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공공 현장 적용에 초점 맞춘 AI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산업별 AI 적용사례부터 거버넌스까지…실전형 AX 교육 생태계 구축 AI가 기술 도입 단계를 넘어 조직과 경영 전반을 재설계하는 ‘AX(인공지능 전환)’ 국면에 접어들면서, 기업과 공공 부문의 리더십 교육 역시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와 전자신문이 손을 잡고 AI 리더 양성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한국전파진흥협회와 전자신문은 29일 서울 서초구 전자신문 본사에서 ‘AI 테크 리더스 포럼’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파·방송산업 진흥을 담당하는 전문기관과 IT 전문 미디어가 협력해, AI 전환 시대에 요구되는 경영 전략과 리더십을 체계적으로 다루겠다는 취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AI 테크 리더스 포럼’의 공동 기획 및 운영을 비롯해 포럼 홍보, 참가자 네트워크 구축 등 전반적인 운영 과정에서 협력한다. 특히 단순한 기술 트렌드 소개를 넘어, 산업과 조직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 가능한 AX 실행 전략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고도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올해로 5기를 맞는 AI 테크 리더스 포럼은 3월
정부가 2035년까지 세계 1위 양자칩(퀀텀칩) 제조국을 목표로 양자기업 2000개를 육성하겠다는 첫 양자 종합계획을 선포했다. 첨단산업과 양자기술 융합을 통한 양자전환(QX)의 지역 거점이 될 ‘양자클러스터’도 올해 7월까지 최대 5곳을 선정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제1차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산업 육성 종합계획’과 ‘제1차 양자클러스터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연구개발(R&D)뿐 아니라 2035년까지 퀀텀칩 1위 제조국 달성, 양자인력 1만 명 육성, 양자기업 2000개 확보 등을 목표로 하는 산업화 로드맵을 담았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우선 양자컴퓨터 분야에서는 국산 ‘풀스택 양자컴퓨터’ 개발을 위한 제조 그랜드 챌린지를 추진해 핵심기술 자립화를 추진한다. 또 자동차, 제약, 금융 등 산업 분야 난제를 양자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해 해결하는 ‘산업활용 사례 경진대회’를 운영하고, 양자컴퓨터와 고성능 컴퓨터, AI 하이브리드 인프라도 구축한다. 양자통신 분야에서는 전국 단위 양자암호통신망을 구축해 국방·금융 등 높은 보안 수준이 요구되는 영역부터 실증을 진행한다. 양자센서 분야는 의료·국방
중소벤처기업부는 정책자금 대출의 만기 연장 등 고환율로 인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중기부는 고환율 장기화로 피해가 우려되는 원·부자재 수입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책자금 대출 상환 만기의 연장을 검토한다. 환율 상승으로 상환 여력이 부족해지는 상황을 고려한 조치다. 그간 수출기업 중심으로 운영돼 온 환리스크 지원도 확대한다. 전국 15개 수출지원센터를 통해 제공해 온 ‘환리스크 상담·교육’을 원·부자재를 수입하는 내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까지 확대하고, 환리스크 지원사업 전반의 지원 범위도 넓힐 계획이다. 중기부는 또 환율 변동분을 납품대금에 반영하는 ‘납품대금 연동약정 컨설팅’을 연간 1000건 추진하기로 했다. 수입 원자재 연동 약정 체결을 확산하기 위해 연동 우수기업에 수·위탁 직권조사 면제 등 인센티브도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중기부는 전국 15개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를 통해 고환율 관련 현장 애로를 상시적으로 파악하고, 수렴된 의견을 관계부처에 전달해 환율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 같은 지원 방안은 이날 중소기업정책실장 주재로 열린 ‘중소기업·소상공인 고환율 애로 점검
중소벤처기업부는 수도권 외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혁신 선도기업육성(R&D)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혁신 선도기업육성 사업은 비수도권 14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역 주력산업을 기반으로 한 기술혁신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중기부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신규 과제 306개를 선정해 총 1049억 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주력산업 생태계 구축’과 ‘지역기업 역량강화’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주력산업 생태계 구축은 산학연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하며,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공급망 내 중소기업 간 협업과 산학협력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선정 과제에는 2년간 최대 14억 원이 지원되며, 중소기업 2개 사와 대학 참여가 필수 요건이다. 지역기업 역량강화는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기업의 기술개발 역량을 높여 지역 선도기업으로의 성장을 촉진하는 사업으로, 선정 기업에는 2년간 최대 4억 원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이번 공모에서 기업 참여 요건도 완화했다. 매출액 대비 R&D 비중이 5% 이상인 경우, 기존 매출액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사업
