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십 결정체’ 파트너스데이서 데이터 공유 플랫폼 ‘VCP-X’ 공개 공급망 내 기업 간 탄소 및 유해물질 배출 데이터 공유법 제시 사업 현황, 데이터 호환 데모, 법적 분쟁 및 대응 방안 등 선보여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가 지속됨에 따라 기후위기 대응법과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전파되고 있다. 이에 유럽연합(EU)·미국 등 주요국은 탄소국경조정제(CBAM),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 각종 환경규제 정책을 내놓고 ‘지속가능성 다잡기’에 나섰다. 아울러 전 세계가 연합해 기후위기에 대응하자는 로드맵 아래 생태계를 마련해 비전을 이끌어내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그중 산업 내 모든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수치화한 지표인 스코프 1/2/3(Scope 1/2/3)은 지난 2013년 세계지속가능발전기업협희회(WBCST)와 세계자원연구소(WRI)가 발표한 ‘온실가스 프로토콜(Green House Gas Protocol)’의 온실가스 가이드라인이다. 이 지표는 기업이 배출하는 온실가스에 대한 신고와 책임을 요구한다. 쉽게 말해 기업 및 생산자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한 데이터를 제출하고, 여기에 따른 비용을 지불하라는 것이 골자다. 이 범위는 비단 각 기
VCP-X를 활용해 i-ESG 탄소회계 및 ESG 공시 솔루션 서비스 확산 협력 누빅스가 AI·빅데이터 기반 ESG 솔루션 기업인 아이이에스지(i-ESG)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사는 누빅스의 기업 간 데이터 공유 플랫폼인 VCP-X를 활용, i-ESG의 탄소회계 및 ESG 공시 솔루션 서비스 확산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다변하는 글로벌 ESG 규제로 혼란스러운 국내 기업들을 조속 지원하기 위한 구독형 소프트웨어 기반의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최근 강화되는 글로벌 ESG 규제는 수출 제품 생산‧판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정보 제출은 물론 ESG 전반에 대한 기업의 공시를 의무화하고 있다. 특히 공급망까지 포함한 관리 이른바 스코프 3 대응까지 범위가 확대되어 수출 기업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누빅스와 i-ESG는 이번 협력을 통해 공급망까지 포함한 디지털 ESG 관리가 가능해 수출 기업의 어려움을 빠르게 해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i-ESG는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을 통해 글로벌 이니셔티브의 프레임워크 및 규제에 부합하는 진단, 공시, 탄소배출 관리 등 ESG 특화 디지털 솔
'RE100 실현 전략과 대중소 기업 탄소중립 상생방안' 주제로 열려 기후위기로 인한 환경 관련 규제로 인해 여러가지 제약 조건이 기업에 주어지고 다양한 정책적 지원 자금이 마련되고 있다. 그러나 세계 각국의 넷제로 규제 강화에 대해 우리나라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대응의 어려움을 겪는다. 유럽의 탄소국경세(CBAM)와 기후 관련 재무 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는 기업에 투명한 보고 시스템을 요구하고 있어 이러한 규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협력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 SDX재단이 주최하는 리월드포럼이 2023년 4월 ‘탄소중립 전환금융'에 이어, 오는 4월 24일 ‘RE100 실현 전략과 대중소 기업 탄소중립 상생방안'을 주제로 개최된다. 리월드 포럼에서 누빅스 강명구 부대표가 ‘세계 최초 로이드 인증 디지털 LCA 솔루션 및 데이터 호환 플랫폼’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누빅스 플랫폼인 VCP-X는 글로벌 데이터 표준 기술을 기반으로 제품 탄소 발자국(CFP) 관리, 유해물질 관리 등 다양한 환경규제 대응 솔루션을 보유한 솔루션 기업과 환경규제 전문가가 함께 만들어가는 생태계다. 관리자는 VCP-X의
누빅스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해 디지털 플랫폼 VCP-X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450여개 기업이 20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이번 전시에서 누빅스가 소개한 VCP-X 플랫폼은 기업 간 데이터 호환이 가능해 효율적인 글로벌 규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디지털 플랫폼은 AAS, EDC 등과 같은 국제 표준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져 글로벌 확장성과 호환성이 탁월하며, 데이터 소유 기업이 인가한 데이터만 공유할 수 있게 하여 기업의 민감 데이터 유출을 방지한다. 이를 통해 공급망 전체 기업이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어, 개별 기업 영업에 치중하던 소프트웨어 기업의 시장성도 크게 확보할 수 있다. 누빅스는 탄소 발자국 등 국제 환경 규제 대응 클라우드 구독형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VCP-X 플랫폼을 통해 수출 기업의 경쟁력 향상 뿐만 아니라, 생태계 내
