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직임명(8명) ▲인재경영팀장 이현민 ▲산업제조실증팀장 이상종 ▲첨단로봇실증연구팀장 우종운 ▲실증평가연구팀장 백형택 ▲실증환경구축팀장 김종원 ▲표준신뢰성인증팀장 이상석 ▲서비스로봇실증팀장 김규환 ▲산업정책팀장 김준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택배 종사자 과로 방지 및 원활한 배송서비스 위해 국토교통부는 설 명절을 맞아 택배 종사자의 과로 방지와 원활한 배송 서비스를 위해 1월 13일부터 2월 7일까지 4주간 ‘설 명절 택배 특별관리기간’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특별관리기간 동안 택배 물량은 평시 대비 약 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하루 평균 배송량은 1,700만 박스에서 1,850만 박스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택배사들은 간선 차량 기사, 배송 기사, 상하차 및 분류 인력을 포함해 약 5,200명의 임시 인력을 추가로 투입해 물량 처리에 나선다. 특히 간선차량 기사 1,200명, 배송 기사 900명, 상하차 및 분류 인력 3,100명을 통해 설 연휴 기간 동안 증가하는 배송 수요를 대응할 계획이다. 택배 종사자의 건강과 휴식을 보장하기 위한 과로 방지 대책도 시행된다. 연휴 1~2일 전부터 주요 택배사들은 집화를 제한하여 종사자들에게 충분한 휴식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각 영업점에는 건강관리자가 배치되어 종사자의 건강 상태를 매일 확인하며,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업무를 중단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명절 성수기 동안 특정 시기에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전문업체 100개사 대상 설문조사 결과 발표 한국태양광산업협회는 2024년 12월 20일부터 2025년 1월 3일까지 2주간 국내 태양광 전문업체 100개사를 대상으로 '태양광산업 시장 평가 및 전망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결과, 응답 기업의 78.1%가 2024년 국내 태양광 시장이 전년보다 악화되었다고 평가했으며, 태양광 생태계를 보호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대응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응답 기업들은 2024년 태양광 시장의 악화 이유로 송전선로 증설 미비로 인한 계통 연계의 어려움(40.4%)을 가장 큰 문제로 꼽았으며, 재생에너지 보급 제도 개편(21.1%), 태양광 이격거리 규제(20.2%)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투자 감소(29.7%)와 친환경 정책적 속도 문제(29.7%)가 산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2025년 국내 태양광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을 분야는 산단태양광으로, 응답 기업의 54.7%가 해당 분야를 꼽았다. 이는 정부가 발표한 산단태양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기대심리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이외에도 건물일체형태양광(BIPV)
’25년, 이전 국내 최대인 ’24년 20.4조 대비 19% 이상 증가 현대자동차그룹이 대내외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모빌리티 혁신 허브 한국을 중심으로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국내 투자에 나선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9일 올해 국내에 역대 연간 최대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2025년 현대자동차그룹은 이전 국내 최대인 2024년 20조4천억원 대비 19% 이상 늘어난 24조3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금액으로는 3조9천억원이 증가한 규모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국내에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를 단행하는 것은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투자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지난해 현대자동차그룹은 뛰어난 경영실적을 비롯해 다양한 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성과와 성장을 거뒀다. 그러나 올해는 그 어느때보다 돌발적인 경영환경 변수가 산재해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해법을 모색해야 하는 상황이다. 정의선 회장은 이와 관련 올해 신년 메시지를 통해 위기에 맞서는 관점과 자세, 현대자동차그룹의 지속적인 체질 개선을 통한 변화와 혁신, 위기 극복 DNA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는
