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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제조혁신협회, EU CBAM 대응 전략 교육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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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 CBAM) 규정의 도입으로 국내 기업들은 새로운 규제에 직면하게 됐다. 국내 기업들은 CBAM 적용 대상 품목의 확대와 내재배출량의 검증 요구 등에서 대응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비용 증가와 생산 과정에서의 복잡성이 증가하고 있다.

 

CBAM는 환경 문제와 탄소배출을 줄이는 노력의 일환으로 탄소배출을 관리하고 규제하는 제도다. CBAM은 탄소누출로 인해 EU의 엄격한 기후 정책이 효과를 미치지 못하도록 방지하고, 국제 시장에서 제조되는 상품의 탄소배출량을 감시하고 제한하는 목적으로 도입됐다.

 

이에 대한 대응을 위해 스마트제조혁신협회(SMIBA)는 법률 및 인증 솔루션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포탈 교육 세미나를 11월 6일 개최한다. 해당 세미나는 국내 기업들이 CBAM 규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응 전략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제조혁신협회 관계자는 "이 교육은 국내 제조 기업들이 CBAM 규제에 대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규제를 준수하기 위한 전략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CBAM의 도입으로 인해 국내 기업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규제에 부응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는 누빅스(NUVX) 강명구 부사장이 연사로 참여할 예정이며, 그의 경험과 지식은 국내 기업들이 CBAM 규제에 대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스마트제조혁신협회는 밝혔다.

 

누빅스는 규제 대응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인 VCP-X 플랫폼을 개발 중에 있으며 VCP-X는 국제 표준 기반의 클라우드 데이터 호환 플랫폼으로 글로벌 규제에 부응하기 위해 공급망 기업 간의 데이터 호환을 강화하는 데 주목한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탄소 발자국과 같은 글로벌 규제는 공급망 기업 간 데이터 호환이 필요한데 VCP-X를 통하면 규제 대응 소프트웨어 구축이 용이하다. 공급망을 구성하는 기업들이 VCP-X 생태계의 소프트웨어를 공통으로 구독함으로써 각종 규제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산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스마트제조혁신협회는 "CBAM 규정에 직면한 국내 기업들을 지원하고 규제 준수를 돕기 위해 스마트제조혁신협회(SMIBA)가 개최하는 포탈 교육 세미나는 국내 기업들에게 필수적인 자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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