난해 10월에 발표된 국가전략기술 육성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가 시행되고 있다. 국가전략기술 육성방안은 미래 먹거리 창출과 경제안보에 기여할 국가차원의 전략기술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 방향이다. 또한, 우리나라가 기술패권 경쟁 흐름을 선도하는 기술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범정부 합동 전략이다. 선정된 12대 국가 전략 기술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첨단 모빌리티, 차세대 원자력, 첨단 바이오, 우주항공·해양, 수소, 사이버보안, AI, 차세대 통신, 첨단로봇·제조, 양자 분야다. 정부는 분야 선정에 그치지 않고 합성생물학, AI 반도체 등 분야별 전략성이 높아 집중 지원할 50개 세부 중점기술을 구체화하고, 단기·중장기 기술개발 방향을 제시했다. 세부 중점기술은 향후 임무지향적 목표를 설정해 연구개발투자, 국제협력, 인력양성 등 범정부 역량을 집중함과 동시에, 기술수준평가, 연구개발사업 및 논문·특허 분석 등 국가적 분석대상 기술단위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11월 전략기술 분야 민·관 고위급 협력채널인 국가전략기술 민관협의체(이하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첫 번째 공식 회의를 개최했다. 반기에 1회로
사용자 친화적 개발 키트, AI 비전 AI 기반 이미지 프로세싱은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킨다. 어플리케이션을 테스트하고 구현해본 사용자들은, 결과물을 얻는 속도에 감탄한다. 그럼에도 AI 기반 비전 시스템은 신규 프로젝트로 널리 사용되지 못하고 있다. 제조업체들은 AI 비전이 아직 사용하기 쉬운 단계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트레이닝을 위한 데이터 수집을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드는 것도 또 다른 진입장벽이라고 할 수 있다. 데이터로부터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 결론이 도출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평가해야 하는지에 대한 어느 정도의 이해도 필요하다. AI의 사용자 친화성을 높이고, 평가하기 어려운 결과를 좀 더 쉽게 설명할 수 있어야 AI 비전에 대한 신뢰와 수용성을 높일 수 있다. IDS는 IDS NXT를 통해, 머신 러닝과 전체 어플리케이션 워크플로우를 매핑하는 AI 비전 생태계를 설계했다. 이 솔루션을 통해 사용자의 시간과 비용이 절약된다. 클라우드 AI 비전 AI 비전 소프트웨어인 IDS NXT lighthouse를 통해 AI를 시작할 수 있다. 자체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AI 방식의 적합성을 테스트할 수 있다. 더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뉴로클'이 딥러닝 교육용 소프트웨이 '뉴로에듀(Neuro-EDU) 3.1'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AI 산업의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AI 교육 솔루션이 부족한 상황이다. 뉴로클은 해당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해 '뉴로에듀 시리즈'를 개발했다. 뉴로에듀 시리즈는 이론부터 실무까지 AI 딥러닝 모델을 학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뉴로에듀 시리즈는 누구나 쉽게 가르치고 배울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춰 설계했다. 학습자는 직관적으로 설계된 GUI 상의 탭과 아이콘 등을 통해 손쉽게 딥러닝의 개념을 학습하고 모델 생성까지의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뉴로에듀는 많은 툴을 요구하지 않는다. 하나의 툴로 AI 딥러닝 프로젝트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생성한 모델을 하드웨어에 적용해 영상 및 이미지를 판별하는 실습 프로젝트도 가능하다. '윷놀이 AI 심판 프로젝트', '자율주행차 구동을 위한 신호·사람·물체 인식 프로젝트' 등이 뉴로에듀를 활용해 실습 교육을 실시한 사례다. 뉴로에듀를 활용해 AI 교육 및 연구를 실시하고 있는 교육기관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인천재능대학교· 창원대학교·강릉중
뇌 MRI 데이터를 AI 플랫폼으로 분석해 167개 항목 뇌 정보 제공 향후 전 연령층 대상 뇌분석 서비스로 브레인 케어 시대 열고, 뇌 산업 리딩 뉴로게이저가 국내 최초로 아동·청소년 대상 뇌분석 서비스 ‘앨사이어니(Alcyon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앨사이어니는 만 10세에서 15세 아이의 뇌 자기공명영상(MRI) 데이터를 뇌분석 AI 플랫폼으로 분석해 약 167개 항목에 대한 뇌 정보를 제공한다. 167 가지 분석 항목에는 뇌의 성장과 발달상태, 수리능력, 과학창의성, 제2언어 학습능력, 학업성취도 등 다양한 능력과 적성 등이 포함되어 있어 아이의 뇌와 관련된 대부분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영상의학 전문의와의 협력을 통해 영상의학적으로 뇌의 기형이나 종양 유무 등 뇌에 대한 건강 검진이 함께 이루어져 거의 모든 분야에 걸쳐 뇌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지금까지 뇌 정보는 질환과 관련된 의료적 정보만 알 수 있었다. 정상인이 자신의 뇌 정보를 알고 싶어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었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뇌과학이 많이 발전되어 있지만, 한국은 의료분야에서만 뇌 연구가 집중되어 ‘뇌과학=의료·바이오’로만 인식되어 왔다. 뉴로게이저는 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