25년 6명 신규 선발로 총 16명의 기술컨설턴트 운영...최대 5년간 근무하며 기술노하우 전수 가능 포스코가 숙련된 기술의 보존과 현장 노하우의 체계적인 전수를 위해 정년퇴직자를 활용한 ‘기술컨설턴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은퇴 후에도 전문가들이 최대 5년간 재고용되어 젊은 직원들에게 축적된 경험과 전문 지식을 효과적으로 전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술컨설턴트 지원자는 담당 임원의 추천을 받아 전문역량과 근무태도에 대한 심사를 통과해야 하며, 최종적으로 심의위원회에서 자격을 인정받는다. 이들은 일반 재채용자와 달리 ‘기술 전수’에 초점을 맞추며 매년 실적과 성과 평가를 통해 연봉수준, 계약 연장 여부가 결정된다. 올해 포항제철소에서는 EIC기술부의 이경재 명장, 박재열 차장, 설비기술부의 김영곤 과장이 새롭게 기술컨설턴트로 선발되었다. 2025년에는 광양제철소 3명의 신규 컨설턴트들을 포함해 총 16명의 기술컨설턴트가 후배 직원들에게 자신들의 축적된 역량을 전수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해당 제도를 통해 숙련된 현장 기술인력을 존중하며, 그들의 오랜 경험과 지식이 회사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속적인 현장
서울대 등 10곳과 ‘산학협력’네트워크 구축… “방산∙항공∙우주 50건 연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선제적인 인력 육성과 기술개발에 나선다. 첨단기술이 빠르게 도입되는 글로벌 방산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신규사업인 항공엔진과 우주산업 분야의 기술도 확보해 대한민국의 미래먹거리를 찾겠다는 것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7일 서울대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허브’를 설립하고, 미래 과제 수행을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는 서울대를 포함해 건국대, 부산대, 연세대, 인하대, 충남대, 충북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양대, 항공대 등 모두 10곳과 2023년부터 맺어온 산학협력 네트워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허브’를 구축했다. 한화에어스페이스 허브는 앞으로 첨단 방산기술 및 항공엔진, 우주항공 기술 등의 미래 연구과제 50건을 중장기에 걸쳐 수행한다. 우주항공 분야는 항공엔진 부품 소재 및 우주 발사체 등 과제를 맡은 서울대를 비롯해 건국대, 항공대, 충남대가 관련 과제를 연구한다. 방산기술은 부산대(무인 중전투 차량 통합 열관리 제어 등)와 인하대(인공지능 기반 표적 탐지 등),
공작기계 및 자동화 솔루션 기업 DN솔루션즈는 경기 부천시에 '첨단 연구개발(R&D) 센터'(가칭)를 짓는다고 10일 밝혔다. 부천 대장 제1 도시첨단산업단지(대장산단) 내 약 1만4천㎡(4,300평) 규모 부지에 약 2,400억원을 투자해 신축할 계획이다. 입주 목표는 오는 2028년 초다. DN솔루션즈는 이날 부천시청에서 부천시 등과 대장산단 입주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원종 DN솔루션즈 대표이사와 조용익 부천시장 등이 참석했다. 첨단연구개발센터는 DN솔루션즈의 국내외 기술연구소, 테크니컬센터 등 기술 거점과 긴밀히 연계해 연구개발 역량을 결집하고 혁신 제품 개발을 가속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DN솔루션즈는 본사가 위치한 경남 창원과 중국 옌타이, 독일 지그·빌레펠트, 인도 벵갈루루(예정)에 기술연구소를 두고 있다. 창원과 독일 도르마겐, 미국 시카고, 멕시코(예정), 중국 상하이(예정)에는 테크니컬센터를 구축했거나 만들고 있다. 첨단연구개발센터가 설립되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대학·연구기관과의 협업이 수월해져 인재를 더 적극적으로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DN솔루션즈는 기대했다. 김원종 DN솔루션즈 대표이사는 "대장산단은 수도권 최고
실장·본부장급 전보 ▲ 기획조정실 실장 채창열 ▲ 경영지원실 실장 심미경 ▲ 국제협력단 단장 차중철 ▲ 산업안전실 실장 양승혁 ▲ 중소기업지원실 실장 이동욱 ▲ 산업보건실 실장 조덕연 ▲ 전문기술실 실장 임지표 ▲ 교육혁신실 실장 박진호 ▲ 디지털전략실 실장 이주갑 ▲ 안전보건평가실 실장 김판기 ▲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안전보건정책연구실장 김욱 ▲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직업건강연구실장 이나루 ▲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산업화학연구실장 김현옥 ▲ 산업안전보건교육원 교육운영실장 문병두 ▲ 산업안전보건교육원 교수실장 정성춘 ▲ 인천광역본부 본부장 김인성 ▲ 대전세종광역본부 본부장 이동원 ▲ 울산지역본부 본부장 우용하 ▲ 강원지역본부 본부장 안성환 ▲ 충북지역본부 본부장 이규득 ▲ 전북지역본부 본부장 이상열 ▲ 경남지역본부 본부장 김종길 ▲ 서울남부지사 지사장 신수환 ▲ 서울동부지사 지사장 김형석 ▲ 대구서부지사 지사장 조동제 ▲ 고양파주지사 지사장 윤기한 ▲ 경기중부지사 지사장 전종표 ▲ 경기서부지사 지사장 이재왕 ▲ 경기동부지사 지사장 정선식 ▲ 경기남부지사 지사장 김규완 ▲ 강원동부지사 지사장 김종석 ▲ 충북북부지사 지사장 강철호 ▲ 전북서부지사 지사장 이윤규 ▲ 전남동부
