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배너

라온피플, AI반도체 활용 스마트시티 최적화 기술 공개

URL복사

 

라온피플이 자회사 라온로드와 ‘2025 WSCE(World Smart Expo Korea)’에 참가해 생성형 AI 기술이 융합된 교통 및 도시 영상관제 솔루션과 스마트시티 디지털트윈 기술을 공개했다.

 

스마트도시협회 국가시범도시 섹터에 참가한 라온피플과 라온로드는 이번 전시회에서 유관기관 및 지자체 공무원 그리고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시티 솔루션 분야에서 자율협력주행과 AI영상관제, 안전, 스마트교통 솔루션 분야에서는 교통비전분석 시스템(TAS)과 교통관리 시스템(TMS), 그리고 인지적 디지털트윈 네트워크(DTN) 기술 등 스마트시티에 최적화된 솔루션들을 선보였다.

 

라온피플이 소개한 생성형 AI 융합 차세대 영상관제 솔루션 ‘오딘AI(ODIN AI)’는 비전언어모델(VLM)과 초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해 관제 의도를 파악하고 비정형 이벤트까지 탐지가 가능한 차세대 솔루션으로 교통 및 도시관제 등 스마트시티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라온로드는 국내 최초로 AI반도체를 활용한 엣지 컴퓨팅 ‘AI-MEC(AI Multi access Edge Computing)’ 자율협력주행 시스템과 교통 인프라 구축, 온디바이스 AI 안전시스템, 교통비전분석 시스템과 교통관리 시스템, 인지적 디지털트윈 네트워크 기술 등 차세대 솔루션을 대거 공개했다.

 

특히 AI에이전트가 사람을 대신해 자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등 학습을 통해 이해와 예측, 판단까지 수행할 수 있는 고도화된 인지적 디지털트윈(Cognitive Digital Twin) 기술을 선보이면서 참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는 가상공간에 AI와 인지적 디지털트윈을 활용함으로써 현실을 초월한 미래형 스마트시티를 구현해 낼 것으로 기대되는 기술이다.

 

라온피플과 라온로드는 이번 전시회에서 생성형 AI 융합 기술과 스마트교통 솔루션, NPU 국산반도체 기술 등 자사의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및 모빌리티, 스마트 시티 관련 사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경쟁력있는 기업들과 사물인터넷(IOT),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로봇 분야를 연계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부산 벡스코에서 17일까지 열리는 WSCE 2025에서는 전세계 스마트시티 관련 건설, 인프라, 교통, 에너지, 환경, 모빌리티, 인공지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배너

배너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