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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비전 랩, 실외용 ToF 카메라 ‘Helios 2 Ray’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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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비전 랩은 최근 실외용 Time-Of-Flight(ToF) 카메라 'Helios 2 Ray'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Helios 2 Ray 카메라는 Sony의 DepthSense IMX556PLR ToF 이미지 센서로 구동되며 실외 자연광 환경에서도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940nm VCSEL 레이저 다이오드가 장착된 Helios 2 Ray는 직사광선 아래에서도 실시간 3D 포인트 클라우드를 생성하기 때문에 다양한 실외 환경 어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Helios 2 Ray는 기존 Helios 2 카메라와 동일한 IP67 및 Factory Tough를 지원하며, 최대 8.3미터 거리에서 640 x 480 넓이의 해상도와 30fps의 속도를 제공한다.

 

Rod Barman 루시드 비전 랩 설립자 겸 대표는 "실외 자연광 환경에 맞게 특별히 설계된 Helios 2 Ray를 통해, 이미 3D 비전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Helios2 ToF 카메라 제품군을 확장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Helios 2 Ray는 농업, 디팔렛타이제이션, 환경 모니터링, 인프라 검사 등 다양한 실외 애플리케이션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고 말했다.

 

루시드 비전 랩의 Arena SDK는 모든 Helios2 ToF 카메라를 위한 사용자 친화적인 컨트롤을 제공한다. ArenaView GUI를 통해 사용자는 2D 또는 3D 포인트 클라우드 보기로 이미지의 강도와 깊이를 시각화 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조작과 방향 조정이 가능하며 False Color Overlay 및 Depth Range Modification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SW SDK로 부터 바로 적용할 수 있다. 

 

모든 루시드 카메라는 GigE Vision 2.0 및 GenICam3 표준을 준수하며 루시드의 자체 Arena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에서 지원된다. Arena SDK를 통해 고객은 최신 업계 표준 및 소프트웨어 기술에 쉽게 액세스할 수 있으며 Windows, Linux 64비트 및 Linux ARM 운영 체제와 호환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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