대한전선은 글로벌 인프라 그룹인 '발포어 비티'가 영국 동부에서 추진하는 노후 전력망 교체 프로젝트에 400㎸(킬로볼트)급 전력망을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약 1천억원 규모로, 대한전선은 초고압 케이블과 전력기기 등 관련 자재를 모두 공급한다. 이번 프로젝트 수주는 2023년 11월 발포어 비티와 체결한 '송배전 사업에 대한 파트너십 구축 업무협약(MOU)'의 일환이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2030년까지 영국에서 진행되는 총 2억2천만파운드 이상의 프로젝트 입찰에 공동 참여하기로 했다. 대한전선은 MOU 이후 발포어 비티와 총 3건의 프로젝트를 계약하며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유럽 국가들은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해 전력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 지속적인 사업 기회 확보가 기대된다"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유럽 내 수주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가 3D 머신비전 솔루션의 선도적인 개발 및 제조업체인 포토네오(Photoneo)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는 3D 머신비전 기술을 통해 물류, 제조, 자동차 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시장에서 Zebra의 입지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3D 머신비전은 머신비전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로, 이번 인수를 통해 지브라는 포토네오의 첨단 기술과 결합된 고유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포트폴리오는 고객이 빈 피킹, 디팔렛타이징, 디지털 트윈 생성, 물체 검사와 같은 고부가가치 애플리케이션에서 직면하는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포토네오는 병렬 구조광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3D 센서와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비전 가이드 로봇(VGR) 기술에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쓰레기통 피킹과 같은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로봇 팔을 포함하여 다양한 대형 로봇 제조업체와의 인증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기존의 머신비전 기술 대비 더욱 빠르고 정밀하며 고해상도를 제공한다. 포토네오의 공동 설립자 겸 CEO인 얀 지즈카(Jan
2024년 3분기 전국 산업단지 입주 계약 업체는 총 127,308개사로 2분기 대비 278개사가 증가했으며, 가동업체는 117,254개사로 525개사가 증가했다. 고용 인원은 총 2,366,081명으로 2만 1,001명이 증가했다. 국가산업단지는 입주 계약 업체가 67,008개사, 가동업체가 61,947개사로 각각 1,884개사, 1,286개사가 증가했으며, 고용 인원은 1,101,224명으로 13,222명이 증가했다. 일반산업단지는 입주 계약 업체가 48,682개사, 가동업체가 44,941개사로 각각 1,786개사, 906개사가 감소했으며, 고용 인원은 1,085,748명으로 6,899명이 감소했다.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입주 계약 업체가 3,209개사, 가동업체가 2,694개사로 각각 51개사, 49개사가 증가했으며, 고용 인원은 25,498명으로 204명이 증가했다. 농공산업단지는 입주 계약 업체가 8,409개사, 가동업체가 7,672개사로 각각 129개사, 96개사가 증가했으며, 고용 인원은 153,611명으로 524명이 감소했다. 2024년 3분기 전국 산업단지의 생산액은 총 1,014조 5,430억 3,900만 원으로 2분기 대비 9.5% 증가했으며
