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제조업체가 탄력적으로 SDV 대량 공급하도록 지원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이하 인피니언)와 인피니언의 오토모티브 디자인 파트너인 Flex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을 위한 새로운 Flex 모듈러 존 컨트롤러 디자인 플랫폼을 공개했다. 이 플랫폼은 모듈러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아키텍처와 공통 하드웨어 빌딩 블록을 특징으로 하는 존 컨트롤러 유닛(ZCU)이다. Flex 모듈러 존 컨트롤러 플랫폼은 신속한 ZCU 구현을 위한 오토모티브 등급 디자인 솔루션으로, 자동차 제조업체가 탄력적으로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을 대량 공급할 수 있도록 한다. 인피니언의 혁신적인 칩셋과 Flex의 설계 및 첨단 제조 역량을 결합해 자동차 제조사에게 최적화된 전력 분배, 게이트웨이 및 모터 제어 솔루션이 포함된 차세대 존 컨트롤러 플랫폼을 제공한다. 생산 준비가 완료된 이 플랫폼은 자동차 제조업체의 특정 요구 사항에 맞게 빠르게 조정할 수 있어 생산 속도를 높이고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Flex 모듈러 존 컨트롤러 플랫폼은 빠른 구현을 가능하게 해 ZCU 개발을 최적화한다. 인피니언의 최적화된 칩셋은 하드웨어 데이터 가속기(데이트 라우팅 엔진/CAN 라우팅 엔진),
’25년, 이전 국내 최대인 ’24년 20.4조 대비 19% 이상 증가 현대자동차그룹이 대내외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모빌리티 혁신 허브 한국을 중심으로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국내 투자에 나선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9일 올해 국내에 역대 연간 최대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2025년 현대자동차그룹은 이전 국내 최대인 2024년 20조4천억원 대비 19% 이상 늘어난 24조3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금액으로는 3조9천억원이 증가한 규모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국내에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를 단행하는 것은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투자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지난해 현대자동차그룹은 뛰어난 경영실적을 비롯해 다양한 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성과와 성장을 거뒀다. 그러나 올해는 그 어느때보다 돌발적인 경영환경 변수가 산재해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해법을 모색해야 하는 상황이다. 정의선 회장은 이와 관련 올해 신년 메시지를 통해 위기에 맞서는 관점과 자세, 현대자동차그룹의 지속적인 체질 개선을 통한 변화와 혁신, 위기 극복 DNA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는
LG전자는 VS사업본부장 은석현 부사장이 글로벌 자동차 미디어 모터트렌드가 주관하는 ‘2025 SDV 이노베이터 어워즈’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분야 혁신을 이끌어온 인물을 선정하는 상으로 올해 3회를 맞았다. 은 부사장은 SDV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SDV 산업 트렌드를 이끄는 인물에게 주는 ‘리더’ 부문 상을 받았다. 그는 2022년 전장 사업을 총괄하는 VS사업본부장 취임 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디스플레이·소프트웨어와 텔레매틱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등 SDV 핵심 역량을 강화해왔다. 작년에는 차량에서 고객 경험을 혁신적으로 확장하는 SDV 설루션 ‘LG 알파웨어(αWare)’를 소개하며 자동차를 ‘바퀴 달린 생활공간’으로 재정의했다. 아울러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IVI, ADAS 기술을 하나로 통합한 플랫폼을 개발해 고객사의 차량 성능과 운전 편의성을 높였다. LG전자 VS사업본부는 이번 수상으로 SDV 기술 혁신을 주도하는 업계 내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은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LG전자가 SDV 기술 발전에 기여해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미래 모
현대차그룹은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퐁텐블로 라스베이거스 호텔에서 엔비디아와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계기로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로보틱스 등 모빌리티 설루션을 지능화하고 사업 운영 전반에 걸쳐 AI(인공지능) 기술 적용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가상 환경에서 신규 공장 구축과 운영 과정을 시뮬레이션한다. 또 제조 효율성과 품질을 향상하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엔비디아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 ‘옴니버스’를 활용한다. 현대차그룹은 엔비디아의 가속 컴퓨팅 하드웨어와 생성형 AI 개발 도구를 활용해 AI 모델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학습시키기 위한 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밸류체인 전반에 필요한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다. 아울러 엔비디아의 로보틱스 플랫폼인 아이작으로 AI 기반 로봇을 개발하고, 로봇 학습에 필요한 가상환경 구축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AI, 로봇 등 자동화 방식을 적용한 스마트팩토리 생태계 ‘이포레스트’를 구축해 글로벌 제조 역량을 고도화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GSO 본부장 김흥수 부사장은 “