누빅스는 VCP-X 플랫폼 파트너인 디엘정보기술의 LCA 서비스가 로이드인증원(LRQA)으로부터 ISO 14067 기준의 제 3자 검증 절차 중 현장검증이 완료됐다고 25일 밝혔다. 로이드인증원으로부터 내부기술검토 후 제 3자 검증 의견서를 받게 되면, 클라우드 기반의 SaaS 로 개발된 LCA 서비스가 제 3자 검증을 받는 세계 첫 사례가 된다. 이로써 디엘정보기술은 VCP-X 데이터 호환 플랫폼을 통해 국내외 환경규제 대응이 필요한 공급망 기업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LCA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고 누빅스는 전했다. VCP-X는 글로벌 데이터 표준 기술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공유 플랫폼으로, 제품 탄소 발자국(CFP) 관리, 유해물질 관리, ESG 기업 경영 관리 등 다양한 환경규제 대응 솔루션을 보유한 SW 기업과 환경규제 전문가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생태계이기도 하다. 이 플랫폼을 통해 생산량, 재고 등 기업의 민감한 데이터를 보호하면서 CFP와 같은 필요한 정보만을 제공할 수 있어, 글로벌 환경규제 대응에 필수적인 밸류체인 간 데이터 호환이 가능해진다. VCP-X 플랫폼 생태계는 중소, 중견 제조기업들이 글로벌 환경규제로 인한 기업환경의 변화를 대응할
세 기업, 글로벌 인증기관의 솔루션 타당성 검증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누빅스는 지난 2월 29일 ㈜디엘정보기술, ㈜하이지노 두 기업과 누빅스 VCP-X 기반의 구독형 디지털 탄소 관리 솔루션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누빅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VCP-X 플랫폼 기반 국제 표준 데이터 호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이지노와 디엘정보기술은 VCP-X 위에서 스마트 공장 디지털 전환 기술력을 바탕으로 각각 알카노원, 에코인사이트라는 디지털 탄소 측정 및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하이지노와 디엘정보기술의 솔루션은 축적된 스마트 팩토리 기술력으로 자동화한 데이터 수집을 통한 환경 규제 대응 보고서를 생성한다. 구독형 소프트웨어기에 저렴하고 빠른 적용이 가능해 규제 대응이 필요한 국내외 수출기업에 힘이 될 전망이다. 최근 강화되는 글로벌 환경 규제는 수출 제품의 공급망 전체에서 발생하는 환경 정보 제출을 의무화하고 있다. 대기업 중심의 수출 기업은 공급망을 구성하는 중소, 중견 기업의 탄소 데이터(스코프 3 데이터)를 안전하게 수집하는 기술적 옵션을 고민한다. 디엘정보기술의 에코인사이트와 하이지노의 알카노원은 VCP-X 플랫폼에 탑재되면서, 자동화한 실데이터
누빅스는 티유브이슈드코리아, 엔트리연구원과 지난 29일 기업 간 데이터 공유 플랫폼인 VCP-X 기반의 디지털 LCA 검증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강화되고 있는 글로벌 환경 규제는 수출 제품의 공급망 전체에서 발생하는 환경 정보 제출을 의무화 하고 있다. 이에 대기업 중심의 수출 기업들은 공급망을 구성하는 중소, 중견 기업 데이터를 안전하게 수집하는 기술적 옵션을 고민하고 있다. 누빅스사의 VCP-X는 국제 표준 기술 기반의 데이터 호환과 구독형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제공해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에 차별화된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3사는 규제 대응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VCP-X 기반의 디지털 LCA 검증 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VCP-X 기반 소프트웨어를 구독하는 기업에 글로벌 인증기관의 빠르고 신뢰성 있는 LCA 검증 제공이 목표다. 그동안 현장 방문 중심의 오프라인 심사를 통해 받아야 했던 검증 절차를 VCP-X 기반 소프트웨어 구독으로 신속하고 탄력적으로 대응됨에 따라 전체적인 LCA 평가 기간이 단축되면서 추가적인 비용절감이 예상된다. 누빅스 관계자는 "사람 중심의 인증이 디지털로 바
‘규제 돌파의 핵심 전략, 디지털 LCA’ 디지털 LCA 시연회 성남시 분당서 개최 SaaS 기반 솔루션으로 LCA, CBAM, ESG 등 규제 대응 강화…기업 비용 부담 최소화도 최근 기후위기 대응이 세계 각국의 핵심 의제로 떠오른 가운데, 글로벌 산업계에서 생애주기평가(Life Cycle Assessment, LCA)를 도입하는 등 환경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LCA는 원재료의 채취부터 제조, 사용, 폐기까지 제품의 전주기에 걸쳐 이루어지는 환경 영향을 정량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친환경성을 평가하는 환경평가 방식이다. 글로벌 환경 규제의 선두에 있는 유럽을 필두로 LCA 도입이 확산됨에 따라 수출 기반의 국내 산업계에도 발 빠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LCA를 비롯해 점차 늘어나고 있는 환경 규제에 대한 대응책 마련이 어느때보다 시급하지만 국내 중소기업들의 경우 인력, 비용, 역량 등 다양한 문제로 제대로 된 준비를 거의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중소기업들의 환경 규제 대응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의 시연회 행사가 열려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23일 성남시 분당구 휴맥스빌리지에서 열린 디지털 LCA 데모데이(Digital LCA