국토교통부가 향후 5년간 공항소음 저감과 주민 지원을 위한 종합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국토교통부는 「제4차 공항소음 방지 및 주민 지원 중기계획(2026~2030)」을 확정하고, 공항 운영과 주민 생활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소음 관리 체계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되는 법정 계획으로, 근본적인 소음원 관리 강화와 주민 체감도가 높은 지원 확대, 공항과 지역의 상생 성장을 핵심 축으로 한다. 국토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항공사, 공항 공사,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정책 수요자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했으며, 지난해 11월 서울·부산·제주권에서 열린 권역별 주민 공청회와 관계 기관 의견 조회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했다. 근본적·입체적 소음원 관리 강화 제4차 중기계획은 ‘지속 가능한 소음 관리로 공항과 지역의 상생 성장과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보장’을 비전으로, 3대 전략목표와 24개 세부 추진 과제를 담고 있다. 먼저 소음 저감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소음부담금 제도를 전면 개편한다. 기존 심야 시간대에 한정됐던 소음부담금 할증 부과를 저녁과 새벽 시간대까지 확
세나테크놀로지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건설 현장의 통신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 관리 체계 고도화를 위한 실증 연구에 착수한다. 세나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무선통신 기술을 활용한 건설 현장 협업 효율화 모델 개발 및 실용화 방안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기존 무전기 중심의 단방향 통신 환경에 세나의 메시 기반 무선통신 기술을 적용해, 실증을 통해 스마트 안전관리 및 협업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연구 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이번 연구의 주요 대상 기술인 세나의 ‘메시 인터콤(Mesh Intercom)’은 다수의 작업자가 동시에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무선 통신 기술이다. 버튼 조작이 필요한 기존 PTT(Push-To-Talk) 방식과 달리, 별도의 조작 없이 실시간 음성 통신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메시 네트워크 구조를 기반으로 작업자가 통신 범위를 일시적으로 벗어나더라도 네트워크 전체 연결이 유지되며, 재진입 시 자동으로 연결되는 특성을 갖췄다. 이러한 구조는 다수 인원이 동시에 이동하고 작업하는 건설 현장에서 통신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세나의 작업그룹통신(WGC) 솔루션은 이미 해외 산업 현장에서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최인호)는 29일 노후 계획도시 정비사업에 자금 지원을 본격화할 미래도시 펀드 1호 모펀드 운용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사업비 부담 경감과 함께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이 한층 더 속도를 낼 전망이다. 미래도시 펀드는 노후 계획도시 정비사업에 필요한 초기 사업비와 공사비를 HUG 보증을 토대로 낮은 금리로,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는 정책 펀드로, 총 6천억 원 규모로 조성됐다. 올해 상반기부터 사업장별로 최대 200억 원까지 초기 사업비 융자가 시작될 예정이며, 앞으로 결성될 자펀드는 총사업비의 최대 60% 범위에서 본 사업비 대출이 가능하다. 모펀드는 자펀드 자금 모집에 10~20% 출자하는 마중물 역할을 수행한다. 국토부는 이 펀드가 사업 초기부터 저렴한 금융지원으로 주민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고, 시공사와의 공사비 협상력 강화에도 이바지해 사업성 개선을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국토부는 2025년 역점 추진한 1기 신도시 선도 지구 8개 구역에 대해 특별 정비계획 결정 및 특별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대상 구역은 성남 4개(양지, 샛별, 시범,