총체적 차량 플랫폼 제공, AWS와 공동 개발한 인텔 오토모티브 VDE도 선보여 인텔은 CES 2025에서 자동차 제조업체의 전기차 및 SDV(Software-defined vehicles)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확장된 제품 포트폴리오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공개했다. 인텔은 고성능 컴퓨팅, 외장 그래픽, 인공지능(AI), 전력 관리 및 영역 컨트롤러 솔루션을 포함한 총체적 차량 플랫폼을 제공하며, AWS와 공동 개발한 인텔 오토모티브 VDE도 함께 선보였다. 인텔은 이러한 접근 방식을 통해 자동차 제조업체의 비용 및 성능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고, 더 빠르고 효율적이며 수익성 높은 SDV 개발 및 배포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인텔 오토모티브 총괄인 잭 위스트(Jack Weast) 인텔 팰로우는 “인텔 오토모티브는 SDV 혁신에서 비용을 절감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클라우드 통합과 결합된 인텔의 총체적 차량 접근 방식은 개발과 배포의 총 비용을 절감하는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자동차 제조업체가 모빌리티의 미래를 수익성 있게 구축하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인텔의 총체적 차량 플랫폼은 기존의 분산된 차량 아키텍처 접근 방식에서 발생하는
퀄컴 테크날러지스와 현대모비스가 차세대 HPC(High Performance Computer) 플랫폼의 혁신을 위해 협력한다고 7일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기술 협력을 통해 퀄컴의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렉스 시스템 온 칩(Snapdragon Ride Flex SoC)과 스냅드래곤 라이드 자율주행 스택(Snapdragon Ride Automated Driving Stack)을 현대모비스의 첨단 소프트웨어 및 센서와 결합한다. 이를 통해 고성능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구동하는 종합 시스템 솔루션을 구현해 미래 차량에서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단일 칩셋에서 콕핏, ADAS와 자율주행(AD)을 지원하는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렉스 SoC의 고성능 프로세싱 역량과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가 현대모비스의 최첨단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과 결합해 전 세계 자동차 제조사에게 향상된 성능과 안전성, 효율성을 제공할 전망이다. 현 시대 차량에 적용되는 기능과 소프트웨어가 더욱 복잡해지며 다양한 기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중앙 컴퓨터는 필수 요소가 됐다.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렉스 SoC는 이러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설계돼 유연하고
SVNet을 R-Car 시스템 온 칩(SoC) 플랫폼 통합해 스트라드비젼이 일본 르네사스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자동차용 비전 소프트웨어 제공을 위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협력의 일환으로 스트라드비젼은 르네사스와 마스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르네사스는 스트라드비젼의 핵심 소프트웨어인 SVNet을 R-Car 시스템 온 칩(SoC) 플랫폼에 통합, 자사의 RoX(Renesas Open Access)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개발 플랫폼에 선제적으로 검증된 시장 출시 가능한 ADAS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스트라드비젼의 SVNet은 자율 주행 및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기술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자동차 OEM 및 Tier-1 업체가 차세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의 ADAS 기능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트라드비젼은 지난 수년간 르네사스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딥러닝 소프트웨어를 르네사스 R-Car V3x 플랫폼에 통합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자동차 비전의 미래를 열어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스트라드비젼의 SVNet 소프트웨어는 르네사스의 R-Car V
