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내년 2180억 원 규모로 중소기업 스마트제조혁신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중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에 1621억 원을 투입한다. 디지털 전환(DX) 역량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는 인공지능(AI)·디지털트윈 기반의 실시간 관제, 분석, 예측 등으로 작업자 개입을 최소화하는 자율형공장 사업 등을 실시한다. DX 역량 보통 기업에 대해서는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지원하고 뿌리기업 등 DX 역량 부족기업은 제조 현장의 근로환경 개선 및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는 제조로봇 및 자동화 설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뿌리기업 등 DX 역량 부족기업은 제조현장의 근로환경 개선과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는 제조로봇, 자동화 설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중기부는 또 제조 데이터 표준화와 분석 활성화를 통해 제조데이터 활용 기반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현장 설비에서 나오는 각기 다른 데이터 정보를 표준화하고 장비와 공정 데이터 연계가 가능하도록 '한국형 제조데이터 표준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AI를 활용한 제조데이터 분석 활성화와 제조데이터 거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제조데이터 가공·구매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보다
버티브(Vertiv)는 인텔과 협력해 내년 출시 예정인 혁신적인 신형 인텔 가우디3 인공지능(AI) 가속기를 지원하는 액체 냉각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AI 애플리케이션과 고성능 컴퓨팅(HPC)은 더 많은 양의 열을 방출하기 때문에 보다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냉각 방식을 도입하기 위해 액체 냉각 솔루션으로 전환하는 기업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인텔 가우디3 AI 가속기는 수냉식 및 공랭식 서버를 모두 지원하며, 버티브 P2P(pumped two-phase) 냉각 인프라를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이 액체 냉각 솔루션은 17°C~45°C(62.6°F~113°F)의 시설 용수를 사용해 최대 160kW의 가속기 전력까지 테스트를 마쳤다. 공랭식 솔루션은 실내 공기 온도가 최대 35°C(95°F)인 데이터센터에 구축할 수 있는 40kW의 열 부하에 대해 테스트를 마쳤다. 이 중간 압력 다이렉트 P2P 냉매 기반 냉각 솔루션은 고객이 열 재사용, 온수 냉각, 프리쿨링(free air cooling) 냉각을 구현함과 동시에, 전력 사용 효율(PUE), 용수 사용 효율(WUE) 및 총 소유 비용(TCO)을 낮출 수 있도록 한다. 버티브의 글로벌 항온항습 사
라인 넥스트가 글로벌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이하 크레센도)와 컨소시엄으로부터 1억4000만 달러(한화 약 18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 금액은 아시아 블록체인 및 웹3 업계에서 올해 최대 규모로, 라인 넥스트는 자금을 활용해 '웹3 대중화'를 목표로 글로벌 플랫폼 사업 확장 및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라인 넥스트는 베타 서비스 중인 글로벌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플랫폼 '도시(DOSI)'를 다양한 디지털 상품을 거래할 수 있는 디지털 마켓플레이스로 내년 1월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정식 버전은 일본에서 서비스되는 NFT 종합 마켓플레이스 라인 NFT(LINE NFT)를 도시와 통합해 전 세계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앱으로 선보인다. 또 라인 넥스트는 웹2 서비스와 브랜드가 기존 디지털 상품에 바로 소유권을 부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하여 손쉽게 웹3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에도 웹3 대중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신규 서비스도 준비한다. 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 자신이 직접 만든 캐릭터를 기반으로 소통하는 소셜 앱과 브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위성 통신 분야용 AESA(active electronically scanned array)를 개발하는 위성 설계자가 초기 검증 단계에서 설계를 신속하게 테스트할 수 있는 OTA(Over-the-Air) 교정 및 특성화 솔루션인 새로운 위상 어레이 안테나 제어 및 교정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최신 위성 네트워크는 더 높은 주파수에서 작동하며 차세대 위성 통신의 유비쿼터스 연결과 감지 요구 사항을 주도하는 능동 위상 어레이 안테나 시스템을 사용한다. 위상 어레이 안테나는 전자적으로 빔을 정확한 위치로 조향하고 전반적인 신뢰성을 개선한다. 이러한 고도로 통합된 시스템을 테스트하는 것은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작업이다. 설계자와 제조업체는 위상 어레이의 성능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교정하고 검증하기 위한 빠른 OTA 테스트를 요구한다. 키사이트는 능동 안테나 어레이 요소의 주파수, 이득 및 위상 응답을 최적화해 위상 어레이 안테나에 대한 간섭 효과를 줄이기 위해 포인팅 정확도와 사이드 로브 억제를 개선하는 유연한 측정 솔루션으로 이러한 요구를 충족한다. 위상 어레이 안테나 제어 및 교정 솔루션은 전용 위상 어레이 교정 알고리즘
