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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RE100 가입…'2024년까지 재생에너지로 100%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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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글로벌 'RE100' 이니셔티브에 가입했다고 22일 밝혔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2050년까지 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운 국제 캠페인이다. 다국적 비영리단체인 '더 클라이밋 그룹',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의 주도로 2014년 발족했다.

 

RE100 가입 대상은 연간 100GWh(기가와트시) 이상 전력을 소비하는 기업이다. 현재까지 구글과 애플 등 370여개 글로벌 기업이 가입했으며, 국내에서도 SK텔레콤과 KT 등 20여 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네이버에 따르면 국내 인터넷 기업 가운데 RE100에 가입한 것은 네이버가 처음이다.

 

네이버는 2030년까지 인터넷데이터센터(IDC)와 사옥 등에서 사용되는 전력의 60%를, 2040년까지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한다는 계획이다. 

 

이런 목표 달성을 위해 네이버는 지난해 수립한 '2040 카본 네거티브 로드맵'을 실천하기로 했다. 또 PPA(재생에너지 구매 계약) 등 재생에너지 조달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사옥·IDC의 재생에너지 자가 발전 시설을 늘리는 한편 에너지 저감기술 도입 등을 실행할 예정이다.

 

임동아 네이버 환경 책임리더는 "환경 경영 분야에서도 글로벌 기업 못지않은 수준을 갖춘 국내 대표 정보기술(IT)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는 RE100 외에도 ESG(환경·사회·기업지배) 가운데 환경 분야에서 다양한 이니셔티브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7월 말에는 91개국 1만3000여 개 기업이 참여한 CDP에도 참여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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