국내 연구진이 지하수와 토양에 포함될 수 있는 1급 발암물질 ‘6가 크로뮴’의 분석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기준 물질을 개발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은 포항가속기연구소(PAL)와 협력해 환경 시료 내 6가 크로뮴 함량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규조토 인증표준물질(CRM, Certified Reference Material)’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환경 분석 기관의 측정 결과를 객관적으로 평가·교정할 수 있는 기준을 제공함으로써 유해 물질 분석의 정확도와 일관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6가 크로뮴은 강한 독성과 산화력을 지닌 물질로,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산업 시설뿐 아니라 지하수, 토양, 생활 공간의 모래 등에도 존재할 수 있어 국내에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지하수·토양 및 생활환경에 대한 검사가 의무화돼 있다. 그러나 기존에는 환경 검사 기관별 분석 결과에 차이가 발생하더라도 이를 객관적으로 검증·보정할 수 있는 표준 기준이 없어, 측정 신뢰도를 높이는 데 한계가 있었다. KRISS 무기측정그룹 조하나 책임연구원 연구팀은 포항가속기연구소 PLS-II 7D 빔라인 최선희 책임
국토교통부가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계획된 공공주택 3천 호의 공급 시기를 앞당긴다. 정부는 공공주택 공급을 가속하기 위해 사업 시행 방식을 전환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직접 사업을 추진하면서도 민간의 창의적 설계와 시공 역량을 활용하는 민·관 협력 모델을 새로 도입한다. 이를 통해 공공성이 강화되고 사업 추진 속도도 함께 높아져 수도권 내 주택 공급이 더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발표된 ‘주택 공급 확대 방안(9.7)’의 후속 조치로, 해당 공모는 LH 직접 시행 전환에 따라 공공주택 사업자를 모집하는 첫 사례다. 공모 대상 지역은 인천 검단 서구 마전동(766호), 인천 영종 광산구 운남동, 양주 회천덕계동·회전도(1,172호), 오산 부산동(366호) 등 수도권 총 약 3천 호 규모다. 대상 단지는 생활 편의시설과 도시철도, 광역 도로망 등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 실수요자들이 도심 생활권에서 내 집 마련 기회를 빠르게 얻을 수 있다. 더불어 건설 경기 어려움 속에서 LH가 직접 사업을 책임져 안정적인 주택 공급에 크게 이바지할 전망이다. 이번 공모로 선정되는 주택은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한다. 이는 일반적으로
국내 스타트업 시장이 투자 위축과 수익성 부담이 지속되는 가운데, 마드라스체크가 개발·운영하는 AI 협업툴 ‘플로우(flow)’가 2025년 흑자 전환(BEP)과 매출 성장을 동시에 기록했다고 밝혔다. 마드라스체크는 2025년 한 해 동안 수주·계약 기준 매출 210억 원을 달성했으며, 같은 기간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해당 성과가 비용 절감 중심의 일시적 개선이 아니라, AI 기능을 중심으로 한 제품 고도화와 SaaS, 프라이빗 클라우드, 내부망 구축형(엔터프라이즈)을 병행하는 매출 구조를 기반으로 한 결과라고 밝혔다. 아울러 글로벌 시장 확장을 통해 추가적인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IPO 준비도 병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플로우는 최근 수년간 매출 증가세를 이어왔다. 최근 5년간 회계 매출 기준 연평균 약 40% 수준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2025년에는 흑자 전환에 도달했다. 수주·계약 기준으로는 2024년 140억 원에서 2025년 210억 원으로 증가하며 계약 규모가 확대됐다. 회사 측은 이러한 흐름이 단순 도입 확산을 넘어 실제 매출로 연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드라스체크는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AI 기
세일즈포스가 기업 내 산재된 AI 에이전트와 도구들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차세대 ‘뮬소프트 에이전트 패브릭’을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 분산된 AI 에이전트를 자동으로 탐색하고 통합 식별하는 기능을 강화해, 복잡해지는 기업 AI 운영 환경에 대한 새로운 관리 표준을 제시한다. 최근 기업 전반에서 AI 에이전트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부서별·클라우드별로 서로 다른 에이전트가 개별 운영되고 중앙 통제 없이 증가하는 ‘에이전트 스프롤’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IDC는 전 세계에서 실제 운영 중인 AI 에이전트 수가 2025년 대비 40배 증가해 2029년에는 10억 개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며, 통합 관리 역량이 AI 시대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세일즈포스는 이러한 환경 변화에 대응해 뮬소프트 에이전트 패브릭의 관리 범위를 확대하고, 멀티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분산된 AI 에이전트를 일관된 기준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했다. AWS와 구글 클라우드 등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이 AI 에이전트 운영 현황에 대한 즉각적인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뮬소프트 에이전트 패
