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저스트가 마케터를 위한 AI 및 머신러닝 기반 측정 솔루션 ‘인사이트(InSight)’와 ‘모바일 마케터를 위한 증분 분석 가이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사이트는 애드저스트의 첫 AI 추천 모델 기반 솔루션이다. 마케터는 인사이트의 통제집단합성법(개별 기업 단위의 분석에서 특정 사건이 미치는 영향을 정량적으로 측정하는 방법론)을 통해 데이터 변수를 제거할 수 있으며, 고도의 적응성을 가진 증분 모델을 통해 계절 효과와 같은 다양한 외부 변수 영향을 파악할 수 있다. 마케터들은 예산 증액과 같은 특정 마케팅 관련 결정이 투자대비수익률(ROI)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는 ‘증분 효과’를 측정할 수 있게 됐다. 증분 분석은 새로운 광고 채널이나 캠페인, 예산 변화, 계절 효과의 실제 가치를 타 마케팅 활동에 따른 영향과 분리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 마케터들의 측정 역량을 강화하는 방법이다. 모바일 마케팅 산업에서는 유료 설치와 오가닉 트래픽의 구분이 어려운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마케팅 비용 계산 오류의 원인은 물론 무료로 유입된 설치에 비용을 지불하는 상황 발생으로 이어진다. 증분 효과를 측정하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CJ올리브네트웍스가 글로벌 고객 인게이지먼트 플랫폼 기업 브레이즈(Braze)와 공동 주최한 마케팅 컨퍼런스 ‘겟 리얼 위드 브레이즈’가 16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브레이즈는 전 세계 70여 개국 2,000개 이상의 기업이 사용하는 마케팅 자동화 및 개인화 솔루션 플랫폼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2016년부터 브레이즈의 국내 공식 리셀링 파트너로 솔루션 유통을 담당했으며 이번 ‘GRB Seoul’ 컨퍼런스도 공동 주최사로 참여했다. GRB Seoul은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브레이즈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여는 핵심 마케팅 행사다. 방콕, 자카르타, 마닐라, 멜버른, 싱가포르, 시드니에 이어서 올해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마케팅 및 테크 분야 관계자 5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고객 인게이지먼트의 미래를 탐색하다’를 주제로 ▲가치 있는 고객관계 설계 방안 ▲고객중심 행동 데이터 분석 기법 소개 ▲고객 세그먼테이션 전략과 Braze 활용 등 총 15개의 세션을 통해 디지털 마케팅 및 브랜드 캠페인 관련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 CJ올리브영의 마케팅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
aix, 딥핑소스 AI 기술로 고객 서비스 및 운영 효율성 개선 나서 딥핑소스가 일본 마케팅 솔루션 회사 aix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딥핑소스는 고객 행동 및 매장 상황의 AI 분석을 통한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인 매장 운영과 판매 촉진을 지원하는 '매장케어링 솔루션'을 제공한다. 매장케어링 솔루션은 매장 운영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신속하게 처리해 고객에게 최상의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매장케어링 솔루션은 AI가 매대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빈 매대, 진열 흐트러짐, 매장 내 정돈이 필요한 구역 등이 발견되면 관련 인원에게 빠르게 전달해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도록 도와줘 쾌적하고 매력적인 매장 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aix는 일본을 대표하는 AI 마케팅 회사로, 해외 스타트업의 일본 시장 진출 성공을 위해 데이터 기반 장기 그로스 마케팅 업무를 협력한다. 최근 영국 '비즈니스 오브 앱'이 발표한 AI 마케팅 분야에서도 탑 5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딥핑소스는 aix의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매장케어링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aix는 딥핑소스의 AI 기술을 통해 일본 소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3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4년도 신입사원 특별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기술영업 및 엔지니어링, 오퍼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는 기술 분야(Tech)와 지속가능성 컨설팅 (Sustainability Consulting) 트랙의 총 2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2022년 8월 이후 기졸업자 및 2024년 8월 졸업 예정자로 해외여행 및 건강상 결격 사유가 없으며 2024년 8월 입사가 가능해야 한다. 선발 과정은 ▲서류 심사(4월) ▲온라인 평가(5월) ▲그룹 토론 및 발표 및 실무진 면접(5월) ▲사장 인터뷰 (5~6월) ▲최종 입사(8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채용 프로그램인 SGP(Schneider Graduate Program)는 2년 동안 여러 번의 업무 로테이션, 멘토링 및 글로벌 프로젝트를 제공하며 지원자들은 다양한 경험을 쌓아 빠르게 커리어 성장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4개월 프로그램 이후에는 최종 포지션에 배정되어 근무하게 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개인의 노력을 인정하고 보상하는 Recognition 보너스 프로그램 운영, 탄력 근무제, 복지포인트, 법정