SK텔레콤이 AI 기반으로 통화 중에 실시간으로 통역해주는 '에이닷 통역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통역콜은 SKT 에이닷 이용자가 전화를 걸 때 다이얼 하단의 통역콜 아이콘을 누르면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중 원하는 언어를 선택해 통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별도의 번역 앱을 이용하거나 영상 통화 상의 툴을 이용해 통역이 가능했는데 전화 상에서 실시간 통역이 되는 것은 국내 최초다. SKT 에이닷 AI 전화 이용자가 전화를 걸 때 통역을 원하는 언어를 선택하고 수신자와 통화 연결이 되면 바로 '잠시만요, 지금부터 통역을 위해 통화내용이 번역기로 전달됩니다'라는 내용이 수신자에게 음성 안내 된다. 고지 내용 역시 선택한 언어별로 안내된다. 일례로 영어가 서툰 국내 이용자가 해외 호텔을 예약하기 위해 호텔 룸 예약 담당자와 통화를 할 때 영어를 지원하는 통역콜을 이용하면 이용자가 한국어로 말하면 바로 AI가 영어로 통역해준다. 반대로 예약 담당자가 답변을 영어로 해도 한국어로 이용자에게 통역해주는 식이다. 에이닷 통역콜은 국내 거주 외국인에게도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SKT는 설명했다. 한국어가 서툰 국내 거주 외국인이 국내 관
씨엘모빌리티가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 내 삼성 임직원 이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시간 호출 기반의 수요응답형 기업 셔틀버스 플랫폼을 공급, 운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씨엘모빌리티는 택시처럼 호출 기반으로 승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불러서 타는 버스 플랫폼인 MOD(Mobility On Demand) 버스 공급시장 1위 사업자다. MOD 버스는 탑승객 유무와 관계없이 정해진 노선을 운행하는 경직된 기존 대중교통 방식에서 벗어나 실시간 탑승수요에 대응해 운행경로·운행시간·운행횟수를 탄력적으로 적용해 운송 효율성을 높이는 모빌리티 기술이다. 올 6월부터 운행된 모블(Mobble) 플랫폼 버스 ‘평택 캠퍼스 부르미’는 스타리아 차량으로 서비스되며, 10월부터는 사내 정류장 6곳을 추가했다. 앞으로 서비스 지역과 운행 차량도 지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다. 대규모 사업장의 경우 일반적으로 다수의 고정노선형 셔틀버스를 운영하던 것에 반해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는 정거장까지 이동 없이 노선이 없더라도 원하는 지역 어디든지 ‘평택 캠퍼스 부르미’ 전용 앱으로 호출해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수요응답형 이동 서비스를 도입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앱으로 필요할 때마다 호출해
엑스로그가 IT서비스 전문기업 효성ITX와 '실시간 데이터 동기화 솔루션' 판매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엑스로그가 제공하는 DB동기화 솔루션 '엑스로그 포 CDC'와 이기종 DBMS간 초기 이관 솔루션 '엑스로그 포 IDL' 및 데이터 생명주기 관리 솔루션 솔루션 '엑스로그 포 ILM'의 공동 판매를 목적으로 한다. 양사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데이터 관리 시장을 함께 확대하는 것에 의견을 함께 했다. 효성ITX는 다양한 IT 솔루션과 네트워크 인프라를 제공하는 효성 그룹의 IT 계열회사다. 2005년 CDN 사업을 개진한 이래 하드웨어·소프트웨어·네트워크 등 유무형의 제품 공급, 컨설팅·시스템 설계·유지보수 등 무형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며 점진적으로 IT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박병한 효성ITX IT본부장은 "양사간 협력으로 데이터 산업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 되고 있는 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긴밀하고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엑스로그는 2014년 설립 이후 공공 기관을 비롯해 국방, 금융, 엔터프라
