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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핸즈 ‘품고’, C레벨 핵심 인재 품고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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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익스프레스, LG전자, 메쉬코리아 출신 전문가 3명 신규 영입

 

풀필먼트 테크 기업 두핸즈가 핵심 임원 3명을 새롭게 영입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사업 진출과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두핸즈는 최고물류책임자에 최양식 전 큐익스프레스 CLO를, 최고사업책임자에 LG전자 출신의 염인욱, 메쉬코리아 출신의 안기덕 최고재무책임자를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

 

새로 영입된 3명의 임원진과 함께 두핸즈는 본격적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하고 품고를 ‘글로벌 이커머스 성장 솔루션’으로 혁신할 것이라 밝혔다.

 

최양식 CLO는 품고의 풀필먼트 사업 전체를 총괄한다. 국내 운영 중인 1만 2천평의 5개 품고 풀필먼트 센터를 도맡아 운영하면서 물류 인프라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협력사 페덱스, 쇼피, 라자다 등과 함께 협력하여 고객사의 해외 진출을 이끈다.

 

서울대학교 공대 출신인 최 CLO는 이커머스 크로스보더 물류 회사인 큐익스프레스의 동남아 COO를 역임했다. 국내외 셀러의 풀필먼트 서비스 및 크로스보더 물류 서비스, 싱가폴 국내 배송 서비스를 이끌며 국가별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한 구루급 전문가다.

 

염인욱 CCO는 품고의 성장을 위한 B2B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한다. LG전자 서유럽 B2B사업 총괄 PD 출신으로, 로테르담경영대학원 MBA 수료 후 LG전자를 포함한 글로벌 대기업에서 약 15년간 해외 B2B영업, 마케팅 및 신규사업개발을 총괄한 전문가다. 염 CCO는 품고의 국내외 신규 고객사 확보와 고객을 위한 가치 창출을 리드할 예정이다.

 

안기덕 CFO는 두핸즈의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고 잠재적 투자사 발굴 및 투자 유치를 책임진다. 그는 삼일회계법인 출신의 공인회계사로 메이크어스, 메쉬코리아 등의 스타트업에서 재무 관리, 국내외 투자 및 투자자 관리 등을 담당했다.

 

두핸즈 박찬재 대표는 “이번 인재영입은 누적 320억원의 시리즈 B 투자 유치 후 고객을 위한 인프라와 조직력 강화에 집중한 결과이다. 특히 영입한 분들은 관련 분야의 전문가일 뿐 아니라, 두핸즈가 가진 일자리 고용 창출의 비전을 함께 만들어갈 인재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국내 이커머스 브랜드사의 해외 진출 니즈가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맞춰, 품고를 글로벌 이커머스 성장 솔루션으로 혁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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