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스테크놀로지와 컴퓨터지원설계(CAD),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통합 플랫폼 구현한다
로봇·광학·모빌리티 전반의 설계·운영 효율 높여 리드타임 단축 및 품질 검증 고도화
아이엘이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 업체 직스테크놀로지와 각종 산업 인프라 분야의 디지털 전환(DX)을 꾀한다. 양사는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광학, 모빌리티 등 각 산업 설계·운영 전반을 디지털화(Digitalization)하는 데 뜻을 함께했다.
이 과정에서 아이엘의 피지컬 AI(Physical AI)·광학·조명 기술과 직스테크놀로지 컴퓨터지원설계(CAD) 및 인공지능(AI) 설계, 디지털 트윈 기술이 융합한다. 이로써 통합 설계 및 운영 환경이 구축될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양사가 수행할 핵심 과제는 ▲피지컬 AI 기반 로봇·광학 설계 고도화 ▲산업 인프라 설계·시공 디지털화 ▲AI 기반 설계 자동화 ▲설계·현장 운영 통합 솔루션 개발 등 네 가지 축이다. 이를 통해 설계 리드타임 단축과 품질 검증 고도화 등 이점이 도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디지털 트윈 기반 자동화 설계 프로젝트는 기존 설계·검토 절차를 크게 단축할 것으로 기대받는다.
또한 두 회사는 기존 고객에게 연관 상품을 추가로 제안하는 ‘전략 크로스세일(Cross-Sell)’ 전략과 솔루션 연계 협력을 전개할 방침이다. 양사의 앞선 각 기술 영량을 한데 연계한 융합 솔루션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통합 방법론을 통해 실증 데이터 기반의 제품 경쟁력 강화와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 수주력 향상을 기대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