NXP 반도체가 ASA(Automotive SerDes Alliance) 호환 차량 내 연결성 솔루션 제공업체인 아비바 링크스(Aviva Links)를 인수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아비바 링크스는 최첨단 ASA 호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며 최대 16Gbps 데이터 속도로 서데스(SerDes) 지점 간 연결인 ASA-ML(Motion Link)과 이더넷 기반 연결인 ASA-MLE(Motion Link Ethernet)를 지원한다. 아비바 링크스는 두 주요 자동차 OEM에서 설계를 수주했으며 다양한 OEM과 1차 공급업체에 디바이스를 샘플링하고 있다. 2019년 창립된 ASA는 NXP를 창립 멤버로 두고 있다. 해당 얼라이언스는 ASA에 가입된 자동차 제조업체가 오픈 소스 상호 운용 네트워킹 솔루션으로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픈 소스 상호 운용 네트워킹은 점점 증가하는 SDV의 제품 요구 사항 충족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ASA는 2Gbps에서 16Gbps까지 데이터 속도를 확장할 수 있는 개방형 표준을 제공하며 여기에는 링크 레이어 보안이 포함된다. 개방형 표준은 서데스 지점 간 통신 구축 외에도 효율적인 이더넷 기반 센서 연
차세대 HPC를 공동으로 연구 및 프로토타입 개발에 나설 예정 에이펙스에이아이(Apex.AI)와 LG전자가 자동차 산업의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새로운 협력 소식을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양해각서(MOU)를 통해 ADAS와 클러스터 컨트롤러를 하나로 통합한 강력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고성능 컴퓨터(HPC)를 공동으로 연구 및 프로토타입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CES 2026에서 데모 차량을 통해 공개될 이번 프로토타입은 Apex.OS가 첨단 차량 기능을 위해 제공하는 확장 가능하며 안전한 플랫폼 역량을 강조한다. 이번 협력은 자동차 OEM, 특히 한국과 일본의 완성차 기업에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며, 아울러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을 위한 Apex AI의 기술 도입에 관심 있는 1차 부품 협력사와 그 밖에 많은 이해관계자에게도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Apex.AI 데얀 판게르치치(Dejan Pangercic) 최고기술책임자(CTO)는 “LG전자와의 이번 첨단 HPC 프로젝트 협력은 미래지향적인 소프트웨어 정의 모빌리티 개발을 가속화하려는 우리의 의지를 잘 보여준다”고 밝히고, “Apex.OS는 차세대 차량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최
벡터코리아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의 운영 체제 표준화를 위해 전세계의 자동차 제조업체 과반 이상과 협력해 공동 개발하고 있는 ‘Vehicle OS’를 소개했다. Vehicle OS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차량 운영을 가능하게 하고 자율주행 및 연결된 차량 서비스를 위한 핵심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 Vehicle OS는 다양한 전자제어장치(ECU)를 통합해 ADAS(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 인포테인먼트, 파워트레인 제어 등 주요 기능을 단일 플랫폼에서 조율한다. 클라우드와의 연결을 통해 OTA(Over-the-Air) 업데이트가 가능하며 소프트웨어를 최신 상태로 유지해 성능 최적화와 보안을 강화한다. 벡터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책임자인 귄터 헬링 박사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이라는 개념은 이제 차량의 모든 기능을 소프트웨어가 결정하는 시대를 열었다”며 “Vehicle OS가 차량 내 다양한 기능의 통합뿐 아니라 클라우드와의 데이터 통신을 통해 성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다”고 강조했다. 클라우드 통합은 Vehicle OS의 핵심 요소다. 귄터 헬링 박사는 “차량 소프트웨어는 차량과 클라우드 간 데이터 배포를 통해 최신 상태를 유지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인피니언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멘스의 임베디드 차량용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AUTOSAR Classic 플랫폼 R20-11과 인피니언의 AURIX TC4x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결합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자동차 OEM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에 필요한 차세대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생산 준비 상태를 달성할 수 있다. 자동차 산업에서 자율 주행, ADAS, 전기화, 승객 편의,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더 많은 컴퓨팅 성능, 기능 안전, 사이버 보안이 요구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시스템 개발 흐름에 맞는 지능형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AURIX TC4x와 같은 고급 MCU가 필수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지멘스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팀과 인피니언은 주요 고객인 BMW와 협력해 임베디드 ECU(Electronic Control Unit)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또한 지멘스와 OEM은 지멘스의 첨단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툴을 사용해 SDV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를 구현하기 위해 협력했다. 프랜시스 에반스 지멘스 라이프사이클 협업 소프트웨어 부문 수석 부사장은 “