차량에 ADAS/AD 기술 구현하는데 드는 전체 비용 절감해 스트라드비젼이 오는 2024년 1월 9일부터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차세대 ‘3D Perception Network’를 적용한 SVNet을 공개한다. 스트라드비젼이 개발한 3D Perception Network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 시스템에 대한 차세대 접근방식이다. 카메라의 역할을 확대해 자율주행 감지, 인식, 계획, 행동의 4단계 중 인식부터 계획 단계까지 2D에서 3D로의 변환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스트라드비젼은 3D Perception Network 개발에서 차별화한 전략을 적용했다. 개발 단계에서 활용한 LiDAR 센서 제외, 최종 차량 내 LiDAR 시스템의 필요성을 없애 OEM 고객사에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이러한 스트라드비젼의 자율주행 시스템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식은 차량에 ADAS/AD 기술을 구현하는데 드는 전체 비용을 절감한다. 이뿐 아니라, 전체 자동차 산업 내 자율주행 기능을 확장시켜 많은 OEM고객사에서 폭 넓게 채택할 수 있도록 했다. 3D Perception Network는 향상된 딥러닝과 줄어
아마존은 한국에서 첫 번째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인 60메가와트(MW) 규모의 태양광 프로젝트를 14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향후 매년 한국 가정 2만5000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8만1211메가와트시(MWh)의 청정에너지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재생에너지 투자는 최근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가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고객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27년까지 국내 클라우드 인프라에 7조8500억 원(미화 58억8000만 달러)을 투자한다고 발표한 데 이어 이뤄지는 프로젝트 발표다. 새로운 태양광 발전소는 건설 기간 동안 약 24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프로젝트는 기업 사무실과 AWS 데이터 센터를 포함한 아마존의 사업장에 전력을 공급하는 전력망에 재생에너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태양광 프로젝트는 아마존과 SK E&S가 체결한 새로운 장기 기업 전력구매계약(Power Purchase Agreement; 이하 PPA)의 결과물이며, SK E&S가 향후 프로젝트의 건설과 운영을 담당한다. 이 프로젝트에서 생산된 전력을 구매하기로 한 아마존의 약속에 따라 SK E&S는 자금 조달 보증을 받고,
내년 초 열리는 CES 2024에서 고객사 대상으로 최초 공개할 예정 LG전자가 차량 사이버보안이 중요해지고 관련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완성차 고객들이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혁신적인 사이버보안 관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자회사 사이벨럼과 함께 개발한 사이버보안 관리체계(Cyber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이하 CSMS) 콕핏 플랫폼을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고객사를 대상으로 처음 공개한다. CSMS 콕핏 플랫폼은 LG전자의 사이버보안 역량과 사이벨럼의 클라우드 기반 사이버보안 분석 솔루션 기술이 집약된 보안 관리 솔루션이다. 차량에 적용되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아울러 차량의 전체 생애주기 동안 사이버보안에 대비·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관제센터 역할을 수행한다. 이 플랫폼은 차량에 탑재된 제품의 사이버보안 현황을 평가하고 문제점을 파악해 해결한다. 신규 보안 위협을 포함한 잠재적 위협 요소가 실현되지 않도록 대응책을 제시하고 조치 현황을 점검해 보안 신뢰도를 향상시킨다. 이뿐 아니라 차량의 개발 초기부터 양산 이후까지 20년 가량의 제품 생애주기 동
SES AI Corporation(이하 SES)가 13일 열린 ‘SES배터리 월드’ 행사에서 메이저 자동차 OEM과의 B샘플 공동개발협약(JDA) 체결 내용과 함께 리튬메탈 배터리의 상용화, 지상 및 항공 전기 운송의 미래에 대한 주요 이정표를 발표했다. SES는 데이터 투명성 유지라는 신념에 따라, 최근 발표한 100Ah 리튬메탈 셀 테스트 데이터를 소개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SES의 리튬 메탈 셀은 작은 4Ah이 50Ah와 100Ah로 확장할 때에도 그 성능이 매우 일관되게 유지됐다. 100Ah 리튬메탈 셀은 추운 환경에서도 높은 성능을 보였으며, 탁월한 고전력 성능을 발휘했다. 또한 외부 기관에서 실시한 과충전, 못 관통, 외부 단락, 열 안정성 테스트를 통과하였고, UN38.3 인증 또한 획득했다. SES의 설립자 겸 CEO인 치차오 후 대표는 "안전이 곧 품질이다. 대형 셀을 더 많이 생산할수록, 실질적 안전성 보장을 위해 완벽한 추적 기능을 갖춘, 보다 엄격한 품질 제조 시스템을 가동한다”며,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AI 기반의 안전성 소프트웨어인 아바타를 학습시킴으로써, 작년 60%에 불과했던 대형 리튬메탈 셀 상태 모니터링의 예측