글로벌 환경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환경을 지키지 않으면 글로벌 시장에서 퇴출시키겠다는 일종의 무역장벽이 세워지고 있는 것이다. 누빅스는 이런 국제 환경 규제 정책에 대응하는 SaaS인 ‘VCP-X’를 통해 수출 생태계를 구축하는 중이다. 강명구 누빅스 부사장은 “규제 대응 및 환경 인증 역량 확보 등 과정을 VCP-X 구독만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글에서는 글로벌 규제 대응을 위한 VCP-X를 소개한다. 글로벌 규제 대응 글로벌 환경 규제는 탄소국경조정제(CBAM)·탄소 발자국(Carbon Footprint)·디지털 제품 여권(DPP) 등을 발표한 유럽연합을 필두로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산업도 해당 트렌드에 대한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아직 준비가 미흡하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특히 전문가들은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산업 특성을 언급하며, 일종의 무역장벽이 세워지고 있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높인다. 여기에는 환경을 지키지 않으면 글로벌 시장에서 퇴출시키겠다는 공격적인 정책, 세금을 부과하겠다는 비교적 낮은 강도의 정책 등 법제화된 친환경 정책이 시장을 뒤덮는 추세다. 누빅스는 이런 국제 환경 규제 정책
디지털전환(DX)기반의 지속가능한 발전(SD)을 추구하는 SDX재단이 휴맥스홀딩스의 자회사인 누빅스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누빅스는 기업의 환경규제 대응 및 ESG 경영을 위한 SaaS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공급망을 구성하는 국제 표준 기술 기반의 데이터 호환과 구독형 소프트웨어를 통해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에 차별화한 플랫폼 'VCP-X'를 제공하고 있다.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과 전병기 누빅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은 기업의 탄소중립 및 ESG 규제 대응을 지원하고, 탄소중립 인증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협력하고자 진행됐다. SDX재단은 디지털전환 기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만큼 탄소중립 인증의 디지털 전환이라는 공동의 목표아래 누빅스와 손을 맞잡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기업이 기후성과인증, 탄소감축인증 시스템을 적용해 CBAM, ESG 공시, 공급망 실사 등 공급망 데이터가 필요한 다양한 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SDX재단은 SDX탄소감축위원회와 탄소감축인증센터를 통해 중소기업이 쉽고 빠르게 탄소감축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방법과 더불어 국제적인 기준
중소기업 VCP-X 디지털 인증체계 구축과 누빅스 파트너사 성장 전략 협력 누빅스는 지난 13일 세무법인 넥스트과 기업 간 데이터 공유 플랫폼인 VCP-X 기반의 디지털 인증 체계 구축을 통한 탄소중립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최근 강화되는 글로벌 환경 규제는 수출 제품의 공급망 전체에서 발생하는 환경 정보 제출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에 대기업 중심의 수출 기업은 공급망을 구성하는 중소, 중견 기업 데이터를 안전하게 수집하는 기술적 옵션을 고민하고 있다. 누빅스 VCP-X는 국제 표준 기술 기반의 데이터 호환과 구독형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제공해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에 차별화한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누빅스와 넥스트는 이번 MOU로 탄소중립 규제 대응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중소기업의 VCP-X 디지털 인증체계 구축과 누빅스 파트너사에 대한 성장 전략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은 VCP-X 기반 소프트웨어를 구독하는 기업에 신뢰성 있는 인증 제공이 목표다. 이렇게 되면 그동안 현장 방문 실사를 통해 받아야 했던 기업 인증을 VCP-X 기반 소프트웨어 구독으로 간편하고 저렴하게 받을 수 있다. 사람 중심의 인증이 디지