제조 공급망 데이터 관리 SaaS 플랫폼 인피리움을 운영하는 IBCT가 조달청 혁신제품에 선정되며 공공 조달 시장을 통한 제조기업 지원에 나선다. IBCT는 인피리움이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자체 관할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제품여권 DPP 서비스를 1년간 무상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부산과 강원 지역 지자체를 중심으로 참여 기업을 모집해 진행된다. 참여 제조기업은 인피리움을 활용해 글로벌 공급망 데이터 연결과 DPP 발행을 실제 운영 환경에서 경험할 수 있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제조기업에게 공급망 데이터 관리 역량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IBCT는 국내 유일의 카테나엑스 인증 DPP 플랫폼 인피리움을 통해 수출 제조기업의 글로벌 규제 대응과 원청사 데이터 제출 요구를 지원하고 있다. 인피리움은 복잡한 글로벌 공급망 데이터를 표준화해 연결하고, 디지털제품여권 발행 과정을 간소화한 SaaS 플랫폼이다. 이번 무상 지원을 통해 제조기업은 다양한 산업군의 제품에 DPP를 적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성을 강조한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추진하는 동시에, 글로벌 원청사가 요구하는 제조 및 공급망
에너지 저장 장치 시장 확대 흐름 속에서 AJ네트웍스가 ESS 패키징과 물류 사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AJ네트웍스는 ESS 프로젝트에 필수적인 패키징·유통·보관 영역의 사업 비중을 확대하며 해외 매출 증가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AJ네트웍스는 렌탈과 물류 사업을 통해 축적한 운영·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지난 3년간 해외 이차전지 및 ESS 관련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장해 왔다. 최근에는 이차전지 산업 전반의 수요 구조 변화를 반영해 ESS 프로젝트에 수반되는 패키징·물류·보관 등 다운스트림 영역을 핵심 성장 축으로 설정했다. AJ네트웍스는 지난해 8월부터 글로벌 이차전지 기업을 대상으로 ESS용 이차전지 포장재 납품을 시작했으며, 물류 운영과 VMI 창고 관리, 폐 이차전지 보관·유통 등 연계 영역으로 협업 범위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 구조는 단순 납품을 넘어 프로젝트 전반을 지원하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현재 AJ네트웍스가 참여하는 ESS 관련 협업은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실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해외 사업 매출 증가라는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ESS 수요가 본격화되는 주요 시장에서 안정적인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이 고객 상담 AI 에이전트 공급·운영사 팀카이에 시드 투자를 단행했다. 이번 투자에는 뮤렉스파트너스도 공동 참여했다. 팀카이는 항공·숙박·투어 등 상담 난이도가 높은 여행 분야 고객센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2024년 설립된 기업이다. 김도아 대표는 국내 대표 여행 플랫폼에서 고객 상담 조직을 총괄하며 10년간 축적한 현장 이해도를 토대로, 상담사 업무 전반을 직접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기술을 사업화했다. 팀카이의 핵심 경쟁력은 상담사의 개입 없이 상담 접수부터 처리 완료까지 업무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기술이다. 고객사 도입 컨설팅을 시작으로 내부 시스템과 직접 연동되는 AI 에이전트 구현, 고객센터 풀아웃소싱까지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팀카이는 여행과 이커머스, 소비재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고객사를 확보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설립 1년 만에 연간 반복 매출 1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하며 AI 컨택센터 시장에서 사업성을 입증했다. 스파크랩은 팀카이의 AI 에이전트가 업무 완결 처리율 60% 이상을 기록하고, 잘못된 정보 생성률이 0%에 수렴하는 등 안정적인 성능을 확보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리걸AI 플랫폼 앨리비를 운영하는 BHSN이 법률 전문가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올인원 리걸AI 솔루션 앨리비 에이전트 for Legal을 정식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사건 검토부터 계약 관리까지 법률 업무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한 SaaS 기반 솔루션이다. BHSN은 앞서 법무법인 율촌의 지능형 리걸AI 전사 구축과 대기업 법무팀과의 협업을 통해 실무 적용성과 기술 경쟁력을 검증해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법률 업무의 분절된 프로세스를 통합 운영할 수 있는 리걸AI 표준 플랫폼을 선보였다는 설명이다. 앨리비 에이전트 for Legal은 BHSN이 자체 개발한 법률 특화 LLM 플랫폼 앨리비 아스트로를 탑재한 법률 전문가 전용 AI 에이전트다. 사건 검토, 쟁점 정리, 판례 분석, 계약 작성과 검토, 이행 관리, 규제 해석, 대응 시나리오 수립 등 기존에 개별적으로 수행되던 업무를 하나의 워크플로우로 지원한다. 특히 사건 쟁점 정리와 판례 검토의 정확도를 높여 개인 변호사도 대형 조직 수준의 체계적인 논리를 갖춘 법률 의견서와 소송 서면을 안정적으로 작성할 수 있도록 돕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법률 서비스의 품질 편차를 줄이고 실무 생산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