Arm은 파나소닉 오토모티브 시스템즈(Panasonic Automotive Systems, 이하 PAS)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을 위한 차량용 아키텍처의 표준화를 목표로 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11일 발표했다. 양사는 현재와 미래의 차량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유연성을 갖춘 소프트웨어 스택을 개발한다는 공통의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이에 자동차 시장 전반에서 표준화된 소프트웨어 개발 협력을 촉진하는 업계 전반의 이니셔티브인 SOAFEE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뜻을 같이하고 있다. 이번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PAS와 Arm은 디바이스 가상화 프레임워크인 VirtIO를 채택, 확장해 차량용 소프트웨어 개발을 하드웨어에서 분리하고 자동차 산업 개발 주기를 가속화할 예정이다. 자동차 업계는 점점 더 전자제어장치(ECU)를 콕핏 도메인 컨트롤러(Cockpit Domain Controller, CDC) 또는 고성능 컴퓨팅(HPC)과 같은 강력한 단일 ECU로 통합하고 있다. 이로 인해 하이퍼바이저(hypervisor)와 고성능 칩셋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 그러나 많은 자동차 제조업체와 티어 1 공급업체는 공급업체별 독점 인터페이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벡터코리아는 SDV(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의 복잡한 요구사항에 맞춰 유연한 개발 환경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솔루션 ‘v버추얼타깃’(vVirtualtarget)과 ‘v하이퍼바이저’(vHypervisor)를 30일 공개했다. 벡터의 SDV 소프트웨어 개발 솔루션을 사용하면 물리적인 ECU(전자제어장치) 없이도 가상화를 기반으로 ECU 소프트웨어를 여러 환경에서 동시 테스트 가능하다. 이는 테스트 환경을 유연하게 관리하고 개발을 가속화해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시킨다. 특히 다중 코어 환경에서도 가상 머신 간의 시간 및 공간 분리를 구현해 복잡한 시스템에서도 높은 신뢰성을 보장한다. 여러 시스템 간을 하나의 ECU로 통합해 더욱 안전한 소프트웨어 환경을 구현했으며, 소형 마이크로컨트롤러부터 고성능 자동차 컴퓨터까지 다양한 ECU 아키텍처 요구사항에 맞춰 시스템을 유연하게 확장 가능하다. v버추얼타깃은 물리적 하드웨어 없이도 가상 ECU로 생산성을 향상시켜 소프트웨어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다. 가상 환경에서 ECU 소프트웨어를 실행하고 테스트할 수 있어 하드웨어가 준비되지 않아도 소프트웨어 개발을 시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개발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더 뉴 K8, EV3, 더 뉴 EV6 부스 내에 전시돼 기아가 ‘2024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aegu International Future Auto & Mobility Expo 2024, 이하 DIFA 2024)’에 참가해 자사의 전기차 라인업을 전시했다. 국내 최대 모빌리티 전시회로 명성을 쌓고 있는 DIFA 2024는 올해 8회차를 맞았다. 올해부터는 ‘미래혁신기술박람회(Future Innovation tech eXpo, 이하 FIX 2024)라는 이름하에 대구 5대 신산업인 미래 모빌리티부터 반도체, ABB(AI, Big Data, Block Chain), 로봇까지 통합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업계 선도 기업이 다수 참가해 전기·수소·자율주행차 등 완성차부터 모터·배터리·충전기 등 핵심 부품·인프라, UAM까지 190여 개 국내외 기업 및 기관이 1018부스 규모로 조성됐다. 부스 내 전시된 더 뉴 K8은 2021년 4월 K8 첫 출시 후 3년 만에 선보이는 모델이었다. 더 뉴 K8의 전면부는 기아 패밀리룩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에 따라 주간주행등(DRL)이 좌우 양쪽 끝 모서리에 세로형으로 배치됐고, 전면과 후면을 가로지르는 센터 포
현대자동차, 전기차 라인업과 스페이스 모빌리티 선보여 현대자동차그룹이 ‘2024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aegu International Future Auto & Mobility Expo 2024, 이하 DIFA 2024)’에 참가해 자사의 전기차 라인업과 미래형 모빌리티 '스페이스'를 전시했다. 국내 최대 모빌리티 전시회로 명성을 쌓고 있는 DIFA 2024는 올해 8회차를 맞았다. 올해부터는 ‘미래혁신기술박람회(Future Innovation tech eXpo, 이하 FIX 2024)라는 이름하에 대구 5대 신산업인 미래 모빌리티부터 반도체, ABB(AI, Big Data, Block Chain), 로봇까지 통합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업계 선도 기업이 다수 참가해 전기·수소·자율주행차 등 완성차부터 모터·배터리·충전기 등 핵심 부품·인프라, UAM까지 190여 개 국내외 기업 및 기관이 1018부스 규모로 조성됐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의 미래모빌리티 비전을 상징하는 스페이스를 전시했다. 스페이스는 누구나 제약 없이 이동의 경험을 누리도록 해주는 다인승 공공 모빌리티 시스템이다. 자율주행, 수소연료, AI, SDV 등 현대차의 수