실데이터 기준 탄소 발자국 등 ESG 핵심 데이터 기반 보고서 생성돼 누빅스는 지난 12월 14일 세나테크놀로지와 ESG 경영 솔루션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누빅스는 ESG와 관련된 다양한 규제 대응 솔루션 생태계인 VCP-X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세나테크놀로지에 플랫폼 공급사 누빅스, VCP-X 기반 솔루션 공급사 아이핌 그리고 구독 기업인 세나테크놀로지의 3자 계약 형태로 이뤄졌다. 세나테크놀로지는 모터사이클 무선통신 기기 분야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60%를 차지하는 1위 토종 기업이다. 매출의 95%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는 수출 기업이기도 하다. 최근 해외 고객사로부터 온실가스 배출량, 용수 및 재활용 관리 방안을 수립해 신고하라는 요구를 받았다. 아울러 EU에서는 CBAM, 공급망 실사 지침 등 각종 ESG 환경 규제가 법제화해 수출 리스크가 커지는 상황이었다. 이에 세나테크놀로지는 내년 초까지 공급망(스코프 3)까지 포함한 ESG 경영 디지털 솔루션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기존 외부 컨설팅 기업을 활용하는 방안은 일회성 보고서만 가능하고, 내부 인력을 확보하여 대응하기에 비용, 인력 부담이 컸다. 누빅스와
VCP-X 생태계 파트너사, 지난 3월 14개에서 11월 46개 기업으로 확대돼 누빅스가 지난 23일 열린 '월간 파트너 데이'에서 23개 파트너사 대상으로 CBAM 교육을 진행해 디지털 솔루션 구축 전략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수출 기업이 탄소 배출량과 재활용 비중 등 다양한 환경 규제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주요 수출국인 EU와 미국 등에서 환경 규제를 법제화하고 있어 수출 기업의 경쟁력 저하가 우려된다. 이 가운데 EU CBAM은 수입 제품에 대해 일종의 탄소세를 부과하는 것이 핵심이며 금년 10월 발효됐다. 2025년까지 전환 기간이며 2026년부터 실질적인 비용을 부과할 예정이다. 법 시행에 따라 초기 대상 업종인 철강, 알루미늄, 비료, 수소 등 6개 업종 관련 기업은 내년 1월 말까지 탄소 발생량을 측정하고 신고해야 해서 관련 디지털 솔루션이 시급하게 요구된다. CBAM 교육에서는 국가표준협회(KSA) 최동근 센터장이 국제 환경 규제 관련 표준, 그리고 법무법인 린의 박경희 변호사가 CBAM 법의 상세 내용을 전달했다. 이어 TUV-SUD 김환수 과장이 CBAM 신고를 위한 탄소 배출량 산정 방법론을 상세히 설명했다. 누빅스의 VCP-X 플랫
유럽 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 CBAM) 규정의 도입으로 국내 기업들은 새로운 규제에 직면하게 됐다. 국내 기업들은 CBAM 적용 대상 품목의 확대와 내재배출량의 검증 요구 등에서 대응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비용 증가와 생산 과정에서의 복잡성이 증가하고 있다. CBAM는 환경 문제와 탄소배출을 줄이는 노력의 일환으로 탄소배출을 관리하고 규제하는 제도다. CBAM은 탄소누출로 인해 EU의 엄격한 기후 정책이 효과를 미치지 못하도록 방지하고, 국제 시장에서 제조되는 상품의 탄소배출량을 감시하고 제한하는 목적으로 도입됐다. 이에 대한 대응을 위해 스마트제조혁신협회(SMIBA)는 법률 및 인증 솔루션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포탈 교육 세미나를 11월 6일 개최한다. 해당 세미나는 국내 기업들이 CBAM 규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응 전략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제조혁신협회 관계자는 "이 교육은 국내 제조 기업들이 CBAM 규제에 대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규제를 준수하기 위한 전략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CBAM의 도입으로 인해
코로나19로 인해 제조업은 인력 감축과 공급망 붕괴 등을 경험하며 신속한 제품 개발과 위기에 대응하는 회복탄력성의 중요성을 절감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디지털 전환은 단순히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통제가 어려운 변수를 예측하고 여기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리스크 관리 수단으로도 인식되기 시작했다. 클라우드 컴퓨팅(이하 ‘클라우드’)은 이를 위한 핵심적인 기반 기술 중 하나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빠른 확산으로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 심화되고 있는 디지털 기술 불평등을 완화하는 인프라 기술로서 클라우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클라우드는 제조 공정의 디지털화와 제품의 서비스화, 그리고 이에 따른 가치사슬의 구조 혁신 과정 전반에 관여하는 스마트 제조의 플랫폼 기술이다. 클라우드 도입으로 기업의 영업이익을 개선시키고, 생산성을 증대시키는 방안을 살펴본다. ▷ 발표주제 - 제조업 디지털 전환의 핵심 ‘클라우드’ ▷ 발표 - 누빅스 강명구 부사장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