애피어 ‘2024년 AI 마케팅 트렌드 4가지’ 발표 애피어(Appier)가 최신 트렌드 가이드 ‘2024년 AI 시대의 마케팅’을 12일 공개했다. 이 가이드는 향후 업계에서 주목할 만한 AI 마케팅 트렌드를 소개하고, 마케터들을 위한 애피어만의 통찰력과 조언을 제공한다. 현재 AI 기술은 우리의 일상과 비즈니스에 깊숙이 파고들어 성장과 혁신을 위한 기반이 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AI가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도입될 경우 3년 내에 최대 300조 원의 경제적 성장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024년은 거대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 이하 LLM) 애플리케이션이 광범위하게 도입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LLM이 단순한 혁신 기술을 넘어 이제 다양한 업계에서 비즈니스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올해 LLM 애플리케이션이 크게 발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두 가지 핵심 분야는 ‘고객 서비스’와 ‘콘텐츠 생성’이다. 이는 개인화된 상호작용을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빠르고 다양하게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는 LLM의 능력에 기인한다. 2024년에는 기술의 발전과 시장 심리의 결합으로 L
스토어링크가 자사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에 생성형 AI를 접목한 신규 기능을 선보이며 핵심 솔루션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오픈마켓 최적화 알고리즘에 기반해 상품 상세 페이지 문구 제작 및 마케팅 페이지 제작 과정을 자동화해 주는 ‘링크AI’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링크AI는 자사 마케팅 최적화 플랫폼에 탑재된 ChatGPT 기반 챗봇 서비스다. 방대한 이커머스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광고주가 요청하는 키워드에 맞춰 상세한 답변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먼저, 브랜드 홍보에 활용 가능한 최적화된 문구를 추천해 준다. 링크AI는 이커머스 채널의 전반을 분석해 맞춤형 전략을 도출하는 이커머스엔진최적화 기법을 토대로 상품 소개 문구, 소구점 등을 이용자들의 요청사항에 맞춰 제시한다. 상품 및 서비스의 소구 포인트를 종합해 한 문장으로 표현하는 캐치프레이즈 제작도 가능하다. 광고주들은 이를 활용해 제품 상세 페이지 제작에 투입되는 리소스를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스토어링크는 생성형 AI를 통한 자동화가 이뤄지는 추세에 발맞춰 자사 핵심 솔루션의 편의성을 제고하고, 다각도의 데이터 인사이트를 보다 쉽고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이번 기능 업데이트를 추진했다. 특
앱러빈(AppLovin)이 15일 '고성과 광고 트렌드 리포트 2024'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앱러빈의 인하우스 크리에이티브팀 스파크랩스(SparkLabs)가 생성형 AI를 사용해 워크플로우를 개선하고 성과 광고의 품질과 영향력을 모두 높이는 방법과 올해 최고 성과를 거둔 크리에이티브 전략에 대해 분석했다. 앱러빈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생성형 AI 툴이 어떻게 모바일 광고 시장의 새로운 효율성을 주도하고 크리에이티브 프로세스의 가능성을 넓히고 있는지 밝혔다. 보고서는 지난해 스파크랩스가 생산한 수만 개의 크리에이티브로부터 분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올해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자세히 설명한다. 제시카 돌란 스파크랩스 디렉터는 "2023년 스파크랩스의 비게임 광고 중 절반 이상이 CTV(Connected TV) 크리에이티브였다"며 "CTV는 시청자가 새로운 것을 시도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매력적인 비주얼과 실제 배우를 활용해 광고주가 브랜드 메시지를 강조할 수 있는 독특한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케이티 얀센 앱러빈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는 "인공지능을 수용하는 것은 창의적인 사람들의 잠재력을 확장시킨다"며 "기술들은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지만
