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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런, 국내 최초 ‘AI 리터러시 역량평가도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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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교육 전문기업 에이블런이 국내 교육업계 최초로 ‘AI 리터러시 역량평가도구’를 개발해 공개하며 주목받고 있다.

 

에이블런은 이번 평가체계를 구축하면서 UNESCO의 AI 역량 기준과 독일 본 대학병원의 의학교육연구소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삼았다. 글로벌 AI 교육 전문가 53명의 다단계 검토와 델파이 기법으로 도출된 문항 체계를 국내 환경에 맞게 재구성했으며 현장 교수진과 실무진이 참여해 문항의 적합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도구는 기술적 숙련도보다 AI에 대한 태도와 활용 방식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일상생활이나 업무에서 AI를 어떻게 인식하고 판단하는지를 문항으로 묻는 구성으로 AI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실생활 기반의 예시는 학습자가 구체적인 동기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에이블런은 이 진단 결과를 통해 ▲학습 출발점 확인 ▲역량 수준별 맞춤 설계 ▲조직 구성원 분석 등의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항목별 분석과 시각화 자료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는 자사 수강생을 대상으로 우선 적용되고 있으며 기업 및 공공기관 요청 시 공동 활용도 가능하다.

 

박진아 에이블런 대표는 “AI는 이제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리터러시”라며 “이번 평가도구는 학습자의 현재를 확인하고 교육 설계를 시작하는 출발점이자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는 학습 경험을 설계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블런은 설립 이후 누적 수강생 1만 7천 명, 700개 이상 기업 교육을 진행했으며 산업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SW 인력양성기관 인증, 포브스코리아 ‘2025 AI 교육부문’ 선정 등으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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