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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소프트웨어 시장 속 윈드리버의 전략은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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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마감 임박] 특급 전문가들과 AI로 우리 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AI TECH 2024 (5/3, 코엑스 E홀)

 

윈드리버가 4년 만에 ‘윈드 포럼 코리아 2023’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 정의 기반의 미래 전환 2.0’을 주제로 디지털 미래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 트렌드와 급변하는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주목해야 할 기술을 조명했다.

 

윈드리버는 지능형 엣지 소프트웨어 분야의 40여 년간의 오랜 업력을 갖춘 글로벌 리더 기업이다. 윈드리버 소프트웨어 및 전문 기술력은 오토모티브, 통신, 국방항공, 인더스트리얼 분야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견인하고 있다.

 

같은 날 진행된 ‘2023 윈드 리버 테크놀로지 포럼 미디어 브리핑’에서 윈드리버 아태지역 총괄 김재경 사장과 아슈아 스리니바산 윈드리버 엔지니어링 총괄 부사장이 윈드리버의 비즈니스 전략과 최신 오퍼링을 소개했다.

 

김재경 사장은 소프트웨어 시장의 성장을 전망하며 이에 맞춘 윈드리버 비즈니스 전략을 소개했다. 전통적으로 강했던 항공, 국방, 인더스트리얼 분야에서 나아가 향후 UAM 및 로봇 분야 진출 계획을 밝혔다.

 

특히 윈드리버가 강조한 시장 전략은 소프트웨어로 하드웨어를 제어하고 관리하는 자동차 ‘SDV (Software Defined Vehicle)’ 분야다.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시장이 커지면서 개발 과정에서 자동차 전용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SDV는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맞춤형 서비스 등 다양한 차량의 미래를 이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압도적인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증받은 Wind River Studio, Wind River Linux, Wind River VxWorks 등의 윈드리버 미션 크리티컬 지능형 시스템 제품을 통해 자동차 SDV 시장에 최적이라는 자체 평가다.

 

김재경 사장은 “SDV는 현실이 되고 있다. 많은 기업이 SDV를 구현하기 위해 투자 및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고, 윈드리버에게 SDV는 좋은 기회이다. 한국은 아태지역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이다. 중국, 한국, 인도 자동차 OEM 제조업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슈아 스리니바산 윈드리버 엔지니어링 총괄 부사장은 윈드리버의 기술력과 최신 오퍼링을 소개했다. 이슈아 총괄 부사장은 산업 분야를 막론하고 ‘complexity, affordability, modernization, Safety&Security’가 공통 화두라고 밝혔다. 이에 적용할 수 있는 WIND RIVER Studio as a DevSecOps Solution과 기술력에 대해 소개했다. 

 

김재경 사장은 “많은 기업이 하드웨어 정의 기반의 레거시 아키텍처 대신 소프트웨어 정의 기반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를 구축해야 하는 상황에서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은 개발과 인증에 다양한 도전 과제를 가져온다”고 말했다.

 

덧붙여 “윈드리버는 가장 포괄적인 엣지-투-클라우드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임베디드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다져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리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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