300억 매개변수 이하 사이즈로 글로벌 최고 성능 모델에 꼽혀 업스테이지가 자체 개발한 사전학습 LLM(Large Language Model) ‘Solar(이하 솔라)'를 공개하며 글로벌 LLM 대전에 본격적으로 참전한다. 업스테이지는 14일 머신러닝 플랫폼 허깅페이스에서 운영하는 ‘오픈 LLM 리더보드’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한 사전학습 LLM 솔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소형 LLM(SLM)의 기준이라고 할 수 있는 300억 매개변수(30B) 이하 사이즈로 글로벌 최고 성능 모델에 올라 더욱 의미가 깊다. 업스테이지 솔라는 ‘Specialized and Optimized Llm and Applications with Reliability’의 약자로, 업스테이지는 지난 8월, 오픈LLM 역사상 최초로 GPT-3.5의 벤치마크 점수를 뛰어넘어 주목을 받은 자사의 허깅페이스 1위 모델을 시작으로 솔라 모델을 개발했다. 허깅페이스 오픈 LLM 리더보드는 오픈소스 생성 AI 모델의 바로미터로 꼽힌다. 전 세계 500여개의 오픈 모델들이 추론과 상식 능력, 언어 이해 종합능력 및 환각현상 방지, 대명사 참조 및 수학 해결 능력 등 6가지 지표의 평균 점수로
한컴 비전 및 한컴얼라이언스가 추구하는 협력·상생의 의미 전달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가 '함께 크는 AI'를 주제로 TV 광고를 전개한다. 한컴은 지난달 28일 AI 사업 전략 발표회와 한컴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갖고, 세계적 수준의 문서 기술에 AI를 더해 AI 기업으로 거듭남과 동시에 글로벌 빅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알렸다. 한컴은 이 자리에서 국내외 파트너사와 연대하는 한컴얼라이언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거점을 공동으로 구축하는 등 글로벌 지능형 자동화(IA) 시장을 함께 공략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광고는 한컴이 강조해온 비전과 한컴얼라이언스가 추구하는 협력과 상생의 정신을 알리고자 기획했다. 어린아이가 혼자 크지 않고 서로 돕고 배우며 자라나듯 한컴도 다양한 국내외 기업들과 함께 AI를 키워 나갈 ‘글로벌 플레이그라운드’를 만들어 같이 연구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한컴은 오랜 시간 축적해 온 문서 데이터와 AI 기술을 결합해 내년에는 지능형 문서 작성 도구인 한컴 어시스턴트를 출시할 예정이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함으로써 AI 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라고 강조하
에이피엠 멤버스는 지난 DWF Labs의 500만 달러 규모의 투자에 이어 구글 클라우드의 Web3 스타트업 프로그램 확장 티어에 선정되어 2년간 20만 달러 상당의 클라우드 인프라 크레딧 지원 및 글로벌 Web3 빌더들의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구글 클라우드의 Web3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전 세계 Web3 스타트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포괄적인 이니셔티브로, 급성장하는 생태계에서 뛰어난 성과를 내는 데 필요한 기술, 도구, 커뮤니티 지원 및 독점적인 보조금 및 펀딩 기회 등을 제공한다. 또한 구글 클라우드의 Web3 파트너사들은 이 프로그램을 위해 최대 100만 달러 상당의 현금 또는 토큰 등가의 독점 보조금을 제공하며, 이들 파트너에는 Aptos, Celo, Flow, HBAR Foundation, Near, Solana Foundation 등이 포함되어 구글 클라우드 Web3 파트너사들에게 VIP지원 및 각종 펀딩 기회에 대한 우선 심사를 제공한다. 에이피엠 멤버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류 도매 쇼핑몰 에이피엠, 에이피엠 플레이스, 에이피엠 럭스를 운영 중인 에이피엠 그룹과 협업 중이며, 세 쇼핑몰에 블록체인 기반 고객 리워드 플랫폼 에이피엠 멤
CEVA가 스마트 에지(Edge)를 지원하는 혁신적인 IP 솔루션의 파트너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아 새로운 브랜드 비주얼 아이덴티티, 로고, 디자인, 웹 도메인을 14일 공개했다. CEVA는 고객들이 고도로 통합된 비용 효율적인 저전력 에지 AI 디바이스를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적인 IP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강력한 커넥티비티와 첨단 인공 지능 및 센싱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에지 AI 디바이스를 개발할 수 있다. CEVA의 스마트 에지 IP 포트폴리오는 소비자 IoT, 자동차, 통신 인프라 및 산업용 제품 시장과 같은 고성장 시장으로의 진출을 이끄는 등 최근 몇 년간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고효율 프로세싱, 센싱 및 커넥티비티의 발전 덕분에 네트워크의 종단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처리하는 디바이스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스마트폰, 웨어러블, 홈 자동화 및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셀룰러 기지국, 차량, 산업용 로봇, 드론과 같은 디바이스에는 여러 개의 센서가 포함되어 있으며, 모두 클라우드 및 기타 스마트 에지 디바이스와 통신하기 위해 안정적인 연결이 필요하다. 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