KSTEC이 글로벌 화장품 제조생산(OG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의 생산계획 및 스케줄링(APS, Advanced Planning & Scheduling)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코스메카코리아는 화장품 업계 최초로 K-스마트등대공장에 선정된 기업으로, 최근 본사에 ‘스마트팩토리 통합관제실’을 개소하며 디지털 혁신을 통한 스마트팩토리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STEC은 1998년부터 최적화, 인공지능, 빅데이터 컨설팅 및 개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공장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다수의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최근에는 진양오일씰, 한국닛다무아, 에이테크솔루션 등 강소·중견기업의 APS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코스메카코리아의 APS 프로젝트는 K-스마트등대공장 사업의 일환으로 2~3년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KSTEC은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코스메카코리아의 SCM팀 및 IT전략팀과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KSTEC은 SyncPlan(싱크플랜) APS 솔루션을 통해 코스메카코리아의 APS 시스템을 개발한다. 구축 범위로는 ▲생산
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여성기업의 역량 강화 및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2025년 여성기업육성사업 통합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여성창업 ▲여성기업 판로 ▲여성기업 인력 등 3개 분야 10개 사업으로 구성된 여성기업 전용 사업에 104.9억 원이 지원된다. 먼저 여성창업 분야는 전국 18개 여성창업보육센터를 통해 여성 (예비)창업자에 창업 공간을 제공하고 기업경영에 필요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여성창업경진대회’ 신청자격을 확대(창업 3년 미만 → 7년 미만)하고 입상자에게는 사업화 초기 자금을 지원한다. 글로벌 진출 희망 기업에는 수출 희망 국가의 실무교육 및 홍보를 지원하는 ‘여성창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판로지원 분야는 여성기업의 내수시장 확보를 위해 여성기업 제품의 홈쇼핑, 온라인 플랫폼 등에 입점을 지원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생활용품 전시회 등에 참가 시 부스비 등도 지원한다. 아울러 여성기업이 공공 조달 시장에 진출하도록 공공기관의 여성기업 제품 의무 구매 제도도 지속 실시한다. 마지막으로 인력지원 분야는 ‘여성기업 맞춤형 인력 매칭 플랫폼’을 통해 여성기업과 전문인력을 연결해 여성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영주 장관 주재로 10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S6에서 ‘도전! K-스타트업’ 수상팀과 간담회를 열고 스타트업에 대한 효과적인 성장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도전! K-스타트업은 중기부를 비롯한 10개 정부 부처가 협업해 운영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창업경진대회다. 간담회에 참석한 알데바 등 10개 기업 대표는 자신들의 주력 아이템과 창업스토리를 공유했다. 또 중기부에 해외 전시회 등 글로벌 진출과 인재 확보·육성, 공공-민간 협력 실증 인프라 확대 등을 건의했다. 오영주 장관은 “창업생태계를 보다 견고히 하고 유망 기술을 보유한 국내 스타트업이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전! K-스타트업은 중기부를 비롯한 10개 정부부처가 협업해 운영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창업경진대회다. 지난해 총 6238개 팀이 참여해 지난 12월 12일 최종 수상팀(20팀)을 선발했다. 올해는 콘텐츠리그가 추가된 12개의 예선리그가 펼쳐질 계획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아모레퍼시픽의 생산 및 물류 시설인 아모레 뷰티파크가 화장품 업계 최초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생태공장’은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저감, 에너지 및 자원 효율 제고를 위해 친환경 공장으로 전환을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아모레 뷰티파크는 2023년부터 해당 사업을 준비하며 정보통신기술(ICT),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저감, 자원 순환 등 10개 항목을 선정해 구축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인버터 터보 블로어와 태양광 발전시설을 추가 구축해 연간 279tCO2eq의 온실가스를 저감했으며, 악취 방지시설 개선, 대기 방지시설 도입, 차세대 폐수 슬러지 탈수기 설치 등을 완료했다. 또한 용수 재활용 인프라를 강화해 취수량을 줄이고 재활용 비율을 높였으며, 빅데이터 기반 폐수처리 공정 자동화 및 클라우드 기반의 모바일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012년 오산 아모레 뷰티파크 준공 이후 지속 가능한 생산과 물류 시스템 구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특히 2023년에는 세계경제포럼(WEF)에서 ‘등대공장(Glob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