스트라드비젼이 신임 최고사업책임자(Chief Business Officer, 이하 CBO)에 필립 비달(Philip Vidal)을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자율주행 산업 분야에서 사업 개발 능력을 쌓아 온 필립 비달 CBO는 스트라드비젼의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 및 실행하며 주요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전체 비즈니스팀을 총괄한다. 특히 기업의 수익 창출 관리 감독, 사업 개발, 고객사 관리, 전략적 파트너십, 마케팅 협업 통한 고객 경험 향상 및 세일즈 운영에 집중한다. 스트라드비젼에 입사하기 전 다양한 글로벌 회사에서 조직을 이끈 경험이 있는 필립 비달 CBO는 모셔널(Motional)에서 자율주행 전기차의 성공적인 출시 및 판매를 위한 고 투 마켓(Go-To-Market, GTM) 전략 수립 및 실행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모셔널 이전에는 테슬라에서 모델3에 대한 국제 시장 진출 전략 개발을 담당하는 글로벌 팀의 리더로서 모델3의 주요 수익 창출 지역인 유럽, 중국 및 멕시코에서 성공적인 출시를 이끌었다. 필립 비달 스트라드비젼 CBO는 "최고사업책임자로서 앞으로 펼쳐질 회사의 혁신 여정에 기여하게 돼 영광"이라
총 160만주, 공모금액 176~240억 원 규모 “공모금 통해 R&D 경쟁력, 글로벌 파트너십, 마케팅 등 강화할 계획” 웨어러블 로봇업체 엔젤로보틱스가 증권 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입성의 신호탄을 쐈다. 엔젤로보틱스는 이번 상장을 통해 총 160만주를 공모할 예정이다. 공모 희망가 범위는 1만1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176~240억 원 규모로 알려졌다. 수요예측은 내달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고, 같은 달 14일부터 양일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실시한다. 엔젤로보틱스는 지난 2017년 설립 이후 보행재활(MEDI), 산업안전(GEAR), 일상 보조(SUIT), 로봇 부품(KIT) 등 영역에서 활용되는 웨어러블 로봇을 다루고 있다. 이 중 재활 로봇 엔젤렉스 M20은 전국 병원 70여 곳에 공급돼 환자 재활 훈련에 활용되고 있다. 이를 통해 엔젤로보틱스 매출은 지난 2021년 8억 원, 2022년 22억 원, 지난해 3분기 누적 37억 원 등 우상향을 기록하는 중이다. 엔젤로보틱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온기 매출액은 약 51억 원이 예상된다. 공경철 엔젤로보틱스 대표이사는 “이번 상장으로 확보되는 공모급을 통해 연
KT는 빅데이터 기반의 초개인화 문자 및 디지털 광고를 통합한 마케팅플랫폼 'KT 애드트윈(AD-Twin)'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애드트윈은 기업이 원하는 마케팅 목표 고객층을 KT의 빅데이터 기반으로 정교하게 추출해, 개인화 문자와 디지털 광고를 통합적으로 실행 가능한 '원스톱(One-stop)' 통합 마케팅 플랫폼이다. KT는 지난 2022년 방대한 통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KT 애드트윈의 1세대 버전 'K-Ads(케이-애드)'를 출시해 고객의 관심사나 라이프스타일 등 이용 패턴을 분석하고 소상공인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업종의 기업고객들에게 고효율의 초개인화 문자 마케팅을 제공해 왔다. 이후 마케팅 채널 확대를 위해 지난해 디지털 매체 보유사인 와이더플래닛과 제휴를 맺고 기존 케이-애드의 문자 위주 서비스에서 디지털 매체까지 범위를 확장한 KT 애드트윈을 이번에 출시했다. KT 애드트윈은 주요 포털, 언론사 등을 포함해 약 120만 개 디지털 지면에 광고 노출이 가능하며 월 3600억 뷰에 달하는 매체 커버리지와 매체 비딩 시스템, 잠재소비자 중 가장 적합한 소비자를 찾는 초정밀·초개인화 타겟팅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국내 최대 수준의 문자&
KT가 올해 활동할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그룹 'Y퓨처리스트'를 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모집한다. KT Y퓨처리스트는 올해로 22년차를 맞은 KT그룹의 공식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3년에 시작해 21년 동안 약 4860명이 넘는 학생들이 Y퓨처리스트 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Y퓨처리스트는 국내 4년제 대학의 1~6학기(2024년 1학기 기준) 재학 및 휴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활동 기간은 2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약 6개월이며, 1년차 활동이 종료된 후에는 추가로 2년차 활동에도 지원할 수 있다. KT는 올해 서류 심사와 비대면 면접을 통해 70여명의 Y퓨처리스트를 신규 선발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2년차 활동을 선택한 Y퓨처리스트들과 함께 총 100명 규모의 Y퓨처리스트가 활동할 계획이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다양한 분야의 클래스와 팀별 프로젝트로 실무 역량을 기를 수 있고, 2년 차 Y퓨처리스트들은 KT 또는 그룹사 실무진과 마케팅 기획부터 Y브랜드 SNS 채널 운영, 콘텐츠 제작까지 수행한다. 김영걸 KT 커스토머사업본부장(상무)는 "Z세대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Y브랜드 미션에 따라 Y퓨처리스트들이 성
안익진 대표 "머신러닝 기술 앞세워 내년은 비즈니스가 확대되는 시기 될 것" 몰로코가 7일 서울 강남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창립 10주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몰로코는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안익진 대표를 필두로 최근 새롭게 보강된 임원진들이 지난 10년간의 연혁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안익진 대표가 2013년 창업부터의 지난 10년여 간의 여정과 결실을 증명하는 다양한 성과를 제시하며 몰로코 클라우드 DSP,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등 몰로코의 주요 솔루션을 통해 올 한해 비즈니스 성장을 이룬 다양한 기업의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안익진 대표는 “머신러닝을 통해 모든 규모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비전을 갖고 시작한 몰로코가 어느덧 애드테크 분야를 선도하는 업계 리더 반열에 올라섰다. 창업 이례 14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기업가치 20억 달러 이상의 유니콘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몰로코 비전을 꾸준히 실천해온 몰로코 임직원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처음 5년은 R&D를 활발하게 진행하며 기술력을 확보하는 시기였다면, 비즈니스를 본격화한 2018년부터는 회사가 급성장한 시기
퀄컴코리아가 '2023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를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권오형 퀄컴 본사 수석 부사장 겸 아태지역 총괄 사장을 비롯해 프로그램에 참가한 인턴과 퀄컴코리아 임직원 멘토 등이 함께했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는 글로벌 기업, 유망 스타트업등에서 인턴으로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청년과 기업을 매칭하고 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21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퀄컴코리아는 사업의 취지에 공감해 2021년부터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7명의 인턴을 선발해 직무 교육과 인턴십 기회를 제공했다. 선발된 인턴들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세일즈, 마케팅, 인사, 사업 전략 등의 여러 부서에서 실무를 경험하고 직무 교육을 받았다. 인턴들은 각자 배정 받은 부서에서 지원 업무에 성실히 임하고, 별도의 프로젝트 발표에도 참여해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이와 더불어 퀄컴코리아 임직원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추후 취업 및 직무 수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받았으며 글로벌 기업의 비즈니스 및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권오형 퀄컴 본사 수석 부사장 겸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최근 생성
엘리스그룹이 다양한 산업군에서 진행해 온 기업 교육 경험과 데이터를 토대로 산업 맞춤형 DX 공개 교육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엘리스그룹은 범용적인 생성 AI 사용법이 아닌 각 산업의 업무 특성에 맞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선다. 실무형 생성 AI 미니 프로젝트가 포함돼 교육 내용을 바로 현업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엘리스그룹 관계자는 "업무 효율화를 위해 생성 AI를 써보고 싶었지만 자신의 업무에 어떻게 적용하면 좋을지 고민하던 직장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7일에는 엘리스랩 성수센터에서 '금융 AI 초보자를 위한 실용 가이드: 생성AI 활용' 교육이 열렸다. 매일 방대한 양의 자료를 검토한 뒤 전문성 있는 보고서를 작성해야 하는 금융업 재직자들의 업무 효율화를 높일 수 있도록 실제 금융 데이터에 생성AI를 활용하는 교육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생성 AI를 활용해 2024년 주식 시장 전망 등 다양한 금융 보고서를 각자의 목적에 맞춰 빠르게 요약하고 원하는 부분만 도출하는 미니 프로젝트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자료를 읽고 요약하는 것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인사이트 도출에 집중할 수 있어 업무 효율 및 성과를 크게
램프, 개별 기업에 최적화한 맞춤형 AI 템플릿 모아 제공 렛서가 펜타브리드와 지난 13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생성형 AI 마케팅 어시스턴트 고도화와 업무 자동화 AI 사업 개발에 나선다. 렛서는 우선 자사 노코드 AI 플랫폼 ‘램프(LAMP)’를 공급한다. 펜타브리드는 이미지 배경이나 카피라이팅 문구를 쉽게 만드는 AI 마케팅 솔루션부터 데이터베이스 기반 챗봇을 통한 업무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자사 마케팅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램프 솔루션의 데이터베이스 기반 챗봇을 고객사가 활용하게 하는 AI 사업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램프는 기업 고객이 자체 AI 인력이나 인프라 없이도 AI를 자사 서비스에 쉽게 적용하고 관리하도록 돕는다. 가장 큰 장점은 개별 기업에 최적화한 맞춤형 AI 템플릿을 모아 제공한다는 점이다. 어려운 코딩 과정 없이 클릭 한 번으로 이미지 생성 및 분석, 키워드 추출, 카피라이팅 등이 가능하다. 심규현 렛서 대표는 “기존 AI 마케팅 어시스턴트는 모두를 위한 범용 제품에 가까웠다면, 램프는 기업들이 각 목적에 딱 맞게 완성된 AI 템플릿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